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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개봉한 한국영화 <하이재킹>은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테러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심리 대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범과 이를 막으려는 조종사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영화는 남북 대결이 격화되고 있었던 과거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더 흥미롭게 관람하였다.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은 영화 <하이재킹>에서 중요한 배경이자, 극한 상황을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드는 요소다. 이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관객들에게 공간적 압박감과 심리적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비행기 안에서는 도망갈 곳이 없고,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같은 운명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테러범은 비행기라는 폐쇄된 공간을 이용해 승객들과 조종사들을 압박하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 한다. 테러범과 조종사 사이의 심리 대결은 <하이재킹>의 핵심이다. 테러범은 무장과 협박을 통해 조종사와 승객들을 공포에 몰아넣지만, 조종사는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려 노력한다. 조종사는 비행기의 안전과 승객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테러범과의 심리전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의 의도와 계획을 파악하려는 조종사의 노력이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비행기 납치라는 주제의 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이를 모티브로 한 소설을 처음 읽어보았다.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T.J 뉴먼의 <폴링>이었다. 서점에서 근무하다 승무원이되었고 이 소설도 비행을 하는 중간에 모티브를 얻어 썼다고 하니, 참 흥미로운 소설인 것 같다. 벌써 영화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하니, 영상으로는 또 어떻게 제작될지 기대가 된다. ![]() T.J. 뉴먼의 소설 <폴링>은 비행기 납치라는 극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비행 승무원 출신인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조종사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현실보다 더 현실감 넘치는 묘사와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곧 영상화가 확정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의 줄거리는 비행 중인 항공기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는 상황을 주 무대로 전개된다. 기장 빌 호프만은 비행기가 10,000미터 상공에 있을 때,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납치범은 빌에게 비행기를 테러하도록 강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지상에서는 납치범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빌의 가족과 이들을 찾기 위해 비밀 수색 작전을 벌이는 FBI가 숨 막히는 인질극을 벌인다. 기내에서는 승무원과 승객들이 테러의 위협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비행기 안의 승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승객들 또한 서로 협력하여 이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각 인물들의 긴박한 상황과 감정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은 마치 그 비행기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 <폴링>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현실감 넘치는 묘사와 입체적인 인물들이다. 빌 호프만 기장은 가족과 승객들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고, 승무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에 맞선다. 또한, 테러리스트의 배경과 그의 동기 역시 소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독자들은 단순히 악인으로만 그려지지 않는 복잡한 인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다른 스릴러 소설과 비교했을 때, <폴링>은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극한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또한, 저자의 비행 승무원 경험과 조종사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디테일이 이 소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독자들은 이러한 디테일을 통해 비행기의 작동 원리와 승무원들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소설의 주제는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과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딜레마'이다. 빌 호프만 기장은 가족을 구하면 무고한 승객들이 희생되고, 승객들을 구하면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이는 독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며, 각자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테러리스트의 동기를 통해 '테러리즘의 본질'과 '악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세상에 절대악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책에서 가장 감명 깊은 장면은 "극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이다. 이 문장은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서로 협력하고, 승무원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또한, 기장 빌 호프만이 가족과 승객들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용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본성 속에서 빛나는 용기와 희생 정신을 잘 드러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책을 읽는 내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과 조커의 대결에서 제기되었던 선택의 문제를 생각하게 도니다. <다크 나이트>는 히어로 영화의 전형적인 구조를 벗어나 인간의 본성과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조커가 배트맨과 고담 시민들에게 던지는 선택의 문제는 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였다. 조커는 영화 내내 배트맨과 고담 시민들을 도덕적 딜레마에 빠뜨리며 그들의 도덕성과 윤리를 시험한다. 그는 도덕적 상대주의를 체현하며, 사람들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혼란 속에서는 누구나 악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조커의 주요 실험 중 하나는 두 배에 폭탄을 설치하고, 각 배에 있는 사람들에게 상대 배를 폭파시킬 기회를 주는 장면이다. 이 상황은 장-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와 관련이 깊다. 사르트르는 인간이 절대적인 도덕적 기준 없이 자신의 선택을 통해 본질을 형성한다고 주장했다. 조커는 이러한 상황을 통해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서 이기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입증하려 한다. 이 소설에서도 주인공은 선택의 딜레마에 서있다. 가족의 생명인가 자신이 조정하고 있는 비행기의 생명인다… 선택의 문제는 언제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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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의 픽(PICK)소설은 폴링이었다. 비행기 납치, 테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며, 가볍게 몰입하기 너무 좋은 소재이다.
