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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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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란 재미난 제목의 동화집을 만났습니다. 이 동화집은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동화집 속엔 5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동화집과 같은 제목의 「오만평과 삐쩍멸치」는 너무 달라 서로의 약점을 약 올리며 서로를 아프게 하던 두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이 모습을 보며, 많은 아이들이 어쩌면 이처럼 서로의 약점을 통해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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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란 재미난 제목의 동화집을 만났습니다. 이 동화집은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동화집 속엔 5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동화집과 같은 제목의 오만평과 삐쩍멸치는 너무 달라 서로의 약점을 약 올리며 서로를 아프게 하던 두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이 모습을 보며, 많은 아이들이 어쩌면 이처럼 서로의 약점을 통해 상대를 아프게 하는 모습은 아닐까 생각해 봤답니다. 하지만, 그런 두 아이가 함께 하게 된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알게 되면서 서로를 향해 우정이란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모습이 따스하게 다가온 동화였습니다. 뚱뚱한 아이, 삐쩍 마른 아이, 서로가 부러울 수 있는 두 아이의 시선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이야기처럼 느껴지면서도 결국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라 더욱 좋았답니다.

 

단짠 크림빵은 뭔가 앙큼한 의도를 품고 장애를 가진 반 아이를 돕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의도를 품고 있는 선행이지만, 그 선행을 누군가 아름답게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따스한 힘을 얻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이다운 솔직한 감정 표출도 필요함을 생각해봤고 말입니다.

 

앵두와 참기름속 할머니와 손자는 어쩜 그리 비슷할까요? 누군가를 향해 품는 설레는 마음, 하지만, 그 마음이 짓이겨지는 아픔을 겪게 되죠. 그럼에도 조손간에는 서로가 있기에 단단해 질 수 있는 그런 동화랍니다.

 

소희네 젓갈을 읽으면서 부모 된 입장으로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아이, 특히 부모의 직업을 선택할 수 없는 아이, 그 아이가 부모에게 사랑받고 보호받는 것도 물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모의 직업이 아이에게 아픔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이 역시 넘어서야만 할 삶의 작은(?) 문제이겠지만 말입니다.

 

딸기향 립글로즈는 읽는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답니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상처가 먹먹함으로 다가왔고요.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상처 없이 맑게 자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함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그런 상처는 아이들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특히, 다른 친구의 상처를 발견하고 다가가는 또 다른 아이의 다가감이 우리 곁에 있는 한 말입니다. 은수처럼 곁에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먼저 한 발 다가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싶었답니다.

 

