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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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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의 삶은 삶과 죽음이 공존되어 있는 실제임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다.삶은 실제이기에 그 느낌을 인식할 수 있지만 죽음은 실질적으로 나와는 관계 없는 대상이라 생각하는것이 오늘 우리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죽음이 그리 멀리, 생각조차 하지 못할 존재로 떨어져 있다 말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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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의 삶은 삶과 죽음이 공존되어 있는 실제임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다.
삶은 실제이기에 그 느낌을 인식할 수 있지만 죽음은 실질적으로 나와는 관계 없는 대상이라 생각하는것이 오늘 우리의 생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이 그리 멀리, 생각조차 하지 못할 존재로 떨어져 있다 말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죽음을 인식하는것도 생각지 못할 일이지만 가장 가까운 지인, 가족들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죽음의 존재를 좀 더 인식하게 된다.
그렇게 가까이 다가 온 죽음에 대해 실감하게 되는 경우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을 통해서라고 보면 마치 나 자신의 죽음인양 안타까운 감정을 고양시키는 죽음이 바로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의 죽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죽음, 어떤 이유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는 죽음이 아이와 결부되어 있다면 과연 나, 우리는 부모로서의 어떤 심정과 마음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자녀를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라 지칭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는 정신과 의사이자 죽음학의 효시라 지칭하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에 대한 이해, 우리 아이들이 죽음에 직면해 부모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신체는 무척이나 감각적이라 티클만한 먼지라도 눈에 들어가면 까끌거려 아프다는 느낌을 바로 받는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눈에 아이들을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는 말은 비유적이나마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아이에게 죽음이 도래한다면,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 분명하다.
창창한 미래를 생각했을 아이들의 미래를 죽음이 가로막고 있다 생각하면 미칠듯한 감정의 격앙이 일어난다.
대신 해 줄 수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생을 내려 놓은 많은 부모님들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어떤 죽음이든 그것은 삶의 변화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삶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우리지만 그 삶의 변화의 크기는 소소하기도 하고 죽음과 같이 커다랗기도 하다.
죽음은 생의 중단이 아니라 생의 완성이자 위대한 변화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죽음이 끝이라는 단절의 의미를 생각하지만 그것은 생의 단절에만 국한 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수우(Sioux) 인디언의 기도처럼 우리에게 내재된 영혼은 죽음 이후에도 존재하는 까닭에 우리의 끝이라는 생각을 이제는 좀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다.
두려움은 두 가지 감정을 갖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감정으로의 두려움과 왜곡되고 부자연스런 감정으로의 두려움이 그것이라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부자연스런 감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으로의 두려움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의식하거나 인식치 않고자 하는것이 우리의 생각이기에 저자가 죽음 연구와 사별의 애도 과정을 그려놓은 이 책을 사유하고 이해하는 일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체하고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닌 영혼의 또 다른 변화를 일구어 내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수 많은 죽음 가운데 자녀의 죽음은 우리에게 그 어떤 상실의 고통 보다 힘겨운 고통을 안겨준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보여주는 애정과 따듯한 격려에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죽음을 통해 삶을 완성하고 삶에 있어 사랑의 가치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죽음은 벽이 아닌 문이라 했다. 바로 영혼이 다른 차원으로 가는 문으로 이해하며 삶의 시간 동안 사랑을 전달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n********1 202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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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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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제목에 더 깊은 울림을 느끼면서 마주할 수 있었던 책이 바로 이 책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의 진면목을 보게 되어서 더욱 감탄해마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는 정신과 의사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서 '죽음학'에 대해 널리 알리고, 좋은 조언을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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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제목에 더 깊은 울림을 느끼면서 마주할 수 있었던 책이 바로 이 책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의 진면목을 보게 되어서 더욱 감탄해마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는 정신과 의사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서 '죽음학'에 대해 널리 알리고, 좋은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음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죽음학'을 열어주며 이 죽어 감의 고통, 그리고 인생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질문을 어떻게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설 수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고요. 