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달의 맛은 어떤 맛일까? 뻥튀기 맛일까? 아니면 달고나? 아니면 과일향? 아이와 함게 밤하늘, 아침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의 모습, 반짝이는 별을 관찰해 보기도 하고 아침에는 떠오르는 해님을 맞이하기도 한다. 얼마 전 커다란 보름달에서 초승달을 근접으로 해서 사진을 찍었다. 늘 보는 달임에도 그날따라 왜 이리 새롭게 보이든지. 사람들도 달의 맛이 궁금한데 하물며 동물 친구들의 궁금증은 어마 무시했다. 달은 무슨 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해! 달을 맛보기 위해 힘을 합친 동물들 달은 무슨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짭짤할까요? 밤하늘에 커다랗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달을 보며 동물들은 입맛을 다셔요. 거북이는 높은 산에 올라가 봤지만 달은 아직 멀어요. 그래서 코가 긴 코끼리를 불렀어요. 코끼리는 기린을 부르고, 기린은 얼룩말을 부르고 얼룩말은 사자를 부르고… 조금만 팔을 뻗으면, 목을 늘이면, 코를 내밀면 달에 닿을 거 같은데 닿을 듯 말 듯 쉽지 않아요. 동물들은 달을 맛보기 위해 힘을 모아요. 그런데 조금씩 읽다 보니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내용?? 그렇다. 고전 우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달의 맛>은 제2회 일본 그림책상 번역 그림책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달에게 가기 위해 온다. 아이와 동물 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다. 서로가 도와주며 점점 많아지는 동물 친구들. 아이에게도 꼭 달을 맛보기 위해서 동물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알려주기도 하였다. 다음 주 수요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아이와 <달의 맛>을 보았으니 이제는 보름달이 만들어지는 과정 외에도 여러 가지 것들을 알려주어야겠다. <달의 맛>에는 달을 맛보기 위해 모인 동물 친구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장면 물고기와 물속에 비친 달. 의미심장하다. 그러네 굳이 고생하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었네... 달님이... 아이에게도 너무 눈앞에 보이는 행복을 좇아가려고 애쓰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 달처럼 변화무쌍한 다양한 면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늘 어둠을 비춰주는 어려운 사람들, 힘든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멋진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다양한 맛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느낌들이 존재하듯 우리 아이도 다양한 맛을 낼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달의맛 #어린이그림책 #일본그림책상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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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맛」 (미하엘 그레이니에츠 글그림/용희진옮김/미래아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
밤하늘의 달은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호기심을 갖게도 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달에 대해 상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전해 주기도 합니다. 동그란 달을 똑 따 보고 싶기도 합니다. 동그란 달은 무슨 맛일까요? 달이 어떤 맛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달의 맛』은 아주 오래전부터 달의 맛을 궁금해했던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은 밤이 되면 찾아오는 달을 보면서 작은 조각 하나만이라도 맛보고 싶었습니다. 목을 늘여 보기도 하고 팔다리를 뻗어보지만 달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과연 달을 맛볼 수 있을까요?
어느 날 거북이는 달을 만져 보려고 제일 높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으로 올라가니 달이 가까워졌지만, 달에 닿을 수는 없었습니다. ![]() 그래서 코끼리를 부릅니다. 거북이 등에 올라간 코끼리는 코를 쭉 뻗지만, 오히려 달은 놀이를 하는 줄 알고 뒤로 물러납니다. 이번에는 기린을 부릅니다. 숲속 동물들이 점점 산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
과연 동물들은 달의 맛을 보았을까요?
작가의 상상력은 달과 동물들 사이의 상황을 그림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재미있는 반전도 있습니다.
『달의 맛』 그림책은 고전 우화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제2회 일본 그림책 상과 번역 그림책 상 수상작입니다.
동물들의 궁금증으로 시작된 이야기 속에서 동물들이 서로 함께하는 모습이 따듯합니다.
달의 맛이 궁금한 모든 분을 모두 초대합니다.
