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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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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자기계발서를 참 많이도 품에 안고 다녔다.이지성 작가님의 <꿈꾸는 다락방>이나 남인숙 작가님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같은 책을 찾아 세뇌하듯 읽고 또 읽었다. 자기계발서에 인용되는 수많은 명언이 새로울 게 없을 즈음인문학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자기계발서에 손을 뗐다. 처음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만큼 불꽃 튀는 자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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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자기계발서를 참 많이도 품에 안고 다녔다.

이지성 작가님의 <꿈꾸는 다락방>이나 남인숙 작가님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같은 책을 찾아 세뇌하듯 읽고 또 읽었다. 


자기계발서에 인용되는 수많은 명언이 새로울 게 없을 즈음

인문학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자기계발서에 손을 뗐다. 

처음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만큼 불꽃 튀는 자극이 사그라들 때였다. 


30대를 앞둔 사람을 위한 자기계발서도 여전히 많다.

이 책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의 전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랑 3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가 다를 게 있나?'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치는 밤에 조금씩 야금야금 읽었다. 

목차가 소주제에 맞게 잘게 쪼개져 있어서 독서습관을 쌓기에 전혀 부담 없는 책이었다. 


내 생각엔, 20대의 자기계발서와 30대의 자기계발서의 '시작'은 비슷하다.

'내가' 기준이 되어 단단한 나를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는 항상 시작한다.


30대의 자기계발서는 20대의 자기계발서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크게 다를 게 없는 내용이다. 


어떤 상황이든 나를 잃지 않을 것,

내 성장에 투자할 것,

나를 제대로 공부하며 알아갈 것 등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가 오로지 나, 내 몸 한 덩어리에 집중했다면

3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는 거기에 부록 같은 게 추가된다, 


나를 둘러싼 사회적 제도를 날카롭게 바라보고,

가족 구성원의 확장 등 내 몸덩이가 더욱더 묵직해진다. 


"그렇게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희망찬 해피엔딩으로 20대 자기계발서가 끝난다면,


30대 자기계발서는 이후의 추함도 슬며시 얼굴을 들이민다.

이혼, 죽음, 부모가 나에게 기댈 때가 온다는 것을 준비한다.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책 편집, 구성이 여성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섬세하다. 


여성스러운 글투 덕분에, 일과를 마치고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마치 인생 멘토와 1:1 상담하듯이 내 하루를 돌아보고 내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준다.


10년 전, 나는 10년 후 오늘을 어떻게 상상했을까?

그 상상에 가까워졌을까? 

아니면 상상했던 것을 뛰어넘었을까?

애초에 상상하지 않았기에 비교가 불가하다.


10년 후 모습을 그리는 게 여전히 까마득하지만 

매일 조금씩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리라 다짐하게 만든 책이다.

c*****6 2020.06.0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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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을 사는 여자 10년후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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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결코 그누구도 빗겨갈수 없다. 그렇기에 절대적으로, 치열하게 살아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어느순간 분명 나 자신도 목표를 정해놓고 앞을 향해 달려왔는데, 세상과 타협하고 대충이라는 말을 한번두번 하면서 흐지부지 되어있는 모습과 맞닥뜨린다.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난 유독 여러가지 일에 집중을 못한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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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결코 그누구도 빗겨갈수 없다. 그렇기에 절대적으로, 치열하게 살아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어느순간 분명 나 자신도 목표를 정해놓고 앞을 향해 달려왔는데, 세상과 타협하고 대충이라는 말을 한번두번 하면서 흐지부지 되어있는 모습과 맞닥뜨린다.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난 유독 여러가지 일에 집중을 못한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들에게 잘하든 못하든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게 되자 내 삶보다는 오롯이 아이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채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럴까, 요즘 부쩍 내 삶을 돌아보며 난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를 되짚어 보게 된다. 아이들에게 진정 좋은 엄마였나와 직장인으로써 얼마나 자기계발에 충실했나를 살펴보면 무엇하나 똑부러진것이 없어 답답했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솔직히 내용을 읽기전에 나자신에게 암시를 하게 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에게 주어질 시간에 충실할수 있도록,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잘 살아야 하지 않겠냐는 주문을 외우게 했다.

