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7%
  • 리뷰 총점8 2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4)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와 함께
"이구아나와 함께" 내용보기
이구아나와 함께 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이구아나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을 알기에 잠시 생각만 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 자라나고 있음을 그리고 함께 하면서 누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예전에 키우던 개를 생각하면서 돌이켜 본다. 이 이야기는 희경이와 할아버지의 몇 일간 함께
"이구아나와 함께" 내용보기

이구아나와 함께 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이구아나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음을 알기에 잠시 생각만 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 자라나고 있음을 그리고 함께 하면서 누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예전에 키우던 개를 생각하면서 돌이켜 본다.

 이 이야기는 희경이와 할아버지의 몇 일간 함께 하는 동안에 일어난  일들이 주 이야기 거리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사투리에 왜 절로 웃음이 나는지, 농촌에서 자라고 지금도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셔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할아버지의 고지식한 부분이라든가 요즘 말로 츤데레적인 성향을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희경이는 어떠한가? 솔직하고 예의바른 귀여운 도시 소녀. 맞벌이 부부인 부모님 덕분에 외로움을 느끼다가 이구아나와 이야기를 하고 시간을 함께 나누는 걸로 위안을 받고 서로에게 따뜻함을 나눠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구아나가... 사라졌다니.

 할아버지는 별로 신경을 써 주시지 않는 것 같더니 함께 온 아파트를 다 뒤지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절로 웃음이 났다. 말과 행동이 좀 다른데, 그게 할아버지의 사랑인가 보다. 이야기가 끝날 때 유쾌함과 따뜻함에 시간이 지나도 그 여운이 잔잔하게 남아서 작가의 글까지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다.

 소소한 즐거움과 희경이와 할아버지의 밀당 같은 이구아나를 향한 말과 행동은 절로 웃음짓게 하니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선풍기 아래에서 배깔고 책 읽어보길 권한다.

YES마니아 : 골드 a*****0 2019.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이 키우는 동식물들 목록을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기껏해야 고양이, 강아지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지금 파충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친구들을 기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키워보기 전에 그 동물의 특성이나 기르면서 맞이하게 되는 어려움을 책을 통해서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이 키우는 동식물들 목록을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기껏해야 고양이, 강아지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지금 파충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친구들을 기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키워보기 전에 그 동물의 특성이나 기르면서 맞이하게 되는 어려움을 책을 통해서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구아나를 키우는 친구가 등장하고 뱀처럼 생겨 싫어하는 할아버지가 등장하면서 둘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생긴다. 그러나 역시나 손자, 손녀를 이기는 할아버지는 없는 것처럼 결국 잃어버린 이구아나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가 글을 쓰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동물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 무엇보다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그림과 좀 큰 글씨체는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데 도움을 준다.

 

책을 통해서 내가 직접 키워본 적 없는 동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간접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할아버지의 사랑도 느낄 수 있는 책이기에 부모와 자녀가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짧은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

YES마니아 : 로얄 q****7 2019.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이구아나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내용보기
이구아나를 키우는 희경에게 큰 일이 났어요. 이구아나 만큼 좋아하는 시골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희경이가 가장 예뻐하는 이구나아를 보고 숭악스러운 배암이라며 당장 내다 버리라고 야단이셨거든요. 허리가 아파서 꼼짝못하시면서도 내다버려야 한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는 통에 희경이는 난처해지고 맙니다.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맞고 기쁠 희에 경사 경이라는 예쁜 이름
"이구아나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내용보기
이구아나를 키우는 희경에게 큰 일이 났어요.
이구아나 만큼 좋아하는 시골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희경이가 가장 예뻐하는 이구나아를 보고 숭악스러운 배암이라며 당장 내다 버리라고 야단이셨거든요. 허리가 아파서 꼼짝못하시면서도 내다버려야 한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는 통에 희경이는 난처해지고 맙니다.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맞고 기쁠 희에 경사 경이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주신 할아버지와의 최대위기를 맞이한 거예요.
일단 아프신 할아버지의 기분을 맞춰드리려고 친구 산에게 부탁했더니 지난번에 준 핀을 돌려달라고 하질 않나, 만나기로 한 약속에 펑크를 내지 않나, 이구아나와 이웃친구 모두 한꺼번에 잃은듯한 절망감에 빠지고 맙니다.
며칠되지 않아 산이네 집에서도 키울수 없게 되자 할아버지가 누워계신 거실을 피해 방에 넣어두고 학교를 다녀온 희경이에게 드디어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이구아나가 사라진 것이지요. 할아버지가 내보냈다고 생각하고 캐물었지만 할아버지도 모르시는 눈치입니다. 아프신 허리를 부여잡고 희경이를 데리고 할아버지는 1층 화단과 잔디밭을 꼼꼼하게 뒤져봅니다. 결국 찾지못하고 포기한체 올라오는데 시골집에 송아지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할아버지는 한달음에 시골로 내려가시게 됩니다. 송아지를 보러간다는 할아버지가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텅빈 집에 혼자남아 더욱 그리운 이구아나 생각에 도서관 ㅊ대출카드나 만들고 오는길에 아빠에게 이구아나 찾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지요. 옆동 101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만난 이구아나를 찾으러 가면서 어떻게 알고 연락했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다 소나무 세그루가 서있는 잔디밭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며 웅성거리는 소리에 희경이가 비집고 들어가보니 이구아나를 찾는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배암이 아니고 이구아나입니다' 바로 할아버지가 붙이신 전단지였지요.

