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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는법이지. 누구에게나 남에게 알리고 싶지않은 비밀이 한 두가지는 있을것이다.더군다나 그것이 남녀에 대한 사랑이고 또한 금기 사항이라면 더더욱더 비밀일수 밖에 없으리라.만인의 연인 이병헌의 속보이는 기질과 맡언니로서 나서지는 못하고 속으로 은근히 속보이는 연기를 보여주는 추상미,겉으로나 속으로나 온갖내숭을 떠는 그래서 더 얄미워보이는 최지우,차라리 솔직하게 까져보이는 가장 현명한 김효진... 어쨋거나 병헌 이는 행복하겠어. ![]() |
| 파격적인 내용에 걸맞게 주인공 4명이 모두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유일한 남자주인공이자 세여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남자 이병헌.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은근히 느끼한 매력이 있어서 바람둥이 역할을 잘 소화했다. 맏언니이자 주부인 추상미. 얌전한 모습과 동생의 애인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찌할줄 모르는 모습 이 양쪽을 제대로 표현한것같다. 출연자들중 가장 연기력이 뛰어나니깐~ 공부벌레 둘째 최지우. 가장 파격적인 변신이 아닐런지 -_-; 그래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베테랑 연기자답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갑자기 사랑에 빠져 정신못차리는 순진한 여자 역을 잘한것 같다. 이병헌 못지않은 바람둥이에 가장 잘노는 막내 김효진. 기억에 남는장면은 노래부르는 장면. 원래 김효진 목소리랑 너무 달라서 립싱크인줄 알고 어색해 죽는줄 알았는데 직접 불렀다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 아무튼 통통 튀는 이미지가 잘 어울렸다. 영화 내용은 보통이었지만 네 연기자의 연기가 볼만했다는~ 자매가 한남자를 사랑할수 있다는 컨셉은 가능하나 과연 각기 다른 세 여자의 스타일대로 탁! 탁! 맞는 남자가 있을까?! 이병헌은 거의 멀티플레이 수준! 못하는게 없고 모르는게 없고 .. ㅋㅋ 그래서 바람둥이인가?! ㅎㅎㅎ 아무튼 재미있게 봤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