요즘은 항상 책을 보면서 깨닫는 바가 크다. 분명 내가 학교 다닐때와는 천양지차로 달라진 학습법을 가르쳐주는 교재들이 많아졌고, 분명 자신이 실수를 해보고 실패를 해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깨달을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간접경험을 통해 미뤄 짐작하며 대처할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와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그런 맥락에서 짚어볼수 있다. 여자이기때문에 경우수를 여러가지 놓고 대비해야 하며 그러려면 적절한 대처법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현재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 앞에 주어진 상황만을 보려하지말고 앞을 보는,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며 부지런히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10년후를 내다보는 사람의 10가지 습관을 보면 결코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았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우리네 삶이 달라질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턱대고 노력만 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읽으면서는 뜨끔했다. 새로운 도전에 너무나도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소심한 사람인지라, 이제껏 해왔던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그런 나이기에 쉽사리 긍정할수 없었던것은 안정된 저소득보다는 위험한 고소득을 추구하라는 대목이었다. 물론 내용을 읽어보면 일리가 있고, 그랬을때 나를 비롯한 주변에게 끼치는 영향이 긍정모드임을 알겠으나, 능동적으로 내가 선택하기에는...

아무튼 계속 성장할수 있도록 한곳에 오랫동안 정체되지 않아야 함을 스스로 깨닫게 도와준다. 이것밖에 없다라는 생각때문에 먼 미래를 구상할수 없는 것은 아닌지 한번 냉철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번 읽고 이해가 안되면 두번세번 읽어가며 내일을 계획할수 있도록 나 자신을 열심히 독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s*****y 2014.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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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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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발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퇴보한 부분이 있다.  그 퇴보한 부분의 영향이 너무 컸다고 여겨져 제목에서 부터 읽어야 할 의무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반면 그 이상으로 아프게 다가올 것에 피하고 싶기도 했던 책이다.  ​ ​ 같은 패턴의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정체되어 있다 느끼는 점이 불안과 우울로 나타나곤 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자신을 탓하고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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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발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퇴보한 부분이 있다.  그 퇴보한 부분의 영향이 너무 컸다고 여겨져 제목에서 부터 읽어야 할 의무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반면 그 이상으로 아프게 다가올 것에 피하고 싶기도 했던 책이다 

같은 패턴의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정체되어 있다 느끼는 점이 불안과 우울로 나타나곤 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자신을 탓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것에 불만스러우면서도 쉽사리 어떤 선택을 하지 못했다.  마음 한편에 새롭게 무언가를 공부하고 시작하려는 생각은 해왔지만 과거에 비추어 같은 결과를 가져올까 미적거리고 움츠려 들었던 시간도 그랬다.  확실히 과거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  지나고 보면 그런 면에서 나이가 들면 선택이 쉬워질거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차츰 새롭게 알아지는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으로 미래는 늘 불확실하다는 것, 그리고 100% 안전한 도전이란  있을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적 시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투자한다는 것이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말도 같은 맥락으로 일이든 사람이든 어떤 틀안에 갇혀있었던 것은 아닌가, 그것이야 말로 기회를 닫아, 책의 표현처럼 리스크를 피하려다 다른 리스크에 빠지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봤다. 

 

인간관계결혼 등  여성들이 겪는 많은 고민들이 드러나 있어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여자로서의 동질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데 아는 언니가 ‘일은 꼭 잡고 있어야 해, 놓지는 마라’ 조언하듯 책에서 들려지는 글들이 아프기도 하고 따뜻했다.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 안전만을 추구하지는 않았나 생각하게된 부분에서 얼마 전 sns에서 지인과 나눴던 얘기가 떠올랐다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겠다는 친구의 얘기가 있었을때 주변 반응은 반반이었다.  그런데 창업을 하겠다는 다른 친구의 선언에는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준비기간도 필요하고 좀 더 알아보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그때는 만류뿐이었지만 창업관련하여 친구에게도 전할 글이 실려 반가웠다.    

