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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호텔청소부 vs 70대 고독사직전 건물주 <노인 호텔>
"20대 호텔청소부 vs 70대 고독사직전 건물주 <노인 호텔>" 내용보기
헉. 내 통장 잔액 얼마..?@rhkorea_books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ㅡㆍ 노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호텔에서의 금융 수업이라길래 실버타운이나 이런 노후대비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는 인생의 마무리에 대한 힐링소설같은 걸 상상했었는데 oops! 78세 고독사 직전의 건물주를 만나기 위한 24세 극빈층 청소부의 귀여운 계략으로
"20대 호텔청소부 vs 70대 고독사직전 건물주 <노인 호텔>" 내용보기
헉. 내 통장 잔액 얼마..?

@rhkorea_books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

?ㅡ

ㆍ 노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호텔에서의 금융 수업이라길래 실버타운이나 이런 노후대비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는 인생의 마무리에 대한 힐링소설같은 걸 상상했었는데 oops!
 
78세 고독사 직전의 건물주를 만나기 위한 24세 극빈층 청소부의 귀여운 계략으로 시작되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테크 수업.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내기 바쁜 20대 엔젤에게 죽음을 앞둔 78세 미쓰코가 알려주는 실생활 금융이야기로
20대에 이런 소설을 읽었다면 지금 내 통장 잔고가 볼록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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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책 속 구절 나눔

p.49 어떻게든 아야노코지 미쓰코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엔젤도 앞으로 부모와 똑같이 살게 된다. 그곳에 돌아가기 싫다. 그러려면 먼저 야마다를 그 호텔에서 배제해야 한다.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걸 생각하면서 엔젤은 잠들 수 있었다.

p.129 눈을 감으려던 엔젤은 밝은 빛을 바라보았다. 너무 밝아서 괴로워도 계속 바라보았다.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밝은 곳으로, 밝은 곳으로.... 그걸 견디지 못하면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p.301 "저는 뺏길 만한게아무것도 없어요."
"그건 빼앗긴 다음에 아는 거야. 자기가 가진 게 얼마나 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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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감상평

기초수급자 엔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랄까..?
무조건 내 통장 잔액을 확인하게 되는 책일듯 하다.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돈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절약과 태도를 알려주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만의 감성적인 스타일로 현실감 있는 배경과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과거의 아픔을 보여주고 현재의 삶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를 보이면서 흥미있게 끌어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금융이해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20대들이 경제관념을 세우고 목표설정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차곡차곡 돈을 모으면서 돈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돈이 지닌 가능성까지 배우게 되는 엔젤.

생애 처음으로 절약과 자립을 배워가는 엔젤을 보면서 나의 경제관념과 씀씀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꼭 경제나 금융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삶을 가진 노인들이 '노인호텔'이라는 곳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 세대 간의 이해, 나이가 들면서 겪는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세대를 뛰어넘는 두 여자의 구원 서사도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였다.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노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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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좋은 북썰미
@book_ssu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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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텔 #하라다히카 #알에이치코리아 #일본소설추천 #신간추천


YES마니아 : 골드 y*******1 2025.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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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히카는 작년부터 가장 주목하고 애정하면서 읽고 있는 작가다. ‘우선 이것부터 먹고’로 시작했지만, ‘낮술’시리즈로 완전히 반하게 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은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도서관의 야식’과 ‘헌책 식당’은 소재들이 하나같이 내가 열광하는 것들이라 안 좋아할 수도 없었다.물론, 그녀의 초기작 ‘할머니와 나의 3천 엔’은 아직 못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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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히카는 작년부터 가장 주목하고 애정하면서 읽고 있는 작가다. ‘우선 이것부터 먹고’로 시작했지만, ‘낮술’시리즈로 완전히 반하게 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은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도서관의 야식’과 ‘헌책 식당’은 소재들이 하나같이 내가 열광하는 것들이라 안 좋아할 수도 없었다.