역시 폴링의 이야기는 전반적인 긴장감과 스릴로 가득 차 있으며, 읽는 내내 두근거리는 긴박감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특히나 휴가길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납치에 관한 책을 읽는 건 꽤나 야릇한 경험이었다.
‘이 비행기가 납치되어 조가 저 문을 나와서 저 갤리에서 대디를 만나고...’를 상상하는 것은 새로운 감정이입이었다.
게다다 항공기 승무원 근무 경험이 있는 작가의 묘사는 현실적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가끔 '이게 현실성있는 설정인가?'하고 드는 의문도 '아! 그래 충분히 그럴 수 있군!'이라고 납득되면서 더욱 더 글 속으로 몰입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품 속 캐릭터들은 극단적 상황에서 보여주는 인간 내면의 모습은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다. 극도의 공포속에서 테러범과의 두뇌게임, 어이없는 실수와 계산된 착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읽는 내 내 탄성과 실소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소설은 마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상상하게 하였다. 나는 소설을 읽으며 프로듀서가 되어 이 역할은 이 배우를 캐스팅 해야겠군! 이라고 상상하거나, 감독이 되어 이 장면은 이렇게 연출해야겠네 라고 생각을 하며 글을 읽어 나갔다. 만약 이 작품이 영화화 되고, 내가 생각했던 캐스팅과 내가 상상했던 연출이 현실이 된다면, 이 또한 이 책을 읽는 재미 요소가 아닐까 생각했다. 헐리우드의 안목있는 제작자라면 몇 년안에 이작품을 영화화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리 블록버스터 영화의 맛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여름 휴가 비행기 안에서 읽을 책을 고르지 못했다면, '추락'이라는 의미를 가진 '폴링'을 추천한다. 꺼림직 하거나, 재수가 없다고 느낀다고? 오히려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제공 도서를 통해 책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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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는데, 바로 5월에 출간된 신작 T.J. 뉴먼의 <폴링>입니다. 이 소설은 책 표지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상공 10,000미터 비행기와 지상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 소설로 실제 비행 승무원 출신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조종사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행기 vs 가족을 선택해야 한다면 소설의 첫 시작부터 납치된 가족과 납치범에게 비행기를 추락시키라는 협박을 받는 조종사의 모습이 나옵니다. 만약 내가 조종사 빌 이었다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아마 객관적인 상황 판단조차 못할 것 같은데.. 과연 빌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지, 가족과 승객들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처음부터 거의 마지막까지 결말을 알 수 없어 손에 땀을 쥐며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비행기 납치와 관련된 영화들은 이전부터 많이 나왔기 때문에, 소설 초반을 읽을 때는 과연 이 줄거리로 책의 끝까지 긴장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책도 464쪽으로 꽤 분량이 있는 소설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책을 읽다 보니 그런 생각은 저만의 걱정이었더라고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사실감 있는 묘사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줄거리로 어느 순간 책에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너무 긴장을 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손에 땀이 다 나기도 했습니다. ^^; ![]() 지상과 상공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 <폴링>은 비행기 안에서 추락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사건뿐만 아니라 조종사 빌의 가족을 구하기 위한 지상에서의 숨 막히는 일들도 번갈아가며 묘사되고 있습니다. 장면 장면들이 마치 영화를 보듯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이 넘쳐서 몇 시간을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CSI나 NCIS 등 수사물 미드를 참 좋아해서 그런지 지상에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들도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합쳐져서 사건을 풀어내는 모습에서 눈물 어린 감동이 들기도 했고요. 스포가 될 것 같아 줄거리를 이야기할 순 없지만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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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고 수십군데 출판사에 보냈지만 수도없이 거절을 당했는데, 이렇게 빛을 보게 된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는 저자의 고백이 이 책의 맨 뒤에 나온다 이 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읽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일단 책을 읽으면서 비행기납치가 아닌가? 