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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과학을 선물한다 [영화-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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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뒤 좋은 영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나의 기준은 내 아이에게 보라고 권할 만한 영화인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의 평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보고 나 혼자 보기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고 또 반드시-반드시라는 이 말이 중요하다-내 아이에게 보여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영화라야 내게 좋은 영화 취급을 받는다.   콘택트는 바로 내게 그렇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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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뒤 좋은 영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나의 기준은 내 아이에게 보라고 권할 만한 영화인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다른 사람의 평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보고 나 혼자 보기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고 또 반드시-반드시라는 이 말이 중요하다-내 아이에게 보여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영화라야 내게 좋은 영화 취급을 받는다.

 

콘택트는 바로 내게 그렇게 좋은 첫 번째 영화다. 내가 극장에서 이 영화를 언제 보았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때는 결혼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그냥 감동만 묻고 말았다. 결혼을 하고 이 영화가 DVD로 나왔을 때 바로 샀다. 그리고 큰애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함께 보았다. 얼마 후 이 DVD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우리 애들이 다 보았는데도 나는 잃어버린 게 아까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또 샀다.

 

이 영화 덕분에 나는 과학의 새로움을 알게 되었다. 칼 세이건의 책도 읽게 되었고 우주에 대해 관심도 갖게 되었다. 나를 더 크게 열어 준 DVD다. 며칠 전에 또 보았는데 왜 다시 새로운 것인지.  

YES마니아 : 로얄 j***6 2007.09.22.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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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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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칼 세이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97년 작이다. 무려 십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좋은 작품. 좋은 작품은 세월에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것이 영화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그 어떤 것이던지 간에.   영화는 외계인과의 조우를 꿈꾸는 한 소녀에게서부터 시작한다. 그 소녀는 자라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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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칼 세이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97년 작이다. 무려 십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좋은 작품. 좋은 작품은 세월에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것이 영화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그 어떤 것이던지 간에.

 

영화는 외계인과의 조우를 꿈꾸는 한 소녀에게서부터 시작한다. 그 소녀는 자라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꿈은 실현(?)되었다. 그런데, 영화는 단지 외계인과의 접촉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제목 'contact'는 지구와 우주의 접촉 외에도 과학과 신(종교)과의 접촉 또한 의미한다. 주인공 애로웨이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팔머의 존재가 그것을 말하고 있다. 영화의 종반부에서는 이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나타나는데, 애로웨이가 비행(?)을 끝낸 후 그것을 둘러싼 청문회(?)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언행이다. 증명할 수 없지만 경험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는 등이 바탕에 깔린 말들을 하는데 이런 말들은 흡사 종교인들이 신을 대했을 때 하는 말들과 무척 흡사하다.

 

과학과 신과의 접촉을, 어떤 의미에서의 동조를, 두 사람의 사랑을 통해 그림으로써 보는 이들의 의식 속에 자연스레 접촉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제목이 지니는 함의라고 할 수 있겠다.

 

아쉬운 점은 작품에서는 과학과 종교가 어떠한 모습으로 접촉해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방법론적인 제시는 없고 단지 과학과 종교는 결합해야 한다라는 결과론적인 제시 뿐인 점이다.

 

인간의 의식 수준이 발달하고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지구 외의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에 더욱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대사 '이 넓은 우주에서 우리 둘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일거야'에서 처럼 넓은 우주에 우리 외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또 그들의 지적 수준이 우리보다 못할 수도 더 뛰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은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다른 동물과는 다른 모습으로 진화해 왔다. 호기심은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소중한 개념이다. 지구 외의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어찌보면 우리 인간에게는 당연하다. 이런 호기심에 의한 관심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가볍게 생각하기 보다는 보다 섬세한 관심을 기울여 먼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u******o 2007.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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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택트 를 보고
"[영화] 콘택트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콘택트 Contact, 1997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출연 :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너히 등등급 : 12세 관람가작성 : 2017.02.07.  “꿈이 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니.”-즉흥 감상-    우연히 영화 ‘컨택트 Arrival, 2016’의 개봉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추억의 작품이 떠올랐는데요. 혹시나 그것이 후속편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망각의 창고에 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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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콘택트 Contact, 1997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조디 포스터매튜 맥커너히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7.02.07.

  

꿈이 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니.”