물론, 그녀의 초기작 ‘할머니와 나의 3천 엔’은 아직 못 봤지만.... [노인호텔]이라고 해서 약간 ‘헌책 식당’ 느낌을 상상했는데... 웬걸... 이 책은 경제서적에 가깝다.

책은 많이 읽고 있지만 보는게 문학이라 소설, 에세이 정도만 보는 나는 정말 재테크에 대해서 1도 모른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건 아닌데.. 나도 되고 싶은데.... 실제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당장의 ‘카르페디움’에 충실한 인간 유형이고 남보다 물질적 욕심이 크지도 않아서 허구헌날 좋아하는 책, 공연 보고 맛있는 거 다 사먹고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이다. 나이도 있고 모아놓은 것도 없고 특히 집에 쌓여만 가는 짐들을 보면.. 이거 이렇게 살다가 큰 일 날까봐 걱정도 되긴 하는데... 암튼 정말 이런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정신이 바짝 들었다.


출판사 리뷰

『노인 호텔』은 노인들이 장기 투숙하는 호텔 프론에 붙은 별칭으로, 이곳에 사는 인생 뒤안길에 접어든 노인들에게 ‘절약’과 ‘자립’을 배워가는 엔젤의 시선을 따라간다. ‘배짱 두둑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주변 사람들의 쓴소리 한마디에도 움츠러드는 그녀는 스물넷이 되도록 자립할 수 없게 방치한 가족과 가난으로부터 해방되고 싶다. 반면 숨을 헐떡이며 비틀거리는 노인 미쓰코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한 건강 상태로 외적으로는 엔젤과 상반되지만, 실은 맨손으로 집안을 일으켜 건물주로 부동산 업계에서 이름을 날린 재력가로 아쉬울 게 없다. 아무런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호텔 청소부와 투숙객으로 만난다.

보잘것없는 변두리 호텔이라 해도 그 안에서 위계가 있고, 사연이 있다. 매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입고 있는 속옷 색깔마저 지루한 베테랑 청소부 야마다. 그녀는 남편과 사별하고, 살던 집에서 내쫓기고 빚을 떠안은 채 홀로 아들을 키우는 답답한 현실에 불평하지 않고 편견 없이 노인들을 대한다. 덕분에 이야기 초반에 나오는 야마다의 청소 일지는 사회성 제로인 엔젤이 노인들의 마음을 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곳에 사는 노인들은 어떤가. 거처를 요양원이 아닌 호텔로 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평범하지 않은데, 그들 면면이 다 범상치 않다. 주식 투자에 방해되지 않게 랜선을 깔아달란 요구를 호텔 측에 하거나, 자신이 방에 있을 때 외에는 절대 청소해서는 안 된다고 직원들을 하인 다루듯 엄포를 놓고,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독을 달래길 원한다.

소설의 변수는 특이점이 없던 사치코다. “잠깐만 남아 줘”로 시작된 엔젤을 향한 사치코의 집착은 엔젤의 과거로 향한다. 인기 TV 프로그램 ‘화목한 히무라 가족’의 일원으로 소비되었던 엔젤은 누구도 과거의 자신을 알아보길 원치 않고, 어떻게든 그녀에 관한 육성을 담아 인생 마지막 책을 집필하고 싶은 사치코의 욕망은 집요하게 그녀의 과거를 이용하려 든다. 둘의 미묘한 갈등이 미쓰코의 마음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마침내 엔젤이 그토록 원했던 재테크 강의가 시작된다. 부자 할머니로부터 얻은 교훈은 사뭇 진지하고, 과장됨이 없다. ‘고정 수입’을 강조하는 미쓰코가 이 미션을 해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 못을 박은 덕분에 엔젤은 생에 처음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구한다.

이야기는 엔젤이 그래서 부자가 되었느냐보다는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돈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절약, 삶의 태도에 주목한다. 이것이 바로 하라다 히카 식의 ‘현실에 발붙인 이야기’의 특별함이다. 생애 최초의 학습을 통해 엔젤은 정규직과 고정 수입을 통해 통장에 돈을 차곡차곡 모아간다.

