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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MCMXLII / 한빛비즈 165번째 리뷰] 나의 투자성향은 굉장히 소극적이다. 좋게 말해서 '돌다리도 두들겨 본다'는 성향인 셈인데, 그로 인해 수익률도 형편 없다. 그저 '원금손실'을 보지 않으면 만족하기 때문이다. '소소한 이자'만 생겨도 좋아라한다. 그렇기에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는 '은행 예/적금'이다. 그밖에도 몇몇 군데 '수익금'을 챙기려 찔러보고 있지만, 워낙 '치고 빠지는 전략'을 귀찮아하는 장기투자 선호자이자, 워낙 '소액 자산'을 보유한 턱에 그에 따른 이자율도 큰 기대를 할 것이 못 된다. 그래도 차곡차곡 쌓고 모으는 재주는 있어서 미미하지만 자산은 점점 불어나고 있다. 이쯤 되면 엄청난 부자는 아니어도 꽤 자산을 긁어모은 '중산층' 이상의 거금 소유자가 되어야 마땅한데, 집안에 한두 명쯤은 있지 않은가. '블랙홀'처럼 펑펑 몫돈 탕진하는 가족 말이다. 그렇게 모으는 족족 탕진을 하니 지금은 겨우 '집 한 채' 달랑 남겨놓은 축에 속한다. 그래서 더욱더 '주식투자'와 같이 적극적인 투자처를 찾아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유혹도 많다. 허나 내가 '주식'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하겠는가? 그런 거 잘 몰라도 그냥 '알짜베기' 주식에 몰빵을 하면 알아서 황금알을 가져다주는데 무슨 걱정을 하느냐면서 투자를 적극 권유하지만, 그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있노라면 그러고 싶지가 않다. 왜냐면 '하루종일' 주식장만 쳐다보면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률이 좀 높냐고 물으면, 매번 '오늘은 얼마를 벌었다'면서 자랑을 늘어놓는다. 어제도 그만큼 벌었다더니 금방 '강남 아파트' 사겠네? 라고 물으면, 손사레를 치면서 그정도는 아니라고 겸양을 떤다. 나도 안다. 그게 겸양이 아니라는 것을. 왜냐면 늘상 대답은 '수익이 오른 것'만 얘기하고, '손실을 본 것'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는 그런 투자는 절대 사양이다. 내가 원하는 투자처는 '은행이자'만큼이나 적은 수익일지라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처를 찾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공부'가 필수라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은 당연하고 말이다. 하지만 요즘의 경제상황은 온통 '불확실한 것' 투성이다. 국내 경제는 '내란후폭풍'으로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고, 국제 경제도 '트럼프 발' 미치광이 전략에 따른 '관세보복 전쟁'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투자를 해야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인지 깜깜하기만 하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 '기본의 틀'조차 뒤흔들고 있는 '불확실성' 때문에 무엇이 호재이고 악재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불확실성 투성이'인 경제속에서도 누군가는 초대박을 내고 부자가 될 것이란 사실이다. 그렇다면 누가 그런 투자성공을 거두게 될 것인가? 작금의 국내외 경제상황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안정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흔히 말하던 '골디락스 경제'는 종말을 고했다고 보는 것이 정설로 여기지는 시대다. 전세계가 '경제호황'을 맞아서 전세계가 고르게 '경제성장'을 누리던 안정된 경제시기가 끝을 보이고 있다는 말이다. 이제 '세계화'라는 신자유주의무역을 보호하던 시스템이 붕괴되고 '자국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관세보복전쟁이 다시금 불타오르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패권'이 위협받았기 때문이고, 그 상대는 바로 거세게 성장하던 '중국경제력'이었다. 지난 80년대에는 '경제대국 일본'을 가뿐히 즈려밟던 미국이었다. 소위 '플라자합의'라는 것으로 일본경제에 낀 거품을 한순간에 날려버려 미국의 패권을 가볍게 지켜내던 것과는 달리, 중국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던 시기와 맞물려 미국은 '금융위기(리먼브라더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겪으면서 내우외환에 시달리며 가까스로 방어하는데 성공하지만, 그 사이에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성장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이에 미국은 '미중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로 거세게 경제전쟁을 선포했지만, 중국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고, 현재까지도 이 전쟁은 진행형이라는 것이 오늘날의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만든 주요 원인이 된 셈이다. 그렇다고 미국의 패권이 유지되어서 세계경제가 안정되었을 때가 마냥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간섭'도 많았고, 그로 인한 폐해가 산적해서 나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석유' 일변도의 화석에너지 사용에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점점 높아져만 갔고, 이를 대체할 '원자력에너지'는 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안정성에 불안감만 높아지게 만들었으며, 이제는 완전한 '탄소제로'를 시행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요구와 함께 'RE100'을 2050년에는 무조건 시행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이를 100%를 달성한 몇몇 선진국가들과 선도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다시 말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엄청난 '세금 부담'을 안아야 할테니 '경쟁력'을 잃고서 그대로 좌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우리 나라는 아직도 '화석에너지 의존도'가 너무 높다. 이를 보완하고자 '원자력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할 계획을 구상중인데, 안타깝게도 원자력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안은 아니다. 더구나 우리 나라는 '수출'로 경제성장을 하는 나라다. '내수경제'로는 대한민국 국민이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의 경제를 보장할 수 없다. 그런데 'RE100'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당장 수출길이 막혀버릴 상황에 처했는데도 그 위기를 직감하고 있지 않는 것이 어처구니 없다. 그럼에도 '투자'는 이루어져야 한다. 국내기업에 희망이 없다면 국외기업에라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야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일 것이다. 