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보며 울었었다. 영화는 일단 두 배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로버트 킨케이드 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너무 늙었고, 프란체스카 역의 메릴 스트립은 평범하고 못생겼다. 원작에서는 좀 더 다른 모습을 상상했었다.
자유로운 영혼 킨케이드는 좀 더 젊고 카리스마 넘치고 자신 있는 배우여야 하고, 프란체스카는 순박한 시골 여인이지만 어느 정도의 아름다운 매력은 갖춘 여자이길 바랐다.
그래도 빗속 이별 장면은 원작보다 영화가 좀 더 애틋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