그런 의미에서 처음부터 다가오는 내용들에 마음을 빼앗기며 심연으로 들어가듯 집중하여 읽게 됩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자녀 잃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요하게 다루면서 특히, 갑자기 찾아온 상실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성장과 이해의 촉매로 수용하는 것에 마음 깊이 성찰하듯이 보게 됩니다. 또 '죽음에 대한 내면세계와 상징 언어'에 대한 내용과  '삶의 축하연, 장례식'에 대한 관점도 배움으로 바라보며 음미해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통찰이 필요한 '죽어 감과 영적 돌봄'에 언급과 조언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책내용에서도 자세히 밝히듯이, 죽음이란, 결코 소멸의 의미가 아니라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감의 의미임을 강조하여 조언합니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죽음학', '죽음교육'을 처음 열어주는 이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저자의 면모를 만나고 '죽음학'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기분을 느낍니다. 
우리 인간이 죽음과 죽어 감을 통해 상실의 고통을 알게 되고 또, 가족 치유와 회복 등으로 자녀를 잃은 부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음에 대해서도 깨우치는 시간을 가집니다. 
b****7 202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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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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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족 중에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떠나 보낸 적이 있다. 그 때 무슨 말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몰랐다.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그마만큼 상실의 아픔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을 무엇으로도 해결할 길이 없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애를 쓰지만 삶과 아주 가까이에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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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족 중에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떠나 보낸 적이 있다그 때 무슨 말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몰랐다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그마만큼 상실의 아픔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먼저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을 무엇으로도 해결할 길이 없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애를 쓰지만 삶과 아주 가까이에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아침까지 함께 했었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들도 있다이럴 때 마음을 그 누가 헤아릴 수 있겠는가특히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어떤 것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는 죽음학의 효시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저자가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로 쓴 책이다죽어가는 자녀와의 상담 결과이며 극심한 고통을 경험한 부모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자녀를 잃은 부모의 편지와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죽음에 대한 이해와 대하는 방식이 참 많이 서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책에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부모가 아이를 잃거나 심각한 장애 또는 불치병 진단을 받을 때에 그것은 신의 뜻 또는 적어도 잠시 동안 그를 데리고 있었잖아요 같이 위로한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더 혐오스럽고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는 것이다특히 아이가 그럴 때에는 부모님들이 많은 죄책감을 갖는 경우들을 보게 되는데이러한 부분들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아이를 먼저 떠나 보낼 때에 형제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함을 느끼기도 한다아이가 암투병하거나 죽음을 맞이할 시간이 점점 가까워 올 때에는 가까이 있는 형제가 소외되고 외면되기 쉬운데 이러한 부분들까지 상세하게 잘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저자의 말 가운데 죽음을 두려워하고 대항하기보다 죽음을 알려고 하는 사람은 인생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죽음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새롭게 하면서 다양한 죽음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반응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자녀를 잃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그것을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

