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소주랩소디'를 통해 술의 문화적 깊이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 저는, 《알고 마셔야 더 맛있는 술 문화사》를 만나며 또 다른 술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술이 단순히 마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술을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류 문명의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조명합니다. 오코시 치카코 저자의 35년에 걸친 술 문화 연구는 마치 한 잔의 술을 천천히 음미하듯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과 학문적 연구가 어우러져 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술, 특히 와인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었습니다. 와인 잔을 들고 있어도 어떻게 마셔야 할지, 어떤 와인이 좋은 와인인지 전혀 알지 못했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와인 문화의 기본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와인 잔을 들 때 어색함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과 분위기를 이해하며 더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며 가장 먼저 놀란 부분은 술의 다양성입니다. 맥주 하나를 예로 들어도, 벨기에에는 1,500종, 미국에는 8,000개에 가까운 양조장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에일과 라거의 차이가 효모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 와인은 포도즙만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 등 수많은 흥미로운 정보들이 책 곳곳에 숨어 있었죠. 한 잔의 맥주나 와인에도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와 노력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술을 대하는 제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와인 음용 방법은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인 잔을 잡는 방법부터 시작해 와인의 향을 맡는 기본적인 테크닉, 온도에 따른 와인의 맛 변화, 어떤 음식과 어울리는지까지 상세히 설명해주었거든요. 이제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를 알고, 포도 품종에 따른 맛의 특징까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식들은 단순히 와인을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서, 와인을 통한 문화와 역사의 이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책은 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리큐어 등 11개의 주류 분야를 망라하며, 각 술의 역사와 제조 과정, 문화적 배경을 꼼꼼히 설명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문가부터 술에 문외한인 독자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오히려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맥주, 위스키, 사케 등 다른 술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술의 특성과 마시는 방법, 그에 어울리는 안주까지 책은 꼼꼼히 설명해주었고, 이제 저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을 '음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술 한 잔을 음미하며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떠올리는 일은 이제 저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특히 각 술의 제조 방법과 음용 방법,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게 되면서 술을 보는 제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술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각 나라와 문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다가옵니다. 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제가 이제는 술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마시는 방법까지 조금은 전문가스러운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술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배우고,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소주랩소디에서 느꼈던 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더욱 깊게 탐구하고 싶은 분들, 술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술 가이드를 넘어 술을 통해 인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여정입니다. 술 한 잔의 뒤에 숨겨진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를 발견하며, 여러분도 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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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북스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어젯밤, AI 스터디 모임의 쫑파티에 참석했다가 와인 몇 잔을 마시고 왔더니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대학에 들어가서 신입생 OT를 시작으로 사회 초년병 시절이던 햇병아리 기자일 때도 하루가 멀다 하고 술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었다. 가끔은 코가 삐뚤어지게(?) 술을 마시는 통에 오바이트를 하기 일쑤였고 꽐라가 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술 잘 먹는 선배나 친구들은 술 못하는 나와의 술자리를 피하는 눈치였고, 나도 술에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다. 술자리를 못한다고 해서 별로 아쉽지는 않지만 어제처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 가보면 맥주는 그렇다 치더라도 와인 좀 안다는 사람들을 한두 명쯤 보게 된다. 요런 술자리에 가면 술에 대해 아는 척 좀 할 수 있는 책이 새로 나왔다. 술에 대한 이모저모가 궁금하다면 요 책 <술 문화사 - 알고 마셔야 더 맛있는>을 읽어 보시라.