이 책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에서 진단한 투자동향은 이렇다. "시장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들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계속 늘어나는 유동성의 영향, 시가총액 순위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산업의 변화, 시장의 중심 상품으로 자리 잡은 ETF가 가져올 시장의 변화, 상장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현금이 가져올 변화, 미래 투자를 결정할 ESG 경영,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 열풍, 최고경영자들의 욕망이 투영된 자사주 매입 열풍, 대중자본주의가 진행되면서 외면받고 있는 주주총회와 경영진의 독주, 이를 견제하기 위해 나타난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코드의 강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진행은 앞으로 10년 주식시장의 진행 방향을 알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정리되어 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난 이 내용들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게 정확하게 '어느 종목'에 투자를 해야 내가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공부와 확신을 더 가져야 가능할 것 같다. 현재 주식투자는 모두가 다함께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누군가는 수익을 내겠지만 그 수익만큼 손실을 갖게 되는 '제로썸 게임'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수익을 내기 위한 최적의 투자방법은 무엇인가? 이걸 가장 궁금하고 나만 알고 싶지만, 투자의 최종결정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어야만 한다. 이 종목에 투자하면 반드시 오른다는 정보는 '사기'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누구나 아는 정보라면 곧 '하락장'이 될 가능성이 높고, 수익을 내더라도 적은 금액일 게 분명하다. 오히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종목 가운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이 대박을 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주식투자 초보에게 그런 안목이 있을 턱이 없다. 그렇기에 경제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진리는 '투자의 세계'에서도 통할 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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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정치, 사회, 경제의 거울 저자는 '주식시장은 정치, 사회, 경제의 거울이다.'라고 프롤로그를 시작합니다. 주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뉴스를 통해 들리는 주가의 등락은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주가는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일이 발생한 원인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에 발생한 비상계엄 직후 우리 주가 지수가 크게 떨어졌던 걸 보아도 그렇습니다. 역사적으로 위기와 기회는 다른 얼굴로 등장하지만 본질은 반복되고 있고, 그 패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책의 구성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자 역시 이 말과 상통하는 관점에서 책 제목처럼 위기와 기회는 사이클을 가진다고 한 것이라 보입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는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의 패턴'이란 주제로 경제 전반에서 거론되고 있는 부분들을 다룹니다. 2부는 '변화하는 주식시장'으로 현재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2차 전지, 4차 산업, 제약 바이오, ESG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3부는 '2025-2035 투자 원칙'이란 제목으로 향후 10년의 시장 전망을 합니다. 저자의 관점이 과거의 패턴을 바탕으로 한 전망이기에 모든 게 맞을 수는 없겠지만 그의 주장에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특히 개별 주제에 따라 말미에 '투자자를 위한 팁'은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들로 기술되어 있어 주식이나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꼭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감히 확언합니다. 어제의 위기, 오늘의 기회, 내일의 수익 초·중·고등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우리는 역사를 배웁니다.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것도 있겠지만, 한국사나 세계사를 배우면서 인간사의 공과를 통해 식견을 넓히고 통찰력을 기르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식시장은 정치, 사회, 경제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인간의 삶도 그렇겠지만 사회의 모습도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듯이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사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반복되는 경제 상황을 이해하면 투자의 목적인 수익 달성에 도움이 될 거란 건 자명합니다. 문제는 무엇이 위기이고 어떤 것이 기회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향후 투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3부에 소개된 '2025-2035 투자 원칙'에 언급된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을 겁니다. 첫째 경제 상황에서 양적완화를 믿지 말라고 합니다. 둘째, 가격전가력 보유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합니다. 셋째, 투자 방식은 ETF가 대세입니다. 넷째, 파운드리 기업보다 팹리스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다섯째, 양극화는 필연적이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향후 10년 간은 변함이 없을 거란 겁니다. 끝으로 자국우선주의는 더욱 심화할 것입니다. 이미 나름의 학습을 통해 시대상을 보는 눈을 가진 이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
한살 또 나이가 먹을 수록 경제에 관심이 간다. 돈이 곧 권력이라 그런가. 경제에 대한 신간을 찾다가 발견한 책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 이다. 이 책은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의 강병욱 작가님의 초초 신간이다. 한창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았을 때 주식투자 시리즈를 열심히 읽었던 열혈 독자로써 또 어떤 의견을 들려줄지 궁금하여 안읽을 수가 없네. ![]()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 은 주린이들의 바이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의 저자 강병욱 쌤의 책이다. 주식은 목돈을 한방에 잃다가 단타로 아주 쬐금 벌어본 기억이 다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나에게는 주식이 많이 어렵다. 한동안 경제가 안좋을 거라는 소문이 많던데, 주식을 해도 될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일단 이 책이 좋았던 것이 국제 유가 동향, 원달러 환율에 대한 설명을 하며 경알못인 나에게 차분히 경제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었다. 무작정 이 종목이 좋다, 앞으로는 이것만 사라 이런식의 책은 설득력이 없어서 안좋아하는데 경제에 빠삭하신 강병욱 쌤은 역시 달랐다. 우리나라 주요 그룹의 역사에 대한 설명은 유익했다. 