그러면 곧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영화화 되어야할 소설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흥미와 스릴 모험, 박진감 넘치는 상황으로 연결된다 비행기 납치란 한정된 공간에서 납치범들과 그안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외부에서는 인질을 잡고 그렇게 할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911테러로 인해서 비행기 자체가 무기가 될수 있기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비행기 자체를 타격해야하는 상황까지.. 사실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게 된다 그것을 이 책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잘 썼다 주목할만한 것은 이 부부가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항공승무원인 흑인 조의 활약도 참 눈부시다 서로에 대한 신뢰. (물론 그 신뢰를 해야하는 직원중 한사람은 그러지 못했지만) 처음 소설을 쓴 책이 이 정도라니.. 다음에는 어떤 책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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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뉴먼(T. J. Newman) 작가님의 소설 '폴링' 이 책의 작가님이신 T. J. Newman 님은 '폴링' 은 항공기 내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출간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2021년에 출간되었으며 작가님의 데뷔 작품으로서 이전에 항공기 승무원으로 일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 작품을 썼습니다. 이책은 이 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책은 하이재킹처럼 납치범이 비행기의 침입해 과격하게 전달되는 책이 아닌 기장의 가족들을 인질로 삼은 납치범과의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이 책을 읽어보니 작가님의 생생한 묘사력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억지로 전개를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 정말 실제로 있을법한 주제의 소설은 저에게 큰 흥미를 끌었습니다. 주요 줄거리
이 책은 항공기 내부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또 특이한것이 이 책은 납치범과 메일로 소통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승무원은 자신의 비행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납치범의 요구를 수행하며, 동시에 항공기 내에서 긴장감을 유지하고 탑승객들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또 이 책의 작가인 T.J. 뉴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항공기 내부의 상황을 묘사하여 더욱 현실감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디. 저는 이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이신 T.J. 뉴먼님의 항공기 근무 경력이 몰입감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과는 다른 분위기의 소설로 심리게임을 좋아하시는 독자님이시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소설, 작가님의 다음 소설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폴링' 이었습니다! ![]() |
#폴링비행이 아닌 아들의 리틀 야구 시즌 첫 경기를 관람하러 갔어야했다. 오 맬리 대신 비행을 나서지 말았어야했다. 이런 후회는 이제 늦어버렸다. 사건은 벌어졌고 선택만이 남았다. 캐리는 엘리스를 챙기며 스콧에게 아빠가 출근하기 전까지 10분만 놀다가 들어오라고 말한다. 밖으로 나가던 스콧은 인터넷 기사와 마주치고 깜짝 놀란다. 며칠 전부터 인터넷이 되지 않아 수리기사가 방문했다. 빌은 출근 준비를 마치고 미안한 마음으로 캐리에게 인사를 한다. 아들의 리틀 야구 시즌 첫 경기를 관람하러 가기러 약속을 했는데 상사 대신 비행을 나가게 된 것이다. 그렇게 빌을 배웅하고 돌아 주방으로 향한 캐리를 기다린 것은 총을 겨누며 기다리는 인터넷 기사 샘이었다. 그렇게 기장의 가족은 납치가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빌은 비행 준비를 이륙을 준비하던 중 한장의 사진을 받는다. 검은 천을 뒤집어 쓰고 묶여있는 가족들의 모습이었다. 납치범은 “비행기를 목표물에 충돌시켜라”라는 요구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을 모두 죽는다, 주변에 알려도 죽는다고 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 공범이 있으니 헛튼짓 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비행기를 추락시킬 것인가 가족을 희생시킬 것인가 기장의 선택은 어떤 것일까? 책의 첫 장부터 숨막히는 장면이어서 긴장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얼마전 보았던 <하이재킹>이 생각이 났다. 1만 고도에서의 사건…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이다. 