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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면 언제 오나’, 구슬픈 가락이 희미하게 귓가에 돌아 흥얼거린다. 망한 사랑이다. 슬픔은 우리에게 따끔한 추억을 남긴다. 충격 요법적 로맨스. 그래서 망사가 더 유행하는 걸지도..
『계화의 여름』 은 어린 시절 비늘증을 앓았던 소녀 계화와 천년 승천 계획에 실패해 이무기가 되지 못한 구렁이의 이야기다. 전면적인 로맨스 물이기도 하다. 짧은 순간 크레이프 케이크처럼 쌓인 서사와 감정들. 산딸기처럼 새콤달콤. 시간선을 오가면서 인물들의 속마음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〇 계화의 산뜻하고도 ‘무한한 꿈’, 지난 여름날은 여전히 그곳에 남는다. 이루어지거나 닿지 않았다고 사랑이 아닐리 없다. 여름은 계절 그대로 스며들 것이다. “돌아오고는 있는지, 금방이라면 얼마나 금방인지, 너무도 모르겠어서.“ p.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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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표지가 이뻐서 (제목도 뭔가 애틋하고) 구매했는데 omg? 너무 재밌어요. 올해 읽은 소설중 top3입니다 지금 한 50페이지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여운이 씨게 올 것 같아서 두렵고? 기대되는 것도 같고? 결말도 궁금하고 진짜 몰입해서 빠져들어 읽게됩니다 그리고 위픽 시리즈 리커버 더 해주심 안돼요?please부탁드려요 이거 매출 엄청 상승할 것 같은데 아 완전 감다살 너무 알흠답습니다. 완죠니 제 깔이랄까요 이거 읽으신 분들 혹시 이와 비슷한 무드, 전개의 다른 소설책이 있으면 ❗️제발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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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어떤 책을 읽을까 계속해서 찾아보던 중 계화의 여름이 추천에 많이 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흔한 로맨스에서 생소한 존재의 등장이 흥미롭네요 날씨가 더 더워지면 읽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표지도 시원한 민트색으로 예뻐서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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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유는 그녀였다 자신이 무너짐에도 상관 없었다 그렇지만 남겨진 그녀만에 대한 그의 심정은 온 강산을 내둘러도 한참이나 모자랐을 것이다 작은 편지 하나 돌아오겠다는 말, 그 말 때문에 몇 년이나 가슴에 깊고도 슬픈 응어리를 맺혔다 하나가 아닌 둘이. |
| 내돈내산으로 소설책은 처음 사보는데 미친 이거 뭐예요..입문용으로 읽기 좋은데 후유증이 하..저는 그냥 이걸 명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런..그냥 너무 좋아요 결말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그냥 ㅠㅠ |
| 여름이라는 계절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야기였어요. 책 디자인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을 것만 같아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소설이라는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된 건데 정말 딱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읽었는데 딱 제 취향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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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받고 몇 시간 만에 다 읽은 책입니다. 내용이 짧기도 하고 한 번 읽기 시작하니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우선 이무기와 인간의 사랑에 관한 내용은 처음 접해서 신선했고,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결말이 여운이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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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여름을, 겨울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이 계절은 예전의 계절과는 분명이 다른 날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날입니다. 여름의 그 지독한 더위는 어쩌면 열병의 사랑을 닮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를 흐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유일한 것들이 우리를 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모든 것을 지켜보고 늘 모든 것의 소리를 듣고 매 순간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할 겁니다. 그래야 그 속에서 나에게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겠지요. |
| 얇은 책이라 예상은 했지만 개연성 없이 진행되어 집중하기 어려웠다. 이무기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인 소재 자체는 좋았다. 판타지를 좋아해서인지 줄거리를 듣자마자 구매했는데 위에 말했듯이 얇은 책이다보니 서사를 담기엔 부족함이 있았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