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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깨진 유리 조각
"[서평] 깨진 유리 조각" 내용보기
본 책은 잘 살지는 못하였어도 평범하고 평화롭게 살아온 두 형제가 엄한 아버지의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살고 있던 집을 가출하여 벌어지는 과정속에서 먹고 살기 위하여 때론 깨진유리조각을 줍기도 하고 힘든일을 겪으며 다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 책입니다. ​ 어찌보면 선택할 수 있는 결정 중에서도 최악의 결정을 한 아이들이 너무나 뻔하게도 힘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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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잘 살지는 못하였어도 평범하고 평화롭게 살아온 두 형제가 엄한 아버지의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살고 있던 집을 가출하여 벌어지는 과정속에서 먹고 살기 위하여 때론 깨진유리조각을 줍기도 하고 힘든일을 겪으며 다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 책입니다.
어찌보면 선택할 수 있는 결정 중에서도 최악의 결정을 한 아이들이 너무나 뻔하게도 힘든 과정을 겪게 되고, 당연하다는 듯이 나쁜일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는 뻔한 내용이 아닌 불우한 가정속에서 살아기기 힘들어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집을 가출한다는 설정이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이 당연스럽게도 불우한 집을 나가야지 하는 마음도 크겠지만 다른 마음에 있어서는 아무리 불우한 가정이라 할 지라도 가정을 버려 가면서 까지 잘 될수는 없기에 참고 견디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어떤 길이며, 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 선택일지 가정 면저 생각을 한다면 불우한 가정에서 생활을 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책 내용 때문이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인 나 자신부터 현재의 상황에서 아이에게 잘못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되돌아보고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아이에게 혹시 잘못하고 있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하루 라도 빨리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가정 먼저 들었습니다.
하여 우리 가정의 평화와 혹시나 모를 아이의 탈선과 방황의 싹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사랑스러운 말과 행동을 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
c*****1 2014.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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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깨진 유리 조각" 내용보기
쓰레기 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는 형제의 이야기  깨진 유리 조각         327쪽. 생각보다 두툼한 책을 읽기 전 살짝 망설여졌다. 소설의 분량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라. 누군가는 감내하고 저주하면서도 마주하는 현실의 고통을 활자로 읽으며, 지구촌 인권 문제 하나를 "새로 알고 지나가는" 의례를 반복하게 될까 죄책감이 올라와서 였다. <깨진 유리조각(원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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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는 형제의 이야기 
깨진 유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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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쪽. 생각보다 두툼한 책을 읽기 전 살짝 망설여졌다. 소설의 분량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라. 누군가는 감내하고 저주하면서도 마주하는 현실의 고통을 활자로 읽으며, 지구촌 인권 문제 하나를 "새로 알고 지나가는" 의례를 반복하게 될까 죄책감이 올라와서 였다. <깨진 유리조각(원제: Broken Glass)>을 다 읽고 나서도, 샴푸 헹구다 말고 밖에 나온 듯한 불쾌한 찜찜함을 느꼈다. 설명해보자.

 

이 소설의 줄거리는, 봄나무 출판사 측에서 달아준 부제인 "인도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는 두 형제의 이야기"로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하게 압축된다. 주인공인 수레쉬와 샌딥은 하얀 셔츠에 신발로 차림을 단정히 하고, 아침이면 학교에 다녔다. 두 형제가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면, 맨발에 교문 한 번 넘어가 본 적 없는 아이들이 외계인이라도 보듯 두 형제를 처다보았었다. 평화롭던 나날.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실직한 아버지가 알콜 중독에 가정폭력을 일삼자, 형은 동생을 데리고 무작정 가출한다. 사실, 무작정은 아니었다.  자신들이 없으면 아빠가 엄마에게 더 잘해주리라, 돈을 벌어서 금의환향하리라는 계산이 나름 있었다. 하지만, 어디인지도 모르는 낯선 곳에서 두 형제는 오로지 "희망"만을 양분 삼아 생존해나가는 하이에나, 쓰레기나 뒤지는 넝마주이 노숙인이 되어 버린다. 씻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는 노숙 생활 중에서도 자존심의 상징과 같았던 신발마저 도둑맞은 날, 형제의 동상이몽이 이 책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된다.