사는 것 아니면 죽는 것… 그 심리전을 보면서 정말이지 긴장감을 느꼈다. 읽는 내내 눈앞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더 숨막히게 했던 것 같다. 역시 나는 추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무더운 여름날 이 책을 읽으면 에어컨 바람이 필요 없을 듯… 이 책의 평가를 보니 “상공 10,000미터의 <죠스> 같다.”라고 되어 있었다. 딱 적절한 표현인듯 했다. 요 며칠 소설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더워서 힘든 날들은 소설책이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데이원출판사 #책과강연 #스릴러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서평쓰는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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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과 부기장 벤이 조종하는 코스탈 416. 비행기에 탑승한 인원은 총 419명. 비행기가 이륙을 마치고 기체는 곧 수평 비행에 들어가 동쪽으로 가는 중이다. 이제 코스탈 에어웨이에 탑승한 사람들은 자유가 제한된 공간에 갇힌 것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일단 비행기가 비행 중이라면 승객의 안전은 조종사들에게 달려있다. 비행기는 'AP1'이라고 표시된 버튼 위쪽에 녹색 등이 들어오면서 자동 조종 시스템이 작동되었다. 이제 항공기는 일정한 속도로 안정적인 비행을 할 예정이었다. 그때 '띠링' 하는 소리와 함께 빌의 노트북으로 이메일이 도착했다. 아내 캐리에서 온 메일이었다. 그 후 코스탈 416의 기장 빌에게는 운명을 가르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첫 장부터 기내의 아수라장이 묘사되었는데 아찔했다. 혼돈 그 자체인 기내의 비참한 현장이 머릿속에서 영상으로 바로 전환되어 그려질 정도로 묘사가 상세하다. 짧게 요약했지만 시작부터 10페이지에 걸쳐 펼쳐지는 묘사는 단박에 내 눈을 사로잡았다. 범죄소설을 좋아하지만 이런 하이재킹을 다룬 스릴러는 처음 읽었다. 아무래도 영상이 더 극적인 효과가 있다는 생각에서 책은 읽지 않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영상보다 더 스릴 넘친다는 것을 알았다. 책에는 인물의 심리를 더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 그려졌다. 압도적인 흡입력과 서스펜스로 밤을 새우다시피 해 단숨에 읽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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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맹렬히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누구나 스릴러에 관심이 가지는데 나 또한 매우 평범한 인간 중 하나이기에 요즘 점점 스릴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오늘의 책은 T.J. 뉴먼의 폴링이다. 하이재킹에 관한 내용이기에 상상 가능한 부분도 있었지만, 의외로 마음을 졸이면서 보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작가가 신인임에도 걱정 없이 선택한 이유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보다 스릴러의 대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역사 판타지로 유명한 다이애나 개벌든의 추천사 때문이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처음에 T. J. 뉴먼이 신인 작가이기에 추천사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 그런데 읽다가 보니 묘하게 눈앞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듯 이미지가 너무 선명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직접 하이재킹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보통 책을 다 읽고 나면 찾아보는 저자인데 이번에는 너무 궁금하여 책을 읽다가 검색해 보았다. 실제 아메리카 항공사와 알래스카 항공사에서 10여 년을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심지어 대륙 횡단을 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 작품을 집필했다고 한다. 비행기 내부에 대한 묘사나 위험에 대처하는 방식이 꽤 세밀했던 것에는 그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들은 기장 빌, 부기장 벤, 승무원인 조, 빅 대디, 캘리를 포함한 총 149명의 승객들, 빌의 와이프인 캐리, 그의 아이들 스콧과 앨리스, 조의 조카이자 FBI인 태오, 납치범 샘이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갑자기 비행 일정이 바뀐 주인공 빌 기장. 미국 드라마의 기본답게 당연하게 이날 가족과 아주 중요한 약속이 있었지만 빌은 일을 선택하여 LA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를 조종하러 떠난다. 그러나 이륙하자마자 빌의 집에서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납치범 중 한 명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가족을 택하든지 비행기를 택하든 지라며. 심지어 비행기 내부에는 백업 플랜을 위한 알려지지 않은 공범자도 존재한다고 한다. 빌에게는 초반부터 엄청난 압박감이 주어지면서 시작한다. 지상의 가족도 살려야 하고, 상공의 승객들도 살려야 하면서 동시에 밀폐된 공간에서 알려지지 않은 납치범의 공범도 찾아야 한다. 