삐뚤배뚤 맞춤법도 엉망인 전단지를 여러번 읽는 희경이를 보며 우리가족은 모두들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야, 할아버지 멋지다!!

배암이라며 질색을 하셨던 할아버지가 이런 행동을 하셨을지 상상도 못했거든요.
우리가족이 주고받는 질문은 이것이였습니다.

왜 할아버지는 전단지를 붙이셨을까?
엄마의 우문에 상민이가 현답으로 답을 합니다.

사랑하니까!

정말 그래요.
아무리 내가 싫어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사랑하는 손주가 아끼는 애완동물을 찾아주고 싶은 할아버지의 사랑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의견만 강요하지 말고, 서로의 의견을 더욱 존중해주기로 다짐합니다.

이구나아 할아버지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y 2019.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라는 책제목만 보고토리와 어떤 이야기일지 얘기를 해보았어요토리는 이구아나인데 할아버지인,그러니까 할아버지 이구아나 얘기일 것 같다고 했고,저는 이구아나를 키우는 할아버지의 얘기일 것 같다고 했어요       차례만 봐도 둘 다 땡!이구아나는 이구아나고,할아버지는 할아버지네요게다가 이구아나가 쫓겨난다니뭔가 사연이 있나봅니다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라는 책제목만 보고

토리와 어떤 이야기일지 얘기를 해보았어요

토리는 이구아나인데 할아버지인,

그러니까 할아버지 이구아나 얘기일 것 같다고 했고,

저는 이구아나를 키우는 할아버지의 얘기일 것 같다고 했어요

 

 

 

 

 

 


차례만 봐도 둘 다 땡!

이구아나는 이구아나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네요

게다가 이구아나가 쫓겨난다니

뭔가 사연이 있나봅니다

 

 

 

 

할아버지는 이구아나를 싫어하시는 것 같죠?

할아버지는 이구아나를 배암(뱀)이라고 하시며

돌멩이에 허리를 맞은 것도 이구아나 탓이라고 하셨어요

 

주인공 희경이와 할아버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였는데,

할아버지는 희경이의 마음도 몰라 주고

이구아나를 내보내라고 성화셨어요

 

 

 


희경이에겐 이구아나가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말이죠

저희 토리도 외동이다 보니

희경이를 보면서 제가 다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희경이는 할아버지는 좋아하지만

이구아나와의 이별이 너무나도 슬펐을 것 같아요

손녀 희경이와 할아버지와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되었을까요?

 

<이구아나 할아버지>는

동물을 키우는, 혹은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겐

더욱 관심가는 이야기일 것 같아요

요즘은 반려동물의 종류가 참 다양해졌죠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아이들은

반려동물로 인해 더욱 갈등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구아나에 자주 숨는 곳,

좋아하는 먹이, 좋아하는 것 등에 대해 나와있는 것을 보고

작가분이 이구아나에 대해 조사해서 쓴 건가 생각했는데,

이구아나와 함께 살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쓰셨더라구요

그래서 작가의 말을 다른 책보다도 더 유심히 읽었답니다

 

