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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분홍이 어때서!!!
초등학교 1학년 로리양 역시 분홍색을 참 좋아해요. 그렇다고, 유치원 때처럼, 막무가내로 핑크홀릭은 아니지만 아직도 마음 깊숙한 곳에 핑크에 대한 마음은 큰 것 같아요. 온통 분홍색으로 입고 간 날이면, 아이 입가에 알게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걸 볼 수 있거든요. 자기 몸 일부에 핑크를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마음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아이가 어떤 옷을 고르는지, 어떤 신발을 고르는지 아이의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르게 한답니다.
아이에게 잔소리처럼 말하죠. 분홍색만 입으면, 분홍색만 신으면 촌스러워 하지만, 아이는 엄마 말이 귓가에서 맴맴
자신이 원하는 색, 원하는 디자인으로 사지 않고 엄마 스타일로 무언가를 샀을 경우 그 후 아이가 활용하는 정도는 지극히 적더라고요. 이제는 아이 마음을 그래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중이랍니다.
우리아이는 이 책 제목이 가장 좋다고 해요.
제목처럼 자기는 분홍이 진짜 좋으니까 분홍이 어때서!!
친구들 사이에서 몇명은 분홍색이 유치하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다지만 자신의 아직까지 꿋꿋하게 분홍을 지키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제 8살이면 뽀로로 친구들과 안녕~~ 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우리딸은 아직도 뽀로로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르며, 뽀로로 친구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딸은 이 책을 읽은 다음, 독서록을 작성하는데 이렇게 시작하더라고요.
뽀로로가 어때서! 아직도 난 뽀로로가 좋다, 친구들은 뽀로로가 유치하고 아기들이 보는 거라고 하지만, 난 아직도 뽀로로가 참 좋다. 뽀로로가 뭐 어때서~ 분홍이 어때서, 이 책에 나오는 아이는 나랑 정말 닮은 점이 많다. 나 역시 분홍색을 참 좋아하니까~~
우리아이 일기장 속에 쓴 독서 일기를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 스스로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누가 뭐래도~~ 자신의 감정을 지키며,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스스로 알아가는 자세 정말 중요하죠.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지킬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르쳐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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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문고/ 첫문고책/비룡소/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재미있는책 7살 앨리스가 첫 문고책으로 선택한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분홍쟁이 앨리스에게 딱 맞는 책
"분홍이 어때서"
얼마전에 앨리스 보라고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책 30권을 구입했어요 그리고 추가로 분홍이 어때서랑 학습지 쌤통 두권을 더 구입했답니다 올해 7살이 된 앨리스는 글밥이 많은 책을 아직 읽기 힘들어해요 엄마가 거의 읽어주고 있는데 계속 엄마가 읽어줄수가 없으니 혼자서 읽는 연습을 조금씩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글밥이 있더라도 재미있는 책을 사주고 싶어서 선택한게 바로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랍니다. 워낙 난 책읽기가 좋아 책은 유명해서 항상 사주고 싶었는데 이제 앨리스가 조금씩 읽을 나이가 되어서 참 좋더라구요..
거기서 분홍이 어때서 책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울 앨리스도 분홍쟁이거든요 ^^
분홍이 어때서는 분홍을 좋아하는 누리의 이야기랍니다 누리는 분홍색을 다 똑같은 분홍색이라고 하지 않아요
어떤 분홍은 진항 홍매색 크레파스 같은 분홍이라 그걸로 그린 그림에는 꽃향기가 나고 어떤 분홍은 삶은 새우나 게살처럼 쫄깃하고 촉촉해서 볼수록 촉촉한 기분이 들지요 그리고 또 어떤 분홍은 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해요, 살살 만지면 꼬끝에 달콤한 향기가 간질간질 퍼지는 분홍이지요 그리고 솜사탕 같이 아주 분드럽고 달콤한 분홍도 있답니다.
