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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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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우리 큰 아이가 1학년이 되어서 필독도서에서였어요. <고구마는 맛있어>라는 책이였는데, 그 때도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지요. 이번에 받은 <똥 똥 귀한 똥> 역시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똥에 관한 책이라서 좋았답니다.       그림책을 보면 글자들이 반듯하게 쓰여진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재미있는 시더군요.   똥을 눈다, 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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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우리 큰 아이가 1학년이 되어서 필독도서에서였어요.

<고구마는 맛있어>라는 책이였는데, 그 때도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지요.

이번에 받은 <똥 똥 귀한 똥> 역시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똥에 관한 책이라서 좋았답니다.

 

 

 

그림책을 보면 글자들이 반듯하게 쓰여진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재미있는 시더군요.

 

똥을 눈다, 똥을 눠.

벌름벌름 나올똥말똥

개 똥구멍이 벌름벌름

염소 똥구멍이 달싹달싹

닭 똥구멍이 옴찔옴찔

소 꼬리가 올라간다. 똥구멍이 벌어진다.

 

읽으면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그런 말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벌름벌름, 달싹달싹과 같은 의태어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어떤 의태어들이 있는지도 알려줘요. 

 

 

 

 

사진을 보면 소, 염소, 강아지, 닭, 생쥐가 나오는 그림을 넘겨보면 그 동물들의 똥모양이라든지,

동물들마다의 똥냄새를 표현해 놓고 있더군요.

앞의 그림을 다시 한 번 넘겨서 동물과 똥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교하기 전에 아이와 함께 똥그림을 보면서 어느동물의 똥인지 맞춰보면 아주 재미있을거에요.

우리 작은 딸아이까지 옆에 와서 함께 했어요.

 

이 책을 읽기전에는 저두 동물들의 똥이 이렇게 다른줄은 몰랐네요^^

 

 

 

 

또, <똥 똥 귀한 똥> 이 책은 산속의 동물들의 종류와 그 똥의 모양을 그려놓았을뿐만 아니라,

산속의 동물들이 어떤 것을 먹이로 먹고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동물의 몸속에 먹이의 모양까지 그려놓았네요^^

그리고, 배추벌레, 지렁이, 밤벌레, 복숭아벌레등도 어떤 똥을 싸는지도 알려주지요.

 

 

 

 

또, 책을 차례차례 읽어보면 동물들이 먹이를 먹고 똥을 누고, 그 똥을 통해서 씨앗들이 자라기도 하고,

똥을 거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을 <똥 똥 귀한 똥>을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똥을 푸는 연장과 똥을 닦는 밑닦개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설명을 해 주는 세심함까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똥 똥 귀한 똥>은 읽는 내내 우리의 자연을 아이들과 재미있고,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줘요.

 

 

우리 큰 아이는 <똥 똥 귀한 똥>에 나오는 내 똥은 어디로 갈까를 보더니, 집에 있는 Why?시리즈의 똥편을

가지고 오더니, 서로 비교도 해 보더군요.

 

 

이렇게 서로 비교하면서 한 번 더 본다면 기억에 더 오래 남겠지요? ^^

서로 연관된 책을 찾아보는 것도 똥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우리 작은 딸이에요. 올 해 6살이 되었어요.

지금 뭘하고 있느냐하면요, <똥 똥 귀한 똥> 책에 나오는 동물의 똥을 그리는거에요.

어떤 동물일까요?  한 번 맞춰보세요~~~~ ^^

 

 

바로 토끼똥을 그리고 있었어요. 토끼똥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토끼까지 그렸어요.

 

 

6살된 작은 아이치고는 잘 그리지 않았나요? 글씨도 잘 썼죠? ㅎㅎㅎ

토끼의 먹이인 클로바도 몸에 그렸어요. <똥 똥 귀한 똥> 속의 그림과 비슷하게 그렸어요.

 

 

<똥 똥 귀한 똥>은 그림들을 봐도 농촌의 정겨움이 가득 묻어나는 친근감이 있는 그림이에요.

소들을 봐도, 염소를 봐도, 강아지, 닭과 병아리를 봐도 웃는 듯한 모습이 마음이 따뜻해져와요.

농촌의 모습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가 있어요.

 

똥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는 <똥 똥 귀한 똥>!  정말 재미있게 아이들과 잘 읽었습니다.

 

 

r*****p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똥의쓰임새가 얼마나 다양한지 ....
" 똥의쓰임새가 얼마나 다양한지 ...." 내용보기
보리출판사의 도토리 자연그림책시리즈중에 똥똥 귀한똥(똥의 순환과 쓰임새)에 관한 책을 처음 보자마자 우리두녀석들 깔깔 거리고 웃어댄다.똥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웃음보를 터뜨릴 만큼 웃긴가...의아할정도로표지에 나와있는 까까머리 남자아이의 모습이 재미있었나 보다..이렇게 순수하고 이쁜 아이들과 함께 본 "똥 똥 귀한똥"3월이면 초등학교에들어가는 딸아이가 하는말" 엄마
" 똥의쓰임새가 얼마나 다양한지 ...." 내용보기
보리출판사의 도토리 자연그림책시리즈중에 똥똥 귀한똥(똥의 순환과 쓰임새)에 관한 책을 처음 보자마자 우리두녀석들 깔깔 거리고 웃어댄다.
똥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웃음보를 터뜨릴 만큼 웃긴가...의아할정도로
표지에 나와있는 까까머리 남자아이의 모습이 재미있었나 보다..

