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를 잃고 동생과 시골로 이사를 온 재민이. 그곳은 장미가 예쁜게 핀 장미 넝쿨 이층집이었다. 바로 엄마와 함께 꿈꾸던 집과 똑같았다. 그곳에서 만난 친구와 귀신아닌 귀신을 만날 때는 웃음도 나오지만 아빠와의 오해와 학대를 당하는 아현이 이야기는 마음이 아팠다. 슬픔을 치유해 나가는 재민이의 성장이야기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
|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가 그리운 시기에 이 책의 제목과 삽화가 눈에 들어왔다. 다소 아픈 이야기를 신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풀어나갔다. 특히 코믹한 미라의 등장은 웃음과 동시에 슬픔을 해소해 주어서 좋았다. 글과 그림의 감성이 너무 잘 어울리고 등장 인물의 표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는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나눌 수 있는 대화가 많을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랑이 가득해진다. 그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 아이 책상에도 올려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