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이 절판되었다는 것이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델파이라는 툴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RAD툴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콘트롤 가져다 붙이고, DB연결하고, 그리고 컴파일하고 실행하면 EXE파일이 생기는.. 근데 다른것들 보다 컴파일 시간이 조금 빠르고 DB연결이 쉽다는 정도로.. 하지만 결코 이것만으로는 델파이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델파이는 한때 터보 시리즈로 컴파일러 시장을 장악했던 볼랜드사의 회심의 제품입니다. 이런 갈증을 해소해 줄 뭔가 멋진 안내서가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이책은 바로 그런 부분을 확실히 긁어 주는 책입니다. 델파이의 컴파일러적인 면을 속속 들이 알려 주며 델파이가 단순한 컴포넌트를 짜집기 하는 툴이 아니라 진정한 Win32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강력한 SDK를 내장한 컴파일러라는 사실을..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시는 언리쉬드 시리즈중의 하나입니다. 델파이2 언리쉬드.. Charles Calvert 저이고 대림출판사에서 번역해서 내놓은 책입니다. 번역본이지만 아주 잘된 번역입니다. 97.1 월에 국내 출시 되었지만, 아직도 제가 가끔 보는 책입니다. 저자 Charles Calvert는 볼랜드의 Language Group에도 있었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델파이의 개발을 보았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책에는 VCL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 오브젝트 파스칼만으로 구현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예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Win32 어플리케이션과 OS의 동작 방식에서 부터 메모리 관리, 델파이 어플리케이션과의 차이, OLE/COM, 게임 프로그램밍 까지.. 델파이로 할수있는 윈도우 프로그래밍의 모든 부분을 망라 하고 있습니다. 이책 첫부분에는 델파이에 윈32 메모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아주 정확하게.. 사용자가 따라하기 쉽게 예제까지 곁들여 가며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TDebug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메모리 포인터를 쫒아 가면서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 그뒤에 윈32 프로그램밍에서는 순수하게 오브젝트 파스칼만으로 구현한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이 소개가 됩니다. 그 복잡하고 짜증나는 HelloWin.c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COM부분은 읽을때 마다 감동의 물결이 다가옵니다. 어설픈 COM개념서나 복잡한 VC++로 된 COM을 보셨던 분이라면 이책을 한번 다시 보시길.. 그럼 COM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게 될것입니다. 델파이로 만든 Win32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이책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