 

 

"형. 형이 싸우는 거 싫어. 그 빌어먹을 신발은 쟤들더러 가지라고 해. 신발이 없으면 우리는 친구들 모두랑 같아지잖아." ....(중략).....나는 잠시 뒤에야 샌딥이 말한 우리 친구란, 고향 마을에 남겨 두고 온 친구들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샌딥은 비카스와 친투뿐만 아니라 아룬과 발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뛰어 다니는 길거리 아이들을 모두 우리 친구로 여긴 것이다. (194)

 형 수레쉬는 여전히 과거의 자신을 내려 놓지 못하고, "난 다르다"는 자존심과 희망으로 버티고 있었다. 반면 동생은 어떤 면에서 형보다 더 현실적으로 야생의 약육강식 노숙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긴 동생 샌딥은 고작 아홉살이다. 온갖 거리의 유혹에 취약하다. 파티에서 본드를 마시다가 구토하기도 하고, 도둑질을 하는 다른 노숙 소년을 따라 도둑질을 하기도 한다.  형 수레쉬는 동생의 타락(?)조차 자신의 책임이라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괴로워한다. 쓰레기 악취를 견디며 깨진 유리 조각을 주워 팔더라도, 절대 도둑질은 하지 않겠다는 고결한 형은 동생이 두둑한 지갑을 주워오자 주인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누구도 하기 어려운 그 결단은 어쩌면 수레쉬의 강렬한 생의지만큼 단단했을 것이다. 두 형제는 잃어버린 지갑의 주인에게 '사환'으로 고용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차서 새로운 내일을 꿈꾼다. 이것이 <깨진 유리 조각>의 줄거리이다.

상상조차 어려운 열악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가족애와 희망을 양분삼아 꿋꿋하게 버틴 두 형제, 하지만 결국 이들을 가난의 수렁텅이에서 구제해 주는 것은 '요행이자 우연, 타자의 도움'이다. 그것도 굉장한 부자로부터의 도움.  이 글을 쓴 작가 샐리 그린들리가 영국인이고, 두 형제의 이야기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도 이런 '절대적 빈곤의 수레바퀴에서 허덕이는 어린이'와 '이들을 구제해줄 상류층 남자'라는 설정과 무관해보이지 않는다.  가부장적 온정주의의 향이 미묘하게 느껴지는 결말......하긴, 절대 빈곤이라는 수레에서 개인의 희망이나 도덕성만으로는 벗어나올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다. 그냥 단순하게 보자. 수레쉬와 샌딥의 정직함과 고결함이 그들 스스로를 살렸다.

 


y*******a 2014.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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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는 형제의 이야기, [깨진 유리 조각]
"희망을 찾는 형제의 이야기, [깨진 유리 조각]" 내용보기
깨진 유리 조각   샐리 그린들리 글 / 문신기 그림 / 이혜선 옮김  -  봄나루     이 이야기는 고학년을 위한 장편동화랍니다.   인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다정한 엄마, 가부장적인 아빠, 보수적인 할머니와 함께 안정적인 삶을 살던 두 소년 수레쉬와 샌딥 형제의 이야기지요. 가부장적이긴 하지만 책임감은 강했던 아빠가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실직하게 되면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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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샐리 그린들리 글 / 문신기 그림 / 이혜선 옮김  -  봄나루
 
 
이 이야기는 고학년을 위한 장편동화랍니다.
 
