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고 시리즈가 그렇듯, 내용과 편집 구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여행책 시리즈 중 이 정도면 거의 최고 수준의 책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별 5개를 줄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강원도 각 지역을 소개하면서 왜 교통안내는 서울에서 가는 방법만 나와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각 지역에 대한 안내가 시작 되기 전, 항상 서울에서만 가는 방법만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 지역 외의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만 가는 교통편을 이야기하니 이 부분은 문제로 보이네요.
예스 24에서 구매한 책이라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지만, 예스 24에서 글 삭제를 해서 벌어진 문제와 관련해 예스 24에 전화를 하느라 전화비가 많이 나왔는데, 예스 24 윤효정 고객센터장이라는 사람은 전화비를 돌려 받을려면 sk 텔레콤을 통해 근거 서류를 마련하라고 하네요. 더군다나 팩스를 보내는 데 따른 비용도 다 고객이 부담을 하라고 합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또는 외환은행 고객센터, SK브로드밴드 같은 보통 일반의 기타 업체에서 잘못을 했을 때는 이런식으로는 하지는 않던데, 이 곳은 인터넷 서점 1위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나 낙후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생 동안 예스 24에 전화를 해본 기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예스 24에서 글 삭제를 해서 벌어진 문제가 발단이 되어 전화를 한 비용마저도 돌려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게 바로 예스 24 이더군요. 전화비 돌려 받는데 드는 비용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 그냥 미친개한테 물린 셈치고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책을 보면서도 예스 24에서 책을 사는 바람에 이런 더러운 일을 경험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는군요. 회사 경영진은 이러한 사실을 과연 알고나 있긴 한 것인지?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으로 인한 투톱체제를 감축드리며 지금은 잘 나가는 배가, 배의 바닥에 난 바늘 구멍만한 작은 크기의 구멍이 발단이 되어 배가 침몰할수도 있다는 교훈을 경연진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