이렇게 순수하고 이쁜 아이들과 함께 본 "똥 똥 귀한똥"
3월이면 초등학교에들어가는 딸아이가 하는말" 엄마 똥이 더럽지 뭐가 귀해?"라고 한다.
아이들의 질문이당연한것이 예전에 우리 어릴때나 그전 부모님세대때에 똥이라는것은 정말 제목그대로 귀한 존재였던게 사실이다.
작은것 하나라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던 그시절 똥은 아주좋은 거름이 되어 우리의 식량을 키우고 자라게 하는대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똥이라는것은 더럽고 하잖은것으로 여겨지는게 당연하다.

요즘시대에 어떻게 보면 어패가 있는 내용일수 있지만 우리가 지금의 편리한 생활을 하기까지의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리출판사는 우리것 우리전통에 대한 자부가 강한 출판사로 알고있다.
특히나 우리애들이 좋아하는 세밀화시리즈는 정말 대박이였다.
이책 역시 아이와 엄마 모두 맘에 쏙드는 바로 그책이였다.


이책속에서는 우리어린시절의 똥에 대한 재미난 일화를 바탕으로 우이아이들말처럼 더럽게만 여겨졌던 똥에 대해 우리가 기르고 있는 가축들.사람들.산짐승들과 곤충들의 다양한 먹이와 먹이사슬.또 각기다른 여러종류의 똥의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관찰에대해 친근하게 다가설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또 우리가 먹는 야채나 과일들 곡식들이 그런 짐승들의 똥을 거름으로 해서 풍년이 드는 과정을 우리의 민속화를 보듯 서정적인 삽화와 함께 구수하게 전개가 되어져 아이들과 함께 하는데 지루함이 없이 엄마 어릴적 이야기도 곁들여 해주면서 재미나게 읽을수 있어 좋았다.

 

어린시절 똥에 관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 ..어렸을적 숨박꼭질하다 화장실에 빠진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엄마도 그런실수를 하냐고 아이들은 신이나서 놀려댄다...^^"

또 동요를 부르는듯한 운율의 리듬감을 살려 이야기가 재미나게 전개가 되어 노래하듯 아이들과 따라부르면서 흉내도 내어보고 이건 누구똥일까, 이건 누구꺼지 ...하면서 서로 찾기놀이도 해보면서 똥을 가지고 재미난 시간 또한 보낼수 있었다.

 뒷편에 어떻게 거름이 될까 와 내똥은 어디로갈까라는 주제로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어  그림과 설명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당시 시대상도 옅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여러가지 밑닦개의 모습을 보면서 요즘 비대까지 나오는 시대에 휴지가 없었다는 말에 너무나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시엔 당시대로 최대한의 방법이였음에도 새삼 요즘의 풍족한 삶에 투정을 부린 자신을 반성해 보기도 했다.

 보면볼수록 재밌고 구수한 도토리 자연관찰책 똥똥 귀한똥을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을 익히고 더블어 똥의 쓰임새와 귀함을 같이 느껴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되었다.

 

n*****r 2008.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리 자연그림책-아이들의 감성을 보다 풍요롭게 해줘요~^^
"보리 자연그림책-아이들의 감성을 보다 풍요롭게 해줘요~^^" 내용보기
보리출판사의 책들을 만날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참으로 정겹다는 점입니다.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담긴 모양새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정감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거든요..이번에 제가 만나본 책은 [벼가 자란다],[야,발자국이다],[똥똥 귀한 똥]입니다.셋다 소중한 내용들을 품고 있어 아이에게 많이 많이 보여주었습니다.[벼가 자란다]어린이 들살림 4번째 책으로 논농사와
"보리 자연그림책-아이들의 감성을 보다 풍요롭게 해줘요~^^" 내용보기
보리출판사의 책들을 만날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참으로 정겹다는 점입니다.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담긴 모양새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정감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거든요..
이번에 제가 만나본 책은 [벼가 자란다],[야,발자국이다],[똥똥 귀한 똥]입니다.
셋다 소중한 내용들을 품고 있어 아이에게 많이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벼가 자란다]
어린이 들살림 4번째 책으로 논농사와 벼의 한살이란 부제가 눈에 띕니다.
달달이 날짜까지 적혀서 주인공 석이가 일기쓰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친근하고 쉽게 내용이 전해집니다.
또 그림또한 우리네 옛모습이 그대로 실려있어 다시금 옛추억에도 빠져보구요~아이는 자기도 말타기는 한다며 아는체를 합니다.
논갈이,못자리,모찌기,모내기등 타작에서 이삭줍기까지 추수가 끝난후에 겨울철 얼어붙은 논에서 썰매타는것까지 생생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이가 비록 직접 보지 못한 풍경들이지만 직접 본것 못지 않게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야,발자국이다]
흰 눈 위에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면 발자국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발자국끝에 나타나는 동물을 보면 족제비 멧토끼 너구리등 산천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입니다.
또한 동물의 배설물의 생김새도 알려주고 사는 곳이라던가 습성등을 알려줍니다.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 속에 마치 있는것 마냥 느껴집니다.