#달의맛 #미하엘그레이니에츠글그림 #용희진옮김 #미래엔아이 |
![]() 달의 맛 / 마이클 그레니엣 글 / 용희진 그림 / 미래아이 / 미래그림책 195 / 2025.02.05 / 원제 : Wie Schmeckt Der Mond? (2010년) 그림책을 읽기 전 달에도 맛이 있다면 어떤 맛일까요? 샤베트같은 달콤하고 청량감이 가득한 시원한 맛일까요? 아니면 이빨이 아플 만큼 딱딱한 맛일까요? 궁금하네요. 그림책 읽기 달은 무슨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짭짤할까요? 동물들은 달의 맛이 궁금했어요. 여우와 사자, 원숭이까지 힘을 합쳤어요. 조금만 더! 마침내 작은 생쥐까지 힘을 합치자.... 와작! 드디어 달을 한 조각 떼어 냈어요. 이제 달을 맛볼 수 있어요! 그림책을 읽고 달은 무슨 맛일까? 달콤할까, 짭짤할까? 밤하늘에 커다랗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달을 보며 동물들은 입맛을 다셔요. 거북이는 높은 산에 올라서니 가까워졌지만 달에 닿기에는 역부족이지요. 그래서 코가 긴 코끼리를 불렀지만 달은 놀이를 하는 줄 알고 뒤로 물러서지요. 코끼리는 기린을 부르고, 기린은 얼룩말을 부르고 얼룩말은 사자를 부르고… 밤하늘에 떠 있는 달에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달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먹어본다는 생각은 새롭게 느껴지네요. <달의 맛>은 유아기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를 몇 가지 가졌어요. 달의 맛을 본다는 것과 동물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좋아하겠지요. "내 등에 올라타면 달에 닿을 수 있을 거야." 반복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이 다음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들기에 읽기가 쉽기도 하고, 반복적인 이야기의 진행은 유아기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이끌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달의 맛을 본다는 것처럼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단, 같은 공동 목표를 위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연대, 단합, 팀 같은 협력의 힘이 필요하지요. 동물들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포식자와 먹이가 아닌 협력 관계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겠네요. 거북이가 시작하지만 진행이 어려우니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거북이 자신의 것을 내어 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요. 이렇게 동물들은 친구의 도움을 수락하고 성공을 위해 자신의 등을 내어 주네요. 함께 이룬 성공의 첫 맛은 이 일을 제안한 거북이가 아닐 수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려주네요. 거북이는 성공의 첫 맛의 기쁨을 오롯이 전부 누릴 수는 없었지만 혼자만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라서 더 큰 행복이 찾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달의 맛>을 읽고 놀란 이유는 두 가지였어요. 첫 번째는 1993년 작품으로 30년이 넘은 고전이라는 거죠. 두 번째는 마지막 장면의 물고기의 말이었어요. 사물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점을 이야기하고, 관점에는 다양한 방향이 있음을 알려주었지요. 여기에 그림에서 느껴지는 움직임과 동물들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있지요. 거친 종이에 수채화 그림은 특별한 질감의 촉각적인 느낌은 시각적으로 느끼게 하지요. 전체적인 밤하늘의 배경을 동물들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게 해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이 하나 있는데요. 왜 거북이가 가장 먼저 등장을 해서 아래에서 모든 동물을 받쳐주고 있을까요? - 마이클 그레니엣 작가님의 그림책 - 1955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연극과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이며, 애니메이션과 그림책 작가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 여러 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1996년 일본 그림책 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무지개 꽃이 피었어요>, <내 꼬리 어딨지?>, <코끼리 아빠다>, <흔들흔들 꼬마 원숭이> 등이 있습니다. - <달의 말>과 관련된 소식들 - 1993년에 <Wie schmeckt der Mond?>가 처음으로 출간되었어요. 1996년 일본 어린이 문화 재단이 수여하는 그림책 번역상을 수상했지요. 2007년 출판사 더큰(한국 몬테소리 자회사)에서 전집으로 한글 번역판이 출간되었네요. 2014년 스페인에서는 그림자 연극으로 만들어졌는데 몸과 손을 이용해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이 놀랍네요. 스페인어 판의 책에서는 1M의 키재기 포스터도 있어요.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정말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음을 확인했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하늘에 떠 있는 쟁반같이 둥근 달, 은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탐스러운 달, 이 달이 무슨 맛일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아주아주 높이 올라가면 이 달에 닿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달의 맛>은 어릴 때 아이들이 자주 떠올려 보는 생각 "저 달에 닿을 수 있을까?" "달은 먹을 수 있을까?" 