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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작가님의 첫 번째 방랑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천재라고 알려진 이상작가님의 작품들은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흥미가 이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나 그것보다 먼저 있는게 마치 벽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
| 어두운 밤, 주인공은 열차에서 내려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걷는다. 주변은 적막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 그때, 금빛 모자를 쓴 낯선 인물이 어딘가로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한다. 주인공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걸음을 옮기지만, 갑자기 수많은 개들이 나타나 자신을 쫓아오는 듯한 기묘한 상황에 휩싸인다. 그는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 계속해서 길을 걷지만, 만나는 사람들은 정체를 알 수 없고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점점 더 알 수 없는 세계로 빠져든다. |
| 이상 - 첫 번째 방랑을 읽고 작성하는 개인적인 의견임을 참고해 주세요. 최근들어 단편 소설이 눈에 들어오네요. 고등학교 시절 입시를 위해 읽었던 소설이었는데 맘 편히 여유를 가지고 읽으니 휴식이 되네요. 근대 소설에 대해 관심 있는 분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