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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으로 알려진 소화 데레사 성녀는 가르멜 수도회의 수녀로, 스물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성녀가 쓴 영적 저서들은 여전히 온 세상 곳곳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고 한다. ‘성녀의 작은 길’ 이라는 책을 읽을 당시 나는 참 큰 사람이었다. 그래서일까? 한 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큰 울림이 되었다.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 ‘미소한 존재로 남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소한 것에 마음을 쓰는 데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은총 당신이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실 은총입니다. 결코 낙담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작은 일들을 통해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 데 소홀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는 분명 큰일들에서도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책을 읽을 당시, 나는 자만심에 빠져있었고 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는 지에 대한 고민에 쌓여 있었다. 그러다가 책을 읽으며, 나는 주님 앞에 어떤 사림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매번 나의 신앙은 너무 작고 작은 것이라고 생각만 하고 있을 뿐 한 번도 그 신앙을 채워달라는 청원기도를 한 적이 없으며 그 분 앞에서 한없이 큰 사람으로 자리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나 자신을 비우고, 성녀 소화데레사 처럼 작은 꽃이 되어 그분에게 감사하며 그분이 원하시는 길을 찾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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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뻤던, <성녀의 작은 길>.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운 그분의 신앙을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달까. '영적으로 어린아이 같이 되는 길'이 소화 데레사 성녀가 수많은 영혼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작은 길이라 했다.(p.25) 나 역시 크고 작은 사람의 일 가운데에서 어린아이같이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매일 경험하며 산다. 그런 우리에게 성녀께서는 ‘작은 희생이라는 꽃들을 예수님께 봉헌하며, 그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그분을 사로잡는 것입니다’하시며 예수님께로 향하는 방법을 일러주신다. 큰일을 원하시기보다 뽐내지 않고 작은 봉사를 이어나가는 것,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감사와 자신을 내어주는 것.. 이러한 작은 것들이 실로 우리가 예수님께로 가는 기꺼운 길임을 책 곳곳에서 전해준다. 어떻게 살면, 성녀처럼 ‘오직 당신만이 완전한 행복이심을 제게 알려 주셨기에 저는 그분께 모든 것을 드리길 원합니다.‘(p.32)하고 온전히 고백할 수 있을까? 기도와 희생의 힘으로 하느님과 결합하길 원하시며(p.79), 가장 위대한 것이 주님께서 나의 작음과 모든 선에 있어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준다는 주신것이란 고백은 놀랍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작은 것에서부터 기뻐하고 겸손하게 살며 기도하고 계시며, 그저 좋으신 하느님 안에서 희망을 두고 사는(p.112) 소화데레사 성녀의 신앙 고백을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좇으며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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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소화 데레사와 걷는 신앙 여정, 『성녀의 작은 길』은 성녀 소화 데레사의 영성이 가득 담긴 책이어서 읽는 내내 감동과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성녀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느님께 들어 올려 주실 수 있도록,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전적으로 자신을 내어 드리는 '작은 존재'가 되어야 함을 깨닫고 그것을 우리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남겨 주었다. 사랑의 길 위에서 빠르게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가장 작은 존재로 남는 것입니다. -p.49 좋은 구절들이 너무 많아서 줄 긋는 것조차 무의미한 것 같았던 책, 『성녀의 작은 길』 성녀 소화 데레사의 사랑 가득 담긴 신앙 고백에 저절로 감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대단하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작고 보잘것없게 여겨지는 것들에 진정한 거룩함이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자세라고 여겨진다. 하느님으로 향하는 길은 잘 보이지 않는 들꽃처럼 사는 모습이라는 말에서 희망을 느꼈다. 신앙 공동체에서 많은 활동을 할수록 익숙해지고 내 힘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모습들을 보기도 하고 스스로도 겪게 된다. 겸손을 잃게 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작은 꽃 소화 데레사 성녀를 닮는 신앙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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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리더스1월도서서평 #소화데레사성녀와걷는신앙여정 #20250211 #오직마음안에 p.78 사랑의 길은 더없이 감미롭습니다. 비록 사람은 때로는 실패하고, 은총에 충실치 못할 수도 있으나, 사랑은, 모든 것에서 이익을 취할 줄 아는 사랑은, 예수님을 슬프게 하는 것은 재빨리 없애 버리고, 오직 마음 안에 깊고 겸손한 평화만을 남깁니다. ???♀? 사랑에 관해 정의를 내리라고 하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사람마다 사랑의 느낌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크나큰 덕목 중 하나는 "사랑"이다. 소화 데레사의 글을 보면서 하느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면서도 그 분을 향한 사랑이 넘쳐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지만, 세속적인 것에 유혹되고, 세속 안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기준을 하느님으로 둔다면 여러가지 유혹들에서 멀어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다. 