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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성물 찾기가 끝난 후 왕위 후보들과 귀족들은 왕이 주최한 무도회에 참여하게 된다. 엘레노르와 미하일이 자꾸 부딪히는데 이 둘 붙여놓으면 보는 나는 즐겁다. 서로 다른 의미의 관심을 가지고 계속 신경전도 벌이고 티격태격 하는 게 재미있다.
갑작스레 난입한 세 번째 성물에의해 며칠 후 갑작스럽게 검술 대회가 열리게 된다. 무예를 가리는 거라니 아무래도 기사단장인 루카가 유력한 우승 후보이지 않을까. 검술 대회에 참가하는 각 후보들과 후보의 대타, 그리고 다른 우승 후보들도 매력적이다. 제아의 대타로는 이리나가 서게 되는데 8강전까지 오른 실력자라 좀 놀랐다. 멋있어. 뒷표지에 오른 8강에 든 기사 단원들도 매력있다. 이들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왕자는 뭔가 있어 보이는데...?
검술 대회 도중 네 번째 성물도 갑작스럽게 등장하고 왕위 후보들은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어떤 단체와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아와 엘레노르가 잠시 같이 행동하게 되는데 그때 엘레노르가 제아에게 살짝 충고하는 부분 좋았다. 엘레노르 왜 이렇게 좋지. 확실히 그녀의 말대로 제아는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제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번 일로 인해 각성하려나? 루젠브리든에 큰 증오를 가진 단체가 등장하면서 제전이 시작된 배경과 제아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떡밥이 잔뜩 나와 이야기는 한층 더 흥미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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