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는 히어로물인데도 “큰 악을 때려잡자!”보다 “마음이 무너지기 직전인 애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더 크게 남는 작품이라, 나는 그 점이 계속 좋다. 18권은 특히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흐름이 있어서 읽는 내내 조용히 숨 참고 보게 됨. 예전 같으면 도망치거나 주저했을 텐데, 이제는 이유를 떠올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게 너무 샤이다움. 액션 연출도 깔끔하고, 감정선이 과해지지 않게 딱 잡아주는 연출이 있어서 ‘힐링+긴장’ 둘 다 챙긴 권 느낌. 히어로가 강해지는 게 근육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걸 계속 보여줘서, 다 읽고 나면 묘하게 마음이 정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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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은 감정의 여운이 짙게 깔린다. 이전 권에서 이어진 불안이 서서히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샤이의 내면 독백이 많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독자를 몰입하게 만든다. 조용하지만 강한 힘이 느껴지는 구성으로, ‘약함 속의 용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다시 한번 확실히 보여준다. 후반부엔 관계 변화도 슬며시 묘사되어 다음 권이 궁금해진다. |
| 샤이 18권이 나왔대서 늦구했는데 좋은 상품 잘받았고 샤이 살때 8권은 특전과 띠지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재밌어서 좋은거 같고 완결까지 모으려고요. 항상 재밌는책이라 감사합니다. 정발 속도가 느려서 아쉬운데 꾸준히 완결까지 끊기지 않고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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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책 제목은 SHY18권입니다. 샤이는 콰발라의 공격으로 인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샤이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트라우마에 맞서기로 합니다. 히어로가 되고자 했던 마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재미있었던 SHY18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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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반경 세계 각국에 한 명씩 나타난 영웅들의 진력 끝에 지구에서 전쟁이 사라졌다. 일본의 히어로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여자아이, 수줍음을 많이 탄다. 영웅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고민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