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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간식을 사러 간 공우진은 우연히 이도현을 또 만나게 되네요.이번엔 쓸데없이 간섭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도현이 늙은호박이 진열된 곳 앞에서 된장찌개를 끓일 호박을 사려는 걸 보고 또다시 참견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것저것 돈장찌개에 필요한 재료들을 골라주는군요.그리고 이도현은 집엘 들어왔는데 딸아이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걸 보고서 소리를 질러버리네요.순간 깜짝 놀랬을 딸아이 걱정에 아차~하지만 딸아이는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려서 결국 이도현은 이런 상황마다 구세주처럼 도움을 줬었던 공우진을 떠올리고 그에게 연락을 하네요.이렇게 인연은 시작이 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