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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연의 패러렐 월드? 과연 마다라메와 사키일지 기대됩니다. 기존 생각했던 오타쿠에 모습보다 더 점잖은? 모습에 거부감없이 봤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이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작품자체가 매우 느린 연재속도인 연3회·매회 한 자릿 수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현시연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
| 스파티드 플라워 6권에서는 남편의 외도에 대한 사실이 주변사람들에게 서서히 알려지면서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아내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고, 이로인해 벌어지는 소동들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지니다. 특히 작가의 작품인 현시연과 연결되는 느낌이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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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터져나가는 와중에도 만화책을 사고 또 사고 하는 건 거의 병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주로 몇 번이고 다시 읽을 것 같은 작품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싶어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주 실용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비극으로 끝나서 다시 읽어볼 용기는 없지만 간직하고 싶은 스토리라면 또 구입합니다. 그러다보니 책이 계속 증식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 자신도 이해를 못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내용이 너무 이상해서, 이런 독특하고 골 때리는 내용은 더 없을 것 같아서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바로 이 작품이 그런 경우입니다. 처음 두 권만 읽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만, 언젠가 기분이 내키면 읽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구입만 해두고 있습니다만, 도무지 상식과 이성과는 억 만 광년 동떨어진 내용이라, 뭐라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또 사고 있는 저도 참 이해 못할 인간입니다만, 아득하게 저 너머의 세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책임은지지 못할 것 같네요. 하여간 그런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