f*****a 2025.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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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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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까이죽음을마주했을때_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오혜련옮김 #샘솟는기쁨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정신과 의사이며 죽음학의 효시,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다.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위안과 이해를 주었다. 난 주변에 이런 어려움과 슬픔이 다가올때에 어떻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다. 이 책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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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까이죽음을마주했을때_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오혜련옮김 #샘솟는기쁨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정신과 의사이며 죽음학의 효시,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다.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위안과 이해를 주었다. 난 주변에 이런 어려움과 슬픔이 다가올때에 어떻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다. 이 책은 10년동안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한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되었으며, 아이의 죽음에 직면한 가족에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형용할 수 없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사연은 정말 통탄치 않을수가 없다. 부모의 상실로 인한 애통함과 비통을 지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정 치유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일때에 슬픔과 상실의 감정을 쏟아내어야 훨씬 잘 견디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것으로도 죽음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슬픔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린아이의 자살은 부모에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일 것이다. SOS를 쳐도 어떤것도 눈여겨보지 않은터에 죽을때까지 눈치를 못채기도 한다.

정말 있는일인가 할정도로 믿기지 않는 이야기도 많았다. 고3아이가 자살하기전에 담임에게 건네주었던 시가 슬펐다.

"그는 언제나 설명하기를 원했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때로는 그림을 그리려 했지만, 별로 신통하지 못했다."


어떻게 이런 아픔을 가진 부모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애통하는 부모에게 제일 하면 안되는 말은 "이제 그만 슬퍼하고 잊어라" 라는 말을 하거나 "이제 그만 얘기해도 되지 않냐"는 말이었다. 우리 친정엄마도 여동생이 28살 나이에 생을 마감했을때에 어찌할 수 없는 슬픔으로 지냈었다. 친한 지인으로부터 저 두 말을 다 듣고나서는 주변에게 여동생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않는다.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 죽음을 통해 여러 영적인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때에 느꼈다. 간혹 이렇게 죽음에 대한 것을 접할때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동생의 죽음을 아주 짧게 언급하기도 한다. 죽은 이로부터의 '생명'을 상징하는 어떤 표시를 느끼기도 했다.


저자의 스위스친구가 쓴 죽음에 대한 생각의 글도 너무 좋았다. 삶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생의 고상한 목표를 갈망하는 일, 죽음과 영생에 대해서가 와닿았다.


P.267 나 자신에 대해

이웃의 성전에서 들려오는 불협화음에 신경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내 영혼의 성전을 청결히 하기에 부지런하라.


아픔과 슬픔이 가득한 죽음속에서 입을 한데모아 외치는 것은 사랑이다.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아치지 못하게 하였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었으리'어떤 것으로도 죽음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슬픔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린아이의 자살은 부모에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일 것이다. SOS를 쳐도 어떤것도 눈여겨보지 않은터에 죽을때까지 눈치를 못채기도 한다.  힘든과정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영적성장으로 이루어진다. 생과 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죽음학을 배웠던 좋은 시간이었다.



l*****7 2025.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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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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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에게 수많은 가능성을 주고 있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죽음은 생의 완성이자 졸업이며, 또 다른 출발을 위한 작별인사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의 종결이다. 죽음은 위대한 변화다.’ 죽음은 삶의 변화만큼 다양하다. 우린 태어남을 알 수 없듯이 죽음을 예고할 수 없다. 죽음엔 상실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죽음은 남겨진 자들에 생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우린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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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에게 수많은 가능성을 주고 있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죽음은 생의 완성이자 졸업이며, 또 다른 출발을 위한 작별인사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의 종결이다. 죽음은 위대한 변화다.’ 죽음은 삶의 변화만큼 다양하다. 우린 태어남을 알 수 없듯이 죽음을 예고할 수 없다. 죽음엔 상실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죽음은 남겨진 자들에 생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우린 죽음을 통해 삶에 다가선다. 인간 본성을 만나고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인생에 던지는 메시지는 생의 시간만큼 유한하다. 하물며 아이의 죽음엔 어떤 의미가 존재하는가?


어린아이의 죽음은 거론하기 힘든 주제다. 죽음이란 노화를 연상하는 단어이기에 어린아이의 죽음은 마치 모든 생각의 흐름을 멈추고 단절시키는 충격을 가져온다. 하지만 우리 주변엔 알지 못하는 수많은 죽음이 일어나고 있다. 암, 불치병, 사고, 자살, 어린아이의 죽음은 가족들에게 씻기 어려운 고통과 상실감, 죄책감, 무기력, 절망을 안겨준다. 인간은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고통을 승화시키고 내면적 성장을 이끌어 새로운 희망을 받아들인다. 우린 타인의 아픔을 받아들이는 이들에 의해 성장한다. 공감으로부터 희망이 싹튼다. 위로의 말 한마디가 삶을 일으키고 곁을 허락하는 마음이 생명을 지켜나간다.


