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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복숭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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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나는 초등학교도서관에 갔다가 "낭만 복숭아"라는 책을 보고 내용이 어떨지 궁금해서 빌리고 왔다.  책 제목에 왜 복숭아가 들어가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 대답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은 여섯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낭만 복숭아 이야기에 대한 독후감을 적어 보려고 한다.  교실에 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 소녀가 다쳐서 깁스를 하게 되고 할머니와 아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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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나는 초등학교도서관에 갔다가 "낭만 복숭아"라는 책을 보고 내용이 어떨지 궁금해서 빌리고 왔다.  책 제목에 왜 복숭아가 들어가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 대답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은 여섯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낭만 복숭아 이야기에 대한 독후감을 적어 보려고 한다.  교실에 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 소녀가 다쳐서 깁스를 하게 되고 할머니와 아빠가 없어 엄마 밖에 없는데 친구들과 함께 여러 일들을 겪으며 서로 신뢰와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앞장을 보고 할머니와 아빠  없이 엄마와 단둘이 사는 것을 보고 슬픈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자신을 낳게 해준 할머니와 아빠는 평생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내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장면이였기 때문이다. 중간부터는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기쁨, 슬픔, 화남, 걱정 등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며 변하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책속 주인공도 다리가 다치면서 친구가 옆에서 많이 도와 주는 내용이 좋아 보였다.  왜냐하면 친구들은 나를 위로해 주고 나와 함께 있어 주는 사람들이고 서로 우정을 쌓았다는 것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끝부분 즈음에 고요라는 아이와 노을을 보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  나는  그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왜냐하면 고요라는 아이는 주인공 소녀가 몇번이고 도와준 사람이고 친구 중 한명이었기 때문이다.  이 낭만 복숭아라는 책은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만약에 내가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이 책을 넣고 싶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본다면 대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올립니다-
k*****9 202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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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봄에 읽기 좋은 책
"5학년 봄에 읽기 좋은 책" 내용보기
봄바람에 사랑스러운 벚꽃잎이 날리는 이 시기에, 어른인 나도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사랑이 싹트는 이 봄에 읽기 딱 좋은 이야기다.주인공 승아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복숭아뼈가 다쳐서 찬이의 자전거를 타고 수학학원에 간다. 어릴 적 친구로만 알던 찬이가 갑자기 좋아지기 시작한 승아의 마음이 복숭아처럼 빨갛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또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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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사랑스러운 벚꽃잎이 날리는 이 시기에, 어른인 나도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사랑이 싹트는 이 봄에 읽기 딱 좋은 이야기다.

주인공 승아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복숭아뼈가 다쳐서 찬이의 자전거를 타고 수학학원에 간다. 어릴 적 친구로만 알던 찬이가 갑자기 좋아지기 시작한 승아의 마음이 복숭아처럼 빨갛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빠를 기억하는 서라의 이야기, 비명이 들리면 순간이 멈춰버리는 고요한 밤의 이야기, 지진으로 멸망에 가까운 지구의 기록자인 담이의 지구 수첩, 침묵의 아픔을 겪는 가온에게 안녕이라고 말해주는 경지의 이야기, 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처럼 수줍은 사랑을 담고 있는 두나의 이야기까지, 총 여섯 가지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사랑의 마음을 어떻게 느끼고 공감할지 정말 궁금해진다. 이 책은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느끼는 설렘과 아픔을 잘 전달해 주고 있다.
h*****3 2025.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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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처럼 달콤 씁쓸한 여섯 가지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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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숭아처럼 달콤 씁쓸하고 말랑 딱딱한 여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주영의 단편 동화집이다. 여섯 편의 이야기에는 각기 다른 봄을 통과하는 열두 살의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복숭아뼈를 다친 승아(낭만 복숭아), 아빠의 단추에 돌아가신 아빠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서라(영혼 단추), 시간이 멈춘 세상에서 혼자만 움직일 수 있는 고요(고요하지 않는 밤), 지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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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숭아처럼 달콤 씁쓸하고 말랑 딱딱한 여섯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주영의 단편 동화집이다. 여섯 편의 이야기에는 각기 다른 봄을 통과하는 열두 살의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복숭아뼈를 다친 승아(낭만 복숭아), 아빠의 단추에 돌아가신 아빠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서라(영혼 단추), 시간이 멈춘 세상에서 혼자만 움직일 수 있는 고요(고요하지 않는 밤), 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세상에서도 희망을 품는 담이(담이의 지구수첩), 경지가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것을 모른 척 하는 가온이(안녕), 짝사랑에 빠진 두나(지금은 봄)



표제작(낭만 복숭아)을 읽을 때만 해도 나에게 이 작품은 완전한 봄의 이미지였다. 어깨 위로 햇살이 내려앉고 꽃비가 흩날렸다. 수줍은 듯 승아에게 고백하는 이찬이의 모습은 봄, 그 자체였다. 이보다 완벽한 봄이 또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인지 뒤를 이은 다섯 편의 이야기에 다소 이질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가족의 죽음, 아동학대, 학교폭력, 자연재해, 짝사랑의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고있는 어린이들은 봄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더 솔직하게 말하면 좀 생뚱맞은 풍경이라고 생각했다. 