다섯 편의 단편 모두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관계속에서 얻게 되는 따스함을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많이 맺고, 관계속에서 상처받기 보다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h***r 201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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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동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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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쩐지 제목과 그림에서 내가 어릴적 봤었던 책들의 향기가 느껴진다. 익숙한 그림체 덕분인지 많지도 않은 그 그림 덕분에 쉽게 내용들을 상상하면서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내용에 몰입하여 읽게 된 것 같다.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 인물이나 소재는 모두 다르지만 초등학생 정도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맘때쯤 겪어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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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쩐지 제목과 그림에서 내가 어릴적 봤었던 책들의 향기가 느껴진다. 익숙한 그림체 덕분인지 많지도 않은 그 그림 덕분에 쉽게 내용들을 상상하면서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내용에 몰입하여 읽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 인물이나 소재는 모두 다르지만 초등학생 정도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맘때쯤 겪어 볼만한 다양한 주제들을 흥미롭게 그려 나가고 있다. 첫번째 주제인 오만평과 삐쩍 멸치는 서로의 외모를 기반으로한 별명을 부르는 두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과하게 뚱뚱한 여자아이 오만평과 과하게 마른 남자아이 삐쩍멸치. 두 아이가 시장놀이를 계기로 서로의 단점인 외모를 활용하여 성공을 맛보게 되는 결말은 매우 유쾌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듯 하다. 저자가 작가의 말에서 쓰기도 했던 두번째 이야기 단짠 크림빵은 장애아이에 대한 시선을 다룬다. 반장 선거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이 장애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쉽제 않은 주제이다. 사실 그래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했다. 저자는 큰 방향을 틀지는 않고 묵묵히 아이들의 세계만을 그려 나간다. 그 결말이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어떤 한 방향으로의 결말보다는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 같기도 하다. 다음 이야기인 앵두와 참기름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이성친구에 대한 마음을 다룬다. 그러면서 또한 할머니의 이야기도 등장시킴으로써 결국 사랑이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지, 얼마나 쉽지 않은 것인지를 말해주는 듯 하다. 다음 이야기인 소희네 젓갈은 다소 어른들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듯 하다. 장사가 잘되기 하기 위한 부모들의 고심을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장면이 흥미롭다. 마지막 이야기인 딸기향 립글로즈의 주제도 매우 신선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부자집 아이에 대한 질투. 물건에 대한 욕심. 등을 다루는 주제를 흥미롭게 엮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다섯편의 주제들은 잔잔하면서도 흥미롭게 읽혀 나간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다양한 주제들을 읽어 볼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1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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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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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책을 읽기전, 책상위에 올려둔 책을.. 내가 일을 하는 동안, 아이가 내 옆에 와 먼저 읽는다.  두번은 읽은 것 같다. 나름 글밥이 꽤 있는 책인데.... 빠르게 읽는다... 재미있나보다.  오만평과 삐쩍멸치 이 책은 책고래아이들 시리즈 열아홉 번째 동화책으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다섯 편을 담은 동화책이다.  티격태격 앙숙이었던 두 아이가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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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책을 읽기전,

책상위에 올려둔 책을.. 내가 일을 하는 동안,

아이가 내 옆에 와 먼저 읽는다.

 

두번은 읽은 것 같다.

나름 글밥이 꽤 있는 책인데.... 빠르게 읽는다... 재미있나보다.

 

오만평과 삐쩍멸치

 

이 책은 책고래아이들 시리즈 열아홉 번째 동화책으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다섯 편을 담은 동화책이다.

 

티격태격 앙숙이었던 두 아이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마음을 모으게 되는 표제작 「오만평과 삐쩍멸치」,

‘마음’이 아픈 친구를 돌보는 아이 이야기 「단짠 크림빵」,

순박한 소년의 첫사랑과 할머니의 풋풋한 옛사랑을 담은 「앵두와 참기름」,

관계에 서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젓갈시장을 배경으로 그린 「소희네 젓갈」,

언니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아이와 같은 반 친구 은서가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이야기 「딸기향 립글로즈」

 

이렇게 다섯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짠 크림빵〉은 ‘마음’이 아픈 서진이를 보살피는 같은 반 친구 수민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민이가 서진이를 돕는 것은 꼭 짝꿍이어서만은 아니다.

반장이 되어서 할아버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 받으려고 잘해주었던 것.

반장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투표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달랑 한 표, 그것도 스스로 저를 찍은 것,

억울한 마음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친구 건우가 건넨말에 수민이는 뜨끔한다.

 

건우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공약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민준이가 추천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반장 선거에 나가기는 했는데, 할 말이 있어야지. 그런데 그때 수민이 네가 떠오르더라."

"나?"

"응, 그 순간 생각나는 말이 있었어. 따뜻한 마음!

따뜻한 햇살, 따뜻한 물, 따뜻한 바람, 따뜻한 건 다 좋은거잖아. 너처럼!"

순간 차가운 바람이 휑하고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런데 속이 뜨끔한 게, 바람이 아니라 불이 지나간 것 같았다

.....

어디선가 자꾸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다.

글에서

아이의 시선이 ,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이 <단짠 크림빵>이 나는,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역시... 이 책을 쓴 신양진 작가가 이 책으로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누구를 돕는다는 것이, 함께 무언가를 나눈다는것이 무엇인지...아이가 가슴깊이 느꼈을꺼라 생각된다.

짧은 이야기 속에 깊은 울림이 있었던 이 책,

아이와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아이가 맘속으로 느낀것이 많았을꺼라 생각되는 이 책,

 

아이가 자주 머무는 곳에 살짝 두는 건 어떨까?

