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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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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비해 조금 아쉬운 책이다. 우리술의 비밀이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의 완성도가 2%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술을 찾아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으로 본다면 여행의 풍광과 술의 향기 둘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전 우리나라 술은 종류도 많고 참 다양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것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대와 그후 해방 후의 정권들을 지나면서 주류세와 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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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비해 조금 아쉬운 책이다. 우리술의 비밀이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의 완성도가 2%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술을 찾아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으로 본다면 여행의 풍광과 술의 향기 둘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전 우리나라 술은 종류도 많고 참 다양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것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대와 그후 해방 후의 정권들을 지나면서 주류세와 밀주라는 형태로 우리 나라의 술들은 많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인다. 또 요즘의 소주가 판치는 시대는 정말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직도 개인이 자기 술을 만들어 먹는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그것을 공짜로 혹은 벗들에게 나누어 마신다면 그건 죄가 된다고 한다. 고쳐져야 할 법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크게 술을 빚는 사람들은 집안에서 내려온 전통에 따라 그냥 집에서 술을 빚는 형태가 하나 있고, 술을 빚어 사업을 하고자 하는 형태가 있는 것 같다. 이중 후자의 경우에는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판로등으로 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득규모의 증가와 다양성을 추구로 사업전망이 있어 보인다. 전자의 경우에는 집에서 술을 만들지만 결국 소주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 아쉬웠다.

 

 책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것이 술을 만들어 보려는 인터넷 카페와 전통주 제조 방법을 교육하는 전통주 스쿨에 대한 이야기다. 자기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z******g 2009.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