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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사이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술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예술이 우리 삶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특히 예술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그 초점 맞추기의 방법으로, 예술 작품을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걸쳐서 연관시키며 예술을 탐구하고 있다.
해서 독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예컨대 이런 것들이다.
<시녀들>, 그 앞에 서면
흥미로운 것은 그림을 감상할 때 아이의 눈으로 작품을 보면 다른 대상보다 동물이 먼저 보인다는 것이다. <시녀들> 앞에서 일곱 살 아이의 눈길을 먼저 사로잡은 건 바로 화면 맨 앞에 자리한 커다란 강아지, 그리고 그 강아지를 발로 뻥 차고 있는 작은 소년의 모습이었다. (60쪽)
벨라스케스의 작품 <시녀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적이 있는데, 정말 저자의 말이 맞다. 어린이가 아닌 나에게, 그림 오른쪽 하단에 있는 개는 맨나중에 보였던 대상이었다. 그것도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보았던 것이다.
나중에 이 그림에 대한 오마주로 피카소가 이 그림을 재해석해서 그렸는데, 거기에 피카소가 키우던 닥스훈트를 그려 넣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66쪽)
요안 부르주아, 안무가
전에 어떤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어떤 행위 예술가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계단에서 떨어졌다 오르기를 반복하는 영상이었었다. 그때 느끼기를 참 재주도 많다, 고 했었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 이 책에서 알게 된다.
2022년 연말 새로 문을 연 LG 아트 센터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공연. 계단에서 떨어진 사람이 다시 튕겨져 올라가는 비결은 바닥에 깔린 탄성 좋은 트램펠린 덕분이다, 현대 무용과 서커스, 거기에 마술까지 결합된 듯한 공연은 비결을 알고 봐도 신기하다. 이 작품이 단지 공연장에서만 끝나지 않고 녹화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사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것은 지금 이 시대가 그만큼 회복과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153쪽)
그 영상을 볼 때에는 그저 묘기를 부리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그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다. 누가 했는지도 알게 된다.
그림 같은 정원, 픽처레스크(Picturesque) 양식
17세기 중반부터 영국의 귀족 자제들은 현장 교육차 프랑스를 거쳐 이탈리아까지 그랜드 투어를 다녀오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예술품을 수집해왔는데, 그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클로드 로랭의 풍경화였다. (181쪽)
클로드 로랭의 풍경화에서 픽처레스크(Picturesque) 양식이 생겨난다. 즉 그림같은 정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림을 보고 그대로 따라 정원을 만들었으니 그림같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안토니 곰리 <다른 장소>, 1997년 잉글랜드
안토니 곰리는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영국 리버풀 바닷가 모래사장에 100개의 인물 조각을 세워놓았다. 간만의 차에 따라 인물상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도심 곳곳, 거리에도 빌딩 위에도 인물상을 임시로 세워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들은 당신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는 위안을 준다. (201쪽) 이 글을 읽으니,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떠오른다.
그 작품의 주인공인 인선과 경하는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통나무를 모아서 검은 나무들을 심는 프로젝트다. 그게 그 소설의 제목이 되기도 하는데, 이렇다.
제목이 뭐야 우리 프로젝트 말이야. ‘작별하지 않는다.’ 작별 인사만 하지 않는 거야, 정말 작별하지 않는 거야. 완성되지 않는 거야, 작별이 미루는 거야, 작별을? 기한 없이? (192-3쪽) 정말 헤어진 건 아니야. 아직은. (197쪽)
작가 한강이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보았다면 그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다며 아주 좋아했을 듯하다.
아트 인사이트, 얻게 된다.