아이의 마음이 조금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g*****5 201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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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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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소소하지만 기분 좋고, 가슴 뭉클한 다섯 편의 이야기   다섯편의 동화가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책 읽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이런 단편집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한권에 다섯이야기가 들어 있으니 읽는 재미도 다섯 배^^   크고 작은 상처들을 견디고 이겨내며 마음의 키가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 만나보자고용   오만평과 삐쩍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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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소소하지만 기분 좋고,

가슴 뭉클한 다섯 편의 이야기

 

다섯편의 동화가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책 읽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이런 단편집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한권에 다섯이야기가 들어 있으니

읽는 재미도 다섯 배^^

 

크고 작은 상처들을 견디고 이겨내며

마음의 키가 자라는 아이들

이야기 만나보자고용

 

오만평과 삐쩍멸치 - 티격태격 앙숙이었던 두 아이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마음을 모으게 되는 이야기

단짠 크림빵 - 마음이 아픈 친구를 돌보는 이야기

앵두와 참기름 - 순박한 소년의 첫사랑과 할머니의 풋풋랑 옛사랑 이야기

소희네 젓갈 - 관계에 서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젓갈시장을 배경으로 그린 이야기

딸기향 립글로즈 - 언니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아이와 같은 반 친구

은서가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이야기

 

다섯개의 이야기 다 재미있을 것 같죠?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더라고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오만평과 삐쩍멸치

소개해 볼까 해요~

 

인영이를 오만평이라고 부르는 친구 승진이

별명에서 알아챘겠지만 인영이는 몸무게가 육십 킬로가 넘었어요

초콜릿을 주면 놀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초콜릿을 받자마자

깨뜨려버린 승진에게 인영이는

"야! 삐쩍멸치!"라고 부르며 승진이를 밀치고 말았어요

 

둘은 정말 앙숙같죠?!

 

그런데 이일을 어쩌죠?

 

며칠 수 직업체험 수업이 열리는데

하필 인영이랑 승진이가 한 팀이 됐지 뭐예요

 

둘의 직업은 슈퍼마켓 주인이었어요

 

앙숙인 이둘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역시 싸움으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곧 직업 체험 평가를 하신다는 선생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빵과자 사세요, 빵과자!

이 과자는 다른 과자랑 차원이 다릅니다

살이 찌고 싶은 사람, 나처럼 힘이 세지고 싶은 사람은

이 빵과자를 드세요

이게 바로 내가 살이 찌고 힘이 세지는 비결입니다

얼른얼른 오세요"

인영이가 말했어요

 

그러자 남자 아이들이 앞 다투어 빵과자를 가져갔답니다

 

"사탕 사세요 사탕!

이 사탕을 먹으면 나처럼 날씬해집니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고도 날씬하고 싶은 분들은

얼른얼른 오세요"

승진이 말이 끝나자 이번에는 여자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었어요

 

ㅎㅎㅎ 정말 아이디어 기발한 인영이와 승진이네요

 

저런 사탕 있으면 저 100개 살텐데 말이죠 ㅋㅋㅋ

 

집에 오는 길 왠일인지 승진이는 오만평이라고 부르지 않고

오인영이라고 불렀어요

 

인영이는 사탕을 입에 넣었어요

눈을 감고 천천히 사탕을 녹였지요

승진이 말을 들으니까 꼭 날씬해지는

마법의 사탕을 얻은 것 같았어요

 

어릴적에는 왜 그렇게 남자 친구들이

별명을 부르면 화가 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신경 안쓰고 대꾸 안하면 되는걸 말이예요

 

지금도 딸램반 남자 친구들은 별명을 부른다고 하네요

기분은 별로 안 좋지만 그냥 대꾸 안한다고 ㅋㅋㅋ

 

별명도 이쁘고 좋은 별명만 부르면

서로 기분좋아 싸울 일도 없을 것 같아요

 

이밖에도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4편의 이야기들이 더 들어 있답니다

 

이야기 속의 인물들이 다 친근하게 느껴졌고

감동도 있답니다!!