토리도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어해요

부모는 맞벌이고, 토리는 외동이다 보니

외로울 것이라는 건 알지만,

희경이에게 있어서 이구아나처럼

동물이 토리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대신 토리가 외롭지 않게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0 2019.06.03.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 반려동물을 반대하는 어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책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 반려동물을 반대하는 어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책" 내용보기
뾰족뽀족 갈기뾰족뽀족 머리카락차가워보이지만희경이에게는 넘버 원조금은 닮은 한 할아버지와 이구아나초등학생 희경이에게 사랑하는 이들이지만할아버지와 이구아나는함께 있을 수 없는 사이절대 사랑할 수 없는 사이에요.눈빛만 보고도 통하는 할아버지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주던 할아버지가이제는무섭고 어렵기시작해요.?할아버지에게 배암으로만 보이는 이구아나불뿜는 용처럼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 반려동물을 반대하는 어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책" 내용보기
뾰족뽀족 갈기
뾰족뽀족 머리카락

차가워보이지만
희경이에게는 넘버 원

조금은 닮은 한 할아버지와 이구아나
초등학생 희경이에게 사랑하는 이들이지만

할아버지와 이구아나는
함께 있을 수 없는 사이
절대 사랑할 수 없는 사이에요.


눈빛만 보고도 통하는 할아버지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주던 할아버지가
이제는
무섭고 어렵기시작해요.

?

할아버지에게
배암으로만 보이는 이구아나

불뿜는 용처럼
뱀 아닌 이구아나에게
모든 나쁜 이야기를 끌어모아
모아모아
갖다버리라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사투리로
랩 아닌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구아나가 사라지고
희경이는 한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니는
이구아나에게 이름이 없다며
초록이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반려견이 없는 우리집
대신 이웃집 반려견 반려묘를 떠올립니다.


나중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다는 언니
깨끗하게 씻겨주고
예쁘게 꾸며주고
맛있는 밥도 챙겨주고
나무에 오를거라고 계획을 들려주네요.
하지만 고양이 화장실 청소는 하지 않겠다며...^^

동생은
토토라는 토끼를 키우는
희경이의 친구(이야기를 상상했대요) 미미를 그렸어요.

털 알레르기가 있는 아빠와 미미 사이에
작은 부딪힘이 있다고 하네요.

동생은
누군가와 함께 사는 동물이 아닌
자유롭게 이집 저집 다니는 고양이와
가끔 찾아와 예쁜 노래를 들려주는
새들을 그렸대요.

그리고 작년
우리집에 유자향을 선물했던
겨울을 못 견디고 하늘로 간
반려식물 유자나무 푸름이를 그렸어요.

둘째도 언니처럼 고양이를 키우고프다며,
언니 대신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휴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들과
책의 이야기를 해 보았어요.

*희경이
기쁠 희 경사 경의 희경이 이름이
이야기 만큼이나 기억에 남는다는 큰 아이

*할아버지
할아버지 사랑을 독차지하는 둘째 손녀
"우리 할아버지 말은 알아들을 수 있는데,
희경이 언니네 할아버지 말은 모르겠어요.
엄마 한국말로 얘기해 주세요."
라고 해서 엄마를 박장대소하게 한 둘째 아이

*뒷 이야기
할아버지는 태어난 송아지 이야기로
희경이는 다시 찾은, 할아버지 덕에 다시 만난
이구아나 이야기로 서로 친해질 거 같아요.

할아버지도 배암이 아닌 동물
이구아나를 쓰다듬을 수 있고
송아지와 이구아나랑
시골로 소풍을 갈 거 같다고
그 후의 이야기를 만드는 자매였어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집의 반려식물
이웃집의 반려동물

집 주변, 학교 주변, 도서관 주변에서 만나는
귀여운 동식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에게 상냥하게 인사하고, 정답게 말거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책 [이구아나 할아버지]였습니다.

?
d********r 2019.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 표지 그림도 그렇고,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손녀를 무진장 사랑하시는 할아버지와 손녀, 그리고 손녀의 반려동물 이구아나에 대한 이야기였다. 혼자보내는 시간이 많은 희경에게는 특이한 반려동물이 있다. 바로 우리에겐 낯선 이구아나이다. 이러한 이구아나에게 희경을 끔찍이 사랑하시지만, 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뱀과 같은 동물을 싫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 표지 그림도 그렇고,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손녀를 무진장 사랑하시는 할아버지와 손녀, 그리고 손녀의 반려동물 이구아나에 대한 이야기였다.

