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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스웨디쉬밴드 켄트의 2002년 앨범.
"유쾌한 스웨디쉬밴드 켄트의 2002년 앨범." 내용보기
이 밴드는 자국어로 노래를 부른다는 것으로 독특함을 배가시키는데 이제까지 나온 앨범들중에서는 영어 버전/스웨덴 버전으로 나눠져 있으니 그들의 음반을 살때는 꼭 스웨디시버전을 사라고 권해주고 싶다.(그 멜랑꼴리하기도 하고 혀가 심하게 꼬이는 숨소리에 정말 압도당한다. 그러다가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따라부르게 된다 정말!) 스웨덴이 팝의 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앨
"유쾌한 스웨디쉬밴드 켄트의 2002년 앨범." 내용보기
이 밴드는 자국어로 노래를 부른다는 것으로 독특함을 배가시키는데 이제까지 나온 앨범들중에서는 영어 버전/스웨덴 버전으로 나눠져 있으니 그들의 음반을 살때는 꼭 스웨디시버전을 사라고 권해주고 싶다.(그 멜랑꼴리하기도 하고 혀가 심하게 꼬이는 숨소리에 정말 압도당한다. 그러다가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따라부르게 된다 정말!) 스웨덴이 팝의 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앨범이다. 이런 멜로디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한국할때 떠오르는 멜로디 연상과 영국하면 나오는 멜로디 연상이 거의 있을테니 이건 정말 스웨덴 고유의 정서나 지역특징에서도 무시못할 어떤 싸함이 있을거라는 추측밖에는 못하겠다. 그 한번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란것은...그것도 오래 귓전에서 괴롭히는 멜로디라니...대단한 중독성을 가진 밴드이긴 하다. 저 흰 호랑이의 눈처럼 번뜩이는 어떤 신비함 그리고 이끌림. 그게 바로 켄트이다.
YES마니아 : 로얄 k********r 2005.02.01.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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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날아온 우울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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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 나라 말이야? 처음 Kent의 노래 ''Socker''를 듣고 한 생각이었다. 이 물렁물렁할 정도로 유들유들하다가도 격하게 터지는 발음의 언어는 도대체 어떤 국적? 하지만 문제는, 내 주변의 사람들 중 Kent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처참한 사실...-_-;;; 그래서 필자는, 결국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좀 이상하고도 좀 세뇌된 듯한 생각을 하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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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느 나라 말이야? 처음 Kent의 노래 ''Socker''를 듣고 한 생각이었다. 이 물렁물렁할 정도로 유들유들하다가도 격하게 터지는 발음의 언어는 도대체 어떤 국적? 하지만 문제는, 내 주변의 사람들 중 Kent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처참한 사실...-_-;;; 그래서 필자는, 결국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좀 이상하고도 좀 세뇌된 듯한 생각을 하며 여기 저기에서 정보를 끌어모았다. 그런데 별로 자료가 많지도 않았지만...; 어렵게(?) 알아낸 것, 스웨덴 모던 락 밴드. 그리고 스웨덴 어의 노래라는 거. 그리고 스웨덴에선 무지하게 인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선 진짜 안 알려진 밴드 중 하나라는 거;;; 뭐 대충 그런 좀 조잡하고 쓰잘데기 없고 아주 기초적이고 허접한 정보들만 캐냈다는 건데, 그런 건 사실 다 필요 없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Kent 노래의 무한 중독성에 있었다. 모던 락에 관심이 좀 있고, 그 장르가 워낙 중독성으로 먹고사는(?) 장르라는 것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듣다듣다 또 이런 노랜 처음이었다. 생전 처음 들어본 것은 물론이고 전에는 있는지조차 몰랐던 스웨덴어 가사라 도대체가 무슨 뜻인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중간에 ''링게~링게~''(도대체 이게 뭘까)하는, 흡사 약에 취한 듯한 반복에 거의 홀린 듯이 빠져들었고, 흔치 않은 무한 리핏을 하게 만들었고... 진짜 신기했다. 음반 사 모으는 게 워낙에 취미이기도 하고 충동 구매도 워낙에 많이 하는 터라 (그래서 후회한 적도 많지만...) 그냥 질렀다. 뭐 정말 이상하더라도 스웨덴어 음반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다소 언밸런스한 느낌의 호랑이 사진이 재킷으로 들어있는 Kent의 음반을 받아 노트북에 넣고 재생했다. 그리고 와아, 감탄했다. 줄창 흘러나오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스웨덴어의 노래를, 귀에 인이 박힐 때까지 들었다. 정말 보기 드문 좋은 음반이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나름대로 발음 들리는 대로는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얼마나 많이 들었으면 그 생소한 언어를...). 노래들은 그야말로 우울한 모던 락 넘버들. 그런데 미국, 영국 등등의 그 유명한 모던 락 밴드들과 정말 다른 느낌을 준다. 고립된 ''섬'' 같은 이미지 같기도 하고, 꿈길을 걷는 듯한 아득한 느낌도.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밑바닥에서 끌어올리는 듯한 처절한 우울을 노래하는데도 불구하고 Kent의 노래가 별로 처지지가 않는다는 거다. 예를 들어서, Coldplay의 Amsterdam이라든지 The Scientist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들은 정말 처절하게 우울하고 듣는 사람의 진을 뺀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데 Kent는 그렇지가 않다. 우울한데 그게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이라 막 진이 빠지거나 그렇지는 않다. 아, 말로 설명하긴 참 어려워라...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다. 그게 스웨덴어라서 그런 걸까? 그나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스웨덴어가 그들의 음악을 정말이지 ''유니크''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 좋은 것은 물론이고, 이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을 듯한 독특한 느낌의 노래들을 소개한다. ''Dom Andra''는 도입부의 황량한 휘파람 소리가 왠지 스산한 느낌까지도 자아내고, 한껏 우울의 정서를 돋운다. 계속 반복되는 ''Dom Andra''가 중독성을 배가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의 트랙에 실린 ''Duett''도 좋다. 처음엔 설마 듀엣곡인가? 했는데 그냥 보컬 혼자 부르더라는... (좀 어이없는 얘기지만;) 밀고 당기는 식의 창법이 돋보인다. 그리고 그나마 가장 유명한 노래 ''Socker''는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시작과, 앞에서도 말했듯 ''링게~링게~''의 반복이 매력적이다. 몽롱한 느낌이고... 우울하긴 한데 산뜻하게 느껴져서 무척 신기했다. 아, 신기한 밴드의 신기하고도 멋진 노래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심각하게 안 알려진 걸까;;; 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스웨덴어이지만 이들의 노래를 듣고 나서 문득 배우고 싶어졌다. 그리고, 예전엔 별 관심도 없던 나라인 스웨덴도 가 보고 싶어졌다. 비단 그들의 노래를 잘 이해하고 싶어서만이 아니라, 그 나라 자체에 관심이 생긴 것이다. 정말 신기하고 흔치 않은 경험이다. 이런 게 바로 문화의 힘, 음악의 힘이라는 것인가 보다.

