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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님의 책들이 그렇듯이 이 책도 강한 도전을 준다. 기도의 열렬함과 인내, 기도의 습관에 대해 반복적으로 세뇌시키는 듯하다. 마치 기도는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처럼....
이 책은 기도를 성화와 관련지어 설명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으로 거룩한 자녀들이다. 거룩은 죄를 이기는 것인데 죄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로써 우리 안의 죄를 이겨야 한다.
죄는 하나님을 향해 대적하는 경향성이다. 즉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적대적이고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러한 죄에 힘을 주는 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욕이다. 정욕을 누르고 물리칠때 죄는 힘을 잃어가는데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고 우리 안에서 기회를 엿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죄와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열렬한 기도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사랑해야하는데 매일 그렇게 할 수 없기에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인내는 습관으로 형성되어야 우리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고 성화되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정도될 것이다. 책을 읽으며 도전받은 세가지는 열렬한 기도, 오랜 시간의 간절한 기도, 기도의 습관을 만드는 것.. 이것이 나에게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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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왕 드리는 기도... 형식적으로 드리는 기도에서 더 나아가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열렬히, 지속적으로 기도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 저자는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만이, 열렬히 지속적으로 드리는 기도만이 신자들 안에 내재하는 죄를 물리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닌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성화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열렬한 기도가 아니면 죄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렬한 기도라도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다면 죄는 움츠러들 뿐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렬히 지속적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렬히 지속적으로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아픔으로, 하나님의 슬픔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게으름에서, 나태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땀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지도록 기도하신 이유는 바로 나, 우리들을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죄 때문에 죽을 나, 우리들은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내 안에 내재하고 있는 죄를 깨닫기는 커녕 죄에 속한 삶을 살면서도 죄를 미워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를 보게 됐습니다. 입술로만 성화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입술로만 드리는 기도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아픔, 슬픔으로 눈물로 기도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열렬히 지속적인 기도를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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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님의 글에는 신앙의 본질적인 문제, 그것도 이제껏 우리가 단순하고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주제들에 대해서 깊고도 심오한 해석을 함으로서 그 기본적인 문제들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을 하십니다.
그것들이 예배, 십자가, 기도, 성화, 죄, 구원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때면 우리자신이 복잡해 지는 것 같고 어렵고, 부담이 되는것 같은 마음을 떨쳐버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자 목사님은 신앙에 있어서 이러한 기본적인 것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하며 우리가 이런 기본적인 토대를 든든하게 세워가야 한다도 말씀하십니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기도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을 것이고, 많은 시도도 해 봤지만 번번이 넘어지고 마는 자신을 생각하면 나약하다고 할수 밖에 없는 인간임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간절한 기도,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는 기도, 지속적인 기도를 함으로 죄성을 가진 나를 넘어서서 하나님과 깊은 교통을 가지기까지 애쓰고 힘쓰고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다가감으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기까지 한발한발 가렵니다.
나의 모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그 아름다운 감격과 은혜와 가쁨을 느끼고 노래할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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