종이에 찍히지 않는 건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인터넷은행은 취급도 안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왠지 모를 신뢰가 생겼다.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 은 경제 공부를 하고 싶은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주식이 앞으로 좋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나에게 차분히 경제 공부를 시켜준 책이었다. 최근 환율에 관심이 높은데 모르는 것이 많았던 나에게 해답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25년부터 35년까지 투자의 원칙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이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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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기회의 사이클》은 투자와 경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마주한 경제적 위기와 기회가 어떤 맥락에서 반복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현재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장면을 통해, 투자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교훈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복잡한 경제 흐름을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점이다. 경제 및 금융 관련 서적은 종종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난해한 용어를 사용하여 초보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강병욱 작가는 경제적 흐름을 ‘사이클’이라는 개념을 통해 쉽게 풀어낸다. 위기와 기회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는 관점에서 독자들이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과거의 경제 위기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현재의 상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비교 분석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시장 반응과 오늘날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비교하면서, 투자자들이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회고가 아니라, 실질적인 투자 전략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또한, 이 책은 특정 투자법을 강요하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 원칙과 기초적인 경제 지식을 강조한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초보 투자자뿐만 아니라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물론 이 책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경제사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루다 보니, 실질적인 투자 기법이나 종목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팁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실전 투자 전략을 기대한 독자라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투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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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에 대해 예전에는 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많이 활용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투자를 하고 있다. 주변을 보면 주식의 경우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펀드의 경우 주로 퇴직연금 활용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일부 코인 등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투자 수단과 무관하게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대체로 경제환경이 좋아지면 수익을 얻는다곤 하지만 수익을 얻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잃는 사람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현 환경을 이해하고 제대로 투자하는 것만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지난 경제환경을 이해하고 어떤 흐름으로 이어졌는지를 분석하고 현재 환경에 맞춰 적용하는 과정이 필수적인 것 같다. 이 책은 반복되는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원칙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투자의 흐름은 역사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시점에 제대로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지난 경제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투자원칙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의 패턴을 보여준다. 지난 금융위기와 유가, 환율, 부동산, 주식 등 투자에 필요한 경제 전반적인 지식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설명과 더불어 주가의 변동을 기간별로 분석한 차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면밀히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2부에는 주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주식시장을 이끈 주요 산업 흐름과 주식 상품들, 그리고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이 고려하고 행동해야 할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 3부에서는 2025년부터 203년까지 투자 원칙에 대해 보여준다. 특히 RE100에 대한 고려와 초국적 기업의 움직임, 미중 패권 전쟁의 미래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흐름을 잘 알아가는 것과 기존 투자 전략에서도 신중히 다양한 정보를 취득한 후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하든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든지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된다. 따라서 투자를 결정할 떄 제대로 된 정보과 분석을 통해 본인의 판단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현 상황에 잘 접목해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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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핵심은 ‘역사는 반복된다’는 통찰에 있다. 과거 경제위기와 시장의 반응을 분석하면 앞으로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으며, 이는 곧 투자 전략의 근간이 된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보면 위기와 기회는 다른 얼굴로 등장하지만 본질은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변화의 패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9쪽)고 강조한다. 1987년 블랙먼데이, 2001년 9.11 테러, 2007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시장은 급락과 반등을 반복했다. 따라서 "공포를 매수하라"(35쪽)는 원칙이 여전히 유효하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