-즉흥 감상-

  

  우연히 영화 컨택트 Arrival, 2016’의 개봉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그러자 추억의 작품이 떠올랐는데요혹시나 그것이 후속편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망각의 창고에 먼지를 털어보았다는 것으로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우주를 유영중인 지구의 모습과 함께 다수의 소리가 섞인 소음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점점 멀어지는 소리와 함께 지구는 물론 태양계에 이어 우리 은하마저 우주의 한 점으로 만들어버리더니무선통신을 시도하는 소녀의 눈동자로 그 모든 것을 압축하는군요그렇게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던 소녀가 성장해머나먼 우주로부터 들려오는 신호를 잡기위해 노력하는 과학자가 되었음을 알립니다하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해도 별다른 성과가 없자그녀가 속한 프로젝트는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이왕 내용을 간추릴 거라면 극적으로 프로젝트가 재가동 되고그것마저 지원이 끊기려는 순간에 외계로부터 신호가 왔다는 것으로 말을 줄이는 것이 더 멋지지 않냐구요으흠의견 감사합니다하지만 그렇게까지 적어버리면 자칫 미리니름처럼 보일 수 있어 위와 같이 줄인 것인데요아무튼 내용을 좀 더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컨택트와는 어떤 관계인지 알려달라구요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컨택트의 감상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우연히 접한 예고편과 국내에 소개된 제목이 비슷해 그런 착각을 한 것인지아니면 기억나지 않는 어떤 분의 불명확한 소문을 먼저 접했기 때문인지그것도 아니라면 추억의 작품에 대한 후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는지살짝 실망을 했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이 작품을 다시 보고 싶어도 최근 영화만 나오던데 도와달라구요~ ‘컨택트가 아닌 콘택트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저도 한글로 검색하니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원제목으로 찾았더니 이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오랜만에 다시 만나며그 당시에는 맛볼 수 없었던 감동을 받아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영화에 보면 세티라는 언급과 함께 큰 전파망원경이 나오는데그게 실제로 있는거냐구요영화상에서의 모습이 세트인지 실재인지는 모르겠지만처음 등장했던 전파망원경은 아레시보 전파방원경이며두 번째에 등장한 것은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전파망원경 Very Large Array’입니다그리고 세티는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약어로 SETI라고 쓰는데요극중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외계 지적 생명체가 보내오는 전파 신호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그리고 외계인음모론과 함께 이야기되는 부분이기도 하니가능하면 이 분야의 전분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무엇보다영화 안에서의 접촉은 영화상의 설정으로 받아들이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영화에서 말하는 과학이 얼마나 현실성 있는지에 대해서는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이어지는 감상문은 위에서도 언급한 영화 컨택트가 되겠습니다.

  

  덤이상하게 기력이 딸리는 것 같아 저녁으로 굽네치킨 갈비천왕을 시켜먹었는데요개인적으로는 역시 굽네치킨인 것 같습니다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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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7.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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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만남 (콘택트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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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콘택트)Contact, 1997  우리는 왜 살아갈까? 우리는 왜 새롭게 태어나서 아기가 되고 어린이가 되었다가 푸름이를 지나 젊은이가 되고는, 저마다 짝을 짓거나 짝을 안 지으면서 ‘어른’이 될까?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구별 사람을 뺀 사람들, 그러니까 다른 별 사람, 다시 말하자면 ‘외계인’이나 ‘우주인’을 언제부터 보았고, 언제부터 생각했으며, 언제부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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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콘택트)

Contact, 1997



  우리는 왜 살아갈까? 우리는 왜 새롭게 태어나서 아기가 되고 어린이가 되었다가 푸름이를 지나 젊은이가 되고는, 저마다 짝을 짓거나 짝을 안 지으면서 ‘어른’이 될까?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구별 사람을 뺀 사람들, 그러니까 다른 별 사람, 다시 말하자면 ‘외계인’이나 ‘우주인’을 언제부터 보았고, 언제부터 생각했으며, 언제부터 이야기했을까?


  영화 〈콘택트(Contact)〉를 보면서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Contact’라는 영어를 써서 이름을 붙였을 테지만,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영화이름을 달아야 하지 않았을까 궁금하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그렇다. 한국 영화감독이 한국말로 지은 영화이름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한국말 그대로’ 쓸까?


  영화를 보는 내내 〈Contact〉라는 영화는 ‘만남’을 이야기한다고 느낀다. 맨 먼저,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난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나 아이를 낳고, 이 아이가 영화 주인공이다. 아이 어머니는 일찍 죽는다. 그 뒤 아이 아버지와 아이가 늘 한집에서 즐겁게 삶을 만나고 꿈을 만나면서 지낸다. 이러다가 아버지가 일찌감치 숨을 거둔다. 영화 주인공 아이가 아홉 살에 죽는다. 이에 앞서부터 영화 주인공 아이는 ‘죽은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길을 늘 생각했는데, 아버지까지 일찍 죽은 뒤부터 ‘두 어버이를 만날’ 길을 생각한다. 이동안, 영화 주인공 아이는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만날 뜻이나 빛이나 까닭이 없다. 마음을 살리거나 밝히는 빛이 없는 다른 사람은 ‘만날’ 만한 일이 없다. 문득 한 사람, 마음을 건드리는 한 사람을 ‘마주치’는데, 이녁하고 ‘만날’ 만한 사이인지 아직 모르기에 그냥 지나친다.