인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다정한 엄마, 가부장적인 아빠, 보수적인 할머니와 함께
안정적인 삶을 살던 두 소년 수레쉬와 샌딥 형제의 이야기지요.
가부장적이긴 하지만 책임감은 강했던 아빠가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실직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행복한 가정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꿈을 잃지 않도록 다정하게 돌보아 주었던 엄마는
어느새 가정폭력의 희생자가 되어 버리고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아빠의 폭력
 
"식구들, 남자의 목을 옭아매는 게 바로 식구들이지!"
으르렁 거리듯 외치는 아버지의 말에
열두 살 수레쉬와 아홉 살 랜딥은 가출을 택합니다.
 
가출을 한 아이들은, 자신들이 '섬'이라고 부르는
울타리가 있는 교통로 한가운데서 생활을 하게 되고
결국 노숙인으로 전락해 버리게 되네요.
.......
아이들은 처음 가출을 선택하며
성공해서 엄마에게 편지를 쓰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결국 아이들이 성공해서 엄마에게 편지를 쓸 수 있을까요?
 
가정폭력, 가출, 빈부격차 등
무거운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
읽는 동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는 동화였답니다.
아이들이 가출을 하려던 시점으로 돌아가
손을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따뜻한 형제애도 볼 수 있어서
한편으론 다행이었다고 할까요.
 
이 책에서 다루어진 무거운 주제들이
비단 인도 사회만이 아닌 우리 사회에도 접할 수 있는 문제라서
걱정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네요.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p*******2 201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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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희망찾기
"두 형제의 희망찾기" 내용보기
매체를 통해서 가출을 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실상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깝다. 가정이란 곳이 자신들을 보호해줄 따뜻한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부모의 간섭이 싫고, 공부도 하기 지겹고, 친구가 좋아서 집을 나갔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좀더 건전하게 살았으면 하지만 온갖 유혹이 난무하고,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범죄에 노출이 되기도 한다. 한
"두 형제의 희망찾기" 내용보기
매체를 통해서 가출을 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실상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깝다. 가정이란 곳이 자신들을 보호해줄 따뜻한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부모의 간섭이 싫고, 공부도 하기 지겹고, 친구가 좋아서 집을 나갔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좀더 건전하게 살았으면 하지만 온갖 유혹이 난무하고,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범죄에 노출이 되기도 한다. 한없이 불안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깨진 유리 조각'은 쓰레기 더미 속에 버려진 깨진 유리 조각을 줍는 형제의 모습이 나온다. 아버지의 매질을 피하기 위해 집을 나온 두 형제는 낯선 도시에서 노숙인 생활을 한다. 자신들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아이들의 도움을 통해서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냄새나는 쓰레기 더미를 뒤질 수 밖에 없다. 집을 나오면 자유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지만 고단한 삶과 마주해야 한다.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잘 곳을 얻기 위해 범죄에 노출이 되고 아이들은 상처를 받는다.

두 형제는 이제 더 이상 쓰레기 더미 속에 버려진 깨진 유리 조각을 줍지 않는다.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에 늘 행운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낯선 공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디 보호 받기를 바랄 뿐이다. 때로 집, 학교란 곳이 나를 구속하고 답답하게 하는 것 같아도 그 공간이 나를 보호해주고 있다는 사실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기대와 마음을 잊지 않으면 우리는 좀더 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p*******0 201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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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조각
"깨진 유리조각" 내용보기
<깨진 유리 조각> 이 책은 너무나 일찍 세상 밖으로 나가야 했던 인도의 열두 살 수레쉬와 아홉 살 동생 샌딥 형제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수레쉬와 샌딥형제는 아버지의 실업으로 인해서 하루 아침에 평범하게 지내던 일상이 무너져 버린다. ​점점 생활고에 괴로워하던 아버지는 자신의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 식구들 때문이라고 생각 하게 되면서 엄마와 수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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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이 책은 너무나 일찍 세상 밖으로 나가야 했던 인도의 열두 살 수레쉬와 아홉 살 동생 샌딥 형제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수레쉬와 샌딥형제는 아버지의 실업으로 인해서 하루 아침에 평범하게 지내던 일상이 무너져 버린다.

