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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알리시아 아코스타, 루이스 아마비스카 글/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안의진 옮김/바람의아이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은 색깔에 감정을 얹어 단정 짓는 세상의 시선에 유쾌하게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입니다.
동물 친구들이 색채심리학이 말하는 색의 상징성을 철석같이 믿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은 익살스럽지만, 그 속에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노랑, 화가 나면 빨강, 평화롭고 싶으면 초록… 색은 곧 감정이라고 굳게 믿는 친구들 사이에서 여우는 점점 지쳐 갑니다.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감정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 “색이나 표정만 보고 타인의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 그림책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선한 의도라도 상대의 감정을 대신 정해 줄 수는 없습니다. 진짜 소통은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피어납니다.
과연 색은 감정을 말해 주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그 너머의 이야기를 듣는 게 더 중요한 걸까요?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은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와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건네줍니다.
여우와 친구들의 알록달록한 이야기를 통해 진짜 다정함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우리 안의 색깔들도 다시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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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은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하는 도구로 쓰이곤 하죠. 빨강은 화남이나 분노, 파랑은 슬픔..을 나타내는 것 처럼요. 그런데 여기 이러한 생각에 반기를 든 친구가 있어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여우랍니다. ![]() 기분 좋은 오후를 보내는 곰과 사슴 다람쥐는 여우를 보고 갑자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어요. 여우가 파란옷을 입고 있었거든요. 어리둥절한 여우는 전혀 슬프지 않다고 대답했지만..' 친구들은 행복할땐 노란 옷을 입어야 한다며 노란 옷을 입을 것을 권했답니다.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 오히려 화가 난 여우, 그런데 친구들은 여우의 화난 표정을 보며 화가 나면 빨간 옷을 입어야 하는 거라며 여우를 또 다시 당황스럽게 만드는데.. 색채와 관련된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을 색채 심리학이라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곰과 사슴, 다람쥐 세 친구가 색채심리학 신봉자였어요. 그래서 파란옷을 입은 여우를 보자마자 무슨 일 있는 거냐며 대뜸 놀란 표정을 지은 거였죠. 게다가 행복할 땐 노란 옷, 화가날 땐 빨간 옷을 입어야 한다며 자꾸 여우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데요. 친구들의 반응에 지친 여우는 쉬어야 한다는 이유로 자리를 벗어나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색채심리학을 굳게 맹신하는 세 친구는 쉬러 가겠다는 여우에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초록옷을 권하고, 결국 감정이 폭팔한 여우는 친구들에게 기분이 나쁜 날에도 노란 옷을 입을 수 있으며 색깔은 자유로운 것임을 이야기하는데.. 과연 친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색깔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남의 감정이나 기분을 색깔로 쉽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상대방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여우의 조언을 들은 세 친구는 비로소 색깔에서 자유로워 졌답니다. 앞 면지 뒷 변지의 색상변화도 디테일하게 느껴졌던 책!!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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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마다 느낌이라는 게 있다. 그 느낌이 사람마다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고, 공통적으로 느끼기도 한다. 빨강이라는 색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나에게는 뭔가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하고, 섬뜩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색채심리라는 분야가 있기도 하지만, 색마다 한정된 틀로 규정시킨다면 어떨까? 슬플 때는 무조건 파랑을 입어야 하고, 기쁠 때는 무조건 노랑을 입어야 한다면? 그림책에는 이런 상황을 거부하고 있는 여우가 등장한다. 자신을 한정짓고 규정하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당당한 여우. 미술시간에 색에 대한 접근을 하고, 다양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열어두는 이 그림책을 살포시 읽어주면 어떨까? 편견에 대해 다루고 함께 읽어줘도 좋겠다. 그 누구도 규정지을 수 없는 큰 존재들과 함께 하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