 

5편의 단편 이야기 만나보시길 바래요

 

s****6 201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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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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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이 책에는 5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첫번째 이야기 [오만평과 삐쩍멸치]뚱뚱해서 별명이 '오만평'인 인영이와 너무 말라 '삐쩍멸치'라는 별명을 가진 승진이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앙숙에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가정을 그린 이야기 이다. 학교다닐적 누구나 별명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나또한 듣기 싫은 별명이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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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이 책에는 5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첫번째 이야기

[오만평과 삐쩍멸치]

뚱뚱해서 별명이 '오만평'인 인영이와 너무 말라 '삐쩍멸치'라는 별명을 가진

승진이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앙숙에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가정을 그린 이야기 이다.


학교다닐적 누구나 별명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나또한 듣기 싫은 별명이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다.


두번째 이야기

[단찐 크림빵] 은 반장이 되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는 할아버지의 말씀 때문에

반장이 되려고 학교에서 마음이 아픈 친구를 돌보게 되는 김수민 어린이의 이야기 이다.

수민이는 반장선거에서 한표를 받는다. 그것도 자기가 자기 이름을 써서 낸것이다.


울 아이들도 이런 경험이 있다. 학교에서 착한어린이 투표때 이다.

선생님이 우리반에서 모범이 되는 친구의 이름을 써 내라고 했는데

그때 울 아이가 자기 이름을 썼다고 한다.  왜 본인 이름을 썼냐고 물어보니

상이 너무나 받고 싶었다고 했다.

이 경험은 비록 울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선거날이면 꼭 듣는 이야기 이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맞아~ 나도 그랬는데...... 하며 읽었던 이야기 이다.


세번째 이야기

[앵두와 참기름] 은 풋풋한 첫사랑 앓이를 시작하는 소년과 옛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할머니의 이야기 이다.

35년전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나혼자 웃었던 이야기....... 나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네번째 이야기

[소희네 젓갈] 좋아하는 친구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동우와 그런 동우의 관심을 받는 소희의 이야기.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때 날 좋아했던 남자 아이가 생각났었다. 

그땐 참 순수하고 순진 했었는데......


다섯번째 이야기

[딸기향 립글로즈]

언니를 잃은 슬픔에 마음의 병이 생긴 소연이와

소연이의 비밀을 알게되는 은수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다섯편의 각기 다른 이야기는

책을 덮고난 후 가슴 뭉클한 감동과 재미,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몸소 느낄수 있게 해 준다.  

YES마니아 : 골드 m******n 2019.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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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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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아이들에게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 놓아서 그런지 우리 아이가 무척 열심히 보네요. 저도 책을 읽어보니까 생각할만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좋은 동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들을 묶어 놓은 책인데 책 제목인 '오만평과 삐쩍멸치'는 학창 시절에 서로 별명을 부르면서 놀려대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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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아이들에게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 놓아서 그런지 우리 아이가 무척 열심히 보네요. 저도 책을 읽어보니까 생각할만한 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좋은 동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들을 묶어 놓은 책인데 책 제목인 '오만평과 삐쩍멸치'는 학창 시절에 서로 별명을 부르면서 놀려대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입니다. 오만평은 뚱뚱하다고 부르는 별명이고 삐쩍멸치는 너무 말랐다고 부르는 별명이죠. 서로 원수 같은 사이이지만 인영이와 승진이는 직업체험 수업에서 짝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장사를 하게 되죠. 인영이가 준비한 뻥과자와 승진이가 준비한 별사탕을 모두 팔려니까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약간의 과장을 하게 됩니다. 뻥과자를 먹으면 인영이처럼 살이 찔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별사탕을 먹으면 승진이처럼 날씬해질 수 있다고 홍보하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레 서로의 단점과 놀렸던 부분들에 대해 갈등이 모르는 사이 조금씩 작아지는 듯 하네요.