불안한 현재를 핑계삼아 미래의 꿈까지 져버리고 사는건 아닌지 지금의 나와 마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b*****2 2014.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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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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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나 남이 보나 더이상 어리다고 생각되지 않는 나이가 되면서부터는 사실 10년 후를 생각한다는 것이 무척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어리다고 생각되어질 때는 10년 후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지 무지에서 오는 용감함이 아니었던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이다. 그러면서 , 10년 후를 생각하는 것이 두려워하고 모래속에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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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나 남이 보나 더이상 어리다고 생각되지 않는 나이가 되면서부터는 사실 10년 후를 생각한다는 것이 무척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어리다고 생각되어질 때는 10년 후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지 무지에서 오는 용감함이 아니었던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이다. 그러면서 , 10년 후를 생각하는 것이 두려워하고 모래속에 머리를 파묻는 타조처럼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외면하며 살았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지 않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결국 10년 후는 바로 코앞에 와닿을 것이 명약관화하다는 사실에 더욱 두려워질 뿐이다.

 

이 책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그렇게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기도 쉽다. 책에 나오는 내용자체가 이미 진행되어가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진행되어질 것이 보이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지 않았다면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만 급급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책의 제목처럼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주변의 인물들을 관찰해보면 그저 10년 전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고, 나또한 그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러한 나 자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앞날에 대한 명확한 준비나 계획도 없이 불안한 미래에 대해 그저 어슴프레한 불안감만 갖고 막연하게 장미빛으로만 생각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금과 투자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미래에 관한 준비도 그러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무턱대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똑바로 보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충실하게 살다보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그에 덧붙여 조금의 방향수정을 더한다면 그야말로 충실한 인생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일들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고 그에 대한 대처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그때에 좀더 침착하게 대처하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면 지금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m***7 2014.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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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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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고 읽어야겠구나 했던 책이다. 저자 아리카와 마유미의 책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작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행하지 않고 있었던 것들이 활자로 눈 앞에 다가오자 더이상 피해다닐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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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고 읽어야겠구나 했던 책이다.

저자 아리카와 마유미의 책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작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행하지 않고 있었던 것들이 활자로 눈 앞에 다가오자 더이상 피해다닐 수 없는 정답을 마주한 듯 하여

읽어가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기도 했고 볼이 발그레 달아오르기도 했다.

아직 시간이 있을꺼라, 멀고 여유있게 느껴지는 시간- 10년.

신기하게도 내 이십대의 유학시절 어느 밤에 친구와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오늘의 내가 10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고.

그러니 후회하지 않도록 잘 생각해서 살아야하는거라고-

내용은 어른스러웠고 실상은 그렇지 못한 채 

그 당시엔 열심히 부딪친다고 살았지만 돌아보면 느슨했던 청춘.

오늘의 나는 서른을 훌쩍 넘었고 또다시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해본다.

우스갯소리로 들먹이는 백세시대가 더이상 허위 과장 광고의 키워드가 아님을 안다.

살아온 날들의 두 배도 더 살아야 할 인생에서 우리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세상 다 산 것 같이 한탄으로 엮어내지 말아야겠다.

미래의 어떤 모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늘의 순간들이 채워져 10년 후의 성숙한 나를 만들수 있도록.

조금 더 구체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한다면

평생 함께 할 나의 성장기를 즐기고 가꾸고 키워낼 수 있는 보람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다 잘 될꺼야' 라는 위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자.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준비하고 대처하고 사유하는 나로부터 얻는 든든함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10년 후의 내가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구체적인 인생의 목표를 정해보자.

오늘의 소중한 나를 위해, 그 날의 행복할 나를 위해-

 

내 인생으로의 여행에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m*****e 2014.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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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내용보기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느낌이지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참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운 말씨 속에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들이 담겨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아무래도 서양 저자의 글보다는 좀더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가령 남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같은 것.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들 말고는 이렇게 여성의 삶을 엿볼 기회가 많지 않는데 좋은 이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내용보기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느낌이지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참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운 말씨 속에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들이 담겨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아무래도 서양 저자의 글보다는 좀더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가령 남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같은 것.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들 말고는 이렇게 여성의 삶을 엿볼 기회가 많지 않는데 좋은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었다.