술을 마시면 얼굴부터 발끝까지 빨갛게 달아올라 술을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농구든 축구든 뭔가 조금은 규칙 정도는 알고 있어야 피치 못하게 술을 즐겨야 할 자리에 가면 술에 대해 좀 아는 척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술의 역사와 제조 방법을 비롯해 좋은 술을 고르는 요령, 술을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술에 어울리는 음식 추천 등 술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멋진 사진과 일러스트 이미지를 곁들여 백과사전처럼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집에서 맥주 한잔 혹은 와인 한잔 하더라도 조금은 술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 좋을 것이다. 또한 명절에 큰처형네가 중국에서 가져오는 50도가 넘는 백주도 다른 술과 비교해 보면서 한두 모금 먹는다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니체는 그의 저서 <비극의 탄생>에서 디오니소스(Dionysus)를 혼돈, 감성, 열정의 상징으로 표현했다. 디오니소스는 바쿠스(Bacchus)라고 불리는데 술과 축제, 광기, 연극, 다산을 관장하는 신으로 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어젯밤처럼 술자리에 가게 되면 술에 대해 좀 아는 척해 볼 생각이다. 물론 지나친 음주는 몸을 망치고 음주 운전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상해를 줄 수 있으니 꼭 피해야 한다. 요즘 책 읽고 서평 쓰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술과 함께 했던 기억들은 옛날 일들처럼 추억의 책장 속에서나 만나게 된다. 또, 취미로 종이접기 영상을 숏츠로 만들다 보니 술자리는 멀리해 왔는데, 오늘 저녁에는 집에서 와인 한잔해야겠다. 술도 알고 마셔야 더 맛있으니까~ ^^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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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아니 어쩌면 이는 술을 좋아하는 나의 관점으로만 본 생각이자 착각일수도 있다. 오늘날의 시대는 과거와 같은 술 문화가 지배적이지 않고 술에 대해서도 마뜩치 않은 자세를 보여주는 MZ 세대들의 가치관이 있어 남다르게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술은, 술을 마시면 즐겁다. 나의 경우이지만... 즐겁고 기분 좋은 술이기에 더 많은 술, 더 다양한 술들을 탐하게 되는것은 술고래들의 욕망이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저 마시고 취하기에만 열중할 수는 없다. 모든 것들이 그렇다. 모르면 어렵고 힘든 존재들이지만 알고 취하게 된다면 보다 즐거운 존재를 만나게 되는 것이라 될 일이다. 술에 대한 이해 역시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해 본다면 술의 문화사에 대한 서사도 필요하다 생각된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만나게 된 책을 읽어본다. 이 책 "술 문화사" 는 수 많은 술들이 존재하며 맥주,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사케, 쇼츄, 위스키, 브랜디, 스피리츠, 리큐어, 포티파이드 와인 등 이름도 생소한 술들에 대한 개념과 우리가 술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책이다. 기원전 4000년경 농경의 시작으로 식량이 자연발효를 우연히 발견한 것을 술의 기원으로 보며 주당, 아니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등으로 술의 분류도 알려주고 있다. 술은 에탄올이 함유된 음료를 가리킨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로 중독성이 있으며 마시면 취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에탄올을 우리는 알콜로 지칭하며 술의 기원에서 보듯 발효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알코올 발효는 자연상태에서 효모와 당분의 변화 과정과 상태로 인해 만들어 지는 결과물을 말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바로소 술이 되었다 말할 수 있는 일이다. 앞서 이야기 한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모두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제조된 술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발효의 종류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눠지고 있어 그에 따른 술의 종류와 맛이 달라질 수 있음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깊이 있게 들어가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만큼의 내용만을 섭취해도 부족하지 않을 술 문화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나 역시 술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다. 가장 좋아하는 술이 위스키이지만 위스키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다. 물론 일상에서 다양한 위스키를 사고 맛을 보았기에 맛과 향을 알고는 있지만 문화적으로 아는것이 없다. 위스키의 분류에 대해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로 구분하며 원료, 증류기, 라벨표기, 예에 따라 달라지는 위스키들의 향연은 적잖히 놀라움을 선사한다. 최근 위스키, 와인 동호회에 가입한 경유도 그러한 술과 술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자 하는 이유도 있다. 즐김은 만족을 만들어 낸다, 술이든 게임이든 또는 다른 무엇이든 우리에게 즐김을 주는 대상은 문화적 존재감을 갖는다. 그러한 존재들에 대한 문화적 지식을 소유하고 즐김을 갖는다는 것은 더욱 풍부한 삶의 만족감을 선사하기 마련이다. 그 즐김과 만족을 선사 할 시간을 제공하는 책, 다독을 권유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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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술을 마시는 문화도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인 모임이나 회사 회식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빨리 취기가 오르기 때문에 마시는 술은 주로 맥주나 소주였네요. 코로나19로 가게에 영업 제한 시간이 생기고 인원도 제한되면서 집에서 혼자 마시는 혼술이 유행하였습니다. 집에서 혼자 마시면 아무래도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인지 와인이나 위스키를 찾으면서 이들 술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네요. 당시에 술 자체를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입문용 와인과 위스키를 마셔보았는데 그러면서 술을 마시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술의 종류는 무척 다양해서 나라마다 즐기는 술도 다르고 같은 술이라도 지역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술 문화사' 는 일본에서 주류 판매점과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여러 술 관련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입니다. 와인과 사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이니 얼마나 술에 진심인지 알 수 있네요. 일본의 술 하면 사케가 먼저 떠오릅니다. 