사실상 믿을 사람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순간이 된 것이다. 당연하게 외부로 이 일을 발설하지 않고. 납치범은 빌에게 두 가지를 지시한다. 독가스를 기내로 던지는 것과 비행기를 DC에 추락시키는 것. 빌은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승무원인 조에게 상황을 빠르게 알려주고 자신은 비행기를, 당신은 승객을 맡으라고 하고 기장실로 돌아온다. 조는 승무원은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같이 모여 상황을 설명하고 계획을 짠 후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또한, FBI에 근무하는 조카에게 현재의 상황을 문자로 알린다. 승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승객을 지켜야 하는 조. 이유는 기내에 탑승한 미지의 공범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의 항공기인 416편에는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X의 인플루언서가 타고 있다. 과연 이들은 공범에게 들키지 않고 항공기를 구해낼 것인지, 인질로 잡혀 온몸에 폭탄을 두른 빌의 가족들도 무사히 구출을 해낼 것인가? 사실은 처음 1/3 정도를 읽다가 결과에 숨이 막혀서 결말부터 본 후 돌아와서 읽었다. 보통 결말을 알면 이후는 퍼즐처럼 추리가 가능하여 긴장감이 거의 없이 스토리를 읽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러나 T. J. 뉴먼의 폴링은 결말을 다 아는데도 도무지 그 과정을 알 수가 없어서 마지막 장에 다다를 때까지 긴장 상태로 읽었다. 부드럽게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단추를 끼워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야기는 딱 6시간 동안 발생한 일이다. LA에서 뉴욕으로 날아가는 6시간. 그리고 이날은 공교롭게도 월드시리즈 7차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날. 아마 이 설정이 우연은 아닐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은 911이후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약 빌이 가족을 선택하게 된다면 당연하게 DC의 엄지는 민간 항공기 격추로 이어진다는 것이 명백한 상황인 것이다. 사실, 하이재킹이라는 소재로 인하여 그 원인과 결과,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 한정적이어서 일부는 클리셰로 보이기도 한다. 다만, 폴링이 그저 그런 작품이 되지 않은 이유는 납치범들의 목적, 옳고 그름의 판단, 극한의 상황에서 나보다 우리를 택하는 선택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한참 읽다가보면 범인들에게 강한 연민을, 빌의 선택이 어떤 것이 되든 간에 이해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 한낮의 더위를 깔끔하게 잊게 해 줄 정도로 가슴 뭉클함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폴링이었다. #폴링 #T.J.뉴먼 #어느날갑자기 #데이원 #스릴러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아 읽은 후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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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줄거리 뉴욕 행 비행기에 탄 149명의 승객과 부장, 부기장, 승무원 세 명. 비행 30분 전에 기장(빌)의 가족이 납치됐다. 그의 아내 캐리와 10살인 아들, 10개월 딸까지 ‘당신은 내 가족을 죽이지 못해.그리고 난 비행기를 충돌 시키지 않는다.’ 빌은 조종실에서 노트북으로 테러범에게 협박을 당하지만 자신은 절대 비행기를 충돌시키지 않을 거고 자신의 가족도 꼭 지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테러범은 이 사실을 아무에게나 알리지 말라고 했지만 그는 동료 승무원인 조에게 알리게 되고 조는 자신의 조카 FBI 요원 테오에게 이 사실을 알려 가족을 찾게 한다. 기내 승객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빌의 가족을 살리려면 비행기에 탄 모두가 죽어야 한다. 납치된 가족을 구할 유일한 방법은 기장이 납치범의 지시에 따라 비행기를 충돌시키는 것 뿐이다. 과연 기장은 자신의 가족과 자신이 운행하는 비행기 모두 구할 수 있을까. +++ 이 책은 스릴러 장르 소설로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비행기 납치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2001년에 있었던 9.11 테러 사건이 떠올렸는데요. 그 당시 저에겐 엄청난 충격적으로 다가와 단지 몇 년 전 사건 같은데 벌써 23년이 흘렀네요. 단순히 흥미만으로 봤던 스릴러 소설이 아닌 죽음의 경계에선 사람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마치 제가 주인공들에게 이입되어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리뷰를 쓰면서 <폴링>은 스릴러 소설이지만 단순히 시간 때우는 단순한 스릴러 소설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더욱 좋았습니다. 엄청난 반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순간순간 긴박한 상황들이 끊임없이 연출되기에 이 책이 영상화가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쉬지 않고 몰아치는 긴장감에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고 마지막 부분에는 뭔가 모를 짠한 감동으로 눈물짓기도 했는데요. 