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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에겐 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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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만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만화는 슬램덩크! 피구하면 통키, 축구하면 슛돌이, 농구하면 슬램덩크를 떠올리는 나에게 '소라의 날개'는 전혀 관심 밖의 이야기였다. 특히 슬램덩크 이후로 아일 등등 다양한 농구만화, 그 외에 야구만화, 축구만화 등 스포츠만화를 보면서 뭔가 늘 보던 패턴이 그대로 보인다는 느낌에 한동안 스포츠만화를 보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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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만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만화는 슬램덩크!

피구하면 통키, 축구하면 슛돌이, 농구하면 슬램덩크를 떠올리는 나에게

'소라의 날개'는 전혀 관심 밖의 이야기였다.

특히 슬램덩크 이후로 아일 등등 다양한 농구만화, 그 외에 야구만화, 축구만화 등 스포츠만화를 보면서 뭔가 늘 보던 패턴이 그대로 보인다는 느낌에 한동안 스포츠만화를 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귀동냥으로만 듣던 소라의 날개를 본 것은 단순한 변덕이었다. 그저 갑자기 스포츠만화가 보고싶다는 생각에 보게 된 것 뿐이었다.

 

 

자네, 키는 작아도 농구는 할 수 있다네!

 

소라의 날개. 말그대로 소라는 날개가 필요할 정도로 작다. 농구선수로서가 아니라 180이 기본이 되어버린 야구, 축구에서도 소라는 최최최단신으로 불릴만큼 작다. 나보다 작다! 우와! 그런 아이가 농구를 한단다. 와우~

 

 

소라 역시 자신이 키가 작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키가 작다는 사실이 엄청난 핸디캡이란 것도 알고 있다. 제대로 된 경기시합 한번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뛰어보지도 못했다니 할말 다 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소라는 자신의 날개를 가다듬으며 언젠가 누구보다 화려하게 비상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 그 비상이 시작되고 있다!

 

 

다른 스포츠만화처럼 소라의 날개도 하나의 패턴을 따른다고 볼 수 있다. 명랑하면서 사람을 이끄는, 그리고 뭔가 모자른(그게 성격적이든 경험이든! 하지만 그런 주인공들 모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 그런 주인공을 서포트하는 뭔가 모자른듯 하지만 알고보면 능력자인 동료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며 돕는 정신적지주 같은 여주인공! 

 

 

또한 처음에는 오합지졸에 말썽만 많이 일으키는 팀이지만, 점차 강한 상대들-절대 자신들보다 약한 상대와는 싸우지 않는다! 왜냐면 만화 패턴상 약팀은 주인공팀이니까!-을 만나면서 성숙해져가는 모습!

 

 

뻔히 보이는 패턴이지만, 그럼에도 소라의 날개는 곳곳에서 유머를 터뜨리며 재미와 함께 적절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유머의 왕을 보고 싶다면 미스터 풀스윙을 추천하겠다. 이건 뭐 야구가 20%고 개그가 80%%를 차지한다). 키에 의한 신체적인 약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적절히 커버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소라의 모습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마구마구 풍겨져와서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만든다고 할까. 역시 긍정적어고 명랑하고 쾌활한 사람은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것 같다! 

 

 

아직 발간된 모든 시리즈는 보진 못했지만, 이 만화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소라의 키가 갑자기 슉~크게 그리진 마세요! 왜냐면 키작은 소라가 귀엽거든요! 

 



p****a 2010.10.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