  영화 주인공 아이는 어른이 된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을 마주치거나 스치거나 만난다. 그리고, 드디어, 어릴 적부터 꿈꾸던 ‘다른 별 숨결’을 만난다. 그 뒤, 권력에 사로잡힌 사람을 만나고, 이름값을 드높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며,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과학자(지식인)와 종교지도자를 만난다. 맨 마지막으로는 참말 코앞에서 ‘다른 별 숨결’을 만난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오직 한 가지를 묻고 이야기한다. ‘참’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빛’이란 무엇인가? 영화 주인공은 빛덩어리를 지나면서 빛물결을 누린다. 이때에 영화 주인공은 스스로 과학자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고 ‘시인’이 되려 한다. 삶을 밝히는 빛을 사랑할 때에는 과학자나 지식인이나 학자가 아닌 ‘시인’이 되어야 하는 줄 깨닫는다. 열여덟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똥오줌도 누지 않으며, 그저 삶을 밝히는 빛을 사랑하는 흐름에 선 이녁 모습을 깨달으면서 다른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러니, 이 영화는 ‘만남’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꾸러미라고 느낀다. 4347.7.29.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영화읽기)


h*******e 201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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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꿈꾸는 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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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런 말을 했었다.     인류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를 불빛으로 가득 채웠다. 그리고 그 불빛으로 밤하늘의   별을 모두 지웠다. 하지만 인류가 지운 것은 밤하늘의 별만이 아니라 내일로 나아가   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와 꿈일지도 모른다. 하늘을 보아도 도시의 불빛에 가려져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밤하늘은 더 이상 인류를 꿈꾸게 하지 못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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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이런 말을 했었다.

 

  인류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를 불빛으로 가득 채웠다. 그리고 그 불빛으로 밤하늘의

 

별을 모두 지웠다. 하지만 인류가 지운 것은 밤하늘의 별만이 아니라 내일로 나아가

 

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와 꿈일지도 모른다. 하늘을 보아도 도시의 불빛에 가려져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밤하늘은 더 이상 인류를 꿈꾸게 하지 못한다.

 

  그 말이 옳은 말인지 그른 말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 도시가 밝아진 만큼 인

 

류가 미지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그 속도는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더

 

이상 그런 모습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그 도전을 하는 이들이 외롭

 

게 나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 미지의 공간에 대한 도전이 바로 인

 

류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인류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그 순간부터 인류는 그 거대한 공간을 동경하고

 

그 공간을 향해서 날아오르려 했다. 그리고 그 날아오름이 지금까지 인류를 나아가게

 

한 가장 큰 동력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재미있게도 이 미지의 공간에 대한

 

도전은 과학의 영역처럼 느껴지지만 너무나도 종교적이기도 하다. 절대자에 대한 도

 

전이 아닌 그 이름을 우리가 무엇이라 부르든 어떤 거대한 의지에 하나가 되려는 마음

 

이 바로 그 도전을 계속하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훌륭한 과학자들 중에서

 

는 종교적인 경험을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우리의 경우와는 다르게 서양의 과

 

학자들 중에서는 종교서적을 쓰는 이들도 많이 존재한다. 어쩌면 우리가 과학으로 만

 

나는 것의 마지막에는 그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는 무엇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

 

다. 콘택트는 우주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동경을 이야기한다. 그리

 

고 그 이야기는 칼 세이건이라는 우주를 이야기하는 코스모스라는 과학 서적에서 종교

 

적이라 할 정도의 경건함과 시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던 이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우주

 

에 대한 시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 유명한 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그래서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책에서

 

가끔 인용되고는 하는 말이 있다. 우주는 거대하다. 그 거대한 우주에 단지 우리만이

 

존재한다면 너무나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 라는 그 유명한 말을 만날 수 있는 콘택트

 

는 그 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말한다. 인류와 다른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고개만을 들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류가 발전이라

 

는 과정을 처음 시작한 것은 바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거대한 밤하늘은 언제나 인류를 유혹했다. 그리고 그 유혹은 또한 언제나 외로우면서

 

고독하게 길을 걸어가야 하는 우리 인류가 거대한 우주의 한부분으로, 한가족이 되고

 

자 하는 바람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밤하늘을 보면 저 별의

 

바다로 떠나고자 꿈꾸고, 저 거대한 공간의 어느 곳에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콘택트는 그런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그 다른 존재에게 다

 

가가는 한걸음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지금은 너무나 보잘 것이 없어도 우리는 한걸음

 

한걸음 끊어진 우주라는 공간을 함께 쓰는 이들에게 계속 접촉을 시도해야 하는 이유

 

를 절대적인 우주의 의지를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풀어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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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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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였지만 놓치면 후회했을 거라 생각하는 영화.   '이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면 얼마나 큰 낭비인가?' 라는 주제하에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Contact 그래서 제목도 콘택트)을 다룬 SF 영화로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스티븐스필버그의 '퍼스트 인카운트'라는 영화도 있다. 스필버그와는 달리 어린이의 환상을 최대한 배제하고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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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였지만 놓치면 후회했을 거라 생각하는 영화.