이런 범죄 소설을 볼 때면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으며 나약한 존재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데 특히 테러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보게 될 때면 그런 생각들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당연하게도 테러리스트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악의 세력'이지만 그들 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은 한 인간으로서 이 책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아파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그리고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시간 가진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하는 소설. 그럼에도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엄청난 몰입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범죄 추리 소설 <폴링>을 추천합니다. 더욱 자세한 후기는 https://blog.naver.com/marronpeach/223499813659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진심을 다해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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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코스탈 에어웨이 416편의 기장 빌 호프만은 이륙 직후 날아든 한 장의 사진 때문에 패닉에 빠집니다. 아내 캐리와 아들 스콧, 그리고 갓난아기인 딸 엘리스가 자살폭탄 조끼가 입혀진 채 괴한에게 인질로 붙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괴한은 자신이 지목한 목표물에 비행기를 충돌시킬 것을 지시하며, 만일 거부하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리면 가족 모두가 몰살당할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덧붙여 비행기에 탑승한 공범이 모든 상황을 감시할 거라며 빌을 압박합니다. 빌은 즉각 지시를 거부하지만 괴한이 보낸 영상 속 가족을 지켜보며 결국 탑승객과 가족 가운데 어느 한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을 절감합니다. ![]() 비행기 테러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입니다. 테러 액션물의 고전인 ‘다이 하드’의 비행기 버전 소설이라고 할까요? 비행승무원 출신 작가답게 T. J. 뉴먼은 비행기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마치 눈으로 직접 지켜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빌의 가족을 납치한 괴한이 지상에서 협박을 가하는 한편, 정체불명의 공범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빌이 지시대로 움직이는지 감시하는 상황이라 긴장감은 더욱 고조됩니다. 물론 이 최악의 사태를 조종실에 앉은 빌 혼자서 해결할 리는 만무합니다. 빌의 협력자들은 괴한들과 마찬가지로 지상과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든 참사를 막기 위해 분투합니다. 빌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 승무원 조가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의 동요를 막으며 동료들과 함께 괴한들에게 맞서고, 조의 조카이자 근신중인 FBI 요원 테오가 이모 조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상에서의 활약을 담당합니다. 지상과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가운데 딱히 새롭다고 할 만한 설정도 별로 없고 나름 반전이라 할 수 있는 대목들 역시 쉽게 예측 가능한 게 사실이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한시도 쉴 틈 없이 독자를 숨 가쁘게 만들면서 갈수록 페이지 넘기는 속도에 가속을 붙이곤 합니다. 빌과 그의 협력자들, 그리고 인질로 붙잡힌 빌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를 발산하며 적절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주조연들의 활약도 시종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99.99%의 확률로 주인공 빌이 협력자들의 도움을 통해 무사히 비행기를 착륙시키고 가족도 구해낼 거란 걸 알면서도 어떤 대목에선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걸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다소 뻔한 전개와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란 뜻입니다. 아무리 픽션이긴 해도 제주항공 참사 때문에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게 사실인데, 그 점 때문에 이 작품을 읽기가 주저되는 독자라면 조금은 시간이 흐른 뒤에라도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460여 페이지의 분량이지만 반나절 만에 독파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감이 대단한 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함을 좋아하는 액션 스릴러 애독자에겐 더없이 구미가 당길 작품임에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