누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정말 분홍색이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지 첨 알았네요... 누리의 분홍색의 표현력이 정말 끝내주네요 ^^
누리가 매일 분홍색 타령만 하니깐 언니가 공주병이냐고 놀리는 대목이에요 누리는 그럼 맨날 청바지만 입고 다니고 머리도 짧게 하고 다니는 언니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그럼 언니는 왕자병이냐며 그러는 부분이랍니다.
자매가 토닥거리는 모습이 너무 잼있어서 앨리스랑 막 웃었어요
엄마...누리 언니는 왕자병이야? 남자처럼 하고 다녀서 왕자병인거야?
그러더라구요 ^^
누리 유치원 노래시간에 아기돼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앨리스도 같이 불러주었어요... 엄마 나 이 노래 알아.. 하더라구요.. ^^
엄마가 새로 사준 타이즈에요.. 누리는 엉덩이에 레이스 달린게 너무 맘에 들어서 타이즈만 입고 유치원에 간다고 떼를 쓴답니다.
그런 누리를 보고 엄마는 난감해 하고 누리 언니는 팬티에 양말만 신은거랑 같다며 이야기를 해도 누리는 끝까지 타이즈만 입고 간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타이즈만 입고 유치원에 갔지요
선생님이 누리를 보고 깜짝놀라서 엄마가 깜박하고 치마를 안입혀줬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누리를 달래주었어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
앨리스도 그러네요.. 엄마 누리가 엉덩이 레이스 달린거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타이즈만 입고 간건데... 엄마가 실수 한게 아닌데... 너무 웃겨요 하네요 ㅎㅎ
유치원에 다녀오자 엄마가 새로 옷장을 꾸며주셨어요 그동안 키가 작아서 옷장을 맘대로 열어서 옷을 찾을수 없었는데 이제 누리의 키에 맞게 옷장이 정리가 되어 맘껏 입어볼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누리는 정말 좋겠어요.. ^^
얼마전에 우리 앨리스도 옷장을 사줬는데 정말 좋아했거든요.. 누리의 맘이 이해가 가는지 앨리스도 우와 옷장 이쁘다고 같이 좋아해주더라구요 ^^
글밥이 많아서 집중하지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책읽기 좋아는 워낙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집중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네요..
앞으로도 앨리스와 잼나게 책읽고 폿팅 남길께요.. ^^
< 이 책은 제가 직접 구입하여 사서 읽고 남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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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모습이겠지? 남자 아이들은 파란색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여자 아이들은 분홍색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꼬맹이들을 보면 너무 재미있다. 단지 색상 하나만 가지고서 "파란색은 남자색이고 분홍은 여자색이래요." 세상의 많은 색상들 중에서 어쩜 그렇게 쉽게 단정을 지을 수 있는지 우습기도 하고 아이들만의 세상이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딸아이 키울때도 그랬다. 파란색이 너무 이뻐서 옷을 사다주면 "이거 남자친구들 색인데? 나는 분홍색, 핑크색이 좋아." 하고 싫고 좋음이 분명했던 모습이 살짝 떠오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남자색, 여자색으로 편을 나누지 않으니 좋다. 두루두루 좋아하고 옷을 선택하던 필요한 물건을 선택함에 있어서 색상으로 놓고 선택을 하지 않으니 참 많이 컸다, 생각이 많이 자랐다라는 생각이 든다.
<분홍이 어때서> 이야기 속에도 우리 꼬맹이들의 심리가 그대로 담겨있다. 귀여운 꼬마아가씨의 분홍색 사랑이 하늘을 찌른다. 언니에게 공주병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 까지 분홍색에 집착하는 모습. 이맘때 여자아이들의 당연한 모습이라 본다. 주인공이 남자 아이였다면 당연 파란색을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을거라 본다. 귀여운 꼬마아가씨에게는 분홍색도 종류가 참 많다. 연분홍, 진분홍, 새우살 같은 분홍, 복숭아 처럼 달콤한 분홍 등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도 참 재미있다. 꼬마아가씨의 마음을 읽기 너무 어려운 엄마는 결국 꼬마아가씨의 방을 꾸며준다. 이유인즉,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서...
