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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때부터 일요일 8시에 나오던 월트디즈니의
알라딘을 몹시도 사랑했더랬다. 너무너무 좋아서
그 어린시절에 보던 내용이 머릿속에 생생하다.
그런데 알라딘 플래티넘 애디션이 나왔다. 첨에는
기프트 셋을 사고싶었는데 몇번을 고민하다가
이 물건을 샀다. 2만원 정도면 해리포터보다 더
비싼건데 고민고민 하다가 산것 치고는 실망.
알라딘 내용은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난 게임 CD나 삭제장면에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다.
근데 CD가 따로 나올정도로 공 들인것 같은 게임은
완전 실망이다. 예쁜 영상이 있긴 있었지만 다
깨고나도 뭔가 얻은 느낌도 없고 삭제된 장면도
내 형제는 즐겁게 봤지만 난 전혀 재미 없었다.
내가 사는 DVD는 꼭 사고싶은 것인데도 가격이 엄청
쌋었다. 원래 DVD자체가 비싸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실망까지 해서 그런지 엄청 억울하다.
차라리 게임 CD 빼고서 13000원 정도로만 나와도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을터. 개인적으로 게임 씨디는
정말 재미없으니 혹시라도 그걸 볼 생각으로 사시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내가 그래도 별을 2개나 준것은 기대도 않던
애니메이션 이기 때문인데, 사실 예전에 봤던 것이라서
재미 없을줄만 알았는데 너무 재밌게 봤었다.
10년전에 나온것이라 도저히 믿기지 않는 깨끗한 영상,
좋은 노래까지. 굉장히 좋았다. 저 별 2개는 다른것
다 빼고 순전히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봤다는 정도.
이것을 살때는 트릴로지 셋만 나와 있었는데 돌아온 자파와
알라딘과 도적의 왕 DVD만 나왔어도 내가 이걸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3탄은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 비싼걸
사버려서 너무 아쉽다. 이렇게 될 거였으면 차라리 해리포터를
살껄 그랬다.
아이들 보여주려고 DVD 사시려는 분 말고는 게임CD에
기대 걸지 마세요 [인상깊은구절] Do you trust me? |
| 디즈니의 이름답게 엄청나게는 아니지만 제법 노력한 흔적과 그때 그시절의 재미와 감동이 리마스터링 된 화면 속에 고스란히 베어 나온다...개인적으로 노래가 삽입된 뮤지컬 형식의 영화와 애니는 무조건 사랑하는데 그 중 디즈니의 만화는 무수히 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알라딘 역시 디즈니 절정기 때의 작품으로 삽입곡 모두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으며 특히 서플에 있는 주제곡 녹음 과정은 아무래도 즐겨보게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