​점점 생활고에 괴로워하던 아버지는 자신의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 식구들 때문이라고 생각 하게 되면서 엄마와 수레쉬, 샌딥에게 폭행과 욕설을 하기 시작한다.

샌딥과 자신이 없다면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는 수레쉬...

그래서 매 맞는 엄마를 위해 스스로 집을 나오게 되는 수레쉬와 동생 샌딥...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상황으로 내몰린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던

아이들의 마음도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저리듯 아려왔다.

집을 나와 대도시로 간 아이들은 자신들을 돌봐 줄 사람도 없고 오로지 스스로 일어서야만 했다.

그리고 지치고 배고프고 편안히 쉴 곳도 없는 이들에게 점점 이 모든 것들이 익숙함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넝마주이 일을 하기도 하고 깨진 유리조각을 모아 수집상에 가져 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그날 그날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기차역에서 지갑을 줍게 되는데 순간의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형 수레쉬는 주인에게 돌려 주기로 결정 하게 된다.

점쟁이가 말한 '너는 행운이 코 앞에 다가 왔구나'하는 말이 되새겨 지는 부분이기도 했다.

가출이라는 위험한 선택을 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려는 두 아이의 모습에서 제대로 된 홀로 서기가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수레쉬와 샌딥에게 '이젠 괜찮아..이제부터 그 무거운 깨진 유리조각을 안주워도 돼..' 라는 말을 겐네고 싶어졌다.

깨진 유리 조각> 이 책을 통해서 우리와 다른 처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또 다른 희망을 보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b****7 2014.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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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통해서 성장한다.
"문학작품을 통해서 성장한다." 내용보기
봄나무 문학선의 작품들을 그동안 많이 읽어왔다. 한결같이 값진 작품들이였다고 기억되는데 그 이유는 아이에게도 함께 읽는 학부모에게도 의미있는 주제들이였기 때문이다. 이 작품도 의미있는 값진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작품이다. 인도라는 곳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 작품은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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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문학선의 작품들을 그동안 많이 읽어왔다. 한결같이 값진 작품들이였다고 기억되는데 그 이유는 아이에게도 함께 읽는 학부모에게도 의미있는 주제들이였기 때문이다. 이 작품도 의미있는 값진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작품이다. 인도라는 곳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 작품은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 작품은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두께감이 있는 도서였다. 하지만 두께감이 무겁지는 않았다. 그만큼 작품이 전하는 상황들, 감정들을 읽어내기에 충분한 작품이였다. 활자크기도 적정했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무리없이 읽어갈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인도 한 가정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무언가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이 가정은 유지되고 있음을 엿보게 된다. 이 가정의 가장인 두 아이의 아빠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자 아빠는 정신적인 지주였던 할머니의 부제를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위태로운 가장의 모습은 곧 두 아이의 엄마에게도 물리적으로 아프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큰아이에게도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였다. 직장을 잃고 더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이는 아빠를 보면서 아팠다. 그렇게 자의도 아닌 타의에 의해 두 아이는 집을 나오게 된다. 부모에게 말 한마디 없이 가출하는 아이들이 위험해 보였다. 큰 아이는 도시에 가면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집도 구하며 더 나은 삶이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집을 나서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두 아이는 너무나도 어렸다. 그리고 배도 고팠고 잠 잘 곳도 없었다. 그렇게 위험에 노출된 두 아이는 힘겨운 배고픔과 환경에 노출되어 가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두 아이는 위험한 아이들과 위험한 어른들을 만나기도 한다.

작품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감안하면서 읽다보니 아픈 이야기였다. 두 형제에게 희망이 보일까? 점점 깊어가는 구렁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아서 아팠던 이야기였다.