쌀로 만드는 사케는 투명한 색이 특징인데 사케를 만드는 대표적인 쌀이 있지만 지역마다 고유한 쌀로도 만들면서 사케의 맛에 특색을 더하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술들은 가장 맛있게 마시는 온도가 있지만 사케는 차게 마실 수도,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는데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네요. 쇼츄는 이름만 보면 우리나라 소주와 비슷한것 같지만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쇼츄는 곡물이나 작물로 만드는데 고구마로 만든 쇼츄가 대표적입니다. 소주는 화학 약품 냄새가 느껴져서 가능하면 잘 마시지 않는데 고구마 쇼츄는 맛이 궁금하네요. 맥주나 와인, 위스키 등을 즐기는 사람은 많지만 스피리츠를 마시는 사람들은 잘 못봤는데 대표적인 스피리츠로 보드카, 진, 럼 등이 있습니다. 보드카는 러시아와 폴란드가 서로 원조라고 다투고 있는 술인데 무색, 무미, 무향이 특징이네요. 그래서 순수 알코올처럼 느껴져서 사람들은 왜 보드카를 마시는 걸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보드카에 과일향을 가미한 플레이버드 보드카도 나오고 있어서 취향대로 즐길 수 있네요. 헤밍웨이가 쓴 소설에서는 뱃사람들이 먹는다는 럼이 자주 등장하는데 럼은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당밀로 만듭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럼에 관심이 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기 때문에 일본의 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본은 사케나 쇼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위스키는 세계 5대 강국에 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렴한 위스키를 만들어서 이미테이션 위스키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위스키 주조를 위해 유학을 갔다온 사람도 있고, 증류소에서 일본의 보리와 물을 이용해 실험을 하면서 세계 위스키 품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제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크게 올라갔다니 대단하네요. 일본에서 나는 포도로 만든 와인, 실험적인 시도를 하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크래프트 맥주 등 즐길 수 있는 마실거리가 많아 부러웠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면 건강을 해치지만 적당한 술은 긴장감을 풀어주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게되는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부터 술을 마시는 재미를 알게 되면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새로운 술을 마셔보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술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술에 대한 저자의 애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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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문화사> 오코시 치카코, 신찬, 북스힐 * 출판사 협찬도서를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류 판매점을 하던 아버지를 돕던 소녀가 성장해 소믈리에가 되고 다양한 주류 면허를 취득하고 자신만의 바를 운영하며 술문화 강사로 활동한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다. 책의 서문에 자신의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이 오래전 아버지가 쓴 술에 대한 책을 알려와 이 책을 시작했다는 말이 의미있게 들렸다. 부모를 뛰어넘는 자식의 열정은 시대를 발전시켜 나가는 힘이된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마도 저자 본인일 것으로 추측되는 표지사진의 밋밋함과는 다르게 책을 펼치면 화려한 인포그래픽으로 가득한 재미난 책이라는 점을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 크게 술 종류가 맥주,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사케, 쇼츄, 위스키, 브랜디, 스피리츠, 리큐어와 칵테일, 포티파이드 와인으로 나누어 구성된 책으로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이라 당연하게 일본의 주세 체계에 맞춰 구성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이었고 가까운 나라인 중국과 우리나라 술에 대한 소개가 간단하게라도 있었으면 하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각 파트에 대한 소개는 간략하면서도 명쾌하게 정리를 잘 해주고 있어 술을 문화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특히 일본 책이라 사케와 쇼츄(소주)에 대한 소개는 평소 다른 책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내가 궁금했던 사케와 음식의 궁합까지 잘 정리되어있어 더욱 반가웠던 내용이었고 일본 소주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들을 알수 있었다. 모든 술마다 생산과정부터 어떻게 마시고 어떤 취향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를 잘 해두어 저자의 오랜 강의 경험이 잘 녹아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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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한 잔에 담긴 전 세계 술의 문화 이야기 오코시 치카코의 술 문화사 술 좋아하는 나와 남편 맥주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 딱 맞는 남편의 취향 덕분에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어요 연애 때는 퇴근하고 자주 술을 마셨는데 좋은 일이 있으면 기분 좋게 한잔하고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위로주를 한 잔하곤 했습니다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예전만큼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지금도 육퇴하고 남편과 한잔하는 것으로 육아의 고달픔을 잊고 있어요 예전만큼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다 보니까 요즘은 내 입맛에 딱 맞는 술을 찾아 한두 잔씩 마시는 것이 좋은데 술 좋아하는 남편과 이 책을 같이 보면서 재미있는 술 이야기도 하고 나에게 딱 맞는 술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술은 농경이 시작하면서부터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술은 원료를 발효시킨 양조주, 양조주를 증류시킬 증류주 양조주나 증류주에 무언가를 첨가한 혼성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조주에는 맥주, 와인, 사케 등이 있고 증류주에는 위스키, 브랜디, 소주, 진, 보드카, 럼, 테킬라 등이 있고 혼성주에는 리큐어, 주정강화 와인 등이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술은 맥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과 세상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술도 맥주라고 합니다