미쓰코는 장기 투숙객 오키에게 부탁해 주식 투자를 통한 재산 증식에 능통해 엔젤에게 주식 투자와 연금 설계하는 법, 명의를 소중히 관리하는 법을 가르친다. 돈을 모아 주택을 사고, 이를 세놓아 집세를 받는 시스템까지 일사천리로 배운 엔젤은 돈의 소중함뿐 아니라 ‘돈의 가능성’에 눈을 뜬다. 물론 그사이에 물질적 훼방꾼인 엄마가 나타나 돈을 갈취하고, 정신적 훼방꾼 사치코를 비롯해 엔젤의 심경 변화가 스스로를 선택의 갈림길에 올려놓기도 하지만 이제 그녀는 분명히 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일어서야 할지.

일을 하고 싶지 않다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된다는 조언이 인생에서 배운 유일한 가르침이었던 과거의 엔젤은 이제 스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통장에 모인 돈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임을 충분히 배웠다. 노인들만 살고 있는 호텔에서 그녀가 얻은 것은 인생 선배들이 일궈온 삶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돈이야말로 단순히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어쩌면 살아가기 위한 자세를 깨닫게 되면서 따라 얻는 게 아닐까.



태어나 보니 [행복한 히무라 가족]의 소속이었던 엔젤. 태어나는 순간부터 가족의 일상이 방송되는 가난하면서 일하지 않고 나라에서 받는 돈, 방송으로 포장해서 얻는 돈으로 생활하는 가족들로 인해 제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 하고 본 적도 없이 살고 있는 엔젤은 24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된 일자리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예전에 건물주이면서 정말 멋지게 생각했던 노인 미쓰코를 만나게 되어 그녀가 있는 곳을 몰래 따라간다. 그곳은 바로 호텔 프론(일명 ‘노인 호텔’로 불리는 곳)이다. 거기서 급하게 청소원 일자리를 구한 뒤 미쓰코에게 접근하려고 노력한다. 변두리 호텔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노인들이 있고 같이 일하는 분들과 미쓰코, 오키 등을 통해 재테크나 재산 증식 방법들을 배운다. 이 소설은 따뜻한 힐링소설이 아니기에 빌런들도 많이 등장하고 훼방꾼도 있고 씁쓸한 인간군상들도 제법 등장한다. 심지어 미쓰코와 엔젤의 관계나 배움 등도 따뜻한 힐링관계가 아니고 계산과 이익, 효율, 필요 등이 엮여 있다. 그래서 굉장히 따뜻하고 아름답지만은 않지만 굉장히 유익한 이야기였다. 돈의 소중함과 ‘돈의 가능성’까지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엔젤, 그리고 가족에게서 벗어나가는 그녀의 성장을 응원하며 나도 많이 반성하면서 보게 된 소설. 나도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지. 배우고 살아야지. 돈에 대한 것도 좀 알아보며 살아야지.

YES마니아 : 로얄 r***u 2026.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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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인생부터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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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구구의 서재 @book.gu_book.gu  알에이치코리아 @rhkorea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모두 고민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고,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하지만 정작 그런 걸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노인 호텔』은 그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건네주는 책이다. 부모에게도,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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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구구의 서재 @book.gu_book.gu  알에이치코리아 @rhkorea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모두 고민한다어떻게 살아야 할까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고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하지만 정작 그런 걸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노인 호텔은 그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건네주는 책이다부모에게도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삶을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가는 한 청소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엔젤은 24살의 호텔 청소부다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부모는 무책임했다일곱 명의 아이를 낳아 정부 보조금으로 살아가며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버려지듯 내쫓았다엔젤 역시 그렇게 내몰렸고어린 나이에 생존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며 살아왔다그런 그녀가 우연히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재테크를 배우기 위해 한 호텔에 청소부로 취직한다호텔의 장기 투숙객특히 건물주였던 78세의 미쓰코에게서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미쓰코는 자신이 쌓아온 부를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다오히려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태도를 가르쳐주는 스승이다그녀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단순히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지속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그리고 그것이 단순한 경제적 성공을 넘어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노인 호텔에서 강조하는 것은 화려한 투자 기술이 아니다오히려 작은 습관들이 중요하게 다뤄진다소비를 줄이고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고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또한인간관계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부모에게 착취당하고주변 환경에 의해 흔들리던 엔젤은 미쓰코를 통해 점차 자신의 삶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워간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른다노인 호텔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삶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소설이다엔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돈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우게 된다이 책을 읽으면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돈을 지키고 활용하는 법을 고민하게 된다.

