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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FISH! 경영 전략이 한국에서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어시장에서 도출된 즐거움의 일터 철학을 말하는 이 전략은 일터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고 삶이 노동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삶을 위한 FISH! 철학>은 이런 FISH! 가 가정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비유를 통해 표시하고 있습니다. FISH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놀이 : 재미있게 여기고 가벼운 마음 갖기 그들의 날 만들어주기 : 타인의 기분을 띄워주는 데 초점 맞추기 그 자리에 있기 :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타인에게 모든 관심 쏟기 태도 선택 : 지금 이 순간 어떤 태도를 갖고 있든,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것임을 알기
책은 메리 제인과 로니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FISH를 통해 해결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죠. 놀이는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재미있게 만들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벼운 마음을 갖게 할 수 있을지, 마음속의 미소를 목소리에 담아내고 있는지, 즐거운 방법을 택하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일을 해 나가라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일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라는 뜻입니다. 그들의 날 만들어주기는 오늘을 누구의 날로 만들어줄지, 봉사함으로써 생기는 흐뭇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남이 나의 말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지를 말합니다. 타인을 자랑하고, 사랑하면서 이를 통해 세상을 좀 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기는 남의 말을 귀담아듣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을 뜻합니다. 경청하고, 남에게 마음을 터놓고 열중하는 선물을 선사하고, 상대가 나의 말을 경청해 줄 때 얼마나 기분 좋은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태도 선택은 조금 더 철학적인 의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태도는 스스로 선택한 태도이고, 삶의 질이 바로 거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태도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선택하고 있는 태도는 무엇인지, 현재의 태도 가운데 바꾸어야 할 것이 있는지, 아니면 현재 그대로 계속 유지할 것인지, 인생에서 더욱 자주 갖고 싶은 태도와 피하고 싶은 태도는 무엇인지,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을 알고 있는지를 스스로 되물으라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감사하는 태도를 더 많이 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FISH 철학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는 게 책의 주제입니다. 이를 많은 비유와 사례를 들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설득력을 높여주고 있죠. 책이 그렇게 길지 않지만 핵심 내용만 정리하면 3페이지 정도에 정리가 될 정도로 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목표의식이 분명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의 끝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FISH 가이드만 읽어도 충분한 정도입니다. 그래도 한번 슥 읽어보시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활용하신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