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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1집- 믿고 든는 자연스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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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범준의 솔로앨범 나왔다.  요즘 같은 날씨에 더 듣고 싶게 되는 이번 앨범은 버스커버스커때의 느낌의 연장선상에 있은 앨범에, 장범준의 색이 더해진 느낌이다.  친구들의 자작곡 8곡으로 탄생한 이번 앨범은 심플한 표지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담담한 곡제목, 어쿠스틱하고 잔잔한 사운드,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득했다.  먼저 듣게 되면 입가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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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범준의 솔로앨범 나왔다.  요즘 같은 날씨에 더 듣고 싶게 되는 이번 앨범은 버스커버스커때의 느낌의 연장선상에 있은 앨범에, 장범준의 색이 더해진 느낌이다.

 친구들의 자작곡 8곡으로 탄생한 이번 앨범은 심플한 표지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담담한 곡제목, 어쿠스틱하고 잔잔한 사운드,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득했다.

 먼저 듣게 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가사,멜로디 넘 좋은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사말어사)', 신선함과 경쾌함이 공존하는 '주홍빛 거리',

강력한 락 넘버였던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신나는 리듬테 절로 업되는 '무서운 짝사랑', 계절가수라는 애칭이 있는 그 답게 벚꽃엔딩에 이어 히트예감이 드는'낙엽 엔딩', 7080감성이 묻어나는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내마그)',잔잔한 멜로디 속에 아련해지는 '사랑에 어떤 말로도(사말로도)'까지등 버스커버스커때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곡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음악적 다른 모습도 엿보이는 솔로여도 거뜬한 장범준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어려운 여자 ( Title )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주홍빛 거리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무서운 짝사랑

 

낙엽 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사랑에 어떤 말로도

 

 

k*****4 2014.09.02.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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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익숙하게 그리고 살짝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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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고 얼마 안된 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멤버가 팀을 떠나는 모습은 너무나 자주 보게 되는 모습이지만,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렇게 하나의 팀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렇게 기분 좋은 모습은 아니다. 물론 그 과정을 알 수 없는 외부인이기에 어느 쪽이 옳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역시 인상적인 데뷔를 하고 나름대로 괜찮은 활동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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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하고 얼마 안된 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멤버가 팀을 떠나는 모습은 너무나 자주 보게 되는 모습이지만,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렇게 하나의 팀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렇게 기분 좋은 모습은 아니다. 물론 그 과정을 알 수 없는 외부인이기에 어느 쪽이 옳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역시 인상적인 데뷔를 하고 나름대로 괜찮은 활동을 한 팀이 그렇게 사라지는 모습은 상당히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장범준의 솔로 데뷔는 그래서 조금은 복잡한 마음을 갖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 복잡한 마음이 더욱 더 커졌던 것은 그의 음악은 여전히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 솔로 앨범은 우리는 여전히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을 장범준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지만, 또한 버스커 버스커라는 팀의 미래는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의 솔로 앨범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에서 그러한 안타까움은 상당히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상당히 영리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그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에서 크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그 연장선에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가 버스커 버스커에서 차지하고 있었던 부분이 얼마나 컸는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어쨌든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버스커 버스커가 보여주었던 포크와 록이 적절하게 합쳐진 매력적인 음악을 그대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나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어려운 여자에서 우리는 더욱 더 그러한 특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에 기타가 강조된 신나는 연주 그리고 마치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일상적이면서 그래서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노랫말을 장범준은 자신의 솔로 앨범에 담긴 8곡에서 모두 잘 보여준다. 물론 거기에서 멈추었다면 이 앨범은 버스커 버스커와 완전히 같은 모습으로만 기억이 될 테지만, 몇몇 곡에서 특히나 마지막 곡인 사랑에 어떤 말로도에서는 살짝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범준이 갖고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이 앨범은 사실 그렇게 새로운 앨범이라고는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장범준이 하는 음악은 단순히 버스커 버스커의 연장선일 뿐만 아니라 불독맨션과 같은 팀들이 이미 먼저 보여주었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장범준의 이 앨범이 눈에 띄는 것은 어설픈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것을 확실하게 들려주면서도 아주 작지만 분명히 또 다른 무엇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안타까움을 조금은 줄여주고 그 자리를 기대로 채워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4.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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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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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버스커버스커 음악 만큼은 너무 좋아해서 버스커버스커 1, 2집과 오디션 프로그램 때 편곡해 불렀던 모든 노래를 찾아 들었더랬다. 정규 앨범은 정말 CD가 닳도록 들었던 듯. 받아서 들을 수도 있는데 굳이 CD로 구입해두는 가수가 몇 있는데 버스커버스커도 그 중 하나였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 해체 이후 나온 장범준 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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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버스커버스커 음악 만큼은 너무 좋아해서

버스커버스커 1, 2집과 오디션 프로그램 때 편곡해 불렀던 모든 노래를 찾아 들었더랬다.

정규 앨범은 정말 CD가 닳도록 들었던 듯.

받아서 들을 수도 있는데 굳이 CD로 구입해두는 가수가 몇 있는데 버스커버스커도 그 중 하나였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 해체 이후 나온 장범준 독집 앨범을 사실은 살까 말까 망설였다.

이러한 마음가짐이다보니 이 노래들을 처음 들었을 때

버스커버스커의 3분의 1만 듣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기분 탓일까??

대형 기획사와 손잡고 세련되면서도 심플하게 앨범을 잘 뽑아냈지만

말 그대로 뭔가 허전하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맛이 없어진 듯한 느낌.

좋게 말하면 장범준 색깔이 짙어졌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가사를 다른 사람이 쓰고 세션을 다른 사람이 했다. 이건 버스커버스커는 아니다.

 

나는 버스커버스커 때 노래들이 더 좋았다.

내친 김에 버스커버스커가 왜 해체했는지를 찾다보니(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함)

별로 궁금하지 않았던 장범준의 결혼 이야기까지 보게 되었고...

신혼+육아 중일 그를 생각할 때 과연 절절한 연애를 할 때처럼 사랑 노래가 불러질까 궁금해지기도.

 

이 앨범이 나오고 나서 트위터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다.

역시 너무 좋다는 의견(특히 장범준의 목소리!!),

이건 그냥 버스커버스커 노래라는(그만큼 버스커버스커에서 장범준의 입지가 컸다는) 의견,

예전 노래들을 패러디한 듯한 제목들이 있어

"낙엽엔딩"에 빗대 앞으로 '벚꽃엔딩-바다엔딩-낙엽엔딩-눈꽃엔딩' 사계절 세트를

완성할 생각이냐는 의견...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앨범을 내주어서 정말 고맙고,

보라카이 여행갔을 때 등 요즘 이 앨범만 듣고 있다.

사람 귀란 간사해서 계속 듣다 보니 익숙해지는 듯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4.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