 

이 호텔에 사는 노인들은 단순히 요양원을 거부한 사람들이 아니다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설계해왔다어떤 이는 투자로어떤 이는 부동산으로또 어떤 이는 지식을 쌓아 부를 만들었다엔젤은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다양한 방식을 배우고결국 자신의 길을 찾게 된다단순한 가난한 청소부에서 점점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노인 호텔은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이다부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엔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독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나는 내 삶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한 청소부 소녀의 이야기가 아니라삶의 방식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노인 호텔은 독자에게 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혜를 제공한다단순한 돈 버는 기술을 넘어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노인호텔 #하라다히카 #RHK #알에이치코리아 #일본소설추천 #삶의태도 #성장소설 #소설 #문학 #여성서사 #현실 #극복 #치유

p********0 2025.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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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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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히무라. 스물 넷. 비즈니스 호텔 청소 아르바이트.아야노코지 미쓰코. 일흔 여덟. 비즈니스 호텔 1층 장기 투숙자.엔젤은 열 다섯에 집을 떠나 걸스바를 거쳐 카바레 호스티스로 일을 하고 있었다.아빠와 엄마는 일은 하지 않고 기초 생활 보장 급여로만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 아이들을 계속 낳았다.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어야 보조금이 나왔으니까. 아이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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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히무라. 스물 넷. 비즈니스 호텔 청소 아르바이트.

아야노코지 미쓰코. 일흔 여덟. 비즈니스 호텔 1층 장기 투숙자.

엔젤은 열 다섯에 집을 떠나 걸스바를 거쳐 카바레 호스티스로 일을 하고 있었다.

아빠와 엄마는 일은 하지 않고 기초 생활 보장 급여로만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 아이들을 계속 낳았다.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어야 보조금이 나왔으니까. 아이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가출을 해야 했다. 집안에 수입이 있는 성인이 있으면 안 되었기에...

아이들 어린 시절에는 화목한 다자녀 가정이라는 프레임을 걸어 몇 년간 TV 방송에 출연을 해왔다. 아이들은 촬영이 좋았다. 그 기간동안 부모는 친절했다.

카바레에서 일을 하던 중 엔젤은 건물주 미쓰코 여사를 마주한 적이 있었다. 그때 미쓰코는 지나가는 말로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여사를 우연히 길에서 보았고, 그녀가 비즈니스 호텔에서 사는 걸 보고 청소부로 들어간 엔젤. 알아야겠어.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이렇게 살 수는 없어.

까탈스럽기 그지 없는 미쓰코의 방에 발을 들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 방의 문은 열렸고 엔젤은 미쓰코에게 받아들여졌다.

미쓰코의 가르침은 밥을 하는 것과 같은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부동산 투자 안목을 키우는 법까지 다양했다.

엔젤은 일상과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했던 것이다. 무지하고 게으르고 무책임한 부모를 만난 덕에.

노인 호텔의 또 다른 장기 투숙객 아베 사치코 여사는 오래 전 TV에 나왔던 가족의 어린 딸 엔젤을 기억하고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 때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엔젤은 머뭇거리면서 여러번에 거쳐 이야기를 풀어낸다. 회당 천엔씩 받고 인터뷰를 해 주었지만 엔젤은 그 시간을 통해 치유를 받는다.