📕 그림책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에 등장하는 곰과 사슴, 다람쥐는 색깔이 기분을 드러내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특정 색깔 옷을 입으면 그 옷이 기분을 드러낸다고 믿지요. 그래서 이 동물 친구들은 파랑 옷을 입은 여우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여우를 안쓰러워 합니다. 파랑은 슬픔과 우울을 나타내는 색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우리의 친구 여우가 슬퍼하고 있는 게 분명해!' 친구들은 여우의 기분을 잘못 파악했지요. “뭐? 내가 슬프다고? 전혀 아니야! 난 기분이 정말 좋은데!” "기분이 좋다고? 그렇다면 노랑 옷을 입어야 해." 여우가 말도 안 된다고 화를 내자, 이번엔 짜증을 표현할 수 있도록 빨강 옷을 입기를 권했습니다. 친구들의 연이은 충고에 여우는 "그만!"을 외칩니다. 동물 친구들은 과연 색깔에 대한 믿음을 계속 가지고 갈까요? 여우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갈까요? 📘 "도대체 어쩌다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거야?!" "나는 빨강 사과가 좋아. 그렇다고 내가 화난 건 아니야! 그리고 파랑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야. 그치만 그게 내가 슬프다는 뜻은 아니잖아! 게다가 나는 기분이 나쁜 날에도 노랑 옷을 입는다고!" 똑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여우의 모습은 아주 용기 있고, 바람직합니다. 이 책에서는 '색'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편견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비단 '색깔'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많은 대상에 대해 고정 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민족 인종 숫자 나이 성별 지역 정당 직업 종교 너무나도 많죠.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는 귀엽기만 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는 이러한 고정 관념으로 인해 피해 받고 고통받는 사람들도 참 많지요. 우리는 어떠한 대상에 대해 성급하게 짐작하며, 미리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의해 그 실체를 제대로 들여다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고정 관념에 의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며 왜곡된 인식들을 쌓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갖고, 한정된 표현 속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유머스러운 결말까지, 이 책은 아주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감정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만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본 사람이라면 색깔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뚜렷하게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을 본 뒤 이 그림책을 읽는다면, 꼭 한 번 색깔에 관한 인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기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bookreview_cgs #서평 #서평단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빨강은빨강파랑은파랑 #알리시아아코스타 #루이스아마비스카 #아누스카아예푸스 #바람의아이들 #그림책 #추천그림책 #신간그림책 #색깔 #감정 #감정그림책 #색깔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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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쁜 이 그림책은 색채심리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거부한다. 빨강은 빨강이고 파랑은 파랑일 뿐, 거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준다. 컬러풀한 이 세상을 그냥 보이는대로 마음껏 사랑할 것! 그림책이 일깨워준 자유로움이 완벽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었다. 나는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계열의 옷을 자주 입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색안경을 끼고 나를 대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간혹 있었다. 책 속의 곰, 다람쥐, 사슴처럼 말이다. 동물 친구들은 여우가 파랑 옷을 입고 나타나자 모두가 한마디씩 한다. -"어머나! 여우야. 무슨 일이야?" 곰이 소리쳤어요. "아이고, 딱해라......" 다람쥐가 고개를 저었고요. "우리한테 털어놔 봐. 좀 나아질 거야." 사슴이 말했어요."- 여우는 깜짝 놀라며 대답했다. "뭐? 내가 슬프다고? 전혀 아니야! 난 기분이 정말 좋은데!" 이 말을 들은 동물 친구들은 그렇다면 여우가 옷을 잘못 입었다며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을 친다. 그 바람에 여우가 화를 내자, 이럴때는 빨강 옷을 입어야 하는 거라며 억지로 옷을 입혀주는 장면도 있다.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었다. 우리 주변에도 이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은 틀림없이 존재한다. 일명 '오지라퍼'들이다. 