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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술술 읽히는데 여운이 묵직하게 남는다. 이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조금 더 살만한 삶이 될 것 같은 느낌. 그냥 지나치고 넘기며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을 더이상 놓치지 않아야겠다. 나 자신조차 믿어주지 못하는 모습이라면,나 자신조차 믿게 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면, 어느 누구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이며, 대체 어떤 모습을 이루어낼 수가 있겠냐고. 내가 먼저 믿어주는 나 자신이 곧 이루어낼 모습이 된다. 당신은, 스스로 믿어주는 만큼 특별해진다는 것. |
| 헤매고 방황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돌아가는 시간 조차 결국은 해내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책. 누구나 살면서 가장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제로 꾸려진 각각의 파트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사이 삽화와 손글씨가 감성을 더욱 채워준다.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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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틈틈이 읽는 행복으로 며칠을 버티게 해준 따뜻한 책. 잊고 살아가던 많은 것들을 새삼 떠올리는 시간. 맞다. 들여다 보면 이 하루도 꽤나 의미있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일수록 필요한 건 이런 위로가 맞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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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년층 여성이다. 20~30대에 에세이를 많이 읽었고, 현재는 아무래도 세월의 흐름이 쌓여 삶에 관해 더 깊게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서를 많이 읽었다고 말해야하지 싶다. 그래서 다만 이 책이 나에겐 사색이 될만큼의 머무름을 불러 일으키진 못해서 다소 아쉬웠다. 책 자체의 불만족은 아님을 밝힌다. 중장년층이 아닌 좀 더 젊은층의 사람들에게 와닿을 책으로 추천한다. 하나의 글감이 깊고 길게 호흡되는 게 아니라 짧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도 접근성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