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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조카에게 선물을 했다. 40대인 나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했다. 그 아이에게 리뷰를 부탁해 보았다..... 이모 ! 너무 늦게 보내드려 죄송해요 두세 번은 읽어보고 써야 할 거 같아서 좀 걸렸어요. ㅎ 삶을 궁금해하고 다가가려는 것은 필연적인 것 같다. 그러나 우물을 채우지 않았어도 우물은 찼을 텐데 ???. 소녀가 우물을 채우려 할 때 메마른 우물의 끝과 우물의 깊이가 보였을까. 아마 우물의 깊이는 알 수 없기에 보이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 모두 섬에 놓여 바다를 바라보겠지. 의도는 없고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
|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읽으면서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평생 바닷가 마을에서 살아 오신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며, 할머니가 당신의 삶을 후회하진 않을지 저 혼자 걱정하곤 했는데요. 이 책이 그랬던 저를 위로해 주는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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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고 해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전 막판엔 부모님 생각이 나서 넘 슬펐어요. 바다가 날 품고 지켜주던 부모님 눈물이었다고 생각하고 읽으니 마음이 아리더군요. 해마가 없었으면 어쩔뻔 바다인지 하늘인지도 모르고 파랑 속을 해맑게 헤엄치던 아니 이제는 날게된 해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해마의 등장이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쭉 읽어내려갔는데 나중엔 페이지마다 멈춰 함께 바다 앞에 서게 되고 함께 길을 걷게되고... 그러다 문득 어느 순간의 감정들이 밀물처럼 밀려와 슬프기도 아련하기도 그립기도 해지는 그런 책이라 책장 한켠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소장가치가 충분한 어른들을 위한 아니 모두를 위한 그림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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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다시 바다가 된다 관련동영상의 이끌려서 구매하게되었어요 요즘 사실 좀 고독하거든요 겨울인지 그런지 예전에 보낸이가 그리워서 그런지 예전과는 바뀐풍경이 그리워서 그런지 고되고 외롭지만 삶의 순간에는 소소한 행복을이 침두해있고 그런일상이 이러진다는게 위로가 된거같아요 먹먹해지는 삶속에서 이 얇은 75페이지 책이 그림속에서 느껴지는 여백이 저에게 위로가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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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집어들어 펼쳐보게 되는 책입니다. 어느페이지를 펼쳐도 쉽게 못넘기고 한참을 보고있네요. 어떨땐 한페이지만 보다가 여러 생각에 빠질때도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의 소설과는 다른 마치 어느 전시관에 앉아있는 느낌의 책입니다. 맘이 차분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