봄이니까, 4월이니까,

예쁘고 깜찍하고 발랄한, 아무런 걱정, 고민없는 어린이들만 만나고 싶었던 거다.



책을 다 읽고나니 오히려 어른들이 더 읽어야 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는 마냥 행복하고 사랑받는 어린이들만 있는게 아니라고, 여전히 어딘가에는 혼자 울고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을,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도, 외면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불현듯 깨닫게 된다. 불편하고 아프지만 내가 동화를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은 매서운 꽃샘 추위를 통과하고 있을 세상 모든 승아, 서라, 고요, 담이, 가온이, 두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봄이야, 그러니 우리 힘내자.'


l*****1 2025.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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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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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 참 많이 나오는 요즘이라 참 반갑습니다. 저는 학교를 옮기어 부장직을 내려놓았더니, 한결 여유롭게 좋은 동화를 즐길수 있어요.3월의 끝자락, 저는 오주영 작가님의 《낭만복숭아》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요. 6편의 단편모음집입니다. 표제작인 《낭만복숭아》는, 짝사랑을 알아가는 승아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랑이 딱 알맞게 솔직하고 딱 알맞게 아이다워요. 그러니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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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 참 많이 나오는 요즘이라 참 반갑습니다. 저는 학교를 옮기어 부장직을 내려놓았더니, 한결 여유롭게 좋은 동화를 즐길수 있어요.

3월의 끝자락, 저는 오주영 작가님의 《낭만복숭아》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요. 6편의 단편모음집입니다. 

표제작인 《낭만복숭아》는, 
짝사랑을 알아가는 승아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랑이 딱 알맞게 솔직하고 딱 알맞게 아이다워요. 그러니  지어낸 것 같은. 누군가가 만든것같은 짝사랑이 아닌거예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군가 일부러 만들어줄 수가 없죠. 그냥 어느날 태어나버리는거지. 그 마음이 태어나는 순간. 그 순간을 본 것만 같아요. 

《영혼단추》은,
촘촘한 구성이 돋보였어요. 
서라도. 차예도. 서라엄마도. 왜 그랬는지 너무 이해가 되요. 모두에게 고개가 끄덕여지며 눈물이 났어요. 여운이 오래 갔어요.

전체적으로 오주영작가님의 동화는 장면의 분위기까지 전달되는 느낌을 가져다줬어요. 분위기의 색깔. 온도. 습도까지 느껴지게 했어요.

인물의 말과 행동을 그저 서술하는게 아니라, 말의 속도와 높낮이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요. 그렇다고 많은 문장을 쓰는건 아니고요. 그만큼 한 문장 한 문장을 고르고 골라 선택한 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당연히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저를 위해 여러 번 다시 읽고 필사도 해보려고해요. 동화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공들여서 다시 읽어보려고요.

#낭만복숭아 @sakyejulkid #동화추천 #사각사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플래티넘 g********y 2025.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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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마음과 성장을 담은 동화
"십대들의 마음과 성장을 담은 동화" 내용보기
<낭만 복숭아>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알맞은 동화로, 십대들의 설렘, 사랑, 우정 등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오주영 작가의 섬세한 심리 표현과 감성이 묻어나는 문장들이 돋보여요.<낭만 복숭아> <영혼 단추> <고요하지 않은 밤> <담이의 지구 수첩> <안녕 지금은, 봄> 총 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낭만 복숭아는 그 중 첫 번째 이야기예요.여섯 이야기는
"십대들의 마음과 성장을 담은 동화" 내용보기
<낭만 복숭아>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알맞은 동화로, 십대들의 설렘, 사랑, 우정 등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오주영 작가의 섬세한 심리 표현과 감성이 묻어나는 문장들이 돋보여요.

<낭만 복숭아> <영혼 단추> <고요하지 않은 밤> <담이의 지구 수첩> <안녕 지금은, 봄> 총 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낭만 복숭아는 그 중 첫 번째 이야기예요.