[똥똥 귀한 똥]
똥의 순환과 쓰임새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똥이나 방귀이야기가 나오면 놀다가도 귀가 솔깃해져서는 다가오곤 하는데요~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오는 어휘단어들이 어찌나 재미있고 정감있던지..
제가 가락을 넣어 어깨를 들썩이며 읽어주었더니 듣는 아이들도 흥이나서 저희들도 웅얼웅얼 거리더라구요~
쭈뼛쭈뼛,오돌토톨,옴찔옴찔,주춤주춤 어기적 어기적 등등 나오는 말들이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어휘도 익힐수 있구요~동물들의 배설물을 통해 어떤 먹이를 먹고 사는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예전의 푸세식 화장실도 보여지고 똥돼지뒷간도 선을 뵈니 아이들이 마냥 신기해합니다.
책 뒷부분에 거름이 되는 똥이라고 해서 자세히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저에게도 낯선 물건들이기에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정말 한권에 많은 것을 소복히 담고 있어도 전혀 과식한것 같지 않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자꾸 자꾸 들여다볼 책이 될것 같아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d******3 200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똥 예찬 시?
"똥 예찬 시?" 내용보기
여러가지의 똥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책처럼 적나라게(?) 표현한 책은... 질퍽질퍽 반질반질 미끈미끈 등 흉내내는 말이 많이 들어가서 짧은 시를 읽는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똥속에 있던 씨에서 싹이나고 그 싹에서 다시 열매가 열리는 작은아이는 읽는 동안 '아! 더러워' ,  큰아이는 '네 뱃속에 있던게 왜 더럽니?  그럼 네 뱃속도 지금 더럽겠네' 하며 쏘아붙이네요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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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똥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책처럼 적나라게(?) 표현한 책은...

질퍽질퍽 반질반질 미끈미끈 등 흉내내는 말이 많이 들어가서 짧은 시를 읽는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똥속에 있던 씨에서 싹이나고 그 싹에서 다시 열매가 열리는 작은아이는 읽는 동안 '아! 더러워' ,  큰아이는 '네 뱃속에 있던게 왜 더럽니?  그럼 네 뱃속도 지금 더럽겠네' 하며 쏘아붙이네요  똥에 쓰임을 자세히 재밋게 표현했고, 화장실에 종류와 똥을 처리하는 형태의 변천사도 도구들과 함께 나와 있어 똥지게로 지어 날랐다고 설명하자 윽!  어떤 상상을 할까요?

g*****4 2008.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똥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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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더욱 즐겨보는 보리의 <어린이 살림 시리즈> 중에서 이번에는 똥에 관한 책을 골랐다. 부제는 '똥의 순환과 쓰임새'. 책장을 넘기니 똥에 관한 별의별 이야기가 실려있다. 똥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책을 누가 읽어주는가에 따라 책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기 마련. 이번엔 아빠더러 읽어주라 했더니 휙 읽고 끝낸다. 아쉬워라... 한장한장 대화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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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더욱 즐겨보는 보리의 <어린이 살림 시리즈> 중에서 이번에는 똥에 관한 책을 골랐다. 부제는 '똥의 순환과 쓰임새'. 책장을 넘기니 똥에 관한 별의별 이야기가 실려있다. 똥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책을 누가 읽어주는가에 따라 책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기 마련. 이번엔 아빠더러 읽어주라 했더니 휙 읽고 끝낸다. 아쉬워라... 한장한장 대화해가면서 넘겨보고, 그림도 구석구석 훑어보면 이야기거리가 무궁무진한데 말이다.

  찬찬히 살펴보니 그림과 글에 흡입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주인공은 아니지만 좀더 눈에 확 들어오게 그렸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단 똥에 관해서는 묘사가 확실하다. 여러 동물들의 다양한 똥을 만날 수 있으니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주의할 것. 옛날 재래식 화장실 3종류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제주도에서 보았던 화장실을 또 보니 인상적이다.

  본문보다 오히려 눈길이 많이 가는 부분이 4면의 부록 페이지. 똥이 어떻게 거름이 될까, 똥을 푸거나 모으는 연장, 내 똥은 어디로 갈까, 여러가지 밑닦개 등이 자세한 그림과 글로 설명되어 있다. 화장실 변기의 똥이 어디로 가는지 늘상 궁금했던 아이에게 확실한 설명이 될 듯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7.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