가장 큰 문제점은 두 아이의 아빠였다. 한 어른이 완성되지 못한 인격체였기에 그의 아내도 두 아이도 아파하면서 지내는 시간들이 많았다는 것이 아팠다. 좋지 못한 환경일지라도 악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자 노력하는 주인공 친구의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였다. 동생이 좋지 못한 친구를 만나고 좋은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아파하는 작품속의 내용이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참된 삶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였다.

 

g*****0 2014.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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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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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5학년인데 같은 반 아이 중 가출을 한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전학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하는 말이라서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 어린 아이인데 가출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는게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아이가 무척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아이들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누구의 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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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5학년인데 같은 반 아이 중 가출을 한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전학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하는 말이라서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 어린 아이인데 가출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는게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아이가 무척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아이들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데 아이들이 그걸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 가출을 하게되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고 어떤 위험이 있을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보여준 책입니다.
가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나 필리핀을 보면 빈부 격차가 너무 커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트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돈을 쓸 줄만 아는 우리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책은 인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수레쉬와 샌딥 형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인도의 평범한 가정이라고 보여지는데 책 내용을 볼수록 답답해져 가네요.. 아이는 수레쉬와 샌딥의 아빠가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집안 환경 자체가 아이들에게 너무 힘들겠다면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면서 엄마, 아빠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집을 나간 뒤 주인공의 모습은 어땠는지 물어봤어요. 어린 나이에 일거리도 없고 나쁜 무리에 휩쓸리기도 할텐데 그래도 본래의 심성을 잃지 않아서 안심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인도에 가보지 않아서 생활환경이 어떤지 궁금하다면서 묻더군요.
저도 가보지 않았지만 아이와 인터넷을 통해 찾아봤습니다. 영적인 삶을 추구한다고 알고 있는 인도는 참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그 곳에서 삶을 이어간다면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h******6 2014.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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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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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도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두 형제의 이야기 "우리가 처음부터 섬에서 산 것은 아니었다. 도시의 섬으로 오기 전, 샌딥과 나는 날마다 새하얀 셔츠와 잿빛 바지를 말쑥이 차려입고,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갔다." 인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수레쉬와 샌딥 형제, 두 아이는 집을 나와 낯선 도시에서 노숙인으로 살아갑니다. 형제는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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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도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두 형제의 이야기


"우리가 처음부터 섬에서 산 것은 아니었다.

도시의 섬으로 오기 전, 샌딥과 나는 날마다 새하얀 셔츠와

잿빛 바지를 말쑥이 차려입고,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갔다."


인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수레쉬와 샌딥 형제, 두 아이는 집을 나와 낯선 도시에서

노숙인으로 살아갑니다. 형제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아이들의 도움으로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법을 차츰 배워 나갑니다. 그러다 얼마 후 형제는 쓰레기 더비 속에 버려진

깨진 유리​ 조각 줍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대도 잠시,

동생 샌딥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

수레쉬는 샌딥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번 <깨진 유리 조각>책에서는 인도 대도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두 형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우리 반과​ 결연을 맺은 브룬디라는 나라에 사는 에노크를

후원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용돈도 조금씩 모으고 에노크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엽서를 함께 보내기 위해 꾸미기도 했었는데요~ 우리반은 매달 3만원씩 에노크를 후원하게

되었고, 그래서 반 친구들은 매달 1,000​원씩 용돈을 아껴 모아 에노크를 후원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해외 결연이 더불어 살아가야 할 지구촌의 일원으로

우리 반 친구들도 커 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실제로 우리의 작은 후원금이

에노크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도 처음에는 한 아이를 후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별 의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이번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던 모양이었습니다.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인도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이번 책을 통해서 읽으면서

아이들도 그런 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k 2014.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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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깨진 유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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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수레쉬와 아홉 살 남동생 샌딥 형제 이야기. 수레쉬의 아버지는 기차역에서 기차 시간표를 관리하고 기차표를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가정에 비해 생활환경이 나쁘진 않았어요. 날마다 새하얀 셔츠와 잿빛 바지를 말쑥히 차려입고, 신발을 신고 학교를 갑니다. 가방을 튕기며 신나게 달려가는 형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이 쳐다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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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수레쉬와 아홉 살 남동생 샌딥 형제 이야기.