혼자보내는 시간이 많은 희경에게는 특이한 반려동물이 있다. 바로 우리에겐 낯선 이구아나이다. 이러한 이구아나에게 희경을 끔찍이 사랑하시지만, 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뱀과 같은 동물을 싫어하시는 할아버지가 오신다.

희경은 할아버지를 반갑게 맞지만, 할아버지는 희경이 오기전, 이구아나를 보시고는 심기가 불편하시다. 배암을 내보내라고... 그때부터 희경과 할아버지 사이에는 묘하지만, 서로에게 힘든 불편함이 생긴다. 희경이는 결국 이구아나를 이웃집 산이에게 맡기기로 했지만, 그마저도 되돌리게 된다. 희경이는 이구아나를 안들키기 위해 자신의 방에 두기로 하지만, 결국 이구아나를 잃어버리게 된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할아버지도 결국에는 마음을 돌려 손녀가, 없어져버린 이구아나를 찾는 것을 도와주게 된다.

할아버지도 애지중지하는 소를 걱정하시는 마음을 보면, 어쩌면 희경이가 아끼는 이구아나를 이해하실수도 있겠다는 마음을 들게 한다. 결국에는 할아버지도 희경이에 대한 사랑과 희경이의 노력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으시던, 편견을 버리시고, 희경이가 이구아나를 찾는걸 도와주시게 된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이렇게 키우는 이나 주변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는 희경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손녀라는 특이한 관계와 그와 맞물리던 할아버지의 특이한 편견이 있었지만, 그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낼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시대가 점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많아지지만, 우리 주변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사랑은 비례하여 커가기 쉽지 않은 듯 하다. 키우는 이와 주변인이 반려동물에 대해 서로에게 한발짝씩 물러서서, 조금씩만 더 배려해준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기 쉽고, 서로서로가 기분좋은 동네가 되지 않을까 싶다.


g******1 2019.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이구아나 vs.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이구아나 vs. 할아버지" 내용보기
눈빛만 봐도 통하던 할아버지와 희경이 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통 ‘배암’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구아나를 끼고 도는 손녀를 할아버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배암’은 당장 처리해야할 집안의 우환이었을 뿐이니까요.    「이구아나 할아버지」는 표지부터 재미있습니다. 뾰족뾰족한 비늘과 이빨이 있고 발톱이 날카로운 이구아나를 찾는 전단 위아래로 상반되는
"《이구아나 할아버지》이구아나 vs. 할아버지" 내용보기

눈빛만 봐도 통하던 할아버지와 희경이 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통 ‘배암’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구아나를 끼고 도는 손녀를 할아버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배암’은 당장 처리해야할 집안의 우환이었을 뿐이니까요.

 

 

  

「이구아나 할아버지」는 표지부터 재미있습니다. 뾰족뾰족한 비늘과 이빨이 있고 발톱이 날카로운 이구아나를 찾는 전단 위아래로 상반되는 할아버지와 아이의 표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아래쪽엔 뭔가 화가 난 듯한 할아버지의 윗 얼굴, 위쪽엔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이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구아나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갈등과 상반된 감정을 한 눈에 보여주는 표지입니다.

 

 

 

할아버지는 이구아나가 친구라는 손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집 안에 뱀 비슷한 동물이 있다는 사실도 끔찍한데 그 흉측한 것이 친구라니. 허리가 아파 통원치료차 딸집에 오긴 했지만 할아버지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합니다. 새끼 낳을 때가 다  된 암소를 두고 왔기 때문입니다. 심란한 마음에 아픈 허리까지, 속이 편치않은 할아버지는 희경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어렵기만 합니다.

 

 

희경이는 희경이대로 서운함이 쌓입니다.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하기 때문에 집에 혼자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구아나는 희경이와 함께 책을 읽고, 놀이도 하고, 홀로 잠든 시간도 지켜주는 친구입니다.

 

 

이렇게 정든 이구아나를 할아버지가 무조건 싫어하시니 희경이는 어떻게 해야할 바를 모르게 됩니다. 친구집에 맡기기도 하지만 사정이 꼬여갑니다. 급기야 이구아나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희경이는 결국 참았던 울음을 크게 터뜨립니다.