미쓰코 여사는 엔젤과 거래를 한다. 난 이 호텔에서 죽고싶어. 다른 곳에서 죽게 하지 말아줘. 백만엔을 건넨다. 부동산을 사는데 보태라며. 고독사 아닌 고독사. 자신이 죽을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죽음이라니... ...

20대의 성장과 70대의 마무리.

소외되고 방치되는 젊은 세대와 외롭게 죽어가는 고령 인구에 대한 문제가 균형있게 다루어져 흥미로웠던 소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m*****0 202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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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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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함. > 절망 속에서도 자립을 향한 여정을 그리며,돈의 중요성과 인간관계의 의미 이야기입니다. 하라다 히카의 신작 소설 『노인 호텔』은20대 여성 엔젤이 70대 건물주 미쓰코와의만남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엔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는 히무라 가의 막내로,무책임한 부모와 생존에 바쁜 형제들 사이에서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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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함. >





절망 속에서도 자립을 향한 여정을 그리며,

돈의 중요성과 인간관계의 의미 이야기입니다.


하라다 히카의 신작 소설 『노인 호텔』은

20대 여성 엔젤이 70대 건물주 미쓰코와의

만남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엔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는 히무라 가의 막내로,

무책임한 부모와 생존에 바쁜 형제들 사이에서

기본적인 삶의 기술조차 배우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이 소설은 변두리 호텔에서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과의

관계를 통해 엔젤이 인생을 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요양원 대신 이 호텔을 선택하여

세상과의 단절을 피하고, 엔젤에게 여러 경험을 제공하며

그녀의 자립을 돕습니다.


작품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돈'에서 찾는 하라다 히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에게는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인호텔"은 노인과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측면을 돌아보게 되며,

노인들의 지혜와 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으며, 이처럼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하는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노인호텔  #알에이치코리아  #RHK  #일본소설  #문학소설  #소설책

w****3 202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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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히카 저자(이소담 옮김)의 '노인 호텔'
"하라다 히카 저자(이소담 옮김)의 '노인 호텔'"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하라다 히카 저자(이소담 옮김)의 <노인 호텔>“지금을 놓치면 한동안 죽을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 지쳤어, 더는 못 견디겠어. 슬슬 죽고 싶어… 돈이 없어지기 전에.“ 이 소설은 20대 여성 엔젤이 70대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 자립하는 과정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엔젤은 아이 일곱을 줄줄이 낳고 방치한 채 기초생
"하라다 히카 저자(이소담 옮김)의 '노인 호텔'"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라다 히카 저자(이소담 옮김)의 <노인 호텔>



“지금을 놓치면 한동안 죽을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 지쳤어, 더는 못 견디겠어. 슬슬 죽고 싶어… 돈이 없어지기 전에.“

 

이 소설은 20대 여성 엔젤이 70대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 자립하는 과정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엔젤은 아이 일곱을 줄줄이 낳고 방치한 채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히무라 가의 막내딸이다. 부모는 낳기만 하고 무책임하여 일곱 명의 아이들은 어린 나이부터 각자도생의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만 했다. 엔젤 역시 살면서 알아야 할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채 10대 때 집을 나와 이런저런 일을 하며 떠돌다 호텔 프론까지 오게 되었다. 이 호텔 1층에는 주로 노인들이 장기 숙박을 하고 있는데, 요양원에서 세상과 단절되어 생을 마무리하느니 하루라도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호텔을 택한 것이다. 호텔 입장에서는 주거 대안으로 장기 투숙하고 있는 이 노인들이 골칫거리다. 하지만 엔젤은 동료 야마다씨를 도와 일을 하면서 노인들과 친해지며 그들을 통해 인생 살아가는 법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104호 오키 도시하루 - 73세 남성, 거동 가능, 11시 30분까지 청소를 끝내야 함.