일반적으로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눈치가 없거나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둘째,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치에 따른 신념이 강해서 이에 반하는 생각이나 상황에 대한 사고의 유연성이 부족하다. 셋째, 끊임없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며 말 실수가 잦다. 물론 정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긍정적인 메신저 역할을 할 때도 많지만 사실 부담스럽기는 하다. 그림책을 읽는 동안 나한테도 불쑥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서 피식 웃음이 났다. 일상에서 우리가 오지라퍼들과 부딪칠 경우 그 대응책은 무엇일까? -지배 당하기 -화 내기 -무반응 -화제 돌리기 -정중히 거절하기 -관계 단절... 과연 그림책 속 여우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도대체 어쩌다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거야?!나는 빨강 사과가 좋아. 그렇다고 내가 화난 건 아니야! 그리고 파랑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야. 그치만 그게 내가 슬프다는 뜻은 아니잖아! 게다가 나는 기분이 나쁜 날에도 노랑 옷을 입는다고!"- 동물 친구들은 지혜로운 여우 덕분에 뜻밖의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한껏 열리게 되는데... 후반부 또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빵 터지는 유머 코드는 그야말로 대박이다. 궁금한가! 그림책 속에서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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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색깔을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우리는 다양한 색을 바라보며 살아가죠. 색상이 우리의 감정이나 삶에 영향을 많이 미치죠. 좋아하는 색상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색깔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다양할 수 있지요. 내가 차갑다고 느끼는 색을 다른 이들은 따뜻하게 볼 수 있고, 좋아하는 색이 저마다 다른 것처럼요. 그림책 속 동물들은 기분 좋은 날에는 노란색, 슬픈 날은 파란색, 화난 날은 빨간색 옷을 입어요. 색깔을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었죠. 그림책 속 여우는 다른 동물들과 같은 눈으로 색깔을 바라보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색깔을 자유롭게 바라보고 다양하게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죠. 기분 좋은 날에도 파란색을 입어도 되고, 화가 나지 않아도 빨간색 옷을 입어도 된다는 여우의 주장에 다른 동물들은 모두 놀랍니다. 모든 색깔을 전부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멋지다! 모든 색깔을 즐기는 것, 정말 멋진 일이죠. 다른 이들의 감정을 나만의 판단으로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죠. 그림책 속 여우가 파란 옷을 입었다고 슬픈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이의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면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그림책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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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저의 어린시절 코닦던 초등(그때는 아마도 국민학교?)대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여서 자주 나누던 이야기가 있었어요. '너 혈액형 뭐야?' 'A'아- 완전 소심쟁이 너 삐돌이지? 'AB' 아아아- AB!!라니 'B'형!! 어머어머 - 성격 완전 - 이런식의 대화들을 많이 나누었던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는 입사시에도 본다는 mbti로 첫만남 혹은 누군가를 살펴보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죠 극 T 극 F 등등 이것을 모르고는 대화가 안될 정도로 화제성이 짙은, 아 누군가를 만날 때 혹은 알고 싶을 때 난 이렇다! 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까요? ㅎㅎ 인적성, 성향, 00검사 파악을 논하기 전에 모두 이 책을 만나보았으면 좋겠네요. ^^ ![]() 다양한 색 자세히 보면, 색 뿐만이 아닙니다. 색을 나타낸 재료들도 다 달라요. 찾으셨나요? 어떤 색은 크레파스, 색연필, 어떤 색은 찍기로 나타낸 것 , 톡톡토 점으로 찍은 것 정형화된 원 자유로운 원 아.. 펼쳐보기도 전에 다채로움이 마음을 쏙 - 잡아 끕니다. ![]() 무채색 앞면지 -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 여우를 기다리던 친구들 노란색 셔츠의 곰, 빨간색 목도리의 사슴, 초록색 귀의 다람쥐가 앉아서 여우를 기다립니다. 파란색 옷을 입고 나타난 여우에게 - 파란색 옷은 슬프다는 뜻이라며 여우의 기분을 이야기하자 여우는 '뭐? 내가 슬프다고? 전혀 아니야! 난 기분이 정말 좋은데!"라고 답합니다. 친구들은 서둘러 여우의 기분에 맞춰 옷을 억지로 입혀요. 행복할 땐 노랑 화가난다면 빨강 ![]() 여우의 몸에 친구들이 억지로 입힌 옷이 점점 겹쳐집니다. 입꼬리가 한없이 땅으로 쳐진 얼굴이 보이시나요? 지친 여우는 대꾸하기도 싫고 - 쉬고싶다고 이야기하자 친구들은 또 바쁘게 휴식의 색을 찾아 옵니다. ![]() "그만!!!!!!!" 