내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은 맥주를 더 즐겁게 마시기 위한 스타일 알기였습니다 맥주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 맥주 스타일별 특징뿐만 아니라 나라별 맥주에 대한 소개와 맥주의 최적의 맛을 내는 적정 온도까지 잘 소개해 주고 있어 여러 가지 맥주를 도전해 보면서 취향에 맞는 맥주를 발견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 맥주에는 왜 거품이 있을까 등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요즘 와인도 종종 마시고 있는데 아이를 낳고 술도 약해지고 단 걸 좋아하다 보니 그중 스파클링 와인이 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맥주에 비해 와인을 잘 알지 못해 와인 이름을 보고도 이게 어떤 와인인지 감이 안 잡힐 때가 많았는데 와인명에 샤토나 도멘이 붙는 이유, 와인의 라벨 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와인의 맛을 고를 수 있는 포도 품종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 와인을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았습니다 술은 수천 년 세월을 사랑받아오면서 다양하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웃는 얼굴이라고 합니다 한 잔의 술로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바랍니다 술과 인연을 맺은 지 35년이 되고 술은 문화다 라는 이념으로 세계 술 문화를 알리는 데 사명을 다하고 있는 오코시 치카코가 쉽고 편안하게 세계의 술을 소개한 책입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맥주와 와인 등 익숙한 술부터 이름만 들어봤던 술까지 정말 다양한 술들이 소개되어 있고 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알고 마셔야 더 맛있는 술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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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앍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술은 개인적으로 절제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취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의 술이 존재하고, 각 종류마다 수많은 브랜드의 술이 존재한다. 세계 각지에선 더 맛있는 술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새로운 종류의 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술을 마실 때 그냥 마시는 것보다 각 술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배경을 안다면, 아는 척 할 수 있는 것은 보너스로 하고 더 잘 즐길 수 있다. <술 문화사>는 술에 담긴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맥주와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사케, 쇼츄, 위스키, 브랜디, 스피리츠, 리큐어와 칵테일, 그리고 포티파이드 와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책의 저자인 오코시 치카코가 일본인인 만큼 일본 술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각 종류의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포함하여 각 술의 탄생 배경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각 술의 대표적인 브랜드의 문화를 토대로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술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 번씩 마셔보기 위해선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술의 종류마다 제조 과정과 더불어 종류에 따른 특성에 대하여 많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에 대해서 알고, 그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알게 되겠지만, 마셔보고 싶은 술이 정말 많이 존재한다. 마셔보고 싶은 술을 하나씩 체크해가면서 각 술에 담긴 문화를 이해하면서 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이 포스팅은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아마 최근 4년 정도가 나에게 있어서는 술과 정말 많이 가까워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었다. 술을 많이 마시고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나는 술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많이 마시기도 하지만 종류별로 많이 접근해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술의 종류를 많이 알게 되었고 어떻게 마셔야 맛있는지 어떤게 내 스타일인지 알아가는 시기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술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나를 돌이켜보면 그렇지도 않다. 내가 마시는 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또 어떤 맛을 내는지 내가 알지 못하는 술의 세계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싶었는지도 모른다. 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술이 만들어진 계기나 역사들을 듣고 싶었다. 책에서는 맥주,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사케, 쇼츄, 위스키, 브랜디, 스피리츠, 리큐어와 칵테일, 포티파이드 와인까지 내가 구분하지 못하고 지냈던 술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술이 탄생한 역사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4대문명이 있을 때부터 각지의 농작물로 음식과 술을 만들었다니 꽤나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내가 구분 못하던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에 대한 구분도 할 수가 있었다. 맥주 스타일별 특징도 있었는데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맥주 맛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이렇게 깊게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좀 이해도 되고 맥주는 적정 온도도 따로 있어서 최상의 맛을 내는 온도가 따로 있다고하니 신기하기도 했다.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나는 항상 기본적인 스파클링 와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로제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차이점도 알 수 있었다. 