단순 동화이지만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실제 우리네 이야기인듯 하다. 등원 준비로 아침마다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는 딸 키우는 집의 모습.^^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고 고개가 끄덕끄덕. 초등 입학전이 더 그랬던것 같다. 공주가 최고인줄 아는 아이들. 핑크 사랑도 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 본다. 그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핑크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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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을 좋아하는 지우를 위해서 구입한 책. 사은품으로 스티커도 있다.
그림이 깔끔하거나 펜화의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귀여운 느낌이다. 지우도 좋아한다.
지우도 언젠가부터 핑크와 보라색의 옷을 좋아하고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때도 핑크..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냥 본능인가보다..나두 어릴때 핑크만 입은 것 같은데..^^
얼마전에 TV프로그램에서 분홍색의 다양성에 대해서 얘기들은 적인 있는데..역시나..
분홍이 어떻게 다 같은 분홍일 수가 있어요? 어떤 분홍은 진한 홍매색 크레파스 같은 분홍이에요. 그걸로 그린 그림에서는 꽃향기가 나요.
어떤 분홍은 삶은 새우나 게살처럼 쫄깃하고 촉촉해요. 보면 볼수록 촉촉한 기분이 드는 분홍이에요.
어떤 분홍은 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해요. 살살 만지면 코끝에 달콤한 향기가 간질간질 퍼지는 그런 분홍이에요.
솜사탕같이 아주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분홍도 있어요.
정말이지..분홍의 다양성..인정!!
너무나 예쁜 한복.. 작년까지 지우도 한복입는 것을 싫어했었는데.. 올해 유치원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행사를 위해서 한복을 입었는데.. 너무나 좋아했다는..이제 한국의 드레스를 인정한것이냐!! 정말이지 멋스러운 우리 고유의 한복!!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너무나 아름답다..특히, 아이들의 한복은 넘 깜찍하다는..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라고 하는데..다행히 지우는 책읽기를 좋아해서 이 책도 후욱~~읽었다. 그림책보다는 글밥이 있지만, 몇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간단히 읽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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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어때서]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건 우리 둘째에게 보여주면 정말 재미있게 보겠다 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책이 왔더라구요... 초등 1 한참 요즘 책읽기에 재미를 붙여서 보고있고 한글책읽기 도전 중이라 이 책이 더 도움이 되었어요....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책 표지의 그림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네요... 책을 받아 들고는 좋아라하면서 읽고 또 읽고.... 책 내용을 살펴보면.... 분홍옷을 너무나 좋아하는 맹누리 이야기에요... 어린이집을 갈때도 매번 분홍옷이에요... 분홍옷도 다 같은 분홍이 아니에요... 복숭아색 분홍 , 꽃 분홍. 삶은 새우 분홍..... 그런데 생일잔치가 있는 날... 누리는 예쁜 한복을 차려집고 어린이집엘 갔어요 그런데 누리의 짝궁 호준이가 누리의 예쁜 한복을 입으로 빨아 먹어서 둘이 다툼이 일어나지요... 누리는 자기의 예쁜 한복에 침을 묻힌게 참을수가 없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옷보다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그러니 친구를 혼내는건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해서 누리는 속상해요... 어느날 엄마가 사오신 예쁜 타이즈로 인해 누리는 치마는 입지 않고 타이즈만 입고 어린이집엘 가요... 누리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처럼 예쁘다며 반겨줄줄 알았는데 당황하며 누리를 안아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에 놀라고 속상해요 그런데 그 순간 호준이가 누리가 입고 온 타이즈가 이쁘다고 이야기 해 주어서 기분이 풀어지죠... 순수한 마음이 내용에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어요... 책을 읽으면서 딸아이도 자기의 이야기 같은지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보더라구요.... 1단계라서 그런지 글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글이 많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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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비룡소/난 책읽기가 좋아/분홍이어때서> 우리 유짱이 쏙~ 빠져들만한 책을 접해보았어요.