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캄캄한 밤, 뽀얀 달을 위에 두고 호기심 어린 갖가지 색의 눈동자들이 보이네요. 모두 달만 쳐다보고 있어요. 달은 도대체 무슨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아니면 짭짤할까요? 동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게 궁금했어요. 작은 조각 딱 하나만이라도 맛보고 싶었지요. 밤이 되면 동물들은 눈을 반짝이며 하늘을 올려다봤어요. 오, 여러가지 색을 가진 눈동자들의 주인공은 바로 동물들이었네요. 모두들 달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나 봐요. 그러던 어느 날 '작은 거북이'가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가기로 마음먹었네요. 달을 꼭 만져보고 싶다는 일념으로요. ![]()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달과 가까워졌지만, 달에 닿을 수는 없었던 거북이가 다른 동물 친구를 불렀어요. 바로 커~다란 코끼리! "네가 내 등에 올라오면 저 달을 만져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코끼리가 거북이 등에 올라 달에 가까이 다가가자, 달은 놀이를 하는 줄 알고 살짝 뒤로 물러나네요. 코끼리가 코를 뻗어도 닿지 않자 다른 친구 '기린'을 불러요. ![]() 이렇게 거북이 위에 코끼리, 코끼리 위에 기린, 그리고 기린 위에 얼룩말까지 올라갔네요. 과연 동물들은 친구를 더 모아서 달에 닿을 수 있을까요? 달에 닿았다면, 달의 맛도 보았을까요? 어떤 맛이었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책 <달의 맛> 책을 읽으면서 달에 닿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다음엔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지, 달을 먹어볼 수 있다면 어떤 맛이 날지 함께 이야기해 보면서 읽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름 '반전 내용'도 있어요. <달의 맛>은 동그란 달을 보면서 잠자리 그림책으로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
![]() 제2회 일본 그림책상 번역 그림책상 수상작 달의 맛 제목을 보고 저도 궁금해 지더라구요 '달은 무슨 맛일까?' 표지에 하얗고 둥그런 달은 뻥튀기 같지 않나요 ㅎㅎ 뻥튀기맛을 떠올리며 책을 넘겨봅니다 ㅎㅎ 낮에는 태양이 떠있고 밤에는 매일 모양이 바뀌는 달이 떠 있어요 달을 자세히 보면 거무스레한 부분이 있는데 달 속의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요 그래서 토끼가 살고 있다는 전래 이야기가 있죠^^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너무 궁금한 대상인 달이에요 " 달은 도대체 무슨 맛 일까요? 달콤할까요? 아니면 짭짤할까요? " 동물들에게도 궁금한 존재인 밤하늘 빛나는 달 먼저 작은 거북이가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가 달을 만져보려해요 하지만 닿을 수는 없었어요 거북이는 코끼리를 부르고 코끼리는 기린을 부르고 기린을 얼룩말을 불렀어요 하지만 여전히 달은 닿지 않아요 ![]()
모두 함께 협동해서 힘을 모아 달에게 가까이 다가가요 마지막 생쥐가 원숭이 위에 올라타니 마침내 달에게 닿아 작은 달 조각 하나를 떼어 냈어요 모든 동물들이 작은 달 조각 맛을 보아요 "과연 달의 맛은 어땠을까요? 모두의 입에 꼭 맞는 바로 그 맛이었어요! " 먼 밤하늘에 떠 있는 달 동물친구들에게도 막연하고 호기심 가득한 존재에요 이런 동경의 대상인 달을 혼자서는 만져보지도 달 조각을 맛보지도 못했겠죠 작은 동물부터 큰 동물들까지 모두 힘을 모아 달에게 가까이 다가갈수 있었답니다 달을 맛보고 맛 표현 한 것도 모두의 입에 꼭 맞는 그 맛이라니.. 열린 맛 표현으로 아이와 달은 무슨 맛일지 더욱 재미있게 이야기 해보고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달의 맛을 궁금해하고 냄새를 맡고 달을 잡을 수 있다는 상상력이 참 재미있어요 구름이 예쁜 날 저희 아이가 구름이 예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구름을 멋지게 그려놓고 왔지~' 말해주니 ㅋㅋㅋ 구름이 예쁜 날엔 '엄마가 구름 예쁘게 그렸어요?' '오늘은 토끼 모양으로 그렸네에~'말해주어요 ㅎㅎ 아이들에겐 상상력과 호기심이 중요하잖아요 아이들과 달을 따기 위한 방법도 이야기 나눠보고 달의 맛과 냄새를 상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단순한 스토리 전개 같지만 예쁘고 포근한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mirae_ibooks #미래아이 #컬처블룸 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달의맛 #달구경 #협동 #마이클그레이니에츠 #브레멘음악대 #그림책추천 #달 #밤하늘 #호기심 #상상력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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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달의 맛,이라니. 달을 바라보며 상상을 총 동원해봐도 맛을 본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달의 맛,이라니. 도무지 어떤 맛일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밤하늘의 달을 보며 달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하고 있다. 