아이의 죽음 뒤엔 부모와 가족들의 상실과 애통이 뒤따른다. 저자는 너무 애통이 큰 나머지 자신을 추리지 못하고 실성하는 정도에 이른다면 이를 허락하라고 충고한다. 상실의 고통은 의사가 처방하는 진정제로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를 증폭시키며 수년 동안 죄책감과 무기력에 빠져들어 또 다른 병을 유발한다. 죽음은 저항하지 않고 마주해야한다.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인정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형제, 자매간의 죽음이라면 아이들에게 떠나는 형제의 모습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어린 아이는 죽음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하지만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살아가야할 날에 대한 성찰을 위해 죽음에 대한 인식이 더욱 중요하다. 상실과 애통의 감정치유는 죽음을 대하는 필연적 조건이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다. 외로움을 감추기 위해 다양한 페르소나를 이용하지만 여전히 내면적 외로움을 감추지 못한다. 외로움은 죽음 앞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죽음과 마주하기 위해선 타인의 공감과 시선이 필요하다. 그들은 고통을 이해하고 있으며 생에 대한 이해가 특별하다. 또한 죽음이주는 메시지를 알고 있다. 죽음 앞에선 부모와 형제들에게 이들은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고통을 이해하고 조용히 주변 일을 정리한다. 무엇보다 삶의 단순함과 경건함 그리고 생이 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랑은 타인을 보살피는 것이라는 실천적 의미는 생이 주는 가장 중요한 선물이자 신의 메시지와 동일하다.


죽음을 삶의 끝이라는 생각은 처절하리만치 고통스럽다. 죽음에 대하는 자세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에겐 삶이 한번이듯이 죽음 또한 단 한번이기 때문이다. 본 책을 통해 아주 가까이 죽음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엘리자베스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죽음학의 효시로 죽음에 관한한 세계적인 사상가다. 그녀는 세계 각국을 돌며 불치병과 암, 에이즈, 사고등을 통해 죽음을 앞둔 이들에 위로와 위안을 가져다주었다. 저자는 수많은 상담과 편지를 통해 무너져가는 이들의 마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슴 뭉클하고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은 무엇일까? 무거운 주제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나가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희망 안내서로 교체된다. 죽음은 삶의 위대한 변화를 가져온다. 죽음을 이해하는 것은 삶의 기적이다.


k****4 2025.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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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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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나서 언젠가는 죽는다. 그 삶이 짧은 이들도 있고, 긴 이드들도 있다. 죽음을 대하는 모든 이에게는 억누를 수 없는 이별의 고통이 뒤따른다. 그런데 어린아이일수록 그 고통은 더 깊고 심하게 몰아쳐 온다. 죽음은 인간을 고통의 깊은 수렁에 빠지게 하고 이별로 인한 크나큰 상실감에 빠지게 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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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나서 언젠가는 죽는다. 그 삶이 짧은 이들도 있고, 긴 이드들도 있다. 죽음을 대하는 모든 이에게는 억누를 수 없는 이별의 고통이 뒤따른다. 그런데 어린아이일수록 그 고통은 더 깊고 심하게 몰아쳐 온다. 죽음은 인간을 고통의 깊은 수렁에 빠지게 하고 이별로 인한 크나큰 상실감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 죽음 앞에 처연한 이들은 그리 없다.



책 표지에 저자를 소개하는 내용이 경이로울 정도다. 20세기 100대 사상가, 죽음학의 효시,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자녀 잃은 부모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평생 죽음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 책이다. 죽음은 소멸이 아닌 ‘옳겨감’이라는 것은 기독교의 근본 교리이다. 이처럼 기독교는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것이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자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부모들에게 저자의 책은 단순한 희망을 넘어 놀라운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할 것인가를 통해 영적인 길을 연결하고 있다.