아트 인사이트(Art Insight), 문자 그대로 하면 예술적 영감이라고 할까 아니면 예술에서 얻는 영감, 또는 통찰력이라고 할까
이런 말을 읽어보면, 그 뜻을 이해할 것이다,
예술적 소양을 갖춘 관객층은 사회의 문화 자산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공도 하지 않았으면서 어떻게 예술가가 될 수 있냐고 의문이 들기보다는 그의 소심한 행위에 예술적 의미를 부여한 관객의 해석이 그를 작가로 만든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전시장마다 가득한 인파를 보면 바로 그 점을 체득할 수 있다. 카텔란의 말처럼 오늘날 작가를 만드는 것은 관객일지 모른다.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위한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라 해도, 지금 당장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괜찮다. 전시를 보며 떠오른 의문을 한 번만 더 길게 생각해 보는 것이 문화를 즐기는 방법이다. 그렇게 알게 된 지식과 생각이 쌓이면 스스로 문화를 즐길 길이 저절로 열리게 된다. (116쪽)
예술은 내가 나에게 허락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물이다. 실용성이 없다는 점에서는 ‘사치’이지만, 효용성을 중시하는 사회에 맞추기 위해 지치고 소외된 나를 달래준다는 점에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160쪽)
다시, 이 책은
독자들은 이 책에서 먼저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하여 이 책은 그 작품이 가지는 다른 의미를 찾아낼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 만나야만 되는 것들, 즉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와 연관시켜 작품을 감상할 때, 그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영감의 원천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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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예술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깨닫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책인 아트 인사이트는 예술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데요. 가끔 전시회에 가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그림 안에 굉장히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담겨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림멍하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오는데요.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술 작품 너머에는 그것을 만든 작가와 그가 속해 있는 시대와 사회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그림을 보면 그림이 첫 눈에 너무 맘에 들어서 그 그림을 그린 작가는 누구인지,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등 자연스럽게 찾아보기도 하거든요. 작가의 삶과 작품 이야기에 깊게 몰입되기도 하는데 그런 시간을 가질 때는 마치 작가가 그 그림을 그린 시간 속으로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말합니다. 굉장히 공감이 가는 말이었는데요. 예술 작품 속에는 비단 그림만 담겨있는 것은 아니며 그 속에는 그림을 그린 작가의 삶이 녹아들어 있기도 하고요. 그림에 담긴 인물들의 인생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아트 인사이트 책에는 사람과 사회, 공간, 자연과 시장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로 예술 작품들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요. 예술 속으로 이입되는 경험을 여러차례 하다 보면 작가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나의 삶을 반추해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지금 살고 있는 나의 인생에 대해서도 마치 다른 사람의 삶을 잠시 살아 보는 중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기도 한다는데 나의 인생을 그림을 보듯 조금은 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사회, 가족과 주변 환경, 타고난 장점과 단점 등까지도 관조의 태도로 겸허함과 수용력을 발휘할 힘을 얻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때 좀 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글의 도움을 얻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아트 인사이트 책을 보면서 기존의 교양미술서를 읽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요. 물론 책에 실려있는 다양한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 놓지만 그림과 함께 우리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들이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굉장히 다양한 예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녹아있는데요. 여러 주제로 바라보는 예술의 탐구는 다른 시각으로 예술 작품을 바라보게 하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깨닫고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겨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주제에서는 여러 작품들의 이면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함께 예술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의 한 모습들을 알아보는데요. 지금 이렇게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 작업을 하는 동안 여러 위기도 있었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지금에 이르며 작품이 나오게 된 이야기들도 한편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예술가들 곁에서 그들의 작품을 끊임없이 응원하고 조력을 아끼지 않았던 주변인들 등,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회에서는 여성과 이민자, 제3세계 작가, 여성 예술가, 흑인 예술가 등 구조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인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데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는지, 예술의 사회적 속성과 함께 그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공간에서는 예측 대신 상상하는 기술인 더페이즈멍이나 영국 런던의 여름을 장식하는 서펜타인 파빌리온, 그리고 예술가에세 영감을 주는 계단의 미학 등에 대해서도 짚어보며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공간을 소재로 만들어진 정교한 조형물과 건축물들을 살펴보며 우리의 일상적인 공간에 예술이 주는 역할을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었어요. 