라벨에 표기되는 것으로 어떤 맛이 나는지도 확인 할 수 있는 단어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싶었던 쇼츄와 사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차게 마시는 사케와 상온 혹은 데워서 마시는 사케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라벨 기재 명칭으로 쌀의 정미 보합율이나 양조 알콜 첨가 여부를 알수 있다고 한다. 위스키, 내가 요즘 가장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술이다. 집에서도 많이 즐기는데 사실 어떤 건지 종류는 잘 모르지만 그저 맛을 즐기고 있다. 대체로 하이볼인 상태로 즐기는데 그냥 내 나름으로 비율을 만들어서 마신다. 대충 위스키에도 종류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자세하게 몰트와 그레인의 차이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가 어떤건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마셔야 맛있는지 취향따라 즐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였다. 그동안 정말 몰라서 그렇게 마시지 못했을 뿐 이젠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술 그리고 그 술 속에서도 종류가 다양하게 나뉘고 맛이 다양하다는 것을 제대로 배웠다. 앞으로는 알고 마시는 술이 될 것 같아서 더 재밌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알고나니 더 맛있는 술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서 이 책을 통해서 열심히 공부 해볼까 싶다. |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반적으로 '술'하면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떠오른다. 서양의 맥주, 와인, 위스키, 보드카, 럼, 테킬라, 진 등이 대표적이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은 소주와 막걸리가, 일본에서는 사케(일본주), 중국에서는 바이주가 있다. 중동 이슬람권에서는 종교적 이유로 술 소비가 제한적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대추야자 와인이나 아라크가 있으며 남미는 테킬라, 피스코 같은 증류주가 유명하다. 사실 술을 즐겨 하지 않는 독자이지만 술이 단순한 기호 식품이 아니라 인류 문명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화적 요소이기 때문에 문명, 예술, 인간관계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 교양서로 흥미롭게 읽고 싶어 펼쳐보게 되었다. 저자 오코시 치카코는 일본의 주류 전문가로, 21세에 프랑스에서 소믈리에 과정을 수료했고, 25세에 바 라운지 'Aka - Tombo'를 개업했다. 사케 소믈리에와 사케학 강사 등 다양한 주류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류 판매점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세미나와 대학 강연 등을 통해 세계의 술 문화를 전파해 온 사람으로 '술은 문화다'라는 이념으로 세계 술 문화를 알리고 있다. 술이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류 문화와 역사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술 문화를 탐구하며, 술이 사회적, 종교적, 경제적 측면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술이 인간의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책을 통해 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먼저 이 책은 가독성이 높다. 간결하고 시각적인 부분들도 많아 편하게 읽힌다. 특정 지역이나 시대의 술 문화에 집중되는 점도 있어 다른 문화권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술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도 접근성이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술은 맥주, 와인, 스파클링 와인, 사케, 쇼츄, 위스키, 브랜디, 스피리츠, 리큐어와 칵테일, 포티파이드 와인 등이다.
브랜디는 아랍의 연금술사들이 의약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포도주를 증류한 것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유럽에서 브랜디는 상업적으로 생산되었고, 프랑스의 코냑과 아르마냑 지역이 유명한 브랜디 산지로 발전하였다. 아르마냑은 코냑에 비하면 훨씬 작고 가족 경영이 많고, 포도 재배 면적도 크지 않아 생산량도 적지만 코냑 못지않게 훌륭한 풍미를 가진 품격 있는 명주를 만들어내고 있다. 브랜디는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독특한 향과 풍미를 지니며 식후주로서 또는 칵테일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브랜디의 원료는 모두 과일이고 과일을 짜서 그 과즙을 발효시킨 것이다. 와인은 이 단계에서 끝이지만 브랜디는 발효가 끝난 상태에서 추가로 증류를 한다는 점이다. 술은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 예를 들어, 기쁜 일이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는 술잔이나, 조용히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혼술, 인생의 중요한 순간 술이 빠지지 않고 자리 잡고 있었다.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사회적 측면에서 영향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종교 의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고대부터 술은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사용되었으며 종교 의식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기독교의 성찬식에서는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필로 상징하며, 이를 마시는 의식은 신과의 교감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술은 종교적 의식과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되었다. 경제적 측면에서 술의 영향을 살펴보면, 술의 제조와 판매는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맥주와 와인처럼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술부터 사케, 쇼츄, 브랜디, 스피리츠와 리큐어처럼 애주가들이 즐기는 술까지 다양한 술의 생산과 유통은 경제 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더불어 술과 어울리는 음식 문화의 발전을 통해 외식 산업 등 관련 분야의 성장도 촉진시켰다. 이처럼 인류 문화와 역사에 깊이 관여해왔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명하고 있어 술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나처럼 술을 즐겨 하지 않는 독자라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양서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