 

 

 

희경이의 이구아나는 어디로 간 걸까요? 설마 할아버지가 이구아나를? 이제 희경이의 외로운 시간은 누가 함께 해줄까요? 책은 할아버지와 손녀의 마음이 통하는 지점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찾으려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새끼를 밴 시골집 소를 생각하는 마음과 희경이가 이구아나에 정을 붙이는 마음 말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세대는 그 간격이 멀지만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고 감싸려는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세대간의 교집합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희경이네처럼 말입니다.

s****y 2019.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이구아나할아버지
"사계절 -이구아나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책표지부터 할아버지의 화난모습과 사라진 이구아나  눈물 그렁한 여자아이어떤 이야기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이구아나를 기르는 희경이와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에요할아버지는 허리치료때문에 서울에 잠시 올라와요희경이가 기르는 반려동물 이구아나를  숭악스런 뱀으로 여겨 쫒아내려하지요뱀은 액운을 가져다 준다는 미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에요할
"사계절 -이구아나할아버지" 내용보기

1.jpg

 

2.jpg

 

3.jpg

 

4.jpg

 

5.jpg

 

이구아나 할아버지


책표지부터 할아버지의 화난모습과 사라진 이구아나  눈물 그렁한 여자아이

어떤 이야기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이구아나를 기르는 희경이와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에요

할아버지는 허리치료때문에 서울에 잠시 올라와요

희경이가 기르는 반려동물 이구아나를  숭악스런 뱀으로 여겨 쫒아내려하지요

뱀은 액운을 가져다 준다는 미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에요

할아버지의 성화에 이구아나와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희경이는 너무나 속상해 하지요

그전까지는 할아버지와 마음이 통하는 사이였는데 희경이의 마음을  몰라준다는 생각에 서운함은 커져만 가요

어쩔수 없이 이구아나를 친구 산이네로 보내게 되지만 산이네도 사정이 생겨 이구아나를 돌봐줄수 없게 되지요

할수없어 몰래 이구아나를 집으로 데려와 책상 밑에 숨기는 희경이

걱정하는 맘에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집문이 열린채로 이구아나가 사라졌지 뭐에요


외동이던 희경이에게는 이구아나는 형제 자매처럼 여기는 애완동물인데

없어졌으니 희경이의 맘이 어땠을까요

이구아나를 싫어한다고만 생각했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이구아나를 찾기위해 전단지까지 써서 붙이는 모습을 통해

희경이와 할아버지의 관계를 다시 엿볼수 있지요

서로다른 환경과 생각으로

서로 다른것을 이해해가는 모습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여러모로  생각꺼리가 많은 책내용이네요


 따뜻한 할아버지의 마음과 동물을 키우기위한 책임과 의무를  알수 있는  이야기에요

가족간의 갈등도 어찌 극복할지도 알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로 생각해볼만해요

책읽는동안 할아버지의 말투도 읽는 재미를 더해주더라구요

 

a*****5 201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갈등과 화해
"갈등과 화해" 내용보기
" 내 친구 이구아나를 찾아주세요!"이구아나를 두고 벌어지는 할아버지와 손녀달의 갈등과 화해주인공인 초등학생 희경이에겐 특별한 친구가 한 마리 있어요. 상추잎과 꼭 닮은 초록색에 기다란 꼬리, 날카로운 발톱, 오돌토돌 튀어나온 등 비늘이 특징인 이구아나예요.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희경이는 일하느라 바쁜 부모님 대신 이구아나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재잘 재잘 털어놓아
"갈등과 화해" 내용보기

" 내 친구 이구아나를 찾아주세요!"


이구아나를 두고 벌어지는 할아버지와 손녀달의 갈등과 화해


주인공인 초등학생 희경이에겐 특별한 친구가 한 마리 있어요. 상추잎과 꼭 닮은 초록색에 기다란 꼬리, 날카로운 발톱, 오돌토돌 튀어나온 등 비늘이 특징인 이구아나예요.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희경이는 일하느라 바쁜 부모님 대신 이구아나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재잘 재잘 털어놓아요. 그러면 이구아나는 잔소리도, 끼어들기도 하지 않고 의경이 말을 가만히 들어줘요. 그런데 이구아나가 희경이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어요. 이게 다 할아버지 때문이라 생각하는 희경이.

"아야. 희경아. 집 안에 배암이 있시야."