30대 중반에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나름의 시각을 갖기 위해 2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혀를 내두르게 된다. 당연히 젊은 친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에서 자기만의 무언가가 생기면 일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말을 읽으며, 나는 같은 상황일 때, 그렇게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긴 인생을 사는데 하나의 설계도로 버틸 수 있을까 싶다. 더 멀리 보고 멍하게 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으려고 의식하며 살아나가야,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멋진 10년 뒤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

미래는 말 그대로 아직 오지 않는 것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이기에 상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았던 것이라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인정받던 학창 시절이었다고 해도, 그것은 과거일 뿐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차고, 재능에 넘치던 시절이었다고 해도 그것은 10년 전의 일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과거도 똑같습니다. 과거에 모자랐거나, 실수가 많았거나, 주목받지 못했다고 해서 앞으로의 나도 계속 그러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지나간 과거를 타고난 소질, 타고난 성격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저서<비판에 담담하게 시선에서 자유롭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 나를 잘못 묘사하거나 나쁘게 부를 때마다 약해졌다면, 나는 결코 프린스턴을 졸업할 수도, 하버드에 갈 수도, 지금 그의 옆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없었을 거에요."

 

*

자유 기고가의 일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을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알게 된 점은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씩 많아진다는 것이었지요. 또한 그것이 '할 수 없었던 일'을 토대로 삼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돌이켜 보면, 실패했거나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일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

당신의 긍정적인 변화를 알아줄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밖에 없습니다.

 

*

내 성격? 내 적성? 내 소질? 이런 걸 아는 게 나를 아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을 일치시키는 것이 나를 아는 것입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똑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혹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런데 모두가 그렇게 살 수 있지도 않고 꼭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

여러분이 내면에 다양성을 계속 덧쌓아가면 저절로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과거에 쌓은 경험이나 배웠던 것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지 못한다고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뜻밖의 상황에 쓸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일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이들을 보면 매우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원래부터 엄청난 재능이 있었던 이들도 있지만, 의외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은 아니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우연히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내서 조금씩 일의 폭을 넓혀갔던 결과로 재능도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재능이 없다는 점을 충분히 자각하고 있어서 일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하는 시간이 쌓인 것입니다. 주어진 일을 무조건 정성을 다해 완성하는 것밖에 능력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그렇게 성공한 이들을 보면 '고통'과 '괴로움'같은 마이너스 감정에 빠지는 때가 훨씬 더 많았다고 고백합니다 .

 

*

오해하지 않기 바라며 감히 말하자면, 우리는 대부분이 일회용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사회 전체에 얽혀 있는 톱니바퀴와 같은 존재입니다. 누구 하나가 없으면 다른 누군가가 곤란해지고 마는 톱니바퀴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나는 작은 톱니바퀴일 뿐이야'라는 자세로 일하는 사람보다 '기왕이면 단단한 톱니바퀴가 되자'라는 자세로 일하는 사람이 훨씬 더 균형감 있는 인생을 살 수 있겠지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 '불필요한 톱니바퀴'가 되고, 반대로 별다른 자기주장도 없고 크게 눈에 띄지 않아도 부드럽게 어우러져 주위에 좋은 영향을 준다면 '없어서는 안 되는 톱니바퀴'가 됩니다. ~그리고 만약 지금 있는 곳에서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면 반드시 나를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저도 신출내기 프리랜서 기고가 시절에 여러 곳에서 타박을 받으며 '나는 이 정도밖에 할 수 없구나'하고 낙담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톱니바퀴가 맞지 않을 뿐이야. 언젠가 반드시 나를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희망은 마음 한구석에 늘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나를 원하는 곳도 없다'고 인정한다는 건 지금 하는 일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두려운 일이며, 자신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다른 영업과장이 하듯이 며칠씩 머물고 오는 출장은 못 갑니다. 그리고 무거운 상품이나 샘플을 잔뜩 들고 다니지도 못해요. 밤에 하는 접대 영업도, 부하 직원과 한잔하면서 상담을 해주는 일도 못합니다. 하지만 국내라면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으니 어디든지 갑니다. 무거운 상품은 전날 미리 보내면 되고요. 이제 술 접대로 영업하는 시대도 아니라서 이 부분도 넘어갈 수 있어요. 부하 직원의 상담은 커피숍에서 해도 충분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이 있어요."

