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가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변명을 내 놓고 있는 지금. 답답한 속을 누구라도 뚫어 줬으면 하는 심정이었다. 고구마엔 사이다처럼 말이다. 때마침 청량감이 뿜뿜 넘치는 최장군(최지은 앵커)과 핵사이다 전우용교수님의 대담집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왕당파를 추구하는자 민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민주주의를 막는자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극우, 왕당파는 '민'의 피가 끓어 오르는 대한'민'국을 너무 우습게 보는것 같다. 아직 정신 못차린, 아니 차릴 정신도 없는. 대담의 초반과 중반은 역사학자 전우용교수님의 역사수업이라면, 종반은 언론인 최장군의 사명과 역할에 무게(?)가 실린것 같다. 과거과 현재를 도왔다. 지금의 현재는 앞으로 미래를 도울 것이다.이 대담 또한 미래세대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두번다시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아야하겠지만... 내란수괴와 그의 처가 잡혀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
역사학자 전우용과 최지은이함께하는 대담을 엮은 책토요일 아침에 주문했는데~~밤에 도착하다니~~한장한장 기대를 가지고 읽자!! 좋은 세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후세대는 지금을 역사의 한장면으로 기억하겠지~~ 민주주의를 위한 많은 사람들의 수고를 기억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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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번 12.3 계엄 사건을 계기로 다시 짚어본 우리나라의 현 정치시스템을 다루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지금의 정치 시스템을 생각해 보려면 우리는 조선시대 그러니까 19세기 말까지는 최소한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그래서 그 시기부터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역사라는 것이 페이지를 덮고 새로 잘 해보자며 백지에다 써내려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앞선 역사가 존재하고, 그 역사가 끝나는 수준에서만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매 스테이지마다 시민들의 주동적인 힘으로 스테이지전환을 맞이하지 못한 우리의 역사는,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해도 앞선 역사의 미완적인 수준이 발목을 잡았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우리 역사의 순간순간을 되짚어, 왜 우리가 '대통령제' '민주주의'에 대해 실제 개념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상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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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제목을 보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역사학자 정우용 교수가 최지은 앵커와 함께 ‘민주주의’와 ‘계엄과 내란’, 사건과 관련자들의 ‘끝’에 대해 대담을 나눈 내용이 그것입니다.
학창 시절 역사 교과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차 한 잔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그렇지만 진지하게 몰입시키는 ‘구수하고’, ‘재미있는’, 하지만 ‘가슴 떨리고 먹먹해지는’ 역사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막연하고 억지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평생 역사를 연구한 사람답게 ‘민주주의’, ‘계엄’에 대해 연관된 역사적 사건과 사료들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관련 시사 및 정치 용어, 시대 상황과 원인을 설명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내용이 흥미롭고,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아 어렵지 않게 ‘술술’,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습니다. 본문은 두 개념을 역사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과거’ 사건과 시대 배경을 통해 ‘현재’를 설명하며 ‘미래’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저술 의도, ‘현재’와 ‘미래’를 위한 ‘태도와 의식’에 대해 말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진부한 표현보다 진일보한 저자의 역사관(歷史觀)이어서 동의하게 됩니다. ‘과거’가 ‘현재’의 우리를 살리고, 살렸듯이, ‘미래’에는 ‘과거’가 될 ‘현재’가 ‘미래’를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
| 12/3 내란이자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로 인하여 무너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탑을 다시 제자리에 세우기 위한 또 하나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민주주의에 대한 명확한 인식의 확립과 민주주의를 지켜나간다는 것이 공동체 사회의 지속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