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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괄적으로 정보디자인을 소개하는 책을 보면, 용어가 낯설고, 또 너무나도 분야가 다양하고 폭 넓기 때문에 감을 잡기가 힘들었다. 정보디자인은 편집, 환경, 웹, 뉴미디어까지 모든 영역에 해당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책의 편집에서부터 <정보를 디자인>했다. 책 표지에 목차가 그대로 나와 있고, 표지에 표시된 페이지부분을 펼치면 바로 해당 페이지가 나온다.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역시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실려져 있는데, 그 예시 자체의 설명에 치중하기 보다 무엇보다도 정보디자인의 <본질> 그 자체를 알려준다는게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앞으로 디자인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 할 것인지, (그래픽 디자인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화상, 언어, 음성 냄새를 포함하는 새로운 디자인공간) 그 네이게이션을 제시해준다.
훌륭한 책!! 강력추천!! [인상깊은구절] p27 ..... 기입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서식,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표지판,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읽을 정도로 재미있는 매뉴얼을 보여주기 바란다. p73 인터랙션이야말로 디자인의 참모습이라고 ...(중략).....공감적 영역의 형성, 그것이야말로 정보에 형태를 부여하는 목적이다. 형태는 살아있는 것, 즉 우리가 살아 숨쉬며 활동하는 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디자이너는 그 점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p110 사용자는 눈치채지 못하지만 가용하지 않는 듯한, 필요할 때는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인터페이스, 언제나 존재를 드러내는 인터페이스보다 그것이 훨씬 세련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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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지식정보화 시대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를 다루는데 능하지 않다. 사람 개개인이 가진 처리 및 저장 능력에 비해 사회에서 생산되는 정보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좀더 명료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 전분야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사회의 산물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디자인도 그중 한 분야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