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스틱 고전문학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봅니다. 존 힝크만 씨의 유령으로 내정된? 유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힝크만 씨가 죽으면 그의 유령으로 일하기로 내정되었는데, 힝크만 씨가 죽지 않아서 붕 떠버린 존재가 되어버린 유령. 주인공에게 신세 한탄을 하며 누군가 죽을것같으면 말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하며 사라집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힝크만 씨의 조카딸인 마데라인 양에게 고백들 하려고 하는데, 이 유령이 거기에 참견하게 되는데... 판타스틱 고전문학 시리즈는 대부분 우울하고 음침한 분위기였는데, 이 소설은 재미있고 유쾌한 소설입니다. 추천합니다. |
|
세계 판타스틱 고전문학 8번째 책, 유령의 이사입니다. 제목이나 표지에서부터 사실 공포물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동화 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주인공이 사랑을 이루는 걸 방해하는 유령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바로 이 책에서는 유령이 그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유령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재치와 풍자가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
|
유령의 이사라고 해서 공포물인 줄 알았더니 완전 코믹하네요. ㅋ 등장은 좀 으스스하게 시작했지만 어딘가 헐럴하고 나사가 빠진 듯한 유령. 그리고 그 유령을 상대하며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주인공. 두 사람이 주고받는 모습이 웃겨서 마치 한편의 코믹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흔히 나옴직한 개그씬들인 듯~ 유령이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적당한 몸을 찾는다는 발상도 재밌었고~ 짧은 내용에 어떻게 마무리될까 궁금했는데, 급마무리이면서도 수긍이 가는 결론이었어요^^ 게다가 주인공도 해피엔딩이고~ 제목과는 달리 유머가 넘치는 유쾌한 소설이었네요. |
|
특이했습니다. 특이하다고 해야나요. 사람이 죽은 후에 어떠한 존재가 죽은 사람의 유령이 되는 게 무척 뭐랄까? 아무튼 살아 있는 사람의 유령이 되기로 한 어느 한 유령의 이야기와 사랑을 고백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 재밌습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은 소설 이였습니다. 별점을 주자면....★★★★( 내개)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혹시 이책을 보시게 되면 한번 들춰봤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 |
|
한국드라마 같은 경우는 예전에 비해 양적으로 내용이 굉장히 많아 졌지만 러브 사랑이야기가 주로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역사 드라마도 많았지만 지금은 이런 쪽 유형이죠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건 스토리가 약간 한가지로 편중된 한국 단편드라마를 본거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하지만 길지 않은 내용이라서 지루하지 않고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듯 무릇 연애에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 조바심을 치는 동안에도 역시 즐거운 시기가 있는 법이다. 틀림없이 평상복을 입고 있는 힝크만 씨였으나 그 모습이 어딘가 흐릿하게 보여 분명히 유령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는 힝크만의 유령이라고 했고 가슴 가득 고통이 있어서 유령이 나타나 말을 걸어도 놀랄 여지가 없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다. 유령이 오늘 밤 어딘가에서 만나자고 말하기는 했으나 설마 마데라인 양과 함께 있는 곳에 나타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
|
살벌한 제목과 표지와는 달리 유머가 가득한 소설이었습니다. 패러노멀 액티비티나 컨져링, 인시디어스 같은 호러 영화마냥 유령이 산 사람을 들들 볶아가며 죽음으로 몰아갈 거라고 생각했고, 그런 소설을 기대하면서 샀는데, 기대와는 전혀 다른 소설이더군요. 보면서 유령이 귀엽게까지 느껴졌습니다. 물론 목적은 전혀 귀엽지 않았지만요. 가볍게 읽을 소설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
사실은 표지나 제목을보고 이사간곳에 유령이 나와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공포괴기 소설인줄 알고 구입한 소설이다. 장르를 따지자면 코미디나 동화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유령이 뭐 어떻게 되는 개념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중에서는 무슨 소라게가 소라게 빈껍질 찾아 들어가는것처럼 어떤사람이 죽으면 원래 무형체인 뭔가가 죽은사람 명의를 차지해서 유령이 된단다. 근데 여기나오는 유령은 죽어가는 사람이 죽을줄알고 미리 명의를 받고 유령이 되었는데 죽어가는 힝크만씨가 살아나버렸다. 뭔가 코믹한 이런 상황에서 유령은 징징대면서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지는걸 방해한다. 결국은 진짜 죽은사람의 명의를 얻게되며 주인공은 사랑도 이루고 해피엔딩이 된다. 뭔가 풍자한거같은데 그 시대상을 몰라서 잘 모르겠다. 흑인의 노예신분 탈출이 살짝 떠오르기도 한다.
|
|
작가인 프랭크 리처드 스톡턴은 미국이 소설가이자 유머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유령의 이사라는 제목에서 유령 캐스퍼가 떠올랐다. 물론 전혀 다른 느낌의 유령이지만 황당하기도 하고 약간은 어수룩한 유령의 모습이 친근하기도 하고 꽤 귀엽기도 해서 공포물이라고 볼 수는 없겠다. 19세기 후반 10여년간 인기있는 동화도 많이 썼다고 하니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포모나 이야기, 연해에 나타난 해적들도 기회가 되면 읽어 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