자녀를 잃은 부모의 상실에 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잠잠히 전하고 있지만, 그 일을 당한 당사자인 부모들이 겪어야 하는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블랙홀 같은 현실을 담담히 전한다. 그리고 그렇게 아이를 잃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소망을 전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시점이다. 또 다른 출발점에 서는 것이다. 그렇게 다시금 시작하는 이 땅에서의 작별이다. 삶의 연속성이다. 이 죽음은 그래서 끝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세상의 모든 것과 작별하고 새로운 시작의 출발이기에 다시금 만남을 소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별이 슬프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더 사랑하기를 강조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최고로 사랑해야 이별이 슬프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장례식에서의 조문과 장례식 과정에서의 슬픔의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비록 어린 가족, 형제자매의 죽음이더라도 장례식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죽음’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 깊은 이해와 특히 어린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슬픔을 깊이 있게 헤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죽은 많은 이들에게 고통이지만, 천국의 소망이 있다면 죽음이 끝이 아님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c*****9 202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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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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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한번은 죽는다. 죽는 것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있다. 인간이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 세상 어떤 과학과 의학의 힘으로도 인간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죽음을 피해보려고 중국 전국과 해외까지 원정대를 파견해 불로초를 찾도록 지시하고, 여러 약초를 이용하여 불사약을 만들게 했지만 그도 별수 없이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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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한번은 죽는다. 죽는 것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있다. 인간이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 세상 어떤 과학과 의학의 힘으로도 인간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죽음을 피해보려고 중국 전국과 해외까지 원정대를 파견해 불로초를 찾도록 지시하고, 여러 약초를 이용하여 불사약을 만들게 했지만 그도 별수 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 책은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 전 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 죽음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을 단순한 소멸이 아닌 ‘옳겨감’으로 바라보며, 자녀를 잃은 부모들에게 고통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700회 이상의 강연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죽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이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영적인 성장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죽음이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을 가장 곤혹스럽게 하는 문제이다. 생명에 대한 애착은 인간의 본성 깊이 뿌리박힌 강한 본능인 반면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필연적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에 대한 애착이 강할수록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강해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부제는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로 우리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우리가 마주하게 될 ‘죽음’ 혹은 그 이상의 벽과 같은 것을 마주하게 될 때, 문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죽음은 생의 완성이자 졸업이며, 또 다른 출발을 앞둔 작별 인사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의 종결이다. 죽음은 위대한 변화다. 이 변화는 모든 시대와 문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이 죽어 갈 때, 죽기 전 며칠이나 몇 주 동안 집에서 잘 돌보아 준다면 죽음은 악몽이 아닌, 나눔과 사랑의 아름다운 경험일 것이다. 또한 이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p.94)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라’고 강조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최고로 사랑하라고 한다.“전혀 사랑하지 못했던 것보다 사랑했다가 잃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사랑이 전부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면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사랑이 전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일을 마치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 다시 그의 빛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위해 휴식과 긴 수면으로 들어간 것이다.” 사랑하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이 책에서 저자는 “장례식은 우리 사람에서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공적으로 인정하는 시간입니다. 이 사실을 수용하는 의식이며, 이후에도 서서히 이별하면서 찾아가는 마지막 장소입니다. 조문과 장례식에서 슬픔의 과정은 소중합니다. 여기에서 제외된다면 가족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비록 어린 가족, 형제자매의 죽음을 만나더라도 장례식에 함께 참여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죽음은 고통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천국이 있으므로 다시 만날 소망이 있다. 천국이 없다면 실망과 좌절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으므로 이별을 참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k*****6 2025.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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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를 읽고이제 나이 칠십을 넘어섰으니 죽음도 머지 않았다. 주변에서 또는 친구들의 부음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할 시점에 온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죽음 하면 각인되어 있는 슬픈 추억의 죽음이 떠오르곤 한다. 바로 나의 어린 아들의 죽음이다. 지금 딸 3인데 원래 큰딸 밑에 아들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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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를 읽고


이제 나이 칠십을 넘어섰으니 죽음도 머지 않았다. 

주변에서 또는 친구들의 부음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할 시점에 온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죽음 하면 각인되어 있는 슬픈 추억의 죽음이 떠오르곤 한다. 

바로 나의 어린 아들의 죽음이다. 

지금 딸 3인데 원래 큰딸 밑에 아들이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로 마감하려 했었다. 

그런데 아들이 병원에서 출산하고서 집으로 돌아와서 양육하는 과정에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수그러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심해지며 차도가 없자 동네 병원 의사가 종합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를 이야기한 것이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종합진단을 했는데 결과가 감기가 아니라 심장병 증세로 나타난 것이다. 