여우는 자신의 기분은 너네들이 생각한 색과는 다름다며 화가 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친구들도 자유로운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하죠. 4명이서 다양한 색의 옷과 악세서리를하고 숲과 풀의 색이 어우러져 다양한 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한번 펼쳐보시면 모두 마음에 드실거에요. ^^ (책에서 함 만나보세요) 색을 규정하며 호들갑 떨던 친구들이 색의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는 알록달록한 새를 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눠봐요. 슬퍼보이기도? 겁먹은 것 같고? 화가난 걸까? ![]() 새의 기분이 어떤 것 같나요? ㅎㅎ 작가의 위트가 가득한 다음 페이지가 있는데 모두 다 틀렸어요. 새는 - 과연 무엇 때문에 저런 표정일까요? 뒷면지는 이렇게 색과 다양한 재료로 가득하게 채워졌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빨주노초파남보 - 무지개를 그릴때 아무리 칸을 나누어 꼼꼼히 색을 칠해봐도 색과 색 사이가 만나 다른색이 보이는 것을 경험해 본 적있지 않나요? 우리 모두는 하나로 규정지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사이 사이 얼마나 많은 다양한 색들이 존재하는지 또한 살아온 환경, 정서, 등등의 영향으로 A를 B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정답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색의 자유로움, 편견에서의 자유로움을 만나시길 바래요. 출판사 :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이름이 왜이렇게 서정적인가요~ ) |
우리는 흔히 색깔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홍은 여자아이의 색, 파랑은 남자아이의 색, 해는 노랑, 하늘은 하늘색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림을 그릴 때도 이러한 색의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바로 이러한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룬 작품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사물의 색이 아니라, ‘마음의 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마음에도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숲속 친구들은 여우가 파랑 옷을 입고 나타나자 슬픈 일이 있는 줄 압니다. 하지만 정작 여우는 행복했죠. 그런데도 친구들은 여우를 위한다며 노란 옷을 덧입혀 줍니다. 이에 짜증이 난 여우가 화를 내자 이번엔 빨간 옷을 덮어씌웁니다. 너무 힘든 여우가 쉬고 싶다고 하자, 이번에 친구들은 초록 옷을 잔뜩 가져옵니다. 과연 여우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볼까?”라고 물어보니, 각자 저마다 다른 색을 이야기하더군요. 어떤 감정에는 특정한 색이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있었고, 각자 다르게 느끼는 색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어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아이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주곤 합니다. 하지만 색에는 정해진 의미가 없습니다. 빨강은 그냥 빨강이고, 파랑은 그냥 파랑일 뿐이니까요. 이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마음속 아름다운 색으로 세상을 채워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은 어떨까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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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감정을 읽는 때가 있어요. 빨강은 분노 노랑은 기쁨 밝은 색상은 긍정적 어두운 색상은 부정적 등등등 그런데 기분과 상관없이 나 입고 싶은 색을 입을테야!!! 감정에 따라 옷을 바꿔 입어야 한다면 가방이 항상 봇짐 수준이 될 수도 제목 그대로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색은 그저 색으로만 바라 보자궁. 화가 나지 않아도 빨강을 입을 수도 있고 슬퍼도 노랑을 입고 그저 색상은 색상으로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은 이제 그만 ?? #빨강은빨강파랑은파랑 #알리시아아코스타_루이스아마비스키_글 #아누스카아예푸스_그림 #바람의아이들 @baramkids.kr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그림책읽기 #다좋아#내가좋아하는 #선입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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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이라는 책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어느 책에서 색 마다 갖고 있는 느낌이나 감정이 들어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색이라는 것은 상징적으로 다르게 쓰이기도 하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인 곰과 사슴, 다람쥐는 색채에 대해 나름의 생각이 뚜렷한 동물이에요. 어떤 색의 옷을 입으면 기분과 관련되어 있을거라구. 마치 우리 어릴 때 혈액형 궁합 신봉자 처럼요 파랑 옷을 입은 여우는 슬플꺼야 파랑은 슬픔과 우울을 나타내니까 짜증을 표현하려면 빨강옷을 입어야한다 등등 세 동물들은 색채와 감정을 연결지어서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데 여우는 그저 당황스럽기도 하죠. 파란색을 입은 여우는 슬프지 않고 기분이 좋았거든요. 이 책은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아이의 감정을 색깔로써 표현하는 방법이 나오려나?싶었는데 다른 이의 감정과 기분을 지레 짐작하기보다 서로 소통하며 이해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을 읽고 엘리에게 색채와 관련된 감정을 물어보니 오늘도 무지개색만 좋다는 엘리는 무슨 감정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