 


'단짠 크림빵'은 어른인 저에게 더 많이 생각하도록 하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니 더욱 더 씁쓸한 생각과 여러가지 마음들이 교차하네요. 반장 선거에서 자신이 쓴 한 표밖에 받지 못한 김수민은 자신이 마음이 아픈 친구를 잘 돌봐주면 친구들이 자신을 뽑을 것이라고 생각했나봐요. 수민이에게만 마음이 아픈 서진이를 다 떠 넘기는 것 같아서 씁쓸한 생각도 들었고, 실제로 반장 선거에서 뽑힌 영서의 공약에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반장이 되면 수업에 방해가 되는 서진이를 특수학교에 보내겠다니요. 아이들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닌 듯한데 책 속에 주인공인 수민이도 영서의 공약에 놀란 눈치네요. 이런 아이가 반장이 된 현실이 뭔가 씁쓸하기만 합니다.

 

'앵두와 참기름'에서는 '소나기'를 보는 것 같은 풋풋한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도 떠올랐고, 꾸밀 줄 모르고 사는 줄 알았던 할머니가 다른 할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는 다른 모습으로 가는 것을 알고 지레짐작하던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사랑도 혼자만의 헛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할머니 역시 정으로 할아버지에게 잘해줬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 이야기를 안타까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것 같아요.

 

'소희네 젓갈' 이야기도 그렇지만 저는 마지막에 다룬 '딸기향 립글로즈'가 아이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부자집에 잘 사는 줄 알았던 소연이가 립글로즈를 떨어트리자 은수는 이것을 돌려주지 않고 본인이 갖게 됩니다. 립글로즈가 없어진 줄 알고 친구들 가방을 뒤지며 찾아해메는 소연이를 보면서 은수는 마음이 편치 않죠. 하지만 소연이 역시 화장품 가게에서 훔친 립글로즈라는 것을 알게 되죠.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이들. 우리 아이는 이 이야기를 제일 관심을 갖고 읽었다고 하네요.  

d****h 2019.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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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 오만평과 삐쩍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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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 오만평과 삐쩍멸치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책고래아이들 19번째 이야기우리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다섯편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창작동화책이예요우리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겪어봤을친근한 이야기들이 책속에 담겨있어서초등학교 2학년, 4학년 두 딸아이가 특히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가장 먼저 제목으로 나오는 이야기..오만평과 삐쩍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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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 오만평과 삐쩍멸치

대교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책고래아이들 19번째 이야기

우리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

다섯편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창작동화책이예요

우리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겪어봤을

친근한 이야기들이 책속에 담겨있어서

초등학교 2학년, 4학년 두 딸아이가 특히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가장 먼저 제목으로 나오는 이야기..

오만평과 삐쩍멸치는...

60kg에 육박하는 넓디 넓은 몸무게의 소유자 오인영과

살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방승진

늘상 티격태격하는 두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랍니다.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이름을 가지고 별명을 짓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저같은 경우만해도.. 별명이 미꾸라지였거든요^^

이름에.. 어떤 글자가 들어가는지.. 제 이름이 상상이 가죠?^^

지나고보면 별명 자체가 참 친근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별명을 지어서 놀리는것도 학폭의 대상이 될수 있다고..

언어를 통한 학교폭력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초2, 초4 딸아이의 별명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책속 주인공 아이는 체격으로도 완전 극과 극인데..

어느날 직업체험 수업으로 한팀이 되어버린답니다.

서로 싫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팀이 정해진 상황에서..

그게 어디 마음대로 바꿀수가 있나요?

그렇게 둘은 슈파마켓의 주인이 되고 물건을 팔기 시작하는데..

두사람은 과연 의기투합해서 직업체험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까요?

두번째 이야기는 단짠 크림빵....

크림빵이라면 단맛만 느껴질텐데.. 짠맛은 왜 느껴질까?

라고 질문을 던지며 초2 딸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반장선거에서 한표라도 얻어서 목표달성(?)을 하길 원하는 수민이..

수민이는 그렇게~~~ 짝궁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반장선거를 차근차근 준비하는데요

마음이 아픈 아이.. 그래서 제대로 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해서

수업중에 소리를 지르고 선생님 말씀은 전혀 듣지 않는 짝궁

수민이는 그런 짝꿍을 한달가까이 알뜰살뜰 보살펴준답니다.