결국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거북이가 길을 나선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면 닿을 것만 같던 달은 거북이와 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서고 거북이는 조금만 더 손을 뻗으면 달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아 코끼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조금 더 뒤로 물러서는 동물들과 달의 술래잡기 놀이가 계속되다가 자그마한 생쥐의 손에, 놀이를 끝내려는 달이 한조각을 떼어주게 되는데......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처음 책을 펼쳐들어 다 읽은 후의 느낌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떠난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이야기를 또 다른 버전으로 읽는 느낌이었다. 한조각을 뜯어 동물들 모두가 맛보게 된 달의 맛은 동물들이 생각했던 바로 그 맛,이라니 이건 분명 내가 생각하는 그 맛이 맞을 것이고 달의 맛은 또 다른 그 무엇인가로 바꿔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달의 맛을 본 모든 동물들이 꼬옥 붙어 잠이 든 모습과 그들의 일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묾고기가 물 속에서 바로 옆에 있는 달을 두고도 찾지 못하는 동물들이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가 싶었던 것처럼 우리가 찾아 헤매고 있는 모두가 아는 그 행복과 평화의 맛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
![]() <달의 맛> 책 제목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용은 어떻게 이어나갈까? 책 제목으로 내용이 궁금한 건 아이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며 아이는 책장을 펼친다. 바로 이 부분이 그림책이 주는 장점 아닐까? 호기심 가득 책장을 열고 그 내용을 읽어나감으로써 재미를 느끼면 그 시간이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듯하다. 책 표지에 ?일본 그림책상?을 받았다고 해서 이 상은 낯설어서 좀 찾아봤다. 일본 그림책상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와 마이니치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1995년부터 매해 대상 1편과 그림책상 2편, 해외 그림책에 주는 번역상과 독자 투표로 결정되는 독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책은 1996년 제2회 일본 그림책상 번역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 호기심 가득하게 책장을 열어보니 <달의 맛> 질문으로 궁금증을 더 유발한다. 달콤할까? 짭짤할까? 우리도 궁금한데 동물들도 궁금하단다. ![]() ![]() 동화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달>에 닿기 위해 동물들이 차곡차곡 서로 도움이 되게 올라타서 달에게 닿으려 하는데 대부분 못 닿고 아쉬워했던 내용이 많아서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는데.. 더군다나 제일 마지막은 '쥐'라서 별 기대 없이 이번에도 못하겠지 하며 책장을 넘겼다. ![]() 와! 쥐가 달에 닿기를 성공해서 결국 달도 맛을 보게 된다. 그 맛은 모두의 입에 꼭 맞는 그 맛이란다. 상상력을 자극했고 동물들의 협동심이 성공했으며 달의 맛을 독자들에게 넘김까지 완벽한 구성으로 많은 짧으면서 아주 여운이 깊은 동화책 한 권을 읽었다. 아이도 재미있었고 아주 만족스러워했다. ![]() 마지막이 더 포인트다. 물속에 있는 달을 알려주는 물고기까지 끝까지 재미를 더해주는 <달의 맛> 책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듯하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그림책같은 그림책을 읽게 되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깨끗해지는 느낌이었다. 가끔씩 이런 그림책은 어른들도 읽을만 한 듯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의맛 #미하엘그레이니에츠 #미래아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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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제2회 일본 그림책상 마이클 그레니엣의 달의 맛 달은 무슨 맛일까요? 달콤할까요? 짭짤할까요? 동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달의 맛을 궁금해했어요 달이 무슨 맛일지 궁금해하는 동물들 동물들의 상상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갑자기 나도 달의 맛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도 달을 한입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어요 어느 날 작은 거북이가 산꼭대기에 올라갔어요 달이 한층 가까워졌지만 닿을 수가 없었어요 거북이는 코끼리를 불렀어요 거북이 위에 코끼리가 올라가서 코를 쭉 뻗었는데 달은 놀이를 하는 줄 알고 살짝 뒤로 물러났어요 동물들이 달을 맛보기 위해 달에게 닿으려고 점점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동물들은 달을 맛볼 수 있을까요? 코끼리는 기린을 불렀어요 달은 기린을 보자 조금 더 뒤로 물러나고 기린이 있는 힘껏 목을 늘여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거북이 위에 코끼리 코끼리 위에 기린 기린 위에 얼룩말 얼룩말 위에 사자 동물들이 점점 위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달을 만질 수 없었어요 그러다 와작! 