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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게 다가왔던 여자들의 영화 센스앤센서빌리티_뻑보이(ffuckboy)
"답답하게 다가왔던 여자들의 영화 센스앤센서빌리티_뻑보이(ffuckboy)" 내용보기
두바이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 책을 읽다가 옆 좌석에서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는 것을 보고, 요즘 토지를 읽어 그 시대에 관심이 많은 나는, 아주 어릴때 대충 지나가면서 본터라 마지막 황제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어, 지금 조금이라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 보면 딱 좋겠다 했다. ​ 그렇게 틀기까지 했으나, 영화 시작전 나오는 와이드 스크린 상영용 영화라는 말에 아! 이런 영화는
"답답하게 다가왔던 여자들의 영화 센스앤센서빌리티_뻑보이(ffuckboy)" 내용보기
두바이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 책을 읽다가 옆 좌석에서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는 것을 보고, 요즘 토지를 읽어 그 시대에 관심이 많은 나는, 아주 어릴때 대충 지나가면서 본터라 마지막 황제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어, 지금 조금이라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 보면 딱 좋겠다 했다.

그렇게 틀기까지 했으나, 영화 시작전 나오는 와이드 스크린 상영용 영화라는 말에 아! 이런 영화는 집에서 큰화면으로 봐야지 하고 종료를 눌렀다.

그리고 고전영화목록에서 뒤지다가 본 것이 바로 이 영화, 센스앤센서빌리티다.

 

영화의 배경은 말타고 다니는 영국의 옛날.

​영화를 보면서 좀 많이 답답하고, 재미있지도 않았다.

그냥 시작했기에 끝까지 봤을 뿐.

사실 '설국열차'처럼 주변 얘기듣고 보다가 도저히 못참고 중간에 꺼버린 영화들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야말로 여자 영화다. 왜냐고? 여자가 주인공이고, 여자가 백마탄 왕자 만나는 얘기가 다니까.

그 외의 것은 없다. 영화속 얘기는 딱 그것뿐. 정말로 그야말로 상투적인 우리 머릿속에 들어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된다.

그것이 뭐냐고? 원래는 부잣집 후실 자식들이라 부자지만, 유산을 못받아 상대적으로 가난한 ​여인이 들판에서 놀다가 비오는 날 발을 삐고 엎디어 있자, 정말로 백마를 타고 잘생긴 남자가 와서 안아서 집에까지 데려다준다. ㅋㅋ

답답할 뿐.

그저 답다압할 뿐.​

​사실 그런 너무나 상투적인 에피소드 외에도 영화 전체에 다른 내용은 너무 없고, 모든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얘기만 하고 그것에 대한 고민만 하는 것을 보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는 느낌에 몰입이 전혀 되지 않았다.

가난하다고 하지만, 종을 부려가면서 본인들은 일을 전혀 안하고 그냥 남자얘기 사랑얘기만 한다.

아름다운 사랑도 계급이 받쳐주고, 일을 안해야만 교양떨고 할 수 있는가?

그래야 멋져보이긴 하겠지. 가난해봐야 상대적으로 가난한거지, 종을 못부릴만큼 가난한 것도 아니고. ㅎㅎ

상위계급 그들의 그 백마탄 사랑을 위해 차나 날라다 주는 사람은 뭘까? 지금의 내가 보기엔 너무나 비현실 적이고 답답했던 영화 센스앤센서빌리티다.

 

f******y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