과연 수민이는 반장선거에 당선이 될지..

친구들에게 몇표를 얻을지....


해마다 학기초가 되면 반장선거가 이뤄지고...

딸아이도 매년 자신감있게 발표할 준비도 해서 나가더라구요^^

물론 아직 임원으로 선출된적은 없지만..

그렇게 자신감있게 나가는것만으로도 애미입장에서는 그저 기특^^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에 맞지 않는 친구들과

한팀이 되어서 과제를 수행해야될 경우도 있구요.

또 과제는 둘째치고... 한달에 한번 자리를 바꿔서

짝을 정할때.. 마음에 들지 않는 짝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들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학생의 신분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잔잔한 일들이

글의 소재로 사용이 되어서 아이가 좀더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답니다.


유쾌함과 풋풋한 사랑, 아픔의 감정을 모두 느낄수 있는

우리가 한번쯤 겪어봤을 학교생활 일상의 이야기

초등 도서로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i 2019.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만평과 삐쩍멸치_기분좋고 가슴 뭉클한 다섯색깔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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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아동문학상오만평과 삐쩍멸치       오만평과 삐쩍멸치티격태격 앙숙이었던 두 아이가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되는 이야기단짠 크림빵'마음'이 아픈 친구를 돌보는 아이 이야기앵두와 참기름순박한 소년의 첫사랑과 할머니의풋풋한 옛사랑을 담은 이야기소희네 젓갈관계에 서툰 남자아이가여자아이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딸기향 립글로즈언니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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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아동문학상

오만평과 삐쩍멸치

 

 

 

 

 

 

오만평과 삐쩍멸치

티격태격 앙숙이었던 두 아이가

직업체험 수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되는 이야기

단짠 크림빵

'마음'이 아픈 친구를 돌보는 아이 이야기

앵두와 참기름

순박한 소년의 첫사랑과 할머니의

풋풋한 옛사랑을 담은 이야기

소희네 젓갈

관계에 서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딸기향 립글로즈

언니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아이와

같은 반 친구 은서가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이야기

평범한 아이들의 소소하지만 기분 좋고

가슴 뭉클해지는 다섯편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학창시절 다들 별명하나쯤 있었죠?

이름때문에 생긴 별명

외모때문에 생긴 별명

까만피부라 마이콜

안경을 써서 왕눈이

잘 못알아들어서 사오정

키가작아서 땅꼬마

다양한 이유로 별명이 지어지는데요

내 별명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을테고

너무 듣기 싫어했던 사람도 있을텐데요

오만평과 삐쩍멸치의 주인공

인영과 승진이는 별명 때문에 속상한 아이에요

 

 

 

 

 

 

 

키는 친구들과 별 차이 없지만 몸무게가

육십 킬로가 넘는 인영의 별명은 오만평

살이라고는 찾을 수 없을만큼 삐쩍 마른

승진이의 별명은 삐쩍멸치

둘은 서로의 별명을 부르며 티격태격해요

그런데!!

학교 직업체험 수업에서 둘이 한팀이 되었어요

슈퍼마켓 체험을 하는데

장사할 생각은 않고 계속해서 티격태격

직업체험이 끝나는대로 평가를 할 테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인영과 승진이는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인영 : 빵과자를 먹으면 나처럼 살도 찌고 힘도 세져요

남자 아이들이 앞다투어 빵과자를 가져갔어요

승진 : 이 사탕을 먹으면 나처럼 날씬해집니다

여자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들었어요

인영이와 승진이는 자기도 모르게

서로 손바닥을 맞대어 손뼉을 쳤어요

티격태격 다투기만 했던 둘은

어느새 마음의 벽이 스르르 허물어졌어요

처음 이야기가 시작될때

승진이가 오만평~이라고 부르면

너무나 화가나고 싫었던 인영은

마지막에 "오만평" 승진이의 부름에

승진이가 준 사탕처럼 달달하게 들리는거보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커져버린거겠죠

 

 

 

 


 

 

 

단팥 크림빵

반장이 되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는 할아버지

수민이는 반장이되기위해

착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때부터 '마음'이 아픈 서진이를 보살피게되요

하지만 반장선거 투표 결과는 달랑 한표

그것도 수민이 스스로 저를 찍은것!!!