기존의 방법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버티다 보면 자기만의 방법이 보입니다. 오랫동안 일하는 여성들의 특징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까지 없던 방법이어도, 자기만의 방식이어도 좋습니다.

 

*

멀리 보는 관점에서 생각하면 이직은 단순하게 '좋은 회사'와 '좋은 조건'을 좇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긴 인생길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중심에 놓고 움직이는 일입니다. 그렇게 이직은 미래에 대한 가슴 뛰는 계획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

독신 여성 중에는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없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혼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으면 문제는 좀 더 심각합니다. 남편이나 시부모에게 갖는 죄책감으로 이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축복 속에서 아이를 갖게 된 여성도 일을 그만두거나 휴직기를 가지면서 직장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일과 육아를 양립하려면 "엄마를 필요로 하는 유아기에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일하러 가는 것이 엄마로서 할 짓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엄마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해합니다. 아이를 낳아도 낳지 않아도 죄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을 책망하는 상태에 빠집니다.

하지만 여성이라서 해야만 하는 일에 묶이지 말고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면 어떨까요? 누구나 폐를 끼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착한 딸, 현명한 아내, 좋은 엄마, 성실한 사원'이라는 환상의 틀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 것이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세요. 선택의 길을 다양하니까요.

 

*

따라서 지금 가진 수준에서 꾸준히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수입 자체를 늘리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수입을 늘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게 꾸준히 투자하는 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이 방법이 더욱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얼마라도 좋으니 자신에게 투자해서 무엇이든 기술을 익혀두세요.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것도 좋고, 카페를 운영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일한 경험을 살려서 한 번쯤 하고 싶었던 직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에 속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많습니다.




d********6 201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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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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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조언은 많지만 정말 도움되는 조언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일과 사랑이 선택이 되어야만 하는 여자의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리카와 마유미, 저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점원, 점장, 웨딩플래너, 카피라이터 등 50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쳐 마흔이 다 된 나이에 작가가 되고 코칭 전문가, 사진가, 영화감독까지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러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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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조언은 많지만 정말 도움되는 조언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일과 사랑이 선택이 되어야만 하는 여자의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리카와 마유미, 저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점원, 점장, 웨딩플래너, 카피라이터 등 50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쳐 마흔이 다 된 나이에 작가가 되고 코칭 전문가, 사진가, 영화감독까지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러한 사람이기 때문에, 실제로 부딪히고 아파해본 사람이니까 그 말에 힘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만약 20대, 30대였다면 그냥 뻔한 조언이라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생각한다면 결코 쉽게 지나칠 조언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막연한 희망이나 환상만으로 살기에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만한 나이가 된 것이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도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준비하며 사느냐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자들이 빠지기 쉬운 7가지 함정은 닥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확인하게 해준다.
1. 현재 남성이 일하는 방식대로 따르길 원하는 회사를 다니는 경우, 결혼이나 출산 등의 문제가 생기면 일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당한다.
2. 업무난이도가 높거나 부담이 큰 곳을 피해서 부담이적은 일만 하게 되면 업무 기술은 늘지 않고 저임금을 받고 사는 인생으로 고정된다.
3. 전업주부가 되면 일의 공백이 생기고,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는 한 재취업이 어렵다.
4. 개인적인 사정보다 일을 우선으로 두는 경우는 결혼이나 출산의 기회를 놓치게 되고 스트레스나 과로로 질병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5.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경우 직장이나 가족, 친척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스런 상황에 처한다.
6. 공무원이나 대기업 등 안정된 곳에 취직하여 일과 가정생활의 병행이 가능하다 해도 일에 대한 부적응, 직장 내 인간관계, 배우자의 전근 등 예측하지 못한 일로 인해 퇴직할 수 있다.
7. 전업주부라면 배우자의 직장 상황, 건강 문제, 실직이나 이직 등으로 생활과 인생이 좌우된다. 이혼도 매우 큰 변수로 작용한다.
위에 열거한 위험요소들을 보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한테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함정인 것이다.
왜 내게는 어떤 위험이나 어려움도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당하는 위험은 인생 자체를 위협한다. 미리 위험을 생각하며 비관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대비하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리스크를 피하려다가는 오히려 더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그래서 멀리 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떠올리면서 충분히 저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리스크를 피할 길도 열린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이번에는 더 잘 해보라.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단지 위험을 감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이다. 이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 오프라 윈프리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에 급급하지 말고, 앞으로 10년 후를 생각하면서 인생 설계를 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딱딱한 전문가의 조언이 아닌 언니의 따뜻한 위로와 냉정한 잔소리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알면서 외면했거나 몰라서 놓치고 있던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해 직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4.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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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10년전을 사는 여자 10년후를 사는 여자
"[5.3] 10년전을 사는 여자 10년후를 사는 여자" 내용보기
얼마전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10년전 대학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었다. 10년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거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물론 우리 모두는 10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해피엔딩으로 대화를 마쳤지만 결국 조금은 후회를 남기는 듯 했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후엔 지금처럼 10년전을 후
"[5.3] 10년전을 사는 여자 10년후를 사는 여자" 내용보기