[인상깊은구절]
스웨덴어라 뜻은 알 수 없지만 발음 등등이 전부 인상깊다. 꼭 한번씩들 들어보시길!
h*****e 2006.10.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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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음악 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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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hagnesta hill이지만 이 음반도 좋아함 ㅎㅎ 비행기 있는 isola 도 엄청 좋음. tillbaka tillsamtiden 는 그닥.. 다른 음반에 비해선 별로지만 그래두 좋다는~~ 약간 전자음이 더 들어가서 귀에서 거슬리지만..-_-   암튼.. 어느샌가 젤 좋아하는 그룹이 되어버려따 -_- 다만 가사가 뭔 내용인지는 잘~~ 찾아봐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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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hagnesta hill이지만

이 음반도 좋아함 ㅎㅎ

비행기 있는 isola 도 엄청 좋음.

tillbaka tillsamtiden 는 그닥.. 다른 음반에 비해선 별로지만

그래두 좋다는~~ 약간 전자음이 더 들어가서 귀에서 거슬리지만..-_-

 

암튼.. 어느샌가 젤 좋아하는 그룹이 되어버려따 -_-

다만 가사가 뭔 내용인지는 잘~~ 찾아봐야한다는거~~

YES마니아 : 골드 t******8 2010.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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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우연히 발견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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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히밤!   켄트 우연히 발견했다. 어떤 네이버 블로그 배경음악이더라..?   와 그거 듣고 뻑가서 바로 예스24와서 뒤지다가 유일하게 이 백호랭이 앨범을   점찍었다...! 다른 앨범도 뭐 나쁘진 않은데 이 백호앨범이 간지지존이다!   와 몽환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코드..마치 MUSE를 처음 접했을때 느낀   그 느낌을 받았달까? 이정도라면 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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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히밤!

 

켄트 우연히 발견했다. 어떤 네이버 블로그 배경음악이더라..?

 

와 그거 듣고 뻑가서 바로 예스24와서 뒤지다가 유일하게 이 백호랭이 앨범을

 

점찍었다...! 다른 앨범도 뭐 나쁘진 않은데 이 백호앨범이 간지지존이다!

 

와 몽환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코드..마치 MUSE를 처음 접했을때 느낀

 

그 느낌을 받았달까? 이정도라면 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님들, 망설이지 말고 꼭 사세요...

 

이건 정말 너무 중독성 있고 좋음....브릿팝 계열의 음원입니다..

 

졸라 좋아 히밤...!!!!!!

d******m 2008.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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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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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씩 기다려가면서 기다리는 맛이 있네요..   수입판 그냥 바로 구매할껄 그랬나? ^^;;   특히 Socker.........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모르고 듣기도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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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씩 기다려가면서 기다리는 맛이 있네요..

 

수입판 그냥 바로 구매할껄 그랬나? ^^;;

 

특히 Socker.........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모르고 듣기도 괜찮네요 .

 

 

YES마니아 : 로얄 k*****5 2007.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