106호 다와라 고조 - 78세 남성, 거동은 가능한데 귀가 어둡다. 말을 시키면 끝이 없으니 청소할 때는 대답만 짧게, 맞장구 칠 때는 큰 소리로.

107호 아베 사치코 - 84세 여성, 거동 가능, 오전에 산책하는 동안 청소할 것, 책상 위에 물건을 건드리면 화를 내니 주의.

108호 아야노코지 미쓰코 - 78세 여성, 거동 가능, 일주일에 한 번 외출할 때 빼고 방에만 있다. 반드시 방에 있을 때만 청소할 것.


하라다 히카 - 1970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2005년 ‘리틀 프린세스 2호’로 제34회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방송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2007년 ‘시작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도서로는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낮술’(전 3권),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도서관의 야식’ 등이 있다.



가정, 학교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엔젤이 호텔 프론에서 숙박하고 있는 인생 경험이 많은 노인분들과 가까워져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책의 3분의 2 지점부터 이야기가 깊어지는데,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운다기 보다 살아가기 위해 마련해 두어야 할 최소한의 돈,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절약, 삶의 태도, 마음가짐 등에 주목하여 다룬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 부분을 읽으면서 2년 전에 읽었던 비슷한 내용을 다룬 박지수 작가님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책도 떠올랐다.(투자 방법에 관해 다루는 부분) 또한 이 소설은 은퇴 이후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미리 준비해둬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 보게 만든다는 점에 있어 참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어떻게 노후를 보낼까’, ‘혼자가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은 최대 담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엔젤의 인생을 구원해 준 멋진 할머니 미쓰코씨와 그들의 짧았지만 강렬했던 인연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도서제공 #노인호텔 #하라다히카 #알에이치코리아 #이소담 #일본소설 #일본소설추천




g******6 2025.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인호텔에서 배우는 부자되는 법
"노인호텔에서 배우는 부자되는 법" 내용보기
'엔젤'은 '미쓰코'가 머무는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이 되었다. 언젠가 카바레에서 알바로 일할 때, 본 적이 있는 건물 주인 미쓰코에게서 뭔가 얻어내고 싶은 생각에서다.호텔 프론은 흔한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 장기 투숙하는 노인들이 여러 명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요양 시설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노인들이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엔젤은
"노인호텔에서 배우는 부자되는 법" 내용보기
'엔젤'은 '미쓰코'가 머무는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이 되었다. 언젠가 카바레에서 알바로 일할 때, 본 적이 있는 건물 주인 미쓰코에게서 뭔가 얻어내고 싶은 생각에서다.

호텔 프론은 흔한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 장기 투숙하는 노인들이 여러 명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요양 시설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노인들이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엔젤은 어린 시절을 어수선한 집에서 방치되다시피 자랐다. 그녀의 부모는 의도적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고, 그 하나의 방법으로 아이를 많이 낳았다. 엔젤은 일곱 번째 태어난 막내였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들 양육에는 별 관심이 없다. 엔젤은 고등학교를 한 학기만 다니고 퇴학한 후 집을 나왔다.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근근히 살았다. 스물네 살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엔젤은 호텔 객실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주로 1층에 투숙하고 있는 노인들의 방을 청소한다. 그들 중에는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한 경력자도 있고, 맨션을 여러 채 소유하며 부를 쌓았던 사람도 있고, 매일 주식을 사고 파는 일을 하는 투자 전문가도 있다.

엔젤은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노인들과의 관계 속에 새 삶을 열어가게 된다. 특히 건물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적이 있는 '미쓰코'에게서 부자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일은 엔젤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된다.

