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세 독신 중견 모험가의 일상 17권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리루이와 늘 함께하는 드래곤이 사람이 아니라 왕참새면서도 모험가로 인정받아 브론즈 등급을 받게 됩니다. 자신이 활약한다는 얘기를 듣고 쑥스러워하는 드래곤이 귀엽긴 하네요. |
| 중견 모험가 바일은 오늘도 평온한 일상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사건은 찾아온다. 17권에서는 길드와 도시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균열과, 동료 모험가들과의 관계 변화가 중심축을 이룬다. 특히 새로 등장한 여성 캐릭터의 과거와 사연이 밝혀지며, 바일은 한층 더 깊어진 인간관계 속에서 감정의 흔들림을 겪는다. 유쾌한 소소함 속에 인생의 씁쓸한 진실이 번뜩이는 이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는 이번 권에서도 여전하다. ‘평범함’이라는 환상 속에서도 계속되는 갈등과 선택—일상은 평화롭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