"뱀 아니고 이구아나예요. "

병원 치료 때문에 잠시 서울로 올라오게 된 시골집 할아버지는 희경이와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친한 사이였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집에 오자마자 뱀을 내쫓으라고 난리예요. 이구아나가 뱀인 줄 아는 할아버지는 뱀에 관한 안 좋은 미신을 쏟아 놓으며 죽여불기 전에 내쫓으라고 난리 난리..

그러던 어느날 희경이가 학교를 다녀왔는데 사라진 이구아나...

그 뒤 에피소드가 정말 재밌게 그려져 있어요.

결국 이구아나를 찾았는지 궁금하시죠? ^^

 


수국이는 이 책을 읽기 바로 전 경주 여행 중 이구아나를 보러 갔었어요.

실제 우리에 있던 이구아나를 만져보기까지 했으니 이 책이 얼마나 흥미로웠겠어요.

할아버지의 구수한 사투리를 그대로 흉내내며 읽어줬더니 수국이 빵 터집니다.

여러번 다시 읽어 달라고 반복했네요.. ^^;;

특히 배암~~ 있시야..... 뱀을 이렇게 부르는 게 참 웃겠나봐요.

중간 중간의 삽화도 너무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가 충분히 현실감을 가지고 이야기에 몰입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할아버지가 화내는 모습에서 수국이는 대박이라고 연발을...

희경이 아파트에서 떨어졌을지도 몰라 아파트 화단을 살피는 장면에서는 숨죽여 집중하더라구요.

이야기의 전개도 흥미진진하게 되어 있어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도 너무 좋은거 같았어요.

마지막 할아버지의 쪽지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꼈는데

수국이도 가슴 뭉클 했다고 하더라구요.

내용을 이해했을지 궁금해서 이 쪽지 누가 적었을까?

왜 이 쪽지를 적었을까? 했더니..

희경이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더라구요.

그리고 할아버지 똑똑하다고.. ㅋㅋㅋ

그리고 수국이도 이구아나 키우고 싶다고 다른 동물이라도 좋으니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더라구요.

소원 들어주지 못해 조금 미안했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할아버지의 마음과 희경이의 마음을 살포시 이해하는 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h******0 2019.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구아나 할아버지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는 이구아나를 기르고 있는 손녀딸과 할아버지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이야기에요.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 치료 때문에 서울로 잠시 올라오게 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손녀딸이 기르는 반려동물 이구아나를 보자마자 이구아나를 뱀으로 여기고 쫓아내라고 아우성이셨어요. 그 이유는 뱀이 액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이었지요. 할아버지 때문에 이구아나와 헤어져
"이구아나 할아버지" 내용보기

 
이구아나 할아버지는 이구아나를 기르고 있는 손녀딸과 할아버지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이야기에요.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 치료 때문에 서울로 잠시 올라오게 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손녀딸이 기르는 반려동물 이구아나를 보자마자 이구아나를 뱀으로 여기고 쫓아내라고 아우성이셨어요. 그 이유는 뱀이 액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이었지요. 할아버지 때문에 이구아나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 희경이는 너무 속상했어요. 할아버지와는 마음이 척척 통하는 사이였는데 할아버지가 희경이의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다니.. 서운한 마음은 자꾸만 커져갔어요.  



 

할아버지의 성화로 희경이는 어쩔 수 없이 이구아나를 친구인 산이네로 보내게 됐어요. 그런데 얼마 뒤 사정이 생겨 산이도 이구아나를 돌보지 못하게 되자 희경이는 이구아나를 가족들 몰래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책상 밑에 숨겨놓고 학교에 간 희경이는 이구아나가 너무 걱정되었어요. 그런데 학교를 마치자마자 집에 돌아온 희경이는 너무 놀라고 말아요. 집 문이 다 열린 채로 이구아나가 사라졌거든요. 대체 이구아나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희경이는 언제나 마음이 잘 맞던 할아버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이구아나를 자꾸 쫓아내려고 해서 굉장히 속상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구아나를 친구네 집으로 보내게 됐을 때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이 책은 할아버지와 희경이의 갈등 상황을 지켜보는 상황도 재미났고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아이도 개나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어 하는데, 제가 키울 엄두가 안 나서 허락을 못하고 있거든요. ^^.. 이구아나를 소중히 아끼는 희경이와 소를 소중히 아끼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구아나를 키워본 작가님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라 더 와닿었던 책이었어요.

 

g******2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