일본은 일찍부터 노령사회를 겪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 속에 그들의 완고함이나 배타적인 태도 이면에 그들이 가진 전문적 지식의 사회적 필요도 간파하고 있는 것 같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젊은 세대에게는 산업화에 고도 성장의 열매를 공유한 노인 세대는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

엔젤의 부모 세대가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사회보장제도에 기대어 살아가면서 자녀 교육에 소홀한 반면,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경제와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노인호텔 #하라다히카 #RHK
m****g 2025.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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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우정과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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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놓치면 한동안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힘든 나의 상황을 벗어나려면어떻게 돈을 벌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노인 호텔>은집안 대대로 기초생활수급자인,일곱명의 아이 중 막내 딸 '엔젤'이고독사 직전의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인생을 스스로 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소설입니다.엔젤은 나라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들이 끔찍해 고등학교 진학 후집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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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놓치면 한동안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

힘든 나의 상황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돈을 벌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노인 호텔>은
집안 대대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일곱명의 아이 중 막내 딸 '엔젤'이

고독사 직전의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
인생을 스스로 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소설입니다.

엔젤은 나라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들이 끔찍해 고등학교 진학 후
집을 나오고,

그녀 앞에 우연히
78세 고독사 직전의 건물주 
미쓰코가 나타납니다

두 여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삶의 모순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엔젤이
변변한 직장이 없었던 이유,
대가족이지만 사회생활이 힘들었던 이유,
돈을 모으지 못했던 이유.

엔젤의 인생에 대한
미쓰코의 조언을 들으며
저까지 뼈를 맞은건 안비밀입니다:)

돈을 어떻게 모으고, 절약하고, 굴려야하는지
미쓰코의 팁들을 읽으며 엔젤과 함께 수업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어떤 드라마에 이런대사가 나오죠.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라고.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과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
그리고 엔젤의 홀로서기.

두여자가 서로를 구원해가는 서사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너는 하기도 전부터 많은 걸 포기하더군. 어차피 안된다면서.하지만 사실은 해본 게 별로 없지?(p.243)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a 2025.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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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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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에이치코리아 서평단으로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삶의 끝자락에서 우리는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호텔에 머무는 노인들의 사연과 주인공 '엔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특히 노인들의 거주 공간이 호텔이라는 설정이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보통 뉴스나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에 대해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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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에이치코리아 서평단으로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

호텔에 머무는 노인들의 사연과 
주인공 '엔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노인들의 거주 공간이 호텔이라는 설정이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보통 뉴스나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에 대해 접하게 됩니다. 
저도 영양사로 일하면서 
요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성장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한 어르신들의 노후는 
그들이 살아온 방식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자녀들과 함께 산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양원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가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오시는 
어르신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실버타운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호텔이라는 공간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손님으로서 존중받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더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특히 관심이 갔습니다.

한편으로는 홀로 맞이할 죽음을 준비하는 
그들의 마음이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노년이 외롭지 않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택의 자유가 결국 경제력에 좌우된다는 현실이 
가슴 한켠을 무겁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오미야역 앞 로터리에서
노인용 카트를 끌고 비틀비틀 걷는 
미쓰코를 발견했다.

"따라가서 만나야 해!"

그렇게 도달한 곳은 호텔 '프론'

호텔 1층에는 각자의 사정과 과거를 묻어둔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는 곳이었다.

"저 청소부 지원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시작 된 청소부 생활에서
엔젤은 70대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기위해 고군분투한다.

"가르쳐주세요, 저 부자가 되고 싶어요."

기초생활수급자 집안의 막내딸로 살아온
24살 엔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호텔 프론 일지

104호 >
73세 남성, 거동 가능.
11시 30분까지 청소를 끝내야 함.

106호> 
78세 남성, 거동은 가능한데 귀가 어둡다.
말을 시키면 끝이 없으니
청소할 때는 대답만 짧게,
맞장구 칠때는 큰 소리로.

107호> 
84세 여성, 거동 가능.
오전에 산책하는 동안 청소할 것,
책상 위에 물건을 건드리면 화를 내니 주의.

108호> 
78세 여성, 거동 가능.
일주일에 한 번 외출할 때 빼고 방에만 있다.
반드시 방에 있을 때만 청소할 것.



