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내가 먼저 챙겨주고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 아이를 존중해주므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사실 지금 아이와 논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일어나고 있는 하루 하루랍니다.

일관성있게 아이를 보고 말하고 챙겨줘야하는데 자꾸 사람이라는 핑계를 대로 노력만 하고 실천에 많이 미흡한 저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로 시작해서 저녁에 씻고 재우는 것 까지 .... 뭐든 물어보면 싫어 안해 혹은 이거 하지만 나쁜거야 하면 할꺼야 나쁜 거 아니야라며 아빠와 엄마를 화로 이끄는 아이죠...

참기엔 이제 힘들고 이해를 해야하는 시기인데.. 

이 책이 생각나면서 아무래도 내가 너무나도 몰아부치기만 한 건 아닌지.

아이의 인격자체를 알고 그 아이를 또 다른 사람으로 받아드리고

잔소리보다는 간략한 말투로 한 줄로 간단하게..

칭찬은 아주 크게 등등

이 책은 마음이 참으로 차분해지는 책이었어요~

자존감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 ＜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이 담긴 좋은부모되기 자녀교육 지침서에요.

이 책의 작가인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강사의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굉장히 유익했고 좋았던 강연이여서 아직 기억에 남네요.^^

8세 6세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두아이 모두 비교적 모나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다는 믿음이 있지만 그래도 혹시 부족한 부모 교육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읽게 되었다. 대부분 내용에 공감하고 부분부분 반성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우리 아이의 경우 다소 내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자존감이 낮은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약간 있었던것 같은데 저자의 말은 오히려 속이 깊어서 그런 이유가 크고 오히려 자존감이 높은 경우도 많다는 말에 안도했다. 앞으로 책의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될듯 하다

유아교육과 학생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자존감이 아이의 인생전반에 걸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실제 여러 사례들을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내 아이에게 어떻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더 높은 자존감을 가지게 해 줄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의 중요성과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다.

자존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라고 한다, 이러한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자존감은 처음부터 확고한 것이 아니며 유연하고 말랑거린다.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를 거치며, 자존감이 튼튼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는 뒤로 하고 먼저 아이의 말에 공감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공감해주기를 바라뿐 칭찬이든 격려든 조언이든 그런 말은 들어도 좋고 안 들어도 좋으며, 아이는 부모의 공감을 통해 아이 내면에서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이 저절로 우러나온다고 한다.아이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아이의 공감능력 또한 향상되고 양보와 배려심이 많아진다. 

그리고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지적하는아이와 이루는 아이, 남 탓하는 아이, 감정 기복이 심한 아이 등 성격에 따른 대화법도 제시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적합한 올바른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의 '규칙 정하기'를 알려주고 있는데 이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일상에서도 늘 접할 수 있는 것이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모든 것에 아이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하여 선택하고 그를 따를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정하게함으로써 약속을 더 잘 지킬 수 있게 한다. 이는 아이를 규제하는 규칙이 아니라 아이에게 성공감을 주는 계기가 되는 '규칙 정하기'로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기조절력과 책임감도 자연히 길러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푹 빠져들어서 매우 흥미로웠고, 나중에 내가 부모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부모 뿐 아니라 유아교육기관의 교사들에게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는 참 여러가지다. 

돈, 학벌, 인맥뿐 아니라 워크앤라이프 밸런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생활 등 참으로 많은 요소가 모여 행복도를 결정한다. 

하지만 살아갈수록, 한 가지 한 가지의 피상적인 요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면의 강함'라는 생각이 든다. 돈이 많다한들 더 부유한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고, 아무리 똑똑하다 한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나는 놈 위에는 더 높이 나는 놈이 존재한다. 이렇게 비교대상 투성이의 세상을 살아가며 내가 다치지 않는 방법은, 높은 자존심을 가지는 것이다. 

물론, 말이 쉽다. 

자존감은 하루아침에 뿅 하고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오늘 '자존감을 높여야지!' 하고 내일 아침 눈을 뜨면 자존감이 높아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근력을 키우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듯,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마음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자존감이 이토록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나에게는 또 다른 숙제가 있다. 

흔히들 '나 때는 그런 걸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어'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나 또한 어른으로부터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 아이만큼은, 덜 가지더라도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작은 불행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 이것이 요즘 나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이다. 

그때 이 책을 만났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본 책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으로 올바른 대화법을 주로 제시하고 있다. 

아이에게 '올바르게' 말하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 그렇게 이렇게 가이드가 되어 주는 책이 있다는 것이 항상 고맙다. 

책을 완독했지만, 모든 교육서가 다 그렇듯 더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게 실습해보고, 기억이 안날 때는 다시 펴보고, 공부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잘 정리된 팁, 상황별 대처법이 자세히 나와 상당히 추천할만한 책이다. 

우리아이의 자존감이 걱정된다면, 

혹은 우리 아이가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데 아주 조금의 기여라도 하고싶은 모든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출근전 아침마다 30분씩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가 셋이나 있다고 앞서서 말씀드렸는데....

생활에 변화와 느낌이  커서 다시 올립니다.   

  아침에 30분씩 이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을 깨울때, 씻었냐고 물어볼때...기타 일상적인 대화가 변화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평소 대화를 비교해 보면 아이들의 반응이 조금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현장에서 일하는 어린이집 교사이며, 원장입니다.  제가 느끼는 것을 교사인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주고 싶어서,  1~2장씩 원하는 제목을 골라 읽고 핵심정리와 느낀바를 1주일에 한번씩 전달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엄마들만 읽을 책이 아니라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저 처럼 초딩, 고딩, 대딩 엄마들도 읽어야 할 지침서 라고 생각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 

'우리 부모는 충분히 아이의 자존감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 가끔 자신감과 자존심, 자존감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었을지라도 아이에게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기죽이지 않으려고’ 부단히도 참으며 노력해왔다. 부모가 아이에게 정성과 물질로 헌신하는 이유가 좋은 대학 혹은 좋은 직장을 갖는 것이 궁극의 목표는 아닐 것이다. 우리 부모들이 바라는 궁극의 목적은 다행스럽게도 아이의 행복한 삶이다. 그리고 ‘아이 행복’의 중심에 ‘자존감’이 오롯이 놓여 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중요한 과업은 아이가 이미 가진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것이다.....'...우~와 가슴에 와서 박힌 말이다. 자식을 키우면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가를 알게해준 고마운 책 ..이제 한걸음 한걸음 부모로서 정신차릴일만 남았다. 

'아이의 자존감은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엄마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릴 수도, 칭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만큼 엄마가 아이를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며,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등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엄마의 태도는 달라져야 한다.' 라는 부분에 깊이 공감하며 반성한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만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