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래그』 4권은 캐릭터들이 완전히 날뛰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개그의 수위와 밀도가 동시에 올라가며, 상식적인 전개를 기대하는 순간마다 정면으로 배신한다. 익숙해질 법한 패턴도 타이밍과 연출로 새롭게 살려낸다. 정신없이 웃다 보면 한 권이 훌쩍 지나가는, 순수 개그의 추진력이 빛나는 권
『디프래그』 4권은 캐릭터들이 완전히 날뛰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개그의 수위와 밀도가 동시에 올라가며, 상식적인 전개를 기대하는 순간마다 정면으로 배신한다. 익숙해질 법한 패턴도 타이밍과 연출로 새롭게 살려낸다. 정신없이 웃다 보면 한 권이 훌쩍 지나가는, 순수 개그의 추진력이 빛나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