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면의 공간>은 세상 모두에게 똑같이 작용하는 ‘생각’이라는 원리 자체가 우리가 가진 건강함이라고 말한다. 그 내면의 건강함을 바라볼 때 자연스럽고도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정신건강을 찾기 위해 끝없이 밖을 서성이는 것은 멈추게 된다. 바깥세상이 아닌 생각이 경험을 준다는 것을 이해하면 놓아버림과 알아차림도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간단하지만 가볍지 않은 진실이다. |
|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그 편안한 마음에 지금껏 내가 열심히 찾던 것들이 놓여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머리 위에 놓인 안경을 찾아 헤맸다”는 아마존 리뷰에 공감했다. 내가 원하던 몰입의 순간도 마음을 다루는 테크닉을 배워서 찾아오는 게 아니라, 그저 나라는 생각을 잊을 때에 자연스럽게 찾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이미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 평화로운 마음을 경험했던 것이다. 마음에 대한 딱딱한 용어, 개념, 장황한 말들은 진짜 내 안의 건강wellbeing 에서 멀어지게 하곤 한다. <내면의 공간>은 그런 말대신 평화의 마음, 건강한 마음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려주려한다. 나는 무엇보다 이 책이 일상적이고 다정해서 좋다. |
| 유튜브에서 놓아버림 영상 만드신 거 보고 책 구매했어요. 영상 보고 책 읽으니까 내용이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아 좋네요. 놓아버림에서는 ‘에고’라는 개념을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여기서는 ‘생각’이 그것과 비슷하게 설명된달까요? 하지만 ‘에고’와 ‘생각’은 비슷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거 같아요. 에고는 내가 의식적으로 놓아버리지 않으면 계속 나타나 나를 괴롭힐 무언가처럼 느껴지지만, 생각은 내가 의식해서 뭘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 때 제일 잘 지나간달까요. 놓아버림을 읽으면서 제 ‘에고’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에고라는 개념을 잊을 수 있게될 거 같아요. |
| 불안,우울등의 문제로 영성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최근에 시드니 뱅크스의 세 가지 원리를 알게 됐습니다. 찾아보니 책이 몇 개 있네요. 영성을 말하는 책 중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거 같습니다. 방법론을 말하지 않고 우리가 삶을 경험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만을 준다는 점이 특별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어렵다고도 생각합니다. 따라야하는 방법이나 수행이 있는 게 아니라, 개인이 직접 이해하는게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삶을 경험하는 힘은 개개인의 내면에 있다는 사실은 희망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은 영성책 중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언어로 쓰였고 내용이 무겁지 않아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