와....이런 문고판..스탈 책은 잘 못볼 줄 알았는데~
내용 덕분인지. 제목 덕분인지..
세상에...혼자 앉아서 줄줄줄 읽어가더라고요.
아마 여자아이들의 세상을 가장 잘 보여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엄마의 어릴적도 떠오르고~
이번 주에만도 3번 꺼내어 보고 또 보고 있네요...
오늘은 목욕을 하자마자 또 삘이 와서~ 발가벗고 ㅋㅋ 쭈그려 앉아 책을 보고 있어요.
![]() 그림 속 아이와 자기를 동일시 하며~ 매우 즐기며 큰 소리로 읽고 있어요...
요런 글밥 책 이렇게 줄줄 소리내어 그대로 앉아서 보는게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감격스러운 선물이 된 책이네요.
![]() ㅋㅋ 엄마가 동생 케어하는동안...책 다 보고...ㅋㅋ 또 아이디어 발동되었나봐요.
분홍색 수건이 없어서..어쩔수 없이 노란 수건으로...ㅋㅋㅋㅋㅋ
분홍이 어때서 인어공주 버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 안올리기로 약속하고 사진 찍은건데~
미안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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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신간 소식이에요. 제목은 바로 <분홍이 어때서>입니다. 우리나라 작가님의 우리 아이들의 공감대가 팍팍 느껴지는 공감 100%의 <분홍이 어때서>를 추천드려요. [난 책읽기가 좋아]는 1,2,3단계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분홍이 어때서>는 1단계이구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 아이도 1단계 위주로 독서중이구요. 7세이후의 아이들이라면 무난한 난이도의 독서레벨이에요. 무엇보다 이번 신간 작품이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서 더욱 반가웠구요. 아무래도 '분홍'을 사랑하는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이야기이다보니 여자아이에게 강추드릴만 한 동화이긴 해요. 딸 아이를 키우다보면 치마, 드레스에 꽂히는 시기도 거쳐가게 되구요. 분홍은 여자 아이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분홍이 어때서>에서는 분홍 공주 누리양의 분홍색 사랑법이 사랑스럽게 담겨있는 이야기랍니다. <분홍이 어때서>에서 만나는 꽃분홍, 복숭아분홍, 장미꽃 분홍, 진한 홍매색 같은 분홍, 삶은 새우 분홍, 솜사탕 같이 아주아주 부르럽고 달콤한 분홍 등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분홍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좋아하는 색깔의 다양한 이름을 분홍 공주 누리처럼 지어보는 시간도 참 의미있어 보입니다. <분홍을 어때서>를 읽다보면 마치 실제 겪은 에피소드를 동화로 담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로 생생함이 느껴지는 동화에요. 그렇기에 보는 재미와 감동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되요. <분홍이 어때서>의 하신하 작가님은 실제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 작가님의 다른 작품은 접해보지 않았지만 이미 <분홍을 어때서>를 통해 하신하 작가님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네요. '숨은 소리 찾기', '수지의 비밀 숫자', '꿈짜면 곱빼기 주세요'도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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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출판사에서 또 이번달 책이 날라왔네요.
이번달 추천책으로 "분홍이 어때서(作 하신하)" 란 책이 선정되었네요.
첨에 이책 받고 깜짝 놀랬어요.
웰케 내용이 길고 ㅠㅠ 글밥이 많아요??
같은 또래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고,
적어도 미카는 이렇게 긴 글을 읽어 본적도 없고, 이렇게 그림도 없고 글만 많은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온 적도 없어요.
