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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정치 제도와 시민 참여 방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합니다. 📌 책의 주요 구성 민주주의의 탄생과 개념 민주주의는 단순히 ‘투표’로 끝나는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와 책임, 참여와 협의, 자유와 평등이 함께 가는 과정임을 알려줍니다.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모습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인도, 북유럽 국가 등 나라별로 다른 형태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직접민주주의, 프랑스의 시위문화, 북유럽의 복지정책 등 각기 다른 사회적 배경이 민주주의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순간들 혐오 표현, 가짜 뉴스, 권력 남용, 시민의 무관심 등 민주주의가 흔들릴 수 있는 위기 상황도 경고합니다. 10대가 할 수 있는 실천 일상 속에서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것부터 학교, 마을, 사회 속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도서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이은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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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민주주의 사용법 제목 그대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인권과 민주주의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특징적인 부분이 있다면 우크라이나, 미얀마,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몽골, 폴란드, 독일 등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려는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고, 독자는 이를 통해 민주주의란 소수의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조직화를 통해 형성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공부하는 청소년에게 추천하고픈 유익한 교양서입니다. ◈ 내용 청소년에게 전하는 글. 민주주의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여러분이 과거의 저처럼 세상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못한 채 설익은 어른이 되어버리지 않길 바라요. 많은 나라에서 청소년은 이미 정치의 당사자이자 주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8세부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지요. 이 책을 읽는 경험이 여러분과 우리 사회의 성장을 돕고,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과정이길 기원합니다.
1장. 민주주의와 인권의 적, 전쟁: 우리는 전쟁을 막고 반대해야 합니다. 내 목숨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권리인 생명권, 경제적 행복 추구권, 정치적·사회적 인권,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권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답니다.
2장. 세계 시민이 함께 지키는 민주주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흔들릴 때 다른 나라의 수많은 사람이 우리와 함께했죠.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 모두 함께할 때 세계의 민주주의도 지켜 낼 수 있겠지요?
3장. 여성과 소수자를 지키는 민주주의: 2022년 10월 22일, 베를린 중심가에서 수많은 사람이 모여 이란 여성 인권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금 이란,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사람들이 맞닥뜨린 민주주의와 인권 위기는 무엇보다 여성과 청소년에 집중되어 있기에 더욱 심각합니다. 이들은 그 사회를 지배하는 다수의 남성 권력자가 정해 놓은 틀에 맞춰 차별당하고 있어요. 그런 사회는 결코 민주주의 사회라고 말할 수 없어요.
4장. 민주주의, 문화의 힘! 한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갈등이 생겨요. 그런데 민주주의 정신이 미숙한 권위주의나 전체주의 사회에서는 갈등을 막기 위해 폭력적 방법을 동원하곤 하죠. 이런 과거를 묻어 버리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 사회일까요?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일수록 과거의 상처를 제대로 밝히고 바로잡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가가 시민의 생각과 행동을 제약하거나 인권을 침해하지 않죠. 오히려 창의성을 키워 주고 보호해 줘요. 이런 바탕에서 멋지고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5장. 청소년이 만드는 민주주의: 과거는 청산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의 대상이랍니다. 과거의 흔적을 깨끗이 씻어 현재와 과거를 단절시킬 것이 아니라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우리의 현재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나가는 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갈등하고 다투겠지만 우리 사이의 다름을 거울 삼아 서로로부터 배우며 우리는 더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자라날 거예요. ◈ 인상깊은 구절 *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는 이렇게 쓰여 있답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받은 이들의 목소리를 다수가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에요.
💁추천: 인권과 민주주의를 배우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 사람(民)이 세상의 주인(主)인 제도가 민주주의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정치제도로 채택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근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극우정당들이 득세하고 제도를 무력화하는 시도(전쟁, 쿠데타, 폭력 시위, 테러 등)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10대가 꼭 알아야 할_ 세계의 민주주의'이다. 사실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여러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이나 제도적 특징들을 다루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사나 제도 자체보다는 상당부분이 전쟁이나 차별과 억압 등 민주주의가 망가진 사회에서 내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생각케하는 책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연대와 지지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것임을 알 수 있어 아이들과도 나눠볼 예정이다.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는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만난 난민들을 인터뷰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는 데 있다. 또한 2024년 까지 최근 일어난 국내외 이슈들을 다루고 QR코드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 점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