한없이 낮아지고, 순수한 모습을 지닌 성녀 소화데레사의 주님을 향한 사랑을 본받아야하겠다. #캐스리더스8기 #가톨릭출판사 Thanks to @catholic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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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내가 어렸을 적 다녔던 유치원 이름은 ‘소화 데레사 유치원’이었다. 그 당시에 천주교 재단 유치원 중에서는 나름 ‘핫’했었던지, 오랜 시간 줄을 서서 마침내 나를 등록시켰노라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자부심 어린 눈을 보며, 나도 내가 이 특별한 이름의 유치원을 다녔다는 사실이 늘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다. 올해 가톨릭출판사의 서평단 활동을 하게 되면서 직접 선택한 첫 번째 책은 <성녀의 작은 길>이다. 바로 ‘소화 데레사’ 성녀의 말씀 모음집. 이제 다시 태어나는 신앙인으로서, 내가 졸업한 유치원의 모티브이자 수호 성인이셨을 이 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고, 그래서 빨리 더 알고 싶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름 모를 들꽃 한 송이에 자신을 비유하며 작디 작고, 여리디 여린 자신의 별볼일 없음을 주저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께 내맡기는 기도를 꾸준히 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마치 태양이 향나무뿐만 아니라 작은 꽃을 모두 비추듯이“ 하느님의 사랑은 매우 빼어난 영혼 못지않게 작고 단순한 영혼에서도 잘 드러난다고 생각하시며, 끝없이 미소한 존재로서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기 위해 노력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주님께 “우리가 이루어 낸 일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을 드려야” 한다고 기도하시는 성녀의 거룩한 고백을 읽으며, 얼마나 우리는 더 사랑이 필요하고 또 서로 사랑해야 하는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사랑이 많은 이건희 제노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더욱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제 자신을 그토록 낮추고, 더욱 낮춥니다.” 기도와 희생을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기로 여기며, 지친 머리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성경을 읽었던 성녀 소화 데레사처럼 나도 올해는 적어도 매주 성당에 가기, 성경 읽기를 꼭 실천해 보고 싶다. 그리하여, 주님께로 앞서 가신 성녀의 작은 길을 따라 나도 더욱 작아지고 겸손해져서 소박하게 사랑만 듬뿍 담은 채 그 뒤를 따르고 싶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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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데레사 성녀는 작은 길의 영성으로 유명합니다. 성녀의 작은 길은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큰 꿈, 야망, 위대한 업적 같은 개념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보통 우리는 큰 목표를 정해두고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해야 하는 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40을 바라봐야 하는 나이인데도 남들처럼 열심히 살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우울증/조울증이 심해 직장을 얻지 못하는 게 마치 큰 죄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위대한 업적은 우리가 세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다만 예수님과의 따뜻한 포옹, 그분과의 진심 어린 대화가 우리에게 필요할 따름입니다. 예수님은 스펙의 유무, 신분의 고하 같은 것들을 일절 고려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가장 낮은 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이들과 함께하시고 끝자리를 선택하시는 분입니다. 성녀는 그런 예수님을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성녀에게 삶은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작은 길은 가장 쉽지만 결코 우습거나 만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넓고 큰 길, 높은 자리를 선택하려 하지 좁은 오솔길, 낮은 자리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넓은 문과 좁은 문의 비유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려면 많은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뛰어난 실력과 강한 리더십을 포함해 처세술과 인성 같은 것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노력만으로 모두 가질 수 없습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위대한 업적이나 고귀한 신분으로 성인품이나 교회 학자의 반열에 오른 것이 아닙니다. 성녀의 작은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을 하더라도, 남의 눈에 띄지 않더라도 저는 저만의 좁은 길을 걷고자 합니다. 제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높은 자리가 아닌 하느님께서 주신 끝자리를 선택할 겁니다. #성녀소화데레사 #성녀의작은길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8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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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의 짧은 글들을 읽다보면 성녀는 "참으로 작은꽃이 아니다. 겸손함으로 작은 꽃이라 하지만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누구보다 강하고, 큰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소박하고 담백하지만 하느님을 향한 모습은 사랑스럽고, 하느님께 받은 사람이 꽉차 넘쳐 흐르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또한 성녀의 단단한 성품을 볼 수 있었다. 기도의 힘과 하느님의 자애로 풍요로운 삶을 살다가 떠난 성녀의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에 바쁜 이 현대 사회에서 성녀의 이 책은 위로가 되며, 욕심을 버리고 행복의 길, 하느님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항상 느끼고, 감사하며 살다간 성녀를 본받아 작지만 조금씩 하느님께로 향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