![]() 그나마 주니비 존스는 cd가 있어서,
cd 듣는 재미에 보긴 하는데,,
솔직히 다른 건 들이대볼 생각도 못했네요.
이번에는 미션이니,,
비룡소 연못지기로써 책을 먼저 읽어보고, 리뷰를 해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아이한테 즉석에서 거절 당할까봐 매우 조심조심,,,
먼저 쑈를 좀 했어요.
이게 뭐니?? 으하하하하
(그림 그리고 있는 미카 옆에서 이책을 들고 혼자서 읽는 척하면서 막,, 재밋다고 생쑈를
![]() 그래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으셨어요.
저녁에 니가 읽고 싶은 책을 다 가져오라고 한뒤에 딜을 했죠.
그거 다 읽어 줄테니까, 이것도 한번 보자구.
이런 딜을 할때는 정말 ,, 내가 연못지기를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1초 정도 -_-::: 번개같이 스쳐가요.
좌우지간 딜은 성공했고, "분홍이 어때서" 첫장을 펼쳤습니다.
주인공 아가씨는 분홍을 무척 좋아해요.
뭐,, 요맘때 여자 아이들이 다 그렇듯이..
여자아이들은 빠르면 4세 때부터 아침마다 엄마와의 전쟁이 시작되져. 엄마가 골라주는 것보다는 자기가 입고 싶은 ALL 분홍 스타일로 ..
일부러 손이 못 닿는 곳에 놓고
엄마도 어딧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못꺼낸다고 이런 저런 핑계도 대 보지만
우리 공주님들은 옷장을 밟고 올라가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핫핑크를 쟁취하세요
심지어 이건 정말 아닌데..
너무 부끄러워 숨고 싶을 정도로..
그런 빠숑으로 유치원에 가고 싶어해요. 자,랑,할,려,구....
![]()
주인공 누리양도 마찬가지네요.
딸아이 엄마라면, 한 겨울에 내복바람으로 유치원에 데려다 준 일도 한번 쯤을 있지 않을까해요
미카도 6살이나 되면서도 수면잠옷을 자랑하고 싶어서
유치원에 입고 간적도 있으니 -_-::: 이럴땐 말릴 수가 없어요.
읽으면서 중간중간
미카랑 지나간 이야기도 하며 낄낄 됐네요.
이렇게나 많은 페이지를 지루한 줄 모르고 읽어 내려갔네요.
미카가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
단숨에 다 읽어 내려가도
지루해하지 않을꺼라 상상도 못했어요.
글밥이 많으면
애보다 제가 더 당황했는데
저도 애도 글이 많아도 읽어 볼 수 있을꺼라는 자신감이라는게 생기네요
전형적인 여자아이들을 위한 동화인 듯해요.
살짝 남아들은 지루해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왜 아닐수도 있냐구요??
까메오 남자 친구가 있어요. 애도 좀 매력적이야!!!
ㅋㅋㅋ
엄마들은 가능한 한 자를 읽어도
지식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들을 아이들에게 골라주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그런데 작년에 "똘똘 뭉치들" 이란 책을 접하게 되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아이가 보고 혼자서 "낄낄" 될만한 책이 필요하다란 생각이 들었죠.
아이에게도 책이 "힐링"이 되어가는 시기가 도래한 거죠.
"분홍이 어때서" 는 이런면에서
1. 힐링 도 되고 2. 글밥을 확! 늘릴수 있는 자신감을 줄 수 있고
3. 읽기 독립 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도 좋은 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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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면 두돌 지난 이후부터 핑크의 세계에 입문을 하지요~
그리고 점점 강도가 세져서 완전 핑크에 올인을 하게 되는 과정을 겪지요~
저희집 7세 공주도 26개월 즈음부터해서 핑크의 세계에 입문을 하여
4세에서 6세까지 완전 최고 절정을 달렸지요~
그래도 핑크의 최고 정점을 찍었던 때는 5세였던 것 같네요~
'아이가 정상적인 과정을 겪으면서 잘 자라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자면서
스스로 위안 아닌 위안을 삼았던 때가 있었지요.ㅎㅎ
옷도 핑크, 숟가락도, 컵도 핑크, 수건도, 가방도 핑크
온통 핑크 핑크를 외쳤던 그때......가 정말 힘들었었어요.ㅠㅠ
이번에 비룡소에서 나온<난 책읽기가 좋아>를 스스로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옛 추억에 잠기는 듯,,,,
"나도 핑크 정말 좋아했는데~~~^^"
속으로 그랬네요....
