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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1번째 책, 라파치니의 딸입니다. 라파치니의 딸은 외국인들을 꼬득여서 몰래 그들에게 독을 주입하여 독살을 하는 일을 벌여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반니라는 남자가 그녀를 오히려 사랑하게 되면서 비극이 일어나게 됩니다. 되려 그녀가 원한 것은 살인이 아닌 사랑받고 싶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좀 더 극적이면서도 애틋한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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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자신의 탐구욕에 노예가 되어 소중한 이를 잃는다는 설정은 대서양 건너 미국 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 <라파치니의 딸>에서 확인된다. 액자형 소설 중에서도 가장 특이하다 할 수 있는 <라파치니의 딸>. 누가 죄를 지었는지, 혹은 누가 죄를 숨기고 있는지를 추적해보라. 소름끼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남의 눈에서 대들보를 발견했을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 법이다. 그러나 그 시선은 부메랑처럼, 결국 독자에게 되돌아오리라. |
| 독을 조금씩 먹어오다가 외국인 병사들을 꼬셔 잠자리를 한 후 그들을 독살을 한다는,마타하리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식물묘사가 상당히 좋았던 작품입니다. 젊은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은 마치 연애소설 같기도 하지만 기저에 깔려있는 그 불길함은 종국에 치닫고 나서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마무리 됩니다. 누군가의 말을 믿을 때는 좀 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