억울한 마음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친구 건우가 수민이에게 크림빵을 건네요

매번 서진이 챙기느라 점심시간에

제대로 못 먹는것 같아서.....

건우의 말한마디에 수민이는 속이 뜨끔했어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목적을위한 이기적인 행동

함께 겪어내가면 깨닫게되는 행복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누구나 있을법한 공감되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우리는 매일

여러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요

늘 좋고 웃을 수 만은 없잖아요

때론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세상과 사람에 부딪히며 상처를 치유하고

그러면서 마음의 키도 한뼘씩 자라나겠죠

오만평과 삐쩍멸치의 다섯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어요

 

 

 

 

 

a********4 2019.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만평과 삐쩍멸치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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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은 오만평과 삐쩍멸치이책은 오만평과 삐쩍멸치를 비롯해단짠크림빵 , 앵두와 참기름 , 소희네젓갈 , 딸기향 립글로스총 다섯편의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어요   오만평과 삐쩍멸치 줄거리를 살펴 보면 인영이의 별명은 키는 또래와 비슷한데 몸무게가 60키로가 넘어 오만평 삐쩍 마른  승진이는 삐쩍멸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둘은 서로를 놀리고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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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은 오만평과 삐쩍멸치


이책은 오만평과 삐쩍멸치를 비롯해


단짠크림빵 , 앵두와 참기름 , 소희네젓갈 , 딸기향 립글로스


총 다섯편의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어요



 


 

 


오만평과 삐쩍멸치 줄거리를 살펴 보면


인영이의 별명은 키는 또래와 비슷한데 몸무게가 60키로가 넘어 오만평


 삐쩍 마른  승진이는 삐쩍멸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둘은 서로를 놀리고 스트레스 받눈 그런 사이였어요


직업체험수업이 있는날 인영이와 승진이는 한팀이 되어 슈퍼마켓 주인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둘은 과자와 사탕은 팔 생각도 안하고 계속 티격태격 싸우기만 했죠


다른 테이블의 직업체험이 끝나가는걸 목격하고 잠시 휴전후 장사에 돌입했어요


뻥과자를 먹으면 자기처럼 살도 찌고 힘도 세진다고 오만평이 홍보를 하자


남자 아아이들이 앞다투어 뻥과자를 사 갔어요


이윽고 승진이도 “사탕을 먹고 싶은대로 다 먹고도 날씬해지고 싶은신분은 오세요” 라고 홍보했어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왔어요


직업체험을 하면서 둘 사이의 마음의 벽은 어느새 자연스럽게


허물어져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에  국어문제집에 “친구의 별명을 불렀을때


상대방이 싫다고 부르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대부분 “싫은데 내가 왜? 얼마 줄 껀데?” 라고 적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가 아는 상식적인 답은 “미안해 다음부터 안 그럴께” 라니 왜 그게 답이냐고


 아이들이 따졌다죠 ㅠㅠ


요즘은 더불어 살기보다는 점점 개인주의적으로 변해 가는 세상이라

 

아이들이 오만평과 삐쩍멸치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고


뭔가 마음으로 깨닭는게 있었음 좋겠어요



 


 


글자가 큼직큼직해요 눈에 잘 들어 옵니다


저희 루이 안 그래도 시력이 좋지 않은데 독서를 못하게 할수도 없고

 

깨알같은 글자 읽을때마다 걱정되었거든요

 

스토리도 이쁘고  이책 너무 좋아요




 

 


단짠크림빵


스마트폰을 얻기 위해 반장이 되어야만 하는 수민이는


 아이들에게 잘 보이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아픈 친구 서진이의 짝꿍이 되어 챙깁니다