특히 주목할 점은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패턴이다. 금융위기 이후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가 반복되었으며, 이는 자산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정책이 가져온 부작용도 경계한다. "모르핀은 고통을 잊게도 하지만, 그로 인해 판단 능력도 저하시키는 부작용도 가져온다"며(178쪽) 과도한 유동성과 부채 증가가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책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주요 사건을 분석하며 오늘날 주식시장과의 연결점을 짚어준다. 삼성물산 합병과 현대차의 한전 부지 매입 사례를 통해 기업 경영의 결정이 주주 가치를 어떻게 훼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주주들은 승계 작업에 동원된 장기판의 말이었다"(96쪽)며 재벌 중심의 기업 운영이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
미래 투자 방향에 대해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2차 전지 산업에 주목한다. "2차 전지는 제2의 반도체 산업이라 불릴 정도로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226쪽) RE100 정책이 글로벌 경제 변화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의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그는 "낙폭이 큰 자산을 매수하라"고 조언하며, 단순한 시장의 흐름이 아니라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파악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패시브펀드와 ETF 투자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며, 미중 패권 경쟁과 초국적 기업의 행보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은 단순한 투자 지침서를 넘어, 경제와 주식시장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경제의 흐름을 읽고, 반복되는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인 투자 성공의 핵심이다. 과거를 알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알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지혜를 얻는 데 탁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위기와기회의사이클 #강병욱 #한빛비즈 #수익원칙 #주식투자 #책읽는샘 #함께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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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역사는 반복됩니다, 하지만’ _ 제가 항상 하는 말중에 하나는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형태를 달리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만일 똑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면 누구나 쉽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보여지는 형태는 늘 다릅니다.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의 ‘행태’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투자를 할때 사람들의 심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와중에 투자아이디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은 작년 하반기와 연말에 국내 기업의 비중을 늘린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국장은 쓰*기라고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실적과 주주환원이 좋은 회사들의 주가가 너무나도 많이 하락했던 것이지요. 아이디어는 절반정도는 실현된 것 같습니다. <위기와 기회의 사이클>이라는 서적의 제목처럼 항상 위기는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본서는 시장경제의 순환론적인 관점에서 주식투자를 다루는 서적입니다 주식시장을 둘러싼 여러가지 거시경제적인 요소들을 얘기하는가 하면, 공모주 청약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같은 거버넌스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의 변화하는 주식시장과 더불어 ETF투자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던지 가격 전가력이 높은 기업을 찾으라는 등 투자의 방향성을 동시에 얘기하기도 합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된 서적이라고 보긴 힘들었고, 주식초보자 분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긴 솔직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먼저 총 3부로 이루어진 전체의 구조가 다소 뒤엉켜 있습니다. 투자원칙과 변화하는 주식시장, 그리고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의 패턴에 있는 항목들의 특정 내용들은 어느 챕터에 들어가도 될 만큼 통일성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변화하는 주식시장의 4차 산업혁명과 ESG와 관련된 내용들은 3부에 가도 되고 3부의 소프트파워 이야기는 2부에 가도 어색하지 않고 1부의 공모주 청약에 대한 이야기들을 2부에 가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둘째, 근래에 출간된 내용이지만, 업데이트 되지 않은 내용들이 다소보입니다. 예를 들어 블랙록(Blackrock)은 ESG를 강화한다고 얘기한건 코로나 전후의 이야기입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ESG에 발뺀다는 기사는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본서의 초판 1쇄 기준일이 올해 1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를 위한 팁등을 보면 개론서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명제는 있는데 예시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실전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는 진위를 찾으라’거나 ‘ESG는 좋은 투자기회가 된다’라는 것은 팁이라도 보기는 어렵고, 교과서 적은 내용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저변과 경제의 동향과 관련된 과거의 이야기들이 섞여있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을 한권으로 만들다보니, 제목과는 달리 완독을 한 지금은 실전투자를 통해 깨지고 박살나보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체화하는게 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애매하게 돌리는 것 보다 지나치게 직설적인게 제 취향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