얼마전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10년전 대학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었다.

10년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거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물론 우리 모두는 10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해피엔딩으로 대화를 마쳤지만 결국 조금은 후회를 남기는 듯 했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후엔 지금처럼 10년전을 후회하며 살지 말자는 다짐을 했었다. 결국은 지금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사는 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다.

 

10년전, 대학시절을 회상해보았다. 공부는 후회없이 했었지만 좀 더 효율적이지 못한것,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했었지만 졸업 후 기억에 남는 동아리가 없다는 것, 교수님들과 사제지간으로서의 정을 나누지 못했던 일들이 후회되었다. 그리고 10년 후, 나는 어떠한 삶을 살게될까 궁금했다.

아이들을 낳고 가정을 꾸리며 지금의 신랑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겠지?

그런데 문득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나를 급습하곤 했다.

 

이 책은 그런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진 여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마음이 여린 여성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들이 참 좋았다.

소음이 심한 버스안에서 읽은 책이었음에도 책속의 부드러운 필력에 빠져들어 버스의 소음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 읽었던 책이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불안한 이유들에 대해서, 나도 모르고 있던 사실들을 알려주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이 사랑스러웠던 이유는, 저자의 이해의 폭이 참 넓었다는 점이다.

요근래 여성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편협한 사고를 가진 책을 자주 만나곤 했었다.

워킹맘의 입장에서만 글을 쓴다던지, 싱글과 결혼에 대해 한쪽편에 서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든지 하는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읽기에 마음이 불편한 책들이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혼자 산다는 것, 함께 산다는 것, 일하는 여자로 사는 법, 전업 주부로 사는 법등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었다.

 

이 책의 카피처럼 '피하고 싶지만 언젠가 겪게 될 것들에 대한 아프지만 솔직한 조언' 같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있던 나의 진실들과 대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정 나를 알게되면 10년후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해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d********g 2014.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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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내용보기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지던 날, 나는 아리카와 마유미의 인생멘토링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었던 그 때처럼 [10년 전의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치유와 힐링타임을 전해주었다. 그 누구도 어루만져주지 못했던 내 아픈 마음을....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이 글로 치유되기 시작했다. 마음의 균열 사이를 눈물대신 다시 삶을 살아갈 의지와 힘
"-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내용보기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지던 날, 나는 아리카와 마유미의 인생멘토링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었던 그 때처럼 [10년 전의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는 치유와 힐링타임을 전해주었다. 그 누구도 어루만져주지 못했던 내 아픈 마음을....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이 글로 치유되기 시작했다. 마음의 균열 사이를 눈물대신 다시 삶을 살아갈 의지와 힘으로 채우면서 내게도 도움이 되었듯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이 책이 '내일을 살아갈 힘'을 전달했으면 좋겠다.