' 핑크 사랑 아직도 남아있거덩~~!! '
![]() 비룡소 / 난 책읽기가 좋아 / 1단계
<분홍이 어때서>
제목부터가 넘 당당합니다!!
자신감에 찬 당당한 분홍 사랑을 보여줍니다.^^
꽃분홍 원피스, 진분홍 구두를 신고 유치원에 가는 주인공 친구의 컨셉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동화되기 시작합니다.
자기도 옛날에 그랬거든요.ㅎㅎ
![]() 읽기 독립이 완전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글밥이 그림책보다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홍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지 제법 잘 읽어가고 있어요!!
서윤이라는 친구가 엄마가 치마를 빨아서 파랑 치마를 입고 오자,
누리는 "괜찮아, 파랑 치마도 예뻐"라며 위로를 해 줍니다.
속상해 할 친구의 마음을 쓰다듬어 줄줄도 알고 인성교육에도 참 좋은 <분홍이 어때서> 책이네요.ㅎㅎ ![]() 책 속에는 분홍에 관한 다양한 색깔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나옵니다.
자연스럽게 언어 구사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될것 같아요.
홍매색 크레파스, 분홍 색연필
복숭아 분홍, 장미꽃 분홍
삶은 새우 분홍
또한, 각 색깔에 관한 느낌들을 주인공을 통해 함께 느끼게 해요.
분홍이라고 다 같은 분홍이냐???
![]() 진항 홍매색 크레파스 같은 분홍에는 꽃향기가
삶은 새우나 게살같은 분홍에는 쫄깃하고 촉촉한 기분이
복숭아같은 분홍에는 보송보송한 느낌이
솜사탕 같은 분홍색은 부드럽고 달콤함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느낌이 전해져 오는 것 같다고 하네요~~~^^
책이 정말 재미있고 맘에 든다고 하네요!!
또한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주인공의 심리도 엿볼 수 있어요.
누리한테는 분홍색 한복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데,
유치원 선생님은 한복 치마자락에 침을 묻힌 호준이라는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가르칩니다.
세상이 온통 분홍빛이면 좋겠다고 생각할 누리에게 "사람은 존귀한 존재다"라는 걸 잘 알려주고 있지요~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들려줘야 할 이야기들이 많아서 참 좋네요~
![]() 분홍에 홀릭한 딸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누리 엄마에요~~~ 방을 온통 알록달록 꾸며줍니다.
이제 누리는 분홍 옷을 옷장에서 마음대로 꺼내 입을 수 있겠네요~
분홍은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색이에요.
포근한 엄마 품처럼요~
우리 아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으로
인성교육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네요!!
딸에게 분홍은 어떤 느낌이 드는지 물었어요.
" 분홍은 말이야~ 사랑하는 색깔이야~ 사랑을 하면 분홍빛으로 마음이 물들잖아~"
올~~~넘 사랑스러운 생각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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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책 읽기가 좋아 1단계" <분홍이 어때서>는 분홍색을 사랑하는 아이의 귀여운 일상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생활동화에요.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아이에게 슬슬 보여줘야지 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책 읽기가 좋아 신간을 만나 볼 수 있어 기쁘네요. 읽기 독립이 아직 덜 된 7세 아이이지만 혼자서 차근차근 읽어보고 엄마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며 책 읽기 시리즈에 입문해봤네요.
