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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세상이 극단적으로 갈라지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상대해야 하는 이 시점에 <기울어진 문해력>은 제목만으로도 끌림이 컸다. 독서클럽을 통해 접한 저자의 전작과 방송에서의 강연이 인상적이어서 신작도 구입! 문해력은 아이들이 수능에서 얼마나 국어문제를 잘 풀어낼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좋은 글을 읽고 쓰고 좋은 생각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소통의 경험이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뉴미디어 시대, AI 시대에 더 절실해지는 문해력의 문제를 다루지만 실은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다룬다. 상대를 고려하고, 맥락을 읽으며, 어떤 조건에서도 떳떳하고 품위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문해력. 힘겨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명랑하게 행동하고픈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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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부족한 나를 위해 읽게 되었다. 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성찰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잘 읽고 잘 쓴다는 것은 세상이라는 책을 읽고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배웠고, 내가 그런대로 잘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 문해력의 격차가 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와 환경의 문제인지 설득력 있게 짚어주는 책입니다. 저역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단순히 ‘요즘 아이들이 책을 안 읽어서’가 아니라 가정 배경, 교육 경험, 디지털 환경이 어떻게 문해력을 기울어지게 만드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준게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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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tv 뉴스나 신문 사설은 물론 심지어 유튜브 방송까지도 이것이 무슨 소린가? 싶을만큼 독해능력이라고 해야되나 이해가 쉽지않음을 느끼고 있다. 뭐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당연한 얘기지만 이 내용조차도 몇 페이지 읽고 난 후.. 뭔 내용이였나? 문해력이 기울어졌다를 넘어 문해, 독해 능력 자체가 많이 소멸된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