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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보다 줄글은 많지만 더 잘읽힌다 정이가 예쁘지는 않는데 부러울때가 많다 그림채보다 그림이 더 적지만 더 웃기고 재미있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나봐요. 누군가를 만날 때도 그렇겠죠? 그냥 겉으로 보는 것과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눈 후의 느낌이 다를 수 있잖아요. 정이가 그랬어요. 그냥 웃긴 아이처럼 보였죠. 그런데 이야기 속의 정이는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떻게 이런 주인공을 만들어냈지. 유은실 작가님은 천재야, 이런 유치한 문장이 입으로 툭하고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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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억할 거야>는 읽는 순간 마음이 잔잔해지면서도 오래 머무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무엇을 기억하고 싶니?” 하고 묻자, 아이가 자기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이야기해 주는데, 그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책 속의 따뜻한 글과 그림이 아이 마음을 토닥여주듯 다가와서, 읽는 동안 우리 둘 다 조용히 감정을 나눌 수 있었어요. 그냥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책, 그리고 아이 마음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사계절 웃는 코끼리가 유명하길래 한권씩 사서 모으고 있어요. 아직 7살이라 보여주기 전이지만 기대되네요. 편식하는 아이, 예민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결심으로 어린이의 속마음을 유쾌하게, 또 진지하게 표현해 주었던 주인공 ‘정이’가 세 번째 책 『나는 기억할 거야』로 돌아왔데요. 시리즈 물이라 한권빼고 다 샀어요. 이번에도 성공했으면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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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책 한권 읽고난 후 다른책도 다 사달라고 합니다. 정이 이이야기 정말 재밌네요~ 사랑스럽고 재밌는 책입니다. 예비 초등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 수준이 딱 인것 같아요. 혼자 읽고도 내용이해가 쉬워 더 좋아합니다~ 그림책만 읽다가 어떻게 동화책으로 넘어가지 걱정이 있었는데 재밌는 이야기 덕분에 걱정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아이들 일상과 맞닿은 이야기라 더욱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