수레쉬의 아버지는 기차역에서 기차 시간표를 관리하고 기차표를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가정에 비해 생활환경이 나쁘진 않았어요.

날마다 새하얀 셔츠와 잿빛 바지를 말쑥히 차려입고, 신발을 신고 학교를 갑니다.

가방을 튕기며 신나게 달려가는 형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이 쳐다봅니다.

이 곳 아이들은 모두가 수레쉬와 샌딥 형제처럼 학교를 가거나 옷과 신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는 않아요.

형제는 엄마, 아빠 그리고 친할머니와 한 집에 살고 있답니다.

할머니는 엄마만 보면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그런 할머니는 아버지에게만은 친절합니다.

아버지도 할머니만은 무척 따르고 따뜻하게 대하십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쓰러지시더니 몇 일 뒤에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설상가상... 아빠도 일자리를 잃었답니다.

아버지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시고, 자상하셨던 성격도 많이 괴팍해졌습니다.

형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 합니다.

술에 만취해 이성적인 생각이 없어진 아버지를 옆에서 보살피는 어머니도 지쳐갑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게 무척 심하게 대합니다.

아버지는 "식구들. 남자의 목을 옭아매는 게 바로 식구들이지!"

갈수록 험악해지는 분위기에서 형제를 안심시키려 온화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형제는 가출을 하고 이틀이 지난 날에 수레쉬는 자꾸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집에 그대로 있으면서 아버지의 매질을 견뎌 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입니다.

배고픔과 피로로 지친 형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형제는 그 아이들의 도움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 있는 유리 조각들을 모아 수집상에 갖다 파는 일을 합니다.

맨 몸으로 나온 형제 이야기가 짠하고 안타까워요.  가정불화로 세상으로 밀려나간 아이들을 읽으며 너무 속상했습니다.

 

j****1 2014.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깨진 유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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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두꺼워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까? 싶었던 책. 그런데 다행이도 재미있게 금방 읽은 책 깨진 유리 조각입니다. 요즘의 아이들이 아버지가 실직하고 폭행을 한다고 해서 가출하는 수레쉬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가출은 이해를 해도 엄마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동생을 잘 돌볼 마음을 갖는 수레쉬에 공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풍족하고 자잘한 것까지 다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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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두꺼워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까? 싶었던 책. 그런데 다행이도 재미있게 금방 읽은 책 깨진 유리 조각입니다. 요즘의 아이들이 아버지가 실직하고 폭행을 한다고 해서 가출하는 수레쉬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가출은 이해를 해도 엄마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동생을 잘 돌볼 마음을 갖는 수레쉬에 공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풍족하고 자잘한 것까지 다 챙겨주는 요즘의 부모들 아래서 큰 아이들이라 수레쉬와 샌딥의 이야기가 멀고 먼 가난한 나라의 이야기로만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인도의 두 형제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60년대 가출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요즘 아이들은 가출해서 성공할 생각을 갖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이 그나마 일자리를 갖고 있던 집이었어도 집안은 뭔가 불안정한 느낌이다. 사회 분위기와 시대 차이가 그만큼 다르구나 싶다. 이 책은 그 다른 것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부족함 없이 자라던 수레쉬 형제가 가출할 때의 생각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 앞에서 좌절하거나 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자신을 지키고 스스로 독립하려 한다. 어려움 없이 자라던 형제가 가장 낮은 밑바닥 생활에서 적응해 가고,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부모님한테 짐이 될까봐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자리를 찾고 스스로 독립하려는 의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나이에... 많이 풍족해도 풍족한줄 모르고 불평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고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k*******2 201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