자연에서는 우리 주변의 자연이 어떻게 예술이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데 정원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지, 기후 위기 시대의 예술과 걷는 예술, 용기와 회복으로서의 예술인 아르테 포베라와 아트 앤 크래프트의 원조인 윌리엄 모리스에 대한 이야기 등과 함께 여러 예술가들과 함께 그들의 작품을 알아봅니다. 예술 작품들이 자연과 어떻게 하나가 되어가며 그 속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예술의 확장성이라는 의미에 있어서 그것이 어떤 역할들을 해 나아가는지를 알려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시장에서는 국내외 미술 시장과 스위스 작은 도시 바젤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아트페어로 성장한 아트바젤과 프리즈 아트페어를 비롯한 한국 미술 시장의 규모는 어떠한 상황인지, 그리고 국제 행사를 비롯하여 미술품 물납제로 풍성해진 해외의 아트 컬렉션과 미술품 기증 이후의 과제까지 미술과 관련된 여러가지 제도들을 알아보며 예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트 인사이트에서는 예술을 넘어 그 이면의 여러 모습들을 사람과 사회, 공간과 자연, 시장이라는 키워드로 알아보며 예술 곁으로 안내하는데요. 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 그리고 예술 세계로 이끌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었고 예술 작품을 대할 때 어떤 시각과 안목으로 접하면 좋은지 우리의 인생과 함께 생각해 보며 그 속으로 한껏 발을 디딜 수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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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계측적, 수치적, 정량적 접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와는 별개로 예술의 영역을 유보하고, 때로는 예술만의 심미적 기준과 기능을 더 우위에 놓는 것은, 예술을 통해서만 가능한 통찰, 카타르시스, 나아가 정신적 평온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1954년작 <십자가형>을 보면 4차원 초입방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수의 십자가형을 묘사했는데, 이처럼 뛰어난 예술가들은 번거로운 계산, 검증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단 한 번에 진실에 도달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입니다. 이런 걸 두고 예술적 통찰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책좋사의 소개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 김영애 이안아트컨설팅 대표의 이 책은 그 수많은 미술품 감상을 통해 추출한, 삶과 자연과 생리와 일상 여러 국면에 대한 수상록과도 같습니다. 예를 들어 p45를 보면, "잠(sleep)"이라는 주제어에 대해, 수백 년 동안 천재들이 전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작품 속에 묘사한 바를, 매우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 줍니다. 그림이란, 손기술만 뛰어난 기술자가 번잡한 색깔과 선을 잔뜩 늘어놓은 게 아니라, 그 안에 자신만의 감정,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에 남은 화가, 조각가들은 그저 기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은 우리 시대에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초의 표현이 탁월해서 불멸의 명성을 얻었으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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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사이트> 김영애 지음/ 마로니에북스
김영애의 『아트 인사이트』는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 그리고 시대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칼럼들을 바탕으로, 예술의 복합적인 요소들을 조명한다. 특히 다섯 가지 주제?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를 통해 독자에게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1장 ‘사람’에서는 예술가의 삶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위기와 그를 지지하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작품을 둘러싼 여러 요소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시각은 예술을 단순한 소비의 대상으로 한정짓지 않고, 그 이면의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장 ‘사회’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문화 예술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제기한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구 중심의 미술사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스펙트럼에서 예술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는 예술이 단순히 미적 경험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맥락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3장 ‘공간’에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정교한 조형물, 건축물 등을 통해 예술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보여준다. 예술이 개인의 사적 공간에서 어떤 효용을 발휘하는지를 탐구하며, 독자는 예술의 적용 가능성을 더 넓게 이해하게 된다. 4장 ‘자연’에서는 기후 위기와 상호작용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을 조망한다. 올라푸르 엘리아손의 <아이스 워치>와 넬레 아제베도의 <최소한의 기념비>는 기후 문제와 인간의 유한함을 강력하게 전달하며,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이 부분은 특히 인상 깊어, 예술이 다방면으로 우리를 깨우쳐줄 수 있다는 점을 깊게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5장 ‘시장’은 미술 시장과 관련된 제도를 다루며, 복합적이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예술을 위한 토대를 고민하는 이 과정은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예술이 단순한 작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깊게 깨닫게 된다. 