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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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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언양에 놀러갔다가 벽화를 하나 보았다.  너무도 크고 멋졌다. 하지만 그저 감탄만 하고 돌아왔었는데 이 책을 보고 이제서야 그 벽화가 반구대 암각화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럴수가.... 벽화에 대해 좀더 잘 알고 보았다면 세심하게 살펴보가 아이에게도 우리의 유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줄수 있었을텐데.... 나의 무식함에 안타까울 뿐이다. 어느 누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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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언양에 놀러갔다가 벽화를 하나 보았다.  너무도 크고 멋졌다.

하지만 그저 감탄만 하고 돌아왔었는데 이 책을 보고 이제서야 그 벽화가 반구대 암각화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럴수가....

벽화에 대해 좀더 잘 알고 보았다면 세심하게 살펴보가 아이에게도 우리의 유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줄수 있었을텐데....

나의 무식함에 안타까울 뿐이다.

어느 누가 이름만 들어도  잘 알수있는 화가도 있고 나로서는 처음 듣는 이름의 화가도 있다.

하지만 그림만은 어디에서인지는 모르나 한번쯤 접해 보았던 것들이다.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흐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우리의 선조중에서도 그들 못지 않은 대작을 남긴 분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심코 보면 알수 없는 그저 그림이기만 한 것이 설명을 보고 다시 한번더 보게되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한장한장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림을 뚫어져라 보고있다.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해석해 보기도 한다.

<바람의 화원>에서 만난 김홍도와 신윤복....

<대한민국 여성 No.1 신사임당>에서 만나 신사임당...

아이들의 책에서 만난 이중섭과 정선 그리고 다른이들도...

예전에 알고있던 이들을 다시 만난양 반갑기도 하고 그 즐거움이 꽤 쏠쏠했다.

각 인물마다 그들의 특별한 일화들을 하나씩 예로들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우리것, 우리의 문화유산들....

아이들이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게 많이 접해줘야 하겠지만 그럴수 없기에

이런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좋다.

<우리그림 진품명품>을 읽으면서 조금 안타까웠던 것은 이 소중하고도 소중한 우리의 그림들이 모두 우리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것을 우리땅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슬프다..

n******0 2008.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