여섯 이야기는 각각 다른 배경과 상황에 처해 있지만 사랑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어요. 단순한 사랑의 감정만이 아니라 자신과는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십대들의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사랑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초등 고학년과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p*****o 202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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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베어 물면 퍼지는 <낭만 복숭아>
"한가득 베어 물면 퍼지는 <낭만 복숭아>"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낭만 복숭아> 책 표지"사랑은 한 가지 모양이 아닌 것 같아."어린이들의 달콤 씁쓸하고 말랑 딱딱한 여섯 가지 마음을 모아 놓은 오주영 작가님의 <낭만 복숭아>.무지개빛이 반짝이는 표지와 그 안에 그려진 포근하고 귀여운 그림을 보기만 해도 괜스레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 같다.<낭만 복숭아> 차례페이지를 넘
"한가득 베어 물면 퍼지는 <낭만 복숭아>"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낭만 복숭아> 책 표지

"사랑은 한 가지 모양이 아닌 것 같아."


어린이들의 달콤 씁쓸하고 말랑 딱딱한 여섯 가지 마음을 모아 놓은 오주영 작가님의 <낭만 복숭아>.

무지개빛이 반짝이는 표지와 그 안에 그려진 포근하고 귀여운 그림을 보기만 해도 괜스레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 같다.


<낭만 복숭아> 차례

페이지를 넘기면 표지의 창문이 그림자로 비친 듯한 배경이 보이고, 그 위로 이야기의 차례가 보인다.

책 제목 <낭만 복숭아>를 포함해, 여섯 개의 달콤 씁쓸하고 말랑 딱딱한 마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낭만 복숭아> 일부 내용

'복숭아'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포동포동한 '아기 엉덩이', '발그레 붉어진 두 볼', '분홍빛 틴트가 발린 동그란 입술', 그리고 '물렁하고 여린 마음' 등 생각나는 것들은 다양하다.


이처럼 오주영 작가님은 복숭아의 여러 이미지를 활용하여, 사랑 또한 한 가지 모습으로 정의되지 않고 다양한 사랑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낭만 복숭아> 일부 내용 (2)


첫 번째 이야기는 '복숭아'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고승아' 어린이의 이야기로로 시작된다.

정형외과에서 뼈 사진을 찍는 방사선사를 엄마로 둔 승아는 주택 담벼락을 넘다가 복숭아뼈 주변으로 인대가 늘어나고 만다.

마침 방학이지만, 승아는 학원을 빠질 수 없는 상황. 엄마는 승아의 친구인 이찬이에게 용돈을 줄 테니 승아를 자전거에 태우고 학원에 함께 가 달라고 부탁한다.


남몰래 짝사랑하는 이찬이의 등을 꼭 끌어안고 자전거를 타는 승아의 모습은 읽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이찬이에게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괜히 무심한 척 굴다가도, 이찬이의 말 한마디에 서운해져 토라지는 모습은 나이 상관 없이 좋아하는 상대에게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마음이라 공감된다.

또한 그 서투르고 풋풋한 마음이 귀여워서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야기가 끝났을 땐, 그 다음 이야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ㅠ_ㅠ


중간에 승아가 엄마와 나눈 대화가 하나의 일화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읽었다.


"엄만 뼈 사진을 왜 갖고 다녀?"

"가족들 뼈 사진을 보면 힘이 나. 뼈라는 게 살다 보면 굽고 닳아 버리게 마련이거든. 나는 네 아빠의 뻣뻣한 목뼈도, 네 할머니의 관절염 온 손가락뼈도 다 소중해. 변해 버린 뼈 모양은 열심히 살아온 증거야. 난 그걸 찍는 사람이고."


<낭만 복숭아> 일부 내용 (3)


그 다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를 꼽자면, <영혼 단추>다.

초반에는 친구와 함께 마라탕을 먹으면서 얼마나 매운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딱 요즘 그 나이대 어린이들 같아서 귀여웠다.

하지만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고서는 충격 먹었던 기억...

갑작스럽게 소중한 가족을 잃고 그 빈자리를 보며 슬퍼하는 '백서라' 어린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마음이 아팠다.

특히나 이야기 후반부에 다다랐을 땐 서라와 함께 눈물을 또르륵...★ 흘렸다.

아픔을 딛고 한 단계 성장해서 나아가는 서라를 보면서 대견했고, 또다른 사랑을 엿본 것 같아서 읽고 난 뒤에도 여운이 남았던 이야기였다.


<낭만 복숭아> 책 뒤 표지


나머지 네 어린이의 이야기에서도 각자 가진 '사랑'을 보여준다.

그 이야기가 때로는 풋풋하면서도, 때로는 현실적이고, 또 때로는 어두워서 각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확연하게 다른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한편으론 '어린아이들이 이렇게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놀랍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았는데, 흐릿해진 기억 속을 파헤쳐 보니 나 역시도 저렇게 설레고, 서운해하고, 고민하고, 슬퍼하곤 했었지... 싶었다.

한때는 어린이었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어린이'라는 존재를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고 있던 건 아니었나, 싶기도.


잃었거나 혹은 잊었던 동심을 다시 찾고 어린이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어른들은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어렸던 나와 지금의 어린이들의 감정을 더 깊이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w 202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