예술은 시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삶이 얽혀 만들어진 산물이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풍성한 이야기는 독자에게 고유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고흐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가의 삶과 그가 처한 시대적 상황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고흐가 생전에 단 한 점의 작품밖에 팔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가슴 아프지만, 그의 예술이 오늘날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아트 인사이트』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예술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훌륭한 안내서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아트 인사이트 이 책은 총 5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사회,공간,자연,시장의 5가지 주제로 저자는 우리에게 이 5가지의 주제속에서 예술이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들려주고 있다. 첫번째주제 사람은 작품속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와, 예술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 특히 반고흐를 세계적인 작가로 올려 놓은이가 동생 테오라고 생각했었는데 동생의 부인인과 조카의 노력으로 반고흐의 이름이 알려졌음을 알수 있었다. 동생 테오 또한 형을 따라 몇년 뒤에 사망했으니 그의 부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녀의 노력이 없었다면 반고흐는 우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거장 미켈란젤로가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하기 위해서 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자신의 하고 싶었던 작품을 해낸 일화등을 소개해 주고 있고, 실패속에서도 새롭게 탄생한 새예술에 대한 이야기, 예술작품속에서의 인간의 잠에 대한이야기, 그리고 무수히 보이지만 알지 못했던 그림속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2번째는 사회에 대한 주제속은 여성, 제3세계의 예술가,이민자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여성, 다른 피부의 제3세계의 예술가들이야기와 특히 우리나라 작가들이 베니스비엔날레로 인해서 알려지고 차츰 성장해 가게 된 이야기와, 그리고 백남준 이야기등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카텔란이 나온 이탈리아와 무라카미가 나온 일본에서 그들이 어떻게 거장으로 탄생할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세번째 공간을 주제로 하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교한 조형물과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와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반고흐의 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숙박을 할수 있게 하는 예술등 사적인 공간에서 거대 건축물까지 다양한 공간을 주제로 한 작품이야기가 나온다. 네번째는 자연에 대한 주제로 예술과 자연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가들과 작품이야기이다. 기후위기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들과 코로나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술이야기, 자연과 함께 변화해 가는 예술이야기들이 나온다. 다섯번째는 시장을 주제로 하는데 그야말로 국내와 해외의 미술시장이야기와, 다양한 예술행사들에 대한 이야기와 이건희 콜렉션을 계기로 생각해봐야 할 미술품 물납제와 기증에 대한 이야기등, 미술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기존과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에만 치중했던 나에게 이 책은 예술의 방대한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다섯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들려주는 예술작품과 예술이야기, 깊이 있게 들여다 볼수는 없지만 예술이 우리주위에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된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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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예술이란 무엇인가. 한때는 거창한 질문이라고, 나와는 무관한 주제인 줄 알았어요. 우리 삶 속에 예술은 늘 함께 있었다는 걸 깨닫고 난 뒤에는 새로운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아트 인사이트》는 예술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저자는 '김영애의 아트 인사이트' 칼럼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선일보에 매월 정기 연재해왔고, 그 외 잡지와 여러 매체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글을 기고 중인데, 그동안 썼던 칼럼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예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예술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을 떠올릴 때 다음의 일화가 생각나요. 정확한 인물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그 일화가 여기에 등장하네요. 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이 세인트 폴 대성당 복원 작업을 할 때 석공들과 나눴다는 대화, 석공들에게 다가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첫 번째 석공은 돌을 자르고 있다고 했고, 두 번째 석공은 일당을 벌고 있다고 했고, 세 번째 석공은 크리스토퍼 렌 경이 위대한 성당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대요. 남들 보기에 세 사람은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던 거죠. 크리스토퍼 렌은 세 번째 석공의 대답에 감동을 받아 위대한 성당을 완성시킬 결심을 했고, 그 힘으로 35년을 버텨 1710년 대성당 복원을 완성시켰다고 하네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모든 걸 바꾸는 힘이 아닌가 싶어요. 평범한 일상이 예술과 철학의 대상이 되면 삶의 의미가 깊어지고 흥미로워지니까요. 예술이 좋아 컬렉션이나 아트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를 보면 작품이 있는 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과 품격을 드러내며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 같아요. 시대 변화에 맞춰 예술의 흐름은 바뀔지언정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예술적 소양을 갖춘다는 건 단순히 교양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 여기에 소개된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 인생 이야기를 보면서 새삼 예술의 가치와 영향력을 확인했네요.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가 있는 그대로의 재능으로 예술가를 바라보고, 예술가들이 꽃피는 세상이기를 바라게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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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표지에 나와 있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온다. 