생쥐가 드디어 작은 조각 하나를 떼어 냈어요 생쥐가 달 조각을 먹는 걸 보고 우리 아이도 달을 먹고 싶다고 달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한참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생쥐는 원숭이에게, 여우에게, 사자에게, 얼룩말에게, 기린에게, 코끼리에게, 거북이에게 달 조각을 조금씩 나눠줬어요 과연 달의 맛은 어땠을까요? 동물들이 달의 조각을 떼어먹자 달의 모습이 보름달에서 초승달로 변한 것도 정말 유쾌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달과 닮은 달과자를 주면서 달의 맛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달다고 좋아하며 또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 출신 미하엘 그레이니에츠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지금은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달의 맛으로 제2회 일본 그림책상 번역 그림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 그림과 함께 리듬감 있는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고 친숙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였습니다 달을 맛보기 위해 하나로 뭉친 동물들 달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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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의 달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매력적이다. 둥그렇다가 작아졌다가 하니 더 그렇다. 그래서인가 달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어서 이 책도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았다. 더군다나 달의 맛이라니 누가 달을 맛보리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역시 예상 적중! 책을 집어 들고 제목을 읽으며 그림을 보여주자 마자 시선 집중! 조카 2명까지 도합 셋이서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책 앞으로 쪼르르 달려와서 듣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참 귀엽고 기특하다. 둥근 달에 대한 관심은 사람뿐만은 아니었나보다. 동물들도 달에 관심이 많았다. 더군다나 동물들은 달을 만져보고 그 맛을 보고 싶어했다. 그래서 아이들도 집중했나 보다. 만질 수 없는 것을 알지만 동물들이 만지려고 한다니 많이 궁금했나보다. 여러 동물들이 힘을 합쳐 달에 닿으려고 노력한다. 그때마다 달은 조금씩 물러나는 장난을 치는데, 그 모습에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눈을 반짝이며 집중한다. 어떤 동물이 나오는지 어떻게 만질 수 있는지. 아이들은 끝까지 집중해서 보고 마지막 장면을 좋아했다. 그 자리에서 연속 세번을 읽었고. 이 책이 보이면 그때마다 계속 읽었다. 왜 그림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됐다. 아이디어가 신선했고, 아이들이 좋아했다.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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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을 보며 모양의 변화와 밝기에는 호기심을 가졌지만 맛을 떠올려본 적은 없었어요. 아이와 지식적으로만 접근했었다는 생각이 들며 달의 맛이 궁금해졌어요. 동그랗고 귀여운 달은 무슨 맛일까요?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동화책이에요. 동물들도 달도 더 사실적으로 느껴져요. 엉금엉금 올라간 귀여운 거북이를 보고 아이는 토끼와 거북이를 떠올렸어요. 올라간 거북은 코끼리를 불러요. 동물들이 진짜 귀엽죠? 하나 둘 늘어나는 동물들을 보며 다음은 어떤 동물이 나올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매 장을 넘기기 전 아이와 어떤 동물이 나올지 상상을 했어요. 저는 점프를 잘 하는 개구리가 나와서 달의 한 켠을 덥썩 뜯어 올거라고 했었어요. 뽁이는 새가 올라가면 되지 않냐는 말을 했답니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즌 재미도 있어요. 그림이 단순해서 더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독서에 집중하기도 좋아요. 가장 마지막에 나온 동물이 쥐인 줄 몰랐어요. 저는 더 거대한 동물이 나올 줄 알았어요. 고릴라나 북극곰처럼 힘세고 강한 동물을 상상했어요. 그런데 쥐가 나와서 이상하다고 말했어요. 아이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무게때문이라고 대답했어요. 생각해보니 무거운 동물이 올라가면 아래에 있는 동물들이 무너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는 올라갈 수 있는 높이랑 뜯기 힘든 달을 따야할 힘만 생각했어요. 아이에게 배운 하루예요. 기분좋게 곤히 잠든 동물들, 과연 달을 맛 보았을가요? 그 맛은 어땠을까요? 아이와 달의 맛을 읽으며 각자 자기라면 어떻게 달에 도착할지 이야기 해보았어요. 극T인 아이가 우주선을 말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엄청 높은 산에 올라가서 점프를 할거라고 했어요. 폴짝 뛰며 자신이 얼마나 높이 띨 수 있는지 보여주었답니다. 달의 맛의 매력은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컸으면 좋겠어요. 달을 보며 맛을 궁금해 하고 동물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눌 이야기가 많아요. 달을 만드는 독후 활동과 자기가 상상한 맛의 달을 만드는 요리 활동도 할 계획이랍니다. ![]() ![]() ![]() ![]() ![]() #달의맛 #미하엘그레이니에츠 #마이클그레니엣 #미래아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