여자아이라면 분홍색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은 있을꺼에요. 분홍색을 유독 사랑하는 누리는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 또래 친구 이야기 같기도 해요. 레이스가 잔뜩 달린 꽃분홍 원피스를 입고 분홍 리본 핀으로 예쁘게 머리도 묶고 진분홍 구두를 신은 자신의 모습을 너무 사랑하고 행복해하는 누리! 진분홍 구두가 새 구두라 발이 조금 아프지만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어요. 예쁘게 분홍색으로 차려 입고 유치원에 가려는데 유리 언니가 다가와 놀리네요. "으, 유치한 분홍색! 맹누리는 공주병!" 초등학교에 들어간 유리 언니는 짧은 머리에 바지를 즐겨입게 되었어요. 누리는 생각하죠. 내가 공주병이면 언니는 왕자병이라고 말이죠. 분홍을 사랑하는 자신에 핀잔을 주는 언니에게 누리는 자신있게 외쳐요. 분홍이 어때서!! 라고 말이죠. 분홍을 좋아하는 자신을 공주병이라고 하는 언니에게 이유있게 아니라고 반박하고, 분홍이 얼마나 에쁘고 좋은 색인지 누리는 자신있게 설명하고 자신의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해요.
누리는 분홍색이 다 같은 분홍색이 아니라며 다양한 느낌이 나는 분홍색에 대해 자신의 느낌을 설명해주죠. 진한 홍매색 크레파스 같은 느낌이 나는 분홍, 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한 느낌이 나는 분홍,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분홍색.. 이렇게 분홍은 한 가지 색이 아니라 다양한 느낌과 감성을 갖게 하네요. 이렇게 분홍에 대해 많은 생각과 분홍을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는 건 아이들만의 감성과 상상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연이도 자신처럼 분홍을 좋아하고 원피스 입는 걸 좋아하는 누리에 한껏 감정이입해서 책을 읽었어요. 원피스 입는 것에 푹 빠져 있는 서연이는 누리가 새 신발이라 발이 불편한 걸 감수하면서 진분홍 구두를 신듯, 속바지를 입어 바지를 입는 것보다 원피스 입는 것이 더 덥지만 꾹 참고 원피스를 입고 유치원에 가는 자신과 비슷하다며 친근감을 나타내네요. 자신의 이야기인양 누리에게 빠져 누리의 분홍색 찬양(?)에 공감하고 맞장구를 치는 서연이의 모습에서 7살 여자아이들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네요.
누리만큼이나 분홍색을 좋아하는 서연이가 누리처럼 예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분홍색 핀을 한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분홍색이 좋은 이유와 서연이만의 분홍색 예찬(?)을 들어봤는데요. 오동통 귀여운 돼지도 분홍색인데 돼지의 분홍색 몸은 건강한 분홍색이라고 하네요. 귀엽고 건강한 분홍색, 그리고 복숭아의 분홍색은 말랑말랑 보송보송 간질간질한 분홍색이라고 하네요. 서연이만의 분홍색 사랑법 분홍공주 서연을 그리면서 이야기 나눠보며 서연이의 생각을 들어봤어요!
분홍 공주 누리의 달콤한 분홍색 사랑법!! 이 책을 지은 하신하 작가는 분홍색을 좋아하는 자신의 딸을 모델로 이 이야기를 지었다고 해요. 분홍색을 사랑하고 분홍색 옷을 입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는아이의 순수한 모습. 누리와 누리 친구들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가고 재미를 느끼는 건 작가가 자신의 딸을 모델로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7살 서연이가 처음으로 보게 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도서.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이해해주는 이야기를 만나 책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앞으로도 많이 찾아 읽어보도록 서연이와 노력해야겠어요. 책 읽기가 좋아. 도서를 읽으니 왠지 우리 서연이가 다 큰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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