심장병도 특별한 경우라는 것이다. 일단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아직 말도 못하고 그저 웃기만 하는 둥그런 얼굴의 아들 모습을 보면서 병원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무려 6개월을 병원 생활을 하면서 지켜보아야 하는 부모의 모습과 아들의 모습은 뭐라 할 수 없는 마음 소통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오갈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은 심장병으로 평생을 안고 힘들게 살아가느니 보다는 지금 힘들더라도 어려서 수술로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결단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수술 날짜가 잡혀 부모야 모든 걸 거는 간절한 바람으로 기원을 하였다. 

수술 당일 9시경 수술 들어간 아들이 하루 종일 수술에 시달리면서 부디 잘 되기 만을... 

그런데 오후가 되어도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되어버렸는가... 의심도 해보았지만... 

겨우 오후 5시가 다 되어야 나오는 것이었다. 

얼마나 좋았는지! 

인공호흡기를 달고 숨을 쉬고 있었더라도 말이다. 

어쨌든 기분이 좋았다. 

하루종일 조마조마 기다린 보람이라 생각하기도 하였다. 

회복실로 옮겨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조금 지나면서 8시 경에 숨이 넘어갔다고 이야기 한다. 

이때의 실망감이란 뭐라 할 것인가? 2-3시간의 삶은 가짜의 삶이란 말인가? 

부모를 실망시켜주지 않기 위해 수술실에 이미 죽은 몸을 인공호흡기를 통해 임시 살게 만든 것이 아닐까? 

등등 별별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내 손으로 아들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 딸 2을 낳아 딸 3이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나 같은 사람도 바로 죽음학 효시, 700회 강연의 정신과 의사 퀴블로 로스의 실제적 조언이 많은 위안이 되었고, 용기를 갖게 되었다. 

진즉 일찌감치 이런 의미있는 책을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함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 다짐해본다.

다음의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죽어 가는 아이의 내면 상태를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하여 함께 성장하며 귀 기울여야 할 내면세계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 

인간의 직관과 정신, 즉 내면세계는 깨달음과 평안을 주고 사랑과 이해에서 멀어지지 않으며, 삶의 폭풍우를 헤쳐나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확신한다. 

또한 나머지 자녀에게 죽음의 고통을 차단시키려 하거나 숨기려고 하기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죽어 가는 형제자매를 돌보는 일에 동참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이다.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라치지 못하게 했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으리.”(p10)

m***3 2025.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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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죽음, 그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 내용보기
죽음, 그 아름다움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  ?? 장모님이 23년 12월에, 둘째 형이 24년 8월에, 동서가 24년 12월에, 맏형이 25년 1월 초에, 내 곁을 떠났다.이제 나는 누구를 보내야 할까?어머니는 올해 98세, 나이와 이별은 상관없는 것이란 걸 알기에, 내가 먼저 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인생수업>, <상실수업>, <죽음과 죽어감>을 통해 미리 만난 ‘엘리자베스 퀴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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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 아름다움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  ?? 
장모님이 23년 12월에, 둘째 형이 24년 8월에, 동서가 24년 12월에, 맏형이 25년 1월 초에, 내 곁을 떠났다.

이제 나는 누구를 보내야 할까?
어머니는 올해 98세, 나이와 이별은 상관없는 것이란 걸 알기에, 내가 먼저 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인생수업>, <상실수업>, <죽음과 죽어감>을 통해 미리 만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이요, ‘#샘솟는기쁨’에서 출간한 대작(大作)이기에 망설임 없이 읽기 시작했다.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고통을 줄여야 할, 
‘진정제 대신 이해심 있게 들어주고 고통과 분노를 표현하여 치유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야말로 비극을 방치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가르치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이 책은,
죽음과 직면하게 한다. 아픔과 직면하게 한다. 글을 읽는 것인지 비극을 읽는 것인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극에 달하는 고통과 마주하게 한다. 
내가 외면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게 한다.

<#마음돌봄>과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의 교집합이라 할까, 
‘사랑하라’였다. 
가난하고 소외되고, 죽음을 직면한 이웃들을 섬기라고 한다. 

#아주_가까이_죽음을_마주했을_때 #엘리자베스_퀴블러_로스_저 #오혜련_역
y*****h 202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