이 책의 주인공 엔젤은 대대로 
사회보장제도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부모 밑에서 자랐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은커녕 
"각자 살아남으라"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자란 아이가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지, 
그 현실이 안타깝고 답답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결핍은 
평생 상처로 남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엔젤의 모습에서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실과 맞닿은 사회적 문제들을 마주하며,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삶의 태도를 배워갑니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25.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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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텔서평
"노인호텔서평" 내용보기
ㅁ 비교를 하자면...트루먼 쇼? 음.... 아니면god의 '육아일기' ? 그런 쇼처럼 '히무라가족'인생극장막내딸이었던 엔젤(우유미)그런데 제일 안좋은 버전.설정은 엄청자녀가 많고 엄마의 엄마때 부터제대로 돈을 벌어본 일 없이 나라의 기초수급으로살아온 사람들.우연히 남편이 괴짜로 티비에 나오고 가족이 조명되면서엔젤이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가 있어서 그게 당연한 줄 알고 큰 아이
"노인호텔서평" 내용보기
ㅁ 비교를 하자면...트루먼 쇼? 음.... 아니면
god의 '육아일기' ? 그런 쇼처럼 '히무라가족'인생극장
막내딸이었던 엔젤(우유미)
그런데 제일 안좋은 버전.
설정은 엄청자녀가 많고 엄마의 엄마때 부터
제대로 돈을 벌어본 일 없이 나라의 기초수급으로
살아온 사람들.
우연히 남편이 괴짜로 티비에 나오고 가족이 조명되면서
엔젤이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가 있어서 그게 당연한 줄 알고 큰 아이. 
카메라가 없는 날은 아동학대+방치를 겪었던 어린시절
기초생활 보장급여를 못받을 까봐 자식들이 성인(돈을 벌 여권이 되면)이 되면 가출을 종용한다. 
뭐 그런 집.
결국 그 방송에서 그들의 진실이 폭로되고 안좋게 종영되었을 때 엄마가 함께 방송한 카메라맨이 성폭력을 조장했다는 둥 지저분하게 사라진 가족.
어린 시절은 몰랐는데 엔젤이 크고나니 자신이 학대받은 것은 둘째치고 그게 얼마나 나쁜짓인지를 깨닫게 되었던 거다.
그리고 그렇게 가난하고 게으르게 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자리잡았고 그래서 우연찮게 만난 부자를 추적해서 부자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 내용들을 찬찬히 바라보면
나도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 부자가 살고 있는 [노인호텔]이야기. 

올해의 목표는 절약과 적금을 추가 불입해서
내년에는 무슨일이든 씨드머니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그런 때 이게 또 땋!! 스토리 좋고 전해주는 내용 
아주 좋구!!! 

ㅁ 앤젤은 결국 해낼 것인가?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이 
본격적으로 무슨일이 생길 듯 말듯 
그렇게 끝나버렸다구!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응원한다
또한 나를 응원하듯. 

ㅁ 한때 잠시 개인회생 파산을 다루는 법무법인 회사를 
다닌적이 있었다. 
솔직히... 정말 불운하게 피치못해서 청산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10%정도 였고 나머지는 무슨 생각이지?
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산을 하고 또 파산하려는 사람. 3개월동안 여기저기서 사채 빚 지고 일부러 개인회생 접수가능 시기에 딱 신청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래내역에서 어려운 사람이 쓰기 힘든 사치를 누려서 소명을 위해 물어보면 자기는 엄한데 돈쓰는 사람이 아니라고 버럭버럭 더 화를 내는 사람도있었다. 

사회보장제도 사각지대에 있어 충분히 보호받아야함에도
제대로 보호받지못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참으로 잘 악용하는 사람들. 또 이런 악용사례들로 정말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여지지못할까봐 걱정이되기도하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같다. 

ㅁ 가끔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해보자면 이런책도 도움이 되겠다 싶고.
나의 사랑 낮술을 쓰신 작가님이 또 이렇게 가독성 높은
책을 내시니 역시가 또 역시나하고 또한번 반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o 2025.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