 

'이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면 얼마나 큰 낭비인가?' 라는 주제하에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Contact 그래서 제목도 콘택트)을 다룬 SF 영화로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스티븐스필버그의 '퍼스트 인카운트'라는 영화도 있다. 스필버그와는 달리 어린이의 환상을 최대한 배제하고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무척 흥미가 있었다. 물론 뒷부분 약간 신파적인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철저한 고증이 돋보인다.

 

주연인 조디 포스터의 연기는 단연 백미이다. 만약 조디 포스터가 아닌 다른 여배우가 역할을 맡았다면 영화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질 거라는 염려가 들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양들의 침묵'의 클라리스 스탈링과 연장 선상에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강하고 자립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자들이 좋아했음)

 

가격도 착하게 나왔으니 안보신 분들이라면 기회를 내서라도 구입해 보시기 바란다.

 

추천

SF영화에 관심이 있으며 딥임팩트나 트위스터를 재미있게 보신분.

조디 포스터를 좋아하는 분.

 

비추천

액션이 쵝오!라는 분들...

아마겟돈이나 보시라.

d******1 2007.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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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택트"] Cosmos By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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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우주탐사에 대한 성과들이 세상에 알려질수록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관한 관심은 점점 더 급증하고 있고, 우주로의 인류도전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류의 우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 "마션" 등 과학이론을 바탕으로 한 SF 영화들이 속속 제작하여 개봉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토대를 제공한 영화는 아무래도 "콘택트(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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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우주탐사에 대한 성과들이 세상에 알려질수록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관한 관심은 점점 더 급증하고 있고,

우주로의 인류도전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류의 우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 "마션" 등 과학이론을 바탕으로 한 SF 영화들이

속속 제작하여 개봉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토대를 제공한 영화는

아무래도 "콘택트(Contact)" 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천체물리학자로서 유명한 저서 "코스모스(Cosmos)" 로 널리 알려진

'칼 세이건' 의 원작소설을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이 영화로 옮긴 작품입니다. 원작자인 '칼 세이건'이 과학기술 자문을 맡아서인지 과학이론을 가미하여 영화의 리얼리티가 두드러지고, 미지의 외계생명체에 대한 인류의 공포와 호기심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인 휴머니즘을 적절히 혼합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과학이론들중에서 흥미로운 것들을 살펴보면

우선 외계의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계산한 "드레이크 방정식" 을 비롯하여 외계의 지적생명체 탐사 프로젝트인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된다는 경제성 원리인 "오컴의 면도날"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 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위의 과학적 이론들을 가미하여 영화의 스토리 전개를 탄탄하게 만들고 있는데 허황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여타 SF영화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핵심주제는 '칼 세이건'의 말을 인용한 주인공의 대사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무한한 우주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낭비일 것이다" 일 것입니다. 그의 말처럼 외계의 지적생명체 존재에 관한 인류의 궁금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또한 인류의 시도 역시 계속 이어질 것이며, 언젠가는 답을 찾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칼 세이건'은 영화개봉전 사망하여 결국 완성된 영화를 직접 보지 못하고 마는데요 그가 영화를 본 후 평가가 어떠했을지 궁금합니다.

 

'칼 세이건'이 적극추천한 주인공 앨리역의 여배우는 "조디 포스터" 인데요 헐리우드에서 그녀만큼 지적이고 합리적이며 의지를 가진 과학자 앨리역에 적합한 배우는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디 포스터외에도 화려한 조연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데 영화 "인터스텔라" 의 주인공이었던 '매튜 매커너히' 를 비롯하여 '존 허트', '제임스 우즈', '​톰 스커릿', '월리엄 피츠너', '안젤라 바셋'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을 선곡해보면

김동률의 "Cosmos"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장중한 피아노 연주 멜로디를 뚫고 나오는 김동률의 묵직한 저음이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후반부에 펼쳐지는 웅장하고 박력있는 리듬의 비트감은 마치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는 설레임을 담은 심장의 박동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칼 세이건'의 동명소설 제목과도 일치하고 "우주" 라는 뜻의 단어인 '코스모스'노래제목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http://never0921.blog.me/220489256195

 

n*******1 2015.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