 

책을 손에 쥐면 보통의 경우 저자의 약력과 서문 혹은 번역후기 등을 꼼꼼히 읽어두는 편인데, 아리카와 마유미의 책은 눈여겨보게 만드는 목차를 기록해두고 있었다. 목차를 서평에 남겨보고 싶은 마음이 '훅'들게 만드는 책은 없었는데......!

 

도움받기보다는 존중받아라 / 열심히 일하는 것과 소모품이 되는 것은 다르다 / 앞으로 10년, 능력이 있어도 쓸데가 없을 때가 온다

 

라는 목차들은 그 어떤 명사의 명언보다 눈을 파고 들었고 내 마음 속 화두에 직구를 던지면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그녀의 말처럼 10년 후를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당당함이 생겨났나보다. 30대의 나이에 이직을 생각하고 37세가 되던해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도쿄로 떠났던 그녀는 평범한 생활에 안주하기를 바라는 보통의 여성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마켓의 점원,의류매장 점장, 웨딩플래너, 카피라이더 등등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직업을 전전했고 결국 지금은 아시아 여성들의 멘토가 되어 베스트셀러들을 집필하고 있다. 평범을 던져버렸기에 누군가에게 인생의 팁을 글과 강의로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것이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에 살면서 멀리 본다는 일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어떤 선택을 하건 리스크는 존재하니까. 그러나 틀에서 벗어나는 일은 언제나 두려운 일이다. 제법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리카와처럼 많은 경험들을 하며 살아온 내게도 남과 다른 선택앞에서는 먼저 망설이게 되고 주춤하게 된다. 그래도 결국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을 선택하는 걸 보면 나 역시 애초부터 평범하게 살긴 틀린 싹이 아닐까. 10대엔 누군가 나 대신 나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며 결국 그 선택이 내게 총알이 되어 되돌려질지 몰랐다. 그래서 20대는 조금 더 용감해지려고 노력했더랬다. 물론 안젤리나 졸리처럼 '남들이 무슨 상관인가? 그들이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든 두렵지 않다'라고 의연하진 못했지만.

 

노후에 가장 불리한 사람은 가족도 없고 돈도 없는 독신 여성이라고 했던가. 케이블 방송의 '혼자녀'들의 말처럼 평생 혼자 살 생각도 결정도 한 바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이제 옮겨 다닐 곳을 찾기보다는 옮겨 다닐 힘을 길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와 함께 해도 그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그와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이제 나도 10년 후 그녀처럼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까. 아리카와 마유미. 국적이 다르고 살고 있는 문화권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언젠가 그녀를 한 번 만나 볼 기회를 갖게 되면 좋겠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 나와 비슷하게 살아온 사람. 내가 살아가고픈 인생을 먼저 걷고 있는 사람에게 지금의 나는 물어볼 질문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i*****i 2014.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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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10년 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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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는 익숙하지만 여자에게는 힘든 것이 미래를 계획하는 일인 것 같다. 여자에게는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미래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대체 여자에게 10년이란 어떤 의미일까. 내일도 막막한데, 10년이라니 더욱 막막하지만, 10년 후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빨리 이 책을 읽
"여자에게 10년 후는 무엇일까" 내용보기

남자에게는 익숙하지만 여자에게는 힘든 것이 미래를 계획하는 일인 것 같다.

여자에게는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미래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대체 여자에게 10년이란 어떤 의미일까.

내일도 막막한데, 10년이라니 더욱 막막하지만, 10년 후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빨리 이 책을 읽고 10년 후를 볼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 

 

 

n****a 2014.04.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