그러나 수민이는 달랑 한표~~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데요


요즘은 착한것만으로 반장으로 뽑힐수 없는 세상


수민아 공약좀 준비 해 오지 그게 뭐야 지신감없게시리~~~


집으로 오는 길에 건우는 반장선거에서 떨어진 수민이에게 크림빵을 건네며 


네가 반장이 될줄 알았다는 말을 해요


순간 수민이는 불손한 목적으로 친구를 도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자신의 선행을 알아주는 건우의 마음이 좋기도해서 울컥해요


 수민이는 아마 약자를 도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익을 위해 가면을 썼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을 했는지 느꼈을꺼예요

 

 


 


 


오만평과 삐쩍멸치


다섯편의 이야기들이 짧으면서도 뒷 이야기를 상상해 볼수 있도록


궁금증을 다 해결해주지 않는 스토리라 아이와 토론 거리가 많아요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다섯편의 이야기로 인해 마음이 훈훈해지는 동화입니다




 

g*****9 2019.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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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 글 신양진 그림 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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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글 신양진 그림 박연옥   누구나 어릴적 이름이나 생김새로 별명을 붙여진 추억이 있을 것 같다.오만평과 삐쩍멸치...남자아이들이라고 생각했는데,,충격이다 오만평이 뚱뚱한 여자아이고 삐쩍멸치가 마른 남자아이라는 설정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나가게 했다.뚱뚱한 여자아이를 이기지 못하는 마른 남자아이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결국 자신의 뚱뚱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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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평과 삐쩍멸치

글 신양진 그림 박연옥

 

누구나 어릴적 이름이나 생김새로 별명을 붙여진 추억이 있을 것 같다.

오만평과 삐쩍멸치...남자아이들이라고 생각했는데,,충격이다

오만평이 뚱뚱한 여자아이고 삐쩍멸치가 마른 남자아이라는 설정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나가게 했다.

뚱뚱한 여자아이를 이기지 못하는 마른 남자아이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결국 자신의 뚱뚱함과 마름으로 우정을 싹틔우는 이야기가 명랑활발한 기분좋은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 단짠크림빵은 최근 본 영화 증인이 생각이 난다.

자폐아배역을 맡은 조향기 배우의 단짝친구가 조향기를 보살펴주며 학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스토리가 생각이 난다.

이 책에서도 서진이와 수진이가 이러한 케미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수진이는 스마트폰이 갖고 싶어 서진이를 타켓삼아 자신이 반장이 되려고 한다. 반장선거결과 수진이는 1표를 받았다. 1표도 자신이 자신을 뽑은 표.. 여태껏 서진이를 위해 애쓴 보람이 헛되이 되니 수진이는 짜증이 났다. 반친구 건우는 수진이가 반장이 될 줄 알았다며 따뜻한 마음의 수진이가 생각난다며 크림빵을 건넸다. 수진이는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럼 나에게 1표를 줄것이지...하며 서러움이 폭발하며 눈물이 흘러나오니 달콤한 크림빵에 눈물이 섞여 단짠 크림빵을 먹어치우는 이야기는 초등학교에서 당연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짠하다.

그 놈의 스마트폰이 뭔지..반장이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직 스마트폰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해 애쓰는 모습..

기특하다고 해야할지..나쁜 아이라고 해야할지..조건을 달아 스마트폰을 사준다고 한 부모가 나쁘다고 해야할지...

생각이 깊어진다.

이 대목을 놓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가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줄거리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오만평과 삐쩍멸치 책을 읽으면서 옛추억을 회상하며 그땐 그랬지..하며 옅은 미소를 내비치게 한다.

이 책은 소장하고 싶은 책 중의 하나이다.

나의 옛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예전에 엄마랑 아빠랑 이랬었지 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읽으며 아이들이 이런생각을 하고있었나 하며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들춰보는 재미를 느낀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읽으면서 괜시리 내가 더 킥킥 대며 웃고 아이들에게도 소희네젓갈과 딸기향 립글로즈 에피소드 부분을 읽으며 이런 적 있어?”하며 자연스레 대화가 진행되어 책 한권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i*****3 2019.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