영화로도 나왔지만 그 이전에도 내가 참 좋아하는 그림이었다. 나는 음악을 사랑하고 체육을 꽤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미술을 잘 모른다. 예술도 타고난 게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색깔이나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리는데 정말 소질이 없다. 유형으로 남기는 것이 미술이기에 전시회를 가거나 디자이너들의 글을 찾아 읽는 등 계속 미술 언저리에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에서 혹은 작품에서 5 가지의 관점을 통찰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내용 이 책은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의 5 가지 테마로 블루에서 예술작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테마인 사람에서 이 글의 시작을 연인 작가는 우린 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라는 반고흐이다. 그의 조력자로 우리가 잘 아는 동생 태우가 아니라 그의 아내 요한나 봉허를 이야기한다. 실제 복권에 당첨된 아르망 기요맹과 복권과 같은 인연을 만난 마그리트 재단의 대표 찰리 허스코비치, 권력자와의 갈등을 잘 해결한 미켈란젤로와 크리스토퍼 렌. 실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피렌체 돔을 완성한 브르넬레스키등 많은 유명한 예술가들의 일화를 소개하며 흥미를 끄는 좋은 시작이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이야기와 진로를 바꾼 예술가의 이야기가 가장 재밌었다. 두 번째 장인 4회 테마에서는 공간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자신이 고국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예술을 펼친 작가들, 국민들의 자유를 염원하고 작가의 정체성의 뿌리의 힘을 끊임없이 증명하는 도구로서의 예술을 이야기한다. 예술가들에게 국가가 어떤 의미이고 또한 어떤 문화적 사회적 환경이 예술가에게 주는 영향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는지를 이야기하는 장이다. 유난히 백남준의 이름이 눈에 들어오고 흑인이나 우크라이나에서 온 예술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다. 또한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작품이 아직도 저평가된다는 사실이 사회적 약자들이 이런 예술에서조차 보호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분했다. 세 번째 장인 공간에서는 조각을 통해서 우리에게 예술의 무한함과 창조성 그리고 새로운 일탈의 돌파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나는 이 테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이 다 좋았다. 영국의 세즈터게이트 블랙 채플이나 뉴욕에 토머스 헤더위의 계단을 표현한 베슬, 이브 클랜의 파란색만 가득한 캐버스작품, 김한기의 우주 그림도 한정된 공간에서 우아함을 나타내는 것 같아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내가 미술에 애증을 갖고 있는 것은 나의 공간이나 내가 사랑하는 장소 혹은 영화에서 나오는 모든 곳에 미술이 적용된다라는 것 때문인데 내가 그것을 좀 더 멋있게 하지 못해서 나오는 아쉬움 때문이다. 그런 나의 갈증을 공간이라는 테마에서는 이론으로나마 잘 이해해 주고 있다. 네 번째 자연테마에서는 정원이나 음식에 관련된 예술 그리고 걷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자연예술을 이야기한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서 예술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코로나 시대 마스크를 이야기 하며 가면에 대한 예술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데 자영테마린고 힌기에는 조금 어색한 이야기도 많지만 내용은 꽤 재밌었다. 마지막 시장에서 나오는 첫 번째는 돌멩이 예술에 대한 것이다. 여기 나오는 시장이라는 내용은 마케팅 즉 경제적인 가치에 대한 의미인 듯하다돌멩이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을 쓴 김영애 작가가 갖고 있는 미술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이 잘 나오는 것 같다. 위작가 무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아트바젤의 유래와 현재의 선장세( 개인적으로 아트바젤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꼭 참석한다는 미술 전시회라서 나도 언젠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프리즈 아트페어 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더불어 한국 미술 시장은 어떤 규모이고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모두 간단히 언급하고 있다. 작품을 사고 이런 미술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체크해봐야 될 내용들이 나온다.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총평 마트 컨설팅의 대표인 작가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아트 컨설팅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예술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대를 예술로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면 좋은지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이 잘 드러나는 책이다. 5 가지 테마로 나누기는 했지만, 굳이 그것과 상관없이 내가 관심이 가는 대로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괜찮은 작가나 내용이 있으면 나처럼 검색해서 다시 한 번 더 사진이나 작품에 대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나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점수가 후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꽤 재밌었고 마음에 든다. 예수를 좋아하거나 혹은 그저 관심이 좀 있거나 혹은 누군가 와 이야기할 정도의 상식을 갖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든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예술은 인간의 삶 가운데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것들이다. 예술 작품 너머에는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와 그가 속해 있는 시대와 그 사회가 있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예술은 그 작품을 통해서 그 작품을 만나는 이들에게 삶의 놀라운 영향력을 준다. 그래서 그 예술 작품을 통해서 삶의 가치를 알게 하고 그로 인해 더 깊은 삶으로 나아가게도 한다. 예술이 인간 개인에게 다가와 그 삶을 지배하기도 하고 그 삶을 윤택하게 하기도 하고 그 삶에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여서 삶을 깊이 있게 표현하게도 한다. ![]()
《아트 인사이트》는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이라는 다섯 가지의 테마를 통해 독자들에게 작품을 통한 세상을 보는 운을 열어준다. 또한 작품 너머의 이야기로 독자들을 안내하므로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그래서 그 작품을 만든 작가의 예술 속으로 이입되는 경험을 여러 차례 하게 한다. 그래서 그 작품을 통해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그 작가의 삶에서 나의 삶을 반추해 보기도 한다. 또한 지금의 삶에서 또 다른 삶으로의 이동도 하게 하므로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
저자는 맨 처음 ‘반 고흐’를 이야기한다. 빈센트 반 고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가다. 나 또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전에는 그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반 고흐의 작품을 세계적으로 알린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반 고흐의 동생 테오의 아내인 요안나 봉허이다. 고흐의 제수씨다. 1890년 고흐가 37세의 이른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형을 물심양면으로 돕던 동생 테오도 6개월 뒤 과로와 죄책감으로 병사하게 된다. 나은 사람은 이제 막 돌이 된 갓난아기를 둔 새댁 봉허뿐이었다. 그녀의 헌신으로 반고흐의 작품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이처럼 인생의 어려움은 그 안에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기에 빛을 보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술가는 그냥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그 뒤에서 그들을 이끌어 주고 응원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 ![]()
예술 작품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예술 작품 안에 스며 있는 이야기와 그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것 또한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예술을 통해 눈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려면 그 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자신의 삶 역시도 바라보고 적용하는 것들이 달라지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삶을 해석하는 눈이 예술을 통해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예술 작품의 배경 설명이 더해지기 때문에 읽으면서 이해가 더 쉽고, 예술 작품들을 보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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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예술을 통해서 우리는 삶을 배우고 가치를 알아갑니다. 예술은 삶의 모습을 깊이 연구하고 표현하는 방법이 됩니다. 그림이나 음악을 접하며 자신의 자유로운 세계와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얻을 수 있고 삶을 행복하고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됩니다. 이 책 《아트 인사이트》는 사람, 사회, 공간, 자연, 시장 다섯 가지의 테마로 살펴보며 작가와 작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의 흥미로운 작품 이야기를 보며 살펴보고 그 시대에서 느끼는 지혜와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예술 속으로 들어가 작가의 인생과 삶에서 감동을 느껴보게 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시각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세계를 만나서 통찰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습니다. 작품의 안에 있는 이야기와 예술가의 삶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반 고흐를 위대하게 만든 그의 아내 '요한나 봉허'이야기는 감동을 주고 마음에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예술가의 뒤에서 그들을 이끌어주고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롭고 흥미 있었습니다. 예술 작품을 만나서 감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이 가진 의미와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에 담긴 작품 사진들을 보며 읽으니 이해가 더 쉽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끼며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새롭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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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가끔은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름답다고 느끼지만, 그 이상으로 다가가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아트 인사이트는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술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철학, 그리고 작품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한다. 다섯 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작품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덕분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책이 예술을 감상하는 법보다 이해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작품의 기법이나 역사적인 중요성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이 탄생한 시대의 흐름과 그 속에서 작가가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덕분에 단순한 그림 한 장도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의미를 생각하며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책의 문체도 편안하고 친근하다. 어렵거나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할 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주어, 마치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덕분에 한 장 한 장 읽을수록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예술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미술관에서 멋지다 정도로만 생각했던 작품들이 이제는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보인